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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엔 경고, 불공정엔 수사”…이찬진 금감원장, 시장 대응 전면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6일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출입기자단과 월례 간담회를 열고 중동 리스크 대응부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수사 강화, 가계부채 관리 등 전방위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자본시장 특사경 권한 확대와 민생특사경 도입 준비를 강조하며 "자본시장 공정성 확보에 자신 있다"고 밝혔다. ◆특사경 권한 확대…"주가조작, 수사 역량 자신 있다" 자본시장 분야에서는 특사경 기능 강화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집무규칙 개정안이 시행되면, 금감원 특사경은 증권선물위원회 고발 없이도 직접 인지수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조사→증선위→검찰'로 이어지던 절차가 '조사→금융위 수사심의위원회→수사'로 단축되면서 사실상 주도적 수사기관으로 전환되는 셈이다. 이 원장은 "그동안 특사경이 보조 수사기관 역할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조사 단계에서 곧바로 수사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며 "자본시장 투명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일반 수사기관보다 밥값을 월등하게 잘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일각에서 제기된 전문성 부족 및 과잉수사 우려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특사경은 현장 조사 경험과 이해도가 높은 인력으로 구성돼 있고, 검찰에서도 전문성에 의문을 제기한 적이 없다"며 "자문관·파견 수사관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필요 시 검찰과 협업해 위법수집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소율 논란도 적극 반박했다. 일부에서 제기된 '20~30% 수준' 주장에 대해 "데이터를 잘못 해석한 것"이라며 "기소유예를 제외한 실제 기소율은 약 75%로 특사경 가운데서도 상위권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수사권 확대에 따른 통제 장치도 병행 구축한다. 금융위 산하 수사심의위원회가 수사 개시 여부를 결정하고, 금감원 내부에서도 사전 검토를 위한 수사심의협의체를 운영해 이중 통제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조직 확대도 추진된다. 금감원은 특사경 인력을 30명 이상 추가로 증원해 2개국 체제로 운영하고, 디지털 포렌식 장비 확충과 함께 검찰 파견 자문관·인권 전문가 교육 등을 통해 수사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연봉의 몇 배 이상의 효능감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사경 권한 확대는 정부의 '주가조작 근절' 기조와도 맞물린다. 이 원장은 "합동대응단과 특사경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생금융 특사경 도입도 병행 추진된다. 입법 논의는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내부적으로는 인력 선발과 사전 교육이 진행 중이다. 다만 불법 추심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필요성은 있지만 우선 불법 대부 행위부터 성과를 낸 뒤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MBK파트너스 관련 검사·제재와 관련해서는 "지연되고 있지만 방향이 바뀐 것은 아니다"라며 "늦어도 상반기 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동 리스크·환율 변동 속 "레버리지 경고…유동성은 안정" 금감원은 중동 정세 장기화 가능성을 전제로 금융시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 원장은 "중동 상황 이후 금융시장 변동성은 확대됐지만 주가는 연초 대비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고, 회사채 스프레드도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원·달러 환율은 1500원 전후에서 등락 중이며, 외화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은 174.4%로 규제 수준(80%)을 크게 상회하는 등 전반적인 유동성 상황은 양호한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에너지 공급망 교란 등 실물경제 충격 가능성을 언급하며 신용공여와 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실제 3월 초 중동 리스크 확대 시 반대매매가 일시적으로 증가했으나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가계부채와 관련해서는 정부의 총량관리 목표 발표를 앞두고 "여신 증가 속도는 기존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관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은행별 신용대출 한도 설정 등 대출 규제 강화도 예고했다. 사업자대출의 용도 외 사용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과 함께 "불법 확인 시 형사 절차까지 진행하겠다"고 했다. ◆사모대출·보험·가상자산까지…업권별 리스크 전방위 점검 업권별 리스크 점검도 병행된다. 해외 사모대출 펀드는 정보 비대칭성과 레버리지 구조로 인해 고위험 상품으로 지목됐다. 특히 보험사 익스포저가 약 28조원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기금·공공기관 투자도 상당한 수준이다. 다만 총자산 대비 비중이 낮아 건전성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금감원은 미국 운용사를 통해 기초자산 현황을 재점검하고 있으며, 불완전판매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다. 실제 투자자 문의가 증가하는 등 초기 손실 인식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가상자산 부문에서는 빗썸 오지급 사고 검사 결과 내부통제 미흡이 확인됐으며, 이용자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한 제재를 검토 중이다. 다른 주요 거래소도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보험 분야에서는 상품 설계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에 소비자 보호를 내재화하는 방향으로 감독을 강화한다. 단기 성과 중심 보상체계를 장기 성과 중심으로 전환하고, 판매채널 책임성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금융공공기관 지방 이전(원주 이전)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 없다"면서도 "금융감독의 현장은 서울에 집중돼 있는 현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사실상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15:11: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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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임직원 '채무조정제도 교육'

