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비건레더' 연구개발에 5년간 486억원 투자… "섬유산업 친환경 전환"

섬유산업 친환경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에 5년간 486억원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섬유소재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Vegan leather)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로의 전환 흐름에 우리 기업들이 적기 대응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EU(유럽연합) 등 선도국의 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섬유 수요기업들의 친환경 전환 선언과 이행 등 섬유산업 전반의 변화 흐름은 우리 섬유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무역 장벽으로 작용할 우려가 크다. 섬유 업계는 이러한 위기 국면을 돌파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친환경 전환'을 인식하고, 작년 12월 19일 산·학·연 논의체인 '섬유산업의 지속가능 순환경제 포럼'을 발족·운영하는 등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부는 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식물성 섬유질(버섯 균사체, 폐배지 등) 원료를 활용하는 비건레더 제조 기술 2건과 성능 평가를 위한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2건 등 총 4개 연구개발과제를 추진한다. 올해 국비 34억원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286억원을 지원, 지방비·민자를 포함하면 총 48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상세한 사업 공고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는 19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3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업부는 아울러 먼저 착수한 '화학재생 그린섬유 개발(2022~2025년, 국비 140억원)', '섬유소재 공정 저탄소화 기반조성(2023~2026년, 2024년 국비 22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급 패션제품, 자동차 내장재 등 확대되는 비건레더 시장에 우리 기업들이 적기 진입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섬유 소재, 생산 공정 등 섬유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2-13 16:32:2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부산 기장군,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

부산 기장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발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초고령 사회 진입을 대비해 올해에는 전년보다 38%가 증가한 사업예산 129억원을 확보하고, 2619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군은 부산시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인 3억 6700여만원을 전액 군비로 투입, 군 자체 사업인 '기장군 노인 일자리사업'도 2월부터 추진한다. 기장군 노인 일자리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주 2회, 일 3시간 정도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적·경제적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관내 어르신 60명을 선발해 해당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선발 대상을 어르신 100명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지난 1일 정관노인복지관에서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고, 어르신들은 6일부터 '친환경 지킴이'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노인 일자리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증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발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매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13 16:24:5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의성군,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자 모집

의성군은 13일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거나,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하려는 무주택자가 신규 주택을 건축하려는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저금리 융자(연리 2%,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또는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사업으로 대출한도는 신축 2.5억원, 증축·대수선 1.5억원이다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증축·대수리를 할 때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노후주택을 철거할 때는 건축물관리법 제30조 및 동법시행령 제21조에 의거 해체 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하며, 노후·불량 단독주택 지붕이 슬레이트일 때 군환경축산과의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도 가능하다. 또한,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280만원 한도 내 취득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은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2월19일(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요즘 금리가 올라가는 어려운 상황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많은 군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장 협의회, 의성군 홈페이지 등 홍보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며 "3월 중으로 대상자를 확정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13 16:24:23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상주시, 제작지원 '나는 SOLO' 14일 첫 방송

