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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 사퇴, "문제 제기에 차라리 물러나라고 한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7일 중진의원에게 "차라리 물러나라는 답변을 들었다"면서 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고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부로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고 최고위원은 최근 당의 공천 갈등과 총선 전략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당무를 거부해왔다. 고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에서 "제가 문제제기 했던 것은 최근에 불거지는 공천갈등과 무전략에 대한 비판을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하위 20% 현역 의원 평가, 여론조사 문제 등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총선전략이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 지적이 우리 진영 안에서도 반복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도부는 당헌당규로도 해결할 수 없는 정치적 사안들을 치열한 논의를 통해서라도 답을 제시할 의무가 있다"며 "그렇게 때문에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늘 지도부가 져왔던 것"이라고 밝혔다. 고 최고위원은 "저는 지금의 위기를 지도부가 책임감을 갖고 치열한 논의를 해서라도 불신을 거둬내고 지금의 갈등국면을 잠재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런 논의조차 되지 않는다면, 최고위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던 것이고, 제 문제제기로 인해 지금이라도 논의 테이블이 열리기를 바랬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제게 돌아온 답은 차라리 최고위원에서 물러나라는 답이었다"며 "민주당 중진의원님의 공개적인 답변이어서 무겁게 듣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고 최고위원이 언급한 중진의원은 친이재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민주당 의원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에 출연해 고 최고위원에 대해 "최고위원이 당무를 거부하려고 하면 그전에 본인이 최고위원을 못하겠다고 하는 게 차라리 낫다"고 지적했다. 고 최고위원은 "저 하나 없다고 해서 당이 무너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지금이라도 당 지도부가 현 위기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면, 충분히 국민들께 강한 야당, 유능한 민주당으로 선택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부터 저는 저를 이만큼의 정치인으로 키워주신 광진을 지역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그리고 광진의 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2024-02-27 14:04: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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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한양대, '교육·연구' 협력 협약…“경계 없는 협력체계 구축”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5일 한양대와 '교육 및 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대학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국제화 등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교육 경계를 허물기 위한 협력 방안으로는 ▲대학 교육혁신 전략 수립 ▲학생의 교과목 선택권 확대 위한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강의와 마이크로 콘텐츠 공유 플랫폼 구축 ▲사회혁신·사회봉사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이 마련됐다. ▲공간·기자재 등 자원 공유 ▲공동연구 추진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글로벌 협력 사업과 외국인 학생교류 사업의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규 중앙대 총장과 이기정 한양대 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총장단과 기획·산학·국제·연구 처장단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 이후 두 대학 관계자들은 2023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중앙-한양 공동 성과공유 포럼'에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중앙대의 맞춤형 혁신 전략과 대학혁신 우수사례, 한양대의 교육혁신전략과 학제개편 사례 등을 공유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우리나라의 약학, 문화예술 등을 이끌어온 중앙대는 최근에는 첨단 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융합형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양공대라는 브랜드가 확고히 자리잡고 있는 한양대와의 협력은 큰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두 대학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과 연구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협력하며, 서로의 혁신적인 활동들을 공유해 나가는 경계 없는 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한양대·중앙대와 같은 연구중심대학들은 연구에 역량을 집중하는 과정에서 자칫 교육을 소흘히 하기 쉽지만, 대학은 교육기관이기에 연구 이상으로 교육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라며 "오늘의 협약이 두 대학이 상생하며 미래 교육 발전의 기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7 14:03: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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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공천 탈락…민주당 전략공관위, '서울 중구성동구갑' 전현희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27일 이른바 친이재명계 후보 공천과 친문재인계 후보 공천을 두고 당 내 이견차가 과열된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략공관위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밝혔다. 또한, 황운하 민주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대전 중구는 박용갑 전 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가 전략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전략공관위 회의는 오후에 다시 속개된다. 서울 중구성동구갑 현역 의원은 3선의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인데, 홍 원내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서울 서초을로 지역구를 바꿔 출마하기로 하면서 공석이 됐다. 