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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일본 통신기업 NTT도코모와 6G 진화 위한 '가상화 기지국' 백서 발간

SK텔레콤은 일본 통신기업 NTT도코모와 가상화 기지국(vRAN) 도입 및 발전 과정에서 통신 사업자가 핵심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을 담은 기술 백서를 공동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픈랜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가상화 기지국은 5G 고도화와 6G 표준 수립 과정에서 필수적인 기술이다. 기지국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조사가 일치할 필요 없이 범용 서버에 필요 소프트웨어만 설치해도 구현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다만 기존 기지국 대비 용량·소모전력 등 일부 영역에서의 성능 개선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이번 백서는 사업자 관점에서 고민한 가상화 기지국의 핵심 고려사항들을 오픈랜 생태계 내 다양한 글로벌 제조사 및 사업자들에게 공유, 향후 기술 진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양사는 이번에 공개된 백서에서 기존 기지국 대비 가상화 기지국의 성능 향상을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제시했다. 하드웨어 가속기 기술 진화, 가상화 특화 기술 개발, 전력 절감 기술 개발, 가상화 기지국 구성 요소사이의 통합 개선, 6G 네트워크로의 진화에 대한 고려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양사는 가상화 기지국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하드웨어 가속기 기술이 가속기 내장형 CPU, 인라인 가속기 등 여러 방향으로 진화하며 가상화 기지국의 셀 용량 및 소모전력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과 NTT 도코모는 다가오는 MWC 2024에서 이번 백서에 담긴 내용을 기반, 글로벌 오픈랜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2-20 14:57:3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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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 창업자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 제품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오는 3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 16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하였거나, 사업자등록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자신만의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하는 7년 이하 1인 청년 창업자이다. 지원 사업은 청년 창업자 제품의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전용관을 개설하는 등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참여자는 펀딩교육, 펀딩페이지 작성을 지원받아 펀딩을 진행하며, 펀딩 후에도 일반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세페이지 작성 등을 지원받게 된다. 펀딩에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1일에 사전설명회를 실시할 예정며, 사전설명회 신청은 평택시청 청년정책로 유선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펀딩 사업신청은 평택시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청년 창업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크라우드 펀딩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 제품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02-20 14:57: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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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한신대 대학발전기금 쾌척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KB국민은행(경기지역그룹 부행장 김진삼)와 지난 19일 오후 경기캠퍼스 장공관 1310 회의실에서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김진삼 경기지역그룹 부행장, 이원구 화성향남 본부장, 최진묵 병점중앙 지점장, 김연수 병점 지점장, 임창호 화성봉담 지점장, 김정미 화성남양 지점장, 유용배 화성팔탄 지점장, 김승수 화성향남 지점장이 한신대에서는 강성영 총장, 이인재 부총장, 김상욱 기획처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김대숙 평생교육원장이 참석했다. 강성영 총장은 "대학은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비영리 기관이기에 학생들에게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다"라며 "4년간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해 오고 있음에 감사하며 한신대와 국민은행이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사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진삼 KB국민은행 경기지역그룹 부행장은 "2022년 3월에 방문했을 때보다 더 발전된 모습의 한신대를 보니 기쁘다"며 "국민은행과 한신대의 상생 관계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한신대의 주거래 은행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부스 운영, 교직원 신용대출우대 및 환율 우대 정책을 시행하여, 교직원과 학생 모두에게 수준 높은 고객 맞춤형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0 14:52: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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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신약, MASH 치료제 시장 공략 나서