상주시가 제작지원한 ENA, SBS Plu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9기가 14일부터 방송된다.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 12명이 가상의 '솔로나라'에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지속적인 인기와 화제성 속에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14일(수) 저녁 10시 30분부터 ENA,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19기는 여러 드라마와 시사·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인지도를 높여온 상주시에서 제작지원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을 찾는 출연자들의 솔직하고 놀라운 이야기와 함께 상주시의 훌륭한 풍경과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한 매력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의 관광명소, 농특산물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는 SOLO'를 통해 더욱더 알려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사랑의 이야기와 함께 따스하고 정감 있는 상주시의 풍경이 아름답게 방영되어 관광객의 방문과 각종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 요청이 쇄도하는 상주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2024-02-13 16:24:10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 뉴스 검색서비스 차별 중지' 가처분 2차 심문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 등 50개 인터넷신문사가 제기한 '카카오 뉴스 검색서비스 차별 중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2차 심문이 13일 진행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뉴스검색 제휴관계의 계약성 등에 대한 2차 심문을 개시했다. 인터넷신문사측 법률 대리인 정의훈 변호사는 "카카오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를 통해 심사를 통과한 매체에 한해 심사규정 등을 준수한다는 취지의 동의서를 제출받은 후 뉴스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계약의 본질적인 사항이나 중요사항에 관하여 특정할 수 있는 기준과 방법 등에 관한 합의만 있으면 계약관계가 성립한다는 판례에 비추어 카카오와 검색제휴 인터넷신문사는 본질적이고 중요한 사항에 대한 합의가 있는 계약관계 맺어 왔다"고 밝혔다. 이어서 "제평위 심사를 통과해 검색제휴가 되는 비율은 신청 매체의 3~8%에 불과할 정도로 문턱이 높았다"며 "제평위 통과 후 카카오다음은 검색정책 변경 동의서 제출을 요구하였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벌점을 부과해 6점 이상 되면 재심사를 통해 퇴출하는 등 계약관계에 기반한 강력한 강제력을 행사해왔다"고 설명했다. 정 변호사는 포털 중 다음에만 제휴가 되어 있는 인터넷언론사의 트래픽 감소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카카오가 뉴스검색 기본값을 바꾼 11월 23일을 기점으로 뉴스검색제휴사의 트래픽이 0에 수렴하고 있다"며 "이러한 조치가 장기화되어 인터넷언론사의 폐업과 기자 이탈이 본격화 되면 사후 보상으로는 충당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만 카카오는 원상복구를 하더라도 아무런 손해가 없다"며 보전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반면 카카오측 법률 대리인인 채휘진 변호사는 "현재도 이용자가 설정 변경을 통해 뉴스검색제휴사의 기사를 검색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각 인터넷검색업체는 뉴스 검색결과 화면구성, 설정방법 등을 자율적으로 개선하고 변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검색 제휴사의 동의서에도 제평위 심사규정을 준수하겠다는 인터넷언론사의 의무만 기재되어 있을 뿐 카카오에게 부과된 의무 조항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터넷신문사는 이번 가처분소송과 별도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를 통해 인터넷신문사와 포털의 뉴스검색 제휴 과정에서 인터넷언론사의 의무만 규정하고 포털의 의무는 적시하지 않은 포털의 약관이 불공정하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 약관심사 청구를 신청할 예정이다.

2024-02-13 16:16:5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에이피알, 수요예측 ‘대흥행’...경쟁률 663대 1, 공모가 25만원 상단 초과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공시하고 희망밴드(14만 7000원~20만원) 상단을 초과한 25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약 200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663대 1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말 발표한 금융투자협회의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및 '대표주관업무 등 모범기준' 개정 이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도전 기업 중에서는 최고 경쟁률이다. 당시 금융 당국은 허수성 청약 근절을 위해 기관투자자의 주금납입능력을 확인하는 새 규정을 준비하고 지난해 7월 이후 접수된 증권신고서부터 적용한 바 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4만 7000원~20만원) 상단을 초과한 25만원으로 결정됐다. 참여 기관 투자자 가운데 97% 이상이 공모가 상단 혹은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 26만원 이상의 금액을 기입한 기관들도 약 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공모에는 해외 기관 역시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947억 5000만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 8960억원이 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설립 후 역성장 없이 꾸준히 우상향 중인 에이피알은 뷰티에 혁신 기술을 더한 '뷰티테크'를 주력으로 국내 뷰티 업계에 게임체인저로 올라서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외 공략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에이피알 뷰티테크의 핵심인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는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외 누적 판매 168만대를 돌파했으며,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는 출시 3개월 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김병훈 대표이사는 "에이피알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아 봐주신 많은 기관 투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투자자들께 선보인 중장기적 비전 실현에 힘쓰고 진화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에이피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피알은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해 이달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13 16:14:5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인 순매수세에 상승...2649.64 마감