이에 제16대 총선에서 서울 성동, 제17대 총선에서 서울 성동을에서 당선된 바 있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서울중구성동구갑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8대 총선에서 낙선한 임 전 실장은 19대 총선부터는 홍 원내대표가 지역구를 이어받아 내리 3선을 했다. 임 전 실장의 도전에 친이재명계 정치인들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김지호 당대표 정무조정부실장은 한 방송에 나와 "임 전 실장 정도의 인지도면 용산 같은 곳에 출마해야 되지 않았나"라며 "(임 전 실장이) 성동구에 등기를 쳤냐고 항의하시는 분도 계신다"며 원색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논란이 이어지면서 서울 중구성동구갑은 친이재명계와 비이재명계 사이 갈등의 상징 같은 곳이 됐고, 결국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이 전략공천을 받게 됐다. 전 전 위원장은 지난 1월 초,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이후 당의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당국의 수사 은폐·왜곡·축소 의혹에 대해 전면에 나서 다루기도 했다. 전 전 위원장은 27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예비후보 등록이 돼 있지만, 이를 취소하고 중구성동구갑으로 예비후보를 등록하는 절차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안규백 위원장은 중구성동구갑 전략공천 결과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이 있었냐는 물음에 "있었다. 상세한 내용은 오후 회의에서 다른 지역까지 의결되면 그때 참고해서 상세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안 위원장은 반대의견이 있긴 했지만, 다수의견으로 전략공천이 의결됐다고 했다. 그는 "중구성동구갑은 굉장히 중요한 의사결정 구조이기 때문에 어제(26일)도 이 부분에 많은 회의가 있었고 오늘도 대부분 이 지역에서 상호 위원과 교차토론과 심의가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전략공관위원인 김성환 민주당 의원은 회의 후 임 전 실장이 다른 선거구에 투입될 수 있냐는 질문에 "본인 의사도 물어봐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전략공천 결과가 임 전 실장의 공천배제(컷오프)로 이해해도 되냐는 물음에 "어차피 전략지역인데, 누구로 정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임 전 실장이 현역이었으면 컷오프이지만, 현역이 아니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2024-02-27 14:02:1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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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도서관 소장 조선시대 고서 2종, 서울시 유형문화재 지정

서울시교육청 종로도서관은 소장 중인 조선시대 고서 2종이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종로도서관에 따르면, 소장 중인 '소문사설(謏聞事說)'과 '함허당득통화상현정론(涵虛堂得通和尙顯正論)'은 종로도서관 전신인 경성도서관에서 수집한 장서다. 대한제국 순종 황제의 황후인 순정효황후 친가에서 소장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소문사설(謏聞事說)'은 조선 후기 숙종의 어의를 지낸 의관(醫官) 이시필(李時弼, 1657-1724)이 여러 정보를 모아 1720년(숙종 46)~1722년(경종 2)경에 편찬한 책이다. 이시필은 숙종의 어의를 지냈으며, 음식에 대한 관심, 청(淸)으로의 사행, 중국 서적의 열람 등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 등을 '소문사설'에 수록했다. 실용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이 삽도(揷圖)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함허당득통화상현정론'은 조선 초기의 승려 함허(涵虛) 기화(己和, 1376~1433)가 불교에 대해 비판하는 유교의 논리를 이론적으로 논박해 유교, 불교, 도교가 그 근본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강조한 글이다. 조선 초에 정도전(鄭道傳)의 '불씨잡변(佛氏雜辨)'으로 대표되는 유학자들의 불교 비판에 대한 불교계의 대표적인 반론이다. 표지 서명이 '현정론(顯正論)'이고, 권말에는 간행과 관련한 사항으로 시주한 사람들과 판각 작업에 참여한 인물의 명단이 인쇄돼 있다. 1544년 간행돼 임진왜란 이전의 귀중본이다. 종로도서관은 "보존하고 있는 귀중한 고문헌의 고유성과 독자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도서관 1층에 '고문헌 실감누리'를 조성했다"라며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 고문헌은 전시된 영인본과 실감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7 14:00: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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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운드스퀘어, LA갤럭시 MLS 홈 개막전 스폰서십…美 전 지역에 브랜드 노출 효과

삼양라운드스퀘어가 미국 프로축구팀 LA갤럭시의 '2024 메이저리그사커(이하 MLS)' 홈 개막전 스폰서십으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25일 열린 LA갤럭시와 인터 마이애미 CF 경기의 스폰서십을 기점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LA갤럭시 홈구장인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 곳곳에 위치한 LED 보드판을 비롯해 관중 주목도가 높은 스코어보드에 그룹 광고, 불닭 브랜드 광고 등을 경기 내내 노출했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에게는 불닭볶음면, 불닭소스 등으로 구성된 샘플링 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경기는 LA갤럭시의 2024 MLS 개막전이며 인터 마이애미 CF 소속인 리오넬 메시가 처음으로 LA갤럭시 홈구장을 방문하는 경기로 일찌감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3만여 석 전석 조기 매진됐으며, 일요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 기준) 황금 시간대에 애플TV, FOX 등을 통해 미국 전 지역 생중계됐다. 여기에 인터 마이애미 CF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 및 영국 해리 왕자, 킴 카다시안 등 약 200여명에 달하는 유명 인사들이 경기장을 찾기도 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이번 마케팅을 통해 미국법인 삼양아메리카가 위치한 로스앤젤레스는 물론 미국 전 지역을 대상으로 그룹 브랜드와 불닭 브랜드의 동시 노출 및 인지도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의 이적 이후 MLS 인기가 크게 늘어난 데다 LA갤럭시의 홈 개막전이라는 특수성이 더해진 경기인 만큼 규모감 있는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은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불닭 브랜드 위상 강화는 물론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27 13:57: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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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황병우'호 과제와 현안은?