BNK경남은행은 여신 및 채권관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채무조정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환부담이 커진 차주에 대해 금융현장에서 제도를 보다 적시에 안내하고 연계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이승훈 신용회복위원회 선임심사역으로부터 채무조정제도 전반과 현장 실무상 주요 사항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었다. 이번 교육은 특히 민간은행과 정책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채무조정제도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금융취약계층의 상환부담 완화와 경제적 재기 지원을 뒷받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상환 부담이 있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담과 제도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기범 BNK경남은행 상무는 "채무조정제도에 대한 현장 이해를 높이는 것은 금융소비자 보호는 물론 취약차주의 조속한 재기 지원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신용회복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채무조정제도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포용금융 실천과 민생안정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6 14:49:3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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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한화손보·푸본현대생명

KB손해보험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지원으로 포용금융 실천에 나선다. ◆ '동백꽃 선물함' 사업 기부 KB손해보험은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을 진행하고, 조성된 기부금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기본권 지원을 위한 '동백꽃 선물함' 사업에 기부해 포용금융 실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성별을 포함한 다양한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과 평등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되새기는 '세계 여성의 날 가치 공감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배려와 존중의 메시지를 작성해 공유하고, 가장 공감되는 기부처를 직접 선정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성 청소년 기본권 지원 사업'이 임직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기부금은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등 필수 물품을 지원하는 '동백꽃 선물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충분히 갖추기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권과 기본권 보장에 활용된다. 박효익 KB손해보험 부사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계기로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체감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나눔으로 연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공감을 반영한 참여형 ESG 활동을 통해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업계 최초 페달 오조작 방지 창지 할인 특약을 신설한다. ◆ 스카이오토넷과 협약 한화손해보험은 자동차 안전 기술 기업 스카이오토넷과 자동차 사고 예방 및 보험 가입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문화 확산 ▲고객의 보험 가입 편의성 제고 ▲주행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서비스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화손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당 안전 장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할인 특약'을 신설한다. 장치가 기본 장착된 차량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된다. 옵션 장착 차량의 경우 증빙 자료 제출 시 보험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고 예방 기술과 보험을 결합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본현대생명이 '2026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 ◆ ESG경영 실천 푸본현대생명이 오는 28일 '세계자연기금(WWF·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2026 어스아워(Earth Hour)' 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올해는 3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푸본현대생명은 본사 및 지점에서 사무실 소등 및 회사명 사인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이번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실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글로벌 보험사로서 삶을 변화시키는 긍정에너지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26 14:48:3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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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동사태 비상경제 대응'…유류세 인하 조치 등