설 연휴 휴장에도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되면서 국내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32포인트(1.12%) 오른 2649.64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916억원, 9570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조402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92%), 의약품(3.07%), 제조업(1.52%) 등이 오르고, 철강·금속(-1.50%), 보험(-0.94%), 운수창고(-0.74%)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1.48%)와 SK하이닉스(5.04%) 모두 올랐으며, 셀트리온(4.40%), 삼성바이오로직스(2.82%)도 크게 올랐다. 다만 자동차주인 기아(3.53%)와 현대차(-0.40%)는 희비가 갈렸다. 이외 포스코홀딩스(-3.31%), 네이버(-0.49%)도 하락했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599개, 하락종목은 287개, 보합종목은 5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57포인트(2.25%) 상승한 845.15에 거래를 종료했다. 기관은 개인은 각각 1710억원, 817억원씩을 팔아치웠고, 외국인은 홀로 2595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 형제주인 에코프로비엠(-1.44%), 에코프로(-2.01%) 등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특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던 엔켐(29.85%)과 바이오 관련주인 에이치피에스피(21.14%), 알테오젠(12.76%) 등이 급등했다. 이외에도 신성델타테크(9.42%), 리노공업(8.42%), 셀트리온제약(4.08%) 등이 크게 올랐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1173개, 상승종목은 86개, 하락종목은 379개로 집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1%대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외국인과 기관 모두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 특히 외국인이 1조원대를 선물시장에서 순매수하고 있는 점이 상방압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328.1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13 16:07:2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체계 대책 마련

경북도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집단휴진 시 원활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도 및 시·군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공의료기관, 응급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비상 진료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응급의료기관 30개소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도내 의료원 4개소, 적십자병원 2개소, 보건소 등 보건기관* 538개소는 평일 2시간 및 토요일 연장근무를 추진한다. 필수의료 유지를 위해 병원별 대체인력을 확보하는 등 기관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공공의료기관(6) : 도립 의료원 3, 군립 의료원 1, 적십자병원 2), (보건기관(538) : 보건소 24, 보건지소 216, 보건진료소 298) 의료계 집단휴진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현황'에 대한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제공 △보건복지콜센터△119구급상황관리센터△경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예상됨에 따라 경북도는 지속적인 투약이 필요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은 휴진 전 미리 진료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의료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 및 시·군 보건소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 3개소(포항, 안동, 구미)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다수 인명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재난응급의료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 포항성모병원, 안동병원(권역외상센터), 구미차병원) 경북도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휴진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도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 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3 16:06:21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네델란드 총리, 70년 해로 아내와 동반 안락사로 세상 떠나

드리스 판 아흐트 전 네덜란드 총리가 아내와 동반 안락사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0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1977년부터 1982년까지 네덜란드의 총리를 지냈던 판 아흐트 전 총리와 그의 아내 외제니 판 아흐트 여사가 93세 일기로 지난 5일 별세했다.판 아흐트 전 총리가 생전 설립한 '권리 포럼 연구소'는 이 소식을 발표, 학생 시절 만나 70년 해로한 부부가 자택에서 손을 잡은 채 숨졌다고 전했다. 부부의 장례식은 네덜란드 동부 네이메헌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네이메헌은 부부가 학생 시절 처음 만났던 곳이다. 판 아흐트 전 총리는 동갑내기 아내를 항상 '내 여인(my girl)'이라고 불렀다.연구소의 성명에 따르면 부부의 건강은 많이 악화된 상태였다. 반 아흐트 전 총리는 2019년 팔레스타인 추모 행사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헤라르 존크먼 권리 포럼 연구소장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부부의 병세는 심했으며 서로 혼자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판 아흐트 전 총리의 유족으로는 세 자녀가 있다.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성명을 통해 "판 아흐트 전 총리는 명확한 신념, 인상적인 연설 등으로 정당 양극화 시기에 색채를 부여했다"며 조의를 표했다. 네덜란드 왕실 역시 "그는 격동의 시기에 행정적 책임을 맡았고, 다양한 시기에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네덜란드는 2002년 세계 최초로 안락사를 허락한 국가다. 2022년 네덜란드에서 안락사를 택한 사람은 8720명이다. 이 가운데 58명(29쌍)이 네덜란드에서 동반 안락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의 안락사 조건은 총 6가지다. 환자가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고, 환자의 병이 호전될 가망이 없고, 세상을 떠나겠다는 환자의 명확한 의지가 있는 등 기준을 통과해야 안락사가 허용된다.

2024-02-13 16:04:4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