전 세계 33조원에 달하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시장 쟁탈전이 국내외에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은 오는 3월 14일까지 미국 마드리갈 파마슈티컬스의 '레스메티롬'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레스메티롬'은 세계 최초 MASH 치료제 후보다. 레스메티롬은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용 약물로 '갑상선 호르몬 수용체 베타'에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간 내 지방 축적을 막는 기전을 갖췄다. 지난 2023년11월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 간 학회가 공동입장문을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을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으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기존 명칭이 해당 질환의 원인을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환자에게 낙인을 찍는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이처럼 MASH는 비만, 당뇨병 등 대사과정 이상으로 간에 지방이 축적되면서 발병한다. 간에서 염증이나 섬유화 증상을 동반해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국내 기업으로는 한미약품이 지난 2023년 11월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간 섬유화' 직접 개선 효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미약품이 MASH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GLP-1 수용체 및 글루카곤 수용체, GIP 수용체 3가지를 모두 활성화하는 삼중 작용 바이오신약이다. 한미약품은 간 염증 및 간 섬유화가 유도된 모델에서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직접적인 항염증 및 항섬유화 효과를 다양한 인크레틴 유사체(GLP-1, GLP-1/GIP)들과 비교 평가했다. 그 결과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 반복 투약시 간 조직에서의 염증 및 섬유화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간 섬유화 개선에서 다른 인크레틴 유사체 대비 우수함을 확인했다는 것이 한미 측의 설명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간 섬유화 개선 지표는 MASH 치료제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한미의 신약개발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의 경우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MASH 치료제 후보물질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중이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2023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을 승인받고 같은 해 9월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파트1에서는 DA-1241의 단독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다. 올해 1월에는 파트2를 개시했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MASH 환자 37명을 대상으로 DA-1241과 시타글립틴 병용 투여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MASH를 다각도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DA-1241과 다양한 약물의 병용 투여 전임상을 진행해 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파트2는 올해 하반기에 종료된다. 이에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라이선스-아웃 가능성, 파이프라인 가치평가 등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유한양행은 앞서 지난 2019년 이미 'YH25724'를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한 바 있다. 총 계약금액은 8억7000만 달러(약 1조원) 수준이다. 'YH25724'는 GLP-1 수용체와 FGF21 수용체에 작용하는 융합단백질이다.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호르몬인 GLP-1과 호르몬의 일종인 섬유성장인자 FGF21을 모두 길항하는 이중 기전이다. 제넥신의 약물지속형 플랫폼 기술을 접목해 유한양행이 자체개발했다. 대사기능 개선 효능과 간섬유화·지방간염 억제 효능을 동시에 갖춘 것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2021년 유럽에서 임상 1상에 진입해 현재는 임상1b상을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과 베링거인겔하임은 MASH 치료제를 상용화하고 당뇨·비만으로 적응증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20 14:50:2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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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가두 캠페인'

광주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면 기부금 10만원까지 기부금 전액, 10만원 초과부터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 및 기부금액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날 고병일 광주은행장, 박만 노동조합위원장 및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각 지역 본부부서장 및 광주·전남·수도권 영업점장 약 180여명도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전남 목포역과 순천역, 서울 용산역 등에서 영업본부별로 가두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더 많은 고객 및 지역민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뜻깊은 의미를 나누고 싶어 임직원들과 함께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적극 홍보하고, 기부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20 14:48:2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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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국인 해외창업 스타트업도 지원한다

국무회의서 '창업지원법' 의결…플립(Flip) 형태 창업도 한국人 등이 일정규모 이상 소유…창업 7년 이내가 대상 '성실경영평가' 전담기관 취소시 2년간 재지정 못받아 내국인이 해외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에 대해서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플립(Flip) 형태의 해외 창업도 마찬가지다. '성실경영평가' 전담기관 지정이 취소되면 2년간 재지정을 받을 수 없도록 했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외 창업기업의 지원 근거와 창업지원사업 지원금의 환수 사유별 구체적 기준을 마련하기위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창업지원법)과 같은 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이날 오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정부는 우선 그동안 국내에서 창업한 스타트업만 지원하던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 내국인이나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창업한 스타트업까지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현지 법인설립→정착→성장단계까지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스타트업 코리아'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창업지원법에서 정의한 '국외 창업'은 한국인과 국내법인이 주식 총수나 출자 지분 총액을 일정규모 이상 소유해 실질적인 지배력을 가지는 법인을 외국에 설립하는 것을 말한다. '국외 창업기업'이란 현지에서 창업, 사업을 시작한 날부터 7년 이내 법인을 말한다. 이에 따라 한국인이나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창업을하거나 해외법인 전환을 통해 진출한 플립도 지원받을 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플립(Flip)'이란 국내기업이 외국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기업이 신설된 외국법인의 자회사가 되도록 하는 해외법인 전환 절차를 말한다. 미국 실리콘밸리 등에 이런 형태의 스타트업이 많다. 중기부 관계자는 "창업지원법에 '국외 창업기업'을 별도로 정의함으로써 향후에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과 '조세특례제한법' 등 다른 법률에서도 이 를 인용해 국외 창업기업에 대해 더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다만 '창업지원법 시행령' 개정시 한국인과 국내법인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국외 창업기업 중 국내에서 고용과 매출 등 부가가치를 창출, 우리나라 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도록 추가 요건을 덧붙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성실경영평가' 전담기관 지정 취소 근거와 지정이 취소된 기관은 2년간 재지정이 제한되는 규정도 신설했다. '성실경영평가제도'란 실패한 기업이 분식회계, 고의부도, 부당해고 등을 하지 않고 성실하게 경영했는지 확인해 정부의 재창업 지원 대상 선별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 타부처가 관리하고 있는 창업기업의 수출 및 해외 투자유치 실적, 외국인 창업자의 국내 기업활동과 관련한 자료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또 창업지원사업 지원금에 대한 환수 사유별 구체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창업지원법 시행령' 일부개정안도 의결했다.

2024-02-20 14:43:2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