중동사태가 4주차에 접어들면서 국제유가·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하는 가운데 정부가 전방위적 대책 마련에 나선다. 석유제품 최고가격제·유류세 인하 등 유가 상승 대응 방안을 검토하며, 원전 재가동·석탄발전 상한 해제 등 에너지 부족 해소 방안도 마련한다.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일부 품목과 서비스도 특별관리품목으로 추가 지정해 가격을 관리한다. 재정경제부·기후에너지환경부·산업통상부·외교부·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26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제로 '중동 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대응방안은 중동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한 가운데, 국내 경제와 민생 안정에 대한 타격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표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최고가격제 실시 및 유류세 인하 확대 등 소비자 유가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오는 27일 자정부터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일부 상향 조정하는 한편, 유류세 인하 조치를 5월 말까지 시행한다. 또한 선박용 경유를 최고가격제 적용 대상에 포함하며, 산업 물류에 필수적인 경유에 대한 유류세 인하 폭은 25%로 설정한다. 에너지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석탄발전소 가동 상한을 일시적으로 폐지하며, 원전 가동률도 80%까지 높인다. 석탄발전 수요 증가에 따라 석탄발전소 2기 폐쇄 일정도 재조정한다. 또한 원유·천연가스의 대체 수입선 확보를 위한 민·관 합동 노력을 지속한다. 물가 관리품목도 늘린다. 현재 시행중인 23개 물가 특별관리품목 외에 중동전쟁 영향 우려가 큰 20개 품목을 추가 지정해 물가를 집중 관리한다. 이번 물가 관리품목에는 공산품 및 식품 외에도 택배이용료, 외식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가격상승이 특히 우려되는 쌀·계란·고등어 등에 대해서는 정부재원을 투입해 최대 50%의 할인지원을 확대한다. 나프타 공급 우려에 따른 석유제품 공급 안정화에도 힘쓴다. 오는 27일부터 일부 품목에 대해 수출금지 조치 등을 시행하며, 요소와 요소수도 매점매석 금지를 실시한다. 석유제품 의존도가 높은 보건의료·핵심산업·생필품 분야부터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우선 공급조치를 시행한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사재기가 발생한 '종량제 봉투'에 대한 공급 우려도 불식했다. 기후부는 50% 이상의 지자체가 6개월 이상의 종량제 봉투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분석했으며, 전체적으로는 3개월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재활용가능한 플라스틱을 활용해 공급 확대 조치가 가능한 만큼, 종량제봉투 공급에 차질이 생기거나 가격이 오를 일은 없다고 확인했다.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해 '모두의 카드' 환급 규모를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시 과도한 수요가 한 데 집중되지 않도록, 시차 출근제도의 시행도 검토한다. 또한 유가 상승으로 직접 영향을 받는 화물·버스·항공업계에는 직접적인 지원 방안을 고려하며, 화주·운수업계와 협조해 화물차에 적절한 운임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한다. 노선버스와 심야 화물, 버스에 대해서는 1개월간 통행료를 면제한다. 외교 채널도 확대 가동한다. 고위급 외교 채널을 가동해 수급 차질 가능성이 있는 핵심 품목의 확보 채널 다변화를 추진하며, 재외공간 중심의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주요 품목이 수입되는 30개국 공관장을 대상으로 수급우려품목의 수입선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시를 전달하고, 민간 기업과의 정보 공유를 활성화해 위기대응 능력도 확대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물가상승, 수급에러, 외환금융시장 변동성확대 등 경제영향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라며 "향후 상황전개는 예단하기 어렵지만, 중동전쟁이 장기화하면 어렵게 살린 경제 회복의 불씨가 자칫 흔들릴 수 있는 만큼 경제 전시상황이라는 엄중한 인식 하에 최악의 상황을 염두해 비상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6 14:46:5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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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B, "한국은 중요한 전략 시장"

"한국은 가장 중요한 전략 시장 중 하나다. 일본에서 시작된 국제 글로벌 카드 브랜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고객에게 진정한 그리고 실용적인 일본 체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 26일 와타나베 타카히코 JCB인터내셔널 대표는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일본에 오는 한국 여행객 대상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하고, 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JCB는 지난 1961년 일본 도쿄에서 처음 설립된 일본 신용카드 글로벌 결제 브랜드다. 전 세계 1억7500만명 이상의 카드 회원과 7100만 개 이상의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과 협력해 JCB 프레스티지·플래티넘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추첨 혜택(매월 50명) ▲일본 버스·전철 탑승 시 터치결제로 10% 캐시백 ▲톤키호테 20000엔 이상 결제 시 1000엔 캐시백 혜택을 새롭게 제공한다. 혜택 기간은 오는 2027년 3월 31일까지다. 일본 항공사인 집에어(ZIPAIR)와 여행 관련 혜택도 강화한다. 우선 체크인, 수화물 우선 위탁, 우선 처리 서비스 등의 제공을 통해 한국 관광객에게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오는 7월부터 JCB가 선정한 일본 내 인기 레스토랑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다이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같은 서비스 출시는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늘어난 데 따른 전략이다. 최근 몇 년간 한국인의 일본 여행과 일본 현지에서의 소비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에는 약 950만 명의 한국인이 일본을 방문했으며, 지난 1월에는 한 달 만에 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120만 명을 넘어섰다. 와타나베 대표는 "여행 트렌드도 물건, 상품에서 체험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저희 JCB가 일본에서 시작된 국제 글로벌 카드 브랜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고객에게 실용적인 일본 체험 경험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트레블 월랫 등과의 차별점도 언급했다. 송호성 JCB 한국지사 본부장은 "트레블월렛 등을 중심으로 한 해외 결제 트렌드에 대해서 잘 인지하고 있다"며 "그런 일본 특화 체크 카드를 활용해 수수료 없이 쓴다든지 환전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JCB는 일본 특허 카드다. 현지에서 카드를 활용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훨씬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와타나베 타카히코 대표를 비롯해 송호성 JCB 한국지사 본부장, 파트너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의 키타가와 아야나 매니저, 집에어(ZIPAIR) 요로고 료타로 부사장이 등이 함께 참여했다.