DGB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으로 황병우 대구은행장이 최종 선정됨에 현안과 향후 과제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권의 예상대로 황 행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낙점되면서 이변이 없었다는 평가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황 행장을 단독으로 추천한 배경은 그룹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실현 가능성이 높은 비전과 전략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권에서는 DGB금융이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만큼 안정성을 위해 김태오 현 DGB금융 회장의 후계자로 평가받는 황병우 행장을 선택했다고 분석했다. 황 행장이 차기 회장으로 결정되면서 DGB금융의 현행 과제가 탄력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황 행장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등 주요 안건에 직접 참여해 온 만큼 차기 사령탑 결정을 앞두고 느슨해졌던 현안 및 미래 과제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금융권에서는 황 행장의 회장 취임 이후 DGB금융의 최우선 과제로 시중은행 전환 이후 전국 단위 영업망 확충을 꼽았다. DGB금융은 내달 은행부문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영업 구역 제한이 사라진다. 그러나 4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와의 자산규모 체급 차이가 커 영업점 영업이나 금리 등을 앞세운 정면 승부는 어렵다. DGB금융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이후 디지털 플랫폼 개인 금융, 맞춤형 기업 금융 등 영업 방식 다각화를 통해 전국 단위 '니치마켓(틈새시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인 금융에서는 대구은행 인터넷 뱅킹 앱 'iM뱅크' 및 외부 핀테크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한 디지털 영업 확대에 나선다. 자체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인 피움랩을 통한 자체 역량 강화도 이어간다. 기업 금융 부문에서는 전국 단위의 맞춤형 기업 금융 제공을 위해 수도권·충청 지역에서 제1금융권 퇴직인력을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DGB금융의 향후 과제로는 경영 효율화 및 리스크관리가 꼽힌다. 지난해 말 기준 DGB금융의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7.6%로 은행권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4대 금융지주의 평균은 41.6%였다. 시중 지주와의 경쟁을 위해선 조직 간소화·영업 효율화를 통한 비용 감소가 요구된다. 대구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0.61%를 기록했다. 4대 시중은행 평균 연체율인 0.25%(KB 0.22%, 신한 0.26%, 하나 0.26%, 우리 0.26%)를 웃돌았다. 연체율이 높을수록 대손충당금이 늘어나고, 영업 확대도 까다로워질 수 있다. DGB금융 관계자는 "DGB는 기존 신용평가모형에 대안정보 등의 활용도를 높여 평가모형 고도화를 통한 건전성 관리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라며 "지역별로 현지 인력 채용을 통한 맞춤형 심사 체계도 함께 도입해 다방면에 걸친 건전성 및 연체율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27 13:51:3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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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정기총회에서도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金 회장 "22대 국회, 제발 정치가 경제 밀고 中企 어려움 함께 헤쳐 나가길"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관련 단체 대표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정기총회에서도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제62회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최근 중소기업계는 연초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결의대회 등으로 정신이 없었다"며 "오는 4월 총선으로 구성되는 제22대 국회는 제발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중기중앙회는 지난 2023년의 주요 정책성과에 대한 영상 보고와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2023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 선출안 등 6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한국전력기기사업조합,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업조합, 시흥유통진흥사업조합 등 3개 우수조합 이사장에게 장관 표창을 직접 전달했다.

2024-02-27 13:5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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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무협 회장 취임 "수출 증대에 올인"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무역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무협은 27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윤 전 장관을 제3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무협은 앞서 지난 16일 회장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윤 전 장관을 신임 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윤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무역의 활력을 되찾고 한국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역협회의 인적·물적 역량을 총동원해 수출 증대에 올인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윤 회장은 무역업계가 직면한 대내외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애로 사항 발굴 △편중된 수출 시장과 수출 품목 구조 개선 추진 △민간 통상 활동 강화 등을 무협의 향후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우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수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케팅·금융·물류·해외 인증 등 업계 주요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외 여건 변화에도 크게 영향받지 않는 안정적인 수출 성장을 위해, 편중된 수출 시장과 수출 품목 구조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수출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문제점을 알리고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만성적 노동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수출 기업을 돕기 위한 외국인 노동력 확보 등 효과적인 대안을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차원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통상 문제를 민간 기구인 무역협회가 민간 차원의 통상 활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무역협회 해외지부 조직 확대·강화를 통해 수출 리스크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무협은 올해 사업 목표로 '무역구조 전환 및 스케일업(Scale-up)을 통한 수출 동력 강화'를 제시하고 무역 현장 애로 타개 등 불확실한 무역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5대 사업 전략과 14개 세부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2-27 13:47: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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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STAR 글로벌비만산업 TOP2+ ETF’ 출시

KB자산운용은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했다고 27일 밝혔다. 'KBSTAR 글로벌비만산업TOP2+ ETF'는 비만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Top2 기업 '일라이릴리(LLY)'와 '노보노디스크(NVO)'에 최대 56% 비중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각종 부작용으로 인해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비만치료제 시장은 노보노디스크가 기존 치료제 대비 안전성과 효과성,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GLP-1 계열 2세대 비만치료제를 2021년 출시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뒤이어 일라이릴리가 3세대 치료제를 선보이면서 비만치료제 시장은 특수의약품 시장이 아닌 대중화 시장으로 변하는 추세다. 전 세계 비만 환자는 현재 10억명을 넘어섰고, 그와 더불어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다. 2030년이면 100조원 규모 이상으로 커질 전망이다. 시장을 양분하는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는 GLP-1 계열 치료제 개발을 주도하면서 향후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관측된다. 'KBSTAR 글로벌비만산업TOP2+ ETF'는 일라이릴리, 노보노디스크 등 비만치료제 선두 기업 외에 비만치료제 관련 신약개발에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주요 제약회사 5곳과 '룰루레몬'으로 대표되는 비만 치료 관련 운동 및 행동치료 매출 상위 기업에도 투자한다. 동종 기업 중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를 통해 비만치료제 시장 성장의 수혜를 누리면서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룰루레몬과 같은 건강관리 우량 기업에 투자해 안정성을 더하는 전략이다. 이수진 KB자산운용 ETF상품실장은 "비만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아직 미국 시장 내에서도 침투율이 낮고 전 세계적으로는 출시조차 안 된 국가들이 많아 사업 확장성이 매우 크다"며 "'KBSTAR 글로벌비만산업TOP2+ ETF'를 활용한다면 비만산업 주도주에 집중하면서 관련 시장의 성장을 고스란히 향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27 13:47: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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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미국30년 국채 커버드콜 ETF' 주목...미국 장기채 ETF 수익률 희비

신한자산운용이 'SOL 미국30년 국채 커버드콜(합성) ETF'가 순자산 6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물가지표들이 연이어 예상보다 높게 발표됨에 따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빠르게 하락하던 금리가 다시 상승하면서 미국 장기채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도 엇갈리고 있다. 연초 이후 SOL 미국30년 국채 커버드콜 ETF의 수익률이 1.43%를 기록한 반면, 국내 미국채 30년 ETF들의 성과는 -6%에서 최대 -10%에 그치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미국30년 국채 커버드콜 ETF는 지난달에 지급한 102원의 월배당금을 기준으로 월 분배율 1% 이상, 연 분배율 약 12%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월배당에 특화된 상품"이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크게 후퇴하면서 장기국채 금리의 변동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커버드콜 전략의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SOL 미국 30년 국채 커버드콜 ETF'는 미국 장기채권을 커버드콜 전략으로 투자하여 안정적으로 월배당을 수취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국내 투자자에게 TLTW로 잘 알려진 'iShares Treasury 20+ Year Treasury Bond Buywrite Strategy ETF'와 유사하게 운용된다. '커버드콜 전략'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의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이 하락할 경우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되는 특징이 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 SOL ETF는 'SOL 미국 30년 국채 커버드콜(610억원)'을 포함해 신규 상장한 4개의 월배당 ETF가 모두 순자산 6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최초의 월배당 ETF 'SOL 미국S&P500(676억원)', 한국판 SCHD 'SOL 미국배당다우존스(4308억원), 환헤지 전략을 가미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1352억원)'을 합한 순자산 총액은 약 7000억원에 달한다. 김 본부장은 "월배당 선도사로서 SOL ETF는 월배당 재원 확보에 대한 명확한 전략에 기반해 월배당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상품의 분배주기를 변경하기보다는 월배당 투자자들의 투자 목적에 부합하는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27 13:46:5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