2026-03-26 14:41:1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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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 '지역 기반 생산적 금융' 확대

NH농협은행은 지난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방문 및 NH농협은행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 참석 등 현장경영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적극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중소기업 지원과 산업 혁신을 수행하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해 금융과 기업 지원에 관한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거래 기업 관계자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판교 인근 거래업체의 특성을 반영해서 AI, 데이터, IT,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 육성 및 성장지원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지역 기반 기업금융 확대를 통한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의지를 밝혔다. 또한 경기본부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직접 소통해 고객 접점에서 들리는 생생한 목소리가 실질적인 생산적 금융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직원들의 노력이 은행 경쟁력의 근간임을 강조해 유연한 소통문화가 곧 고객을 위한 혁신 금융의 출발점임을 재확인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고 기업·기관과의 협력 확대는 물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26 14:37: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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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법인 전용 서비스 '코빗비즈' 고도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법인 전용 서비스 '코빗비즈(Korbit Biz)' 내의 TWAP(시간분할주문) 거래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대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법인 고객의 특성에 맞춰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거래 옵션을 정교화하고자 마련됐다. 코빗은 업데이트를 통해 지정가 IOC(즉시체결·잔량취소) TWAP 거래 기능을 추가했으며, 고객의 전략에 따라 거래 주기와 기간을 더욱 세분화하여 설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대량 주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도, 원하는 가격 범위 내에서 보다 정밀하게 분할 매매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지원하고 예상치 못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도 강화했다. 우선 TWAP 설정 화면 내에 실시간 차트를 배치해 시세 추이를 즉각적으로 확인하며 거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특히 매수·매도 1호가의 평균가(중간가) 대비 5%를 초과하는 범위에서는 주문이 체결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도입해 시장 급변동 시 고객이 의도하지 않은 불리한 가격에 거래를 체결하는 것을 방지하고, 대규모 거래에 따른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개선했다. 코빗 이정우 CTO 겸 CPO는 "이번 업데이트는 법인 고객의 실제 거래 패턴을 면밀히 분석하여 거래 안정성과 고객 보호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법인 회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6 14:35:0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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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IMA 2호, 이틀 만에 1000억 완판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 IMA 2호'가 출시 2거래일 만에 모집액 1000억원을 모두 채우며 조기 판매를 마감했다. 2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당초 27일 오후 4시까지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출시 첫날 922억원이 모집된 데 이어 둘째 날 잔여 물량까지 빠르게 소진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가 모두 종료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선보인 '미래에셋 IMA 1호' 역시 950억원 모집에 약 475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호 상품까지 연이어 완판되면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미래에셋 IMA 2호'는 3년 만기 폐쇄형 구조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1인당 투자한도는 100억원이다. 기준수익률은 4%로 설정됐다. 해당 상품은 미래에셋증권이 원금 지급 책임을 부담하면서 운용 성과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다. 기업대출과 회사채 등 금리 수취형 자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글로벌 혁신기업 및 메자닌 투자 등을 통해 추가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종합투자계좌(IMA)는 고객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증권사가 신용을 바탕으로 원금 지급 책임을 부담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남영 미래에셋증권 IMA본부장은 "IMA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기업금융 및 모험자본 투자 확대와 글로벌 혁신기업 투자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14:26: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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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 소폭 확대…강남3구는 약세

서울 집값 상승률이 8주 만에 소폭 확대됐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넷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5%)보다 0.06% 올랐다. 지난 2월 첫째주부터 둔화세를 유지하던 서울 집값이 8주 만에 상승폭을 키운 셈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 거래가 발생하는 지역과 부동산 시장 상황을 관망하는 지역이 혼재한 가운데 서울 전체 매매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강남 3구는 여전히 약세를 보였다. 강남구(-0.17%)는 압구정·개포동 위주로, 서초구(-0.09%)는 반포·방배동 위주로 집값이 떨어졌다. 용산구(-0.10%)와 성동구(-0.03%) 등 한강벨트 지역은 하락폭을 키웠다. 양도세 중과 부활 시점이 다가오고 정부가 보유세 개편을 검토하는 만큼 다주택자와 고가 1주택자의 절세용 매물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15억원 이하 매물이 많아 대출 규제 부담이 적은 외곽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서울에서 가장 크게 오른 지역은 노원구로, 전주 0.14%에서 0.23%로 상승폭을 키웠다. 은평구(0.17%)와 구로구(0.20%), 강서구(0.17%), 영등포구(0.16%)도 함께 올랐다. 인천의 경우 0.01% 떨어지고 경기도와 지방은 보합세가 나타났다. 경기권에서는 안양 동안구(0.48%)와 용인 수지(0.24%), 구리(0.25%) 에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방은 울산(0.14%)과 전북(0.09%) 등은 상승하고 광주(-0.05%), 세종(-0.05%) 등은 하락했다.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3%로 지난주보다 둔화했다. 한편 전세가격은 서울에서 0.15%, 전국 기준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원은 "전반적으로 임차문의가 증가하고, 정주여건이 양호한 역세권과 대단지 등을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지속되며 서울 전체 전세가격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26 14:22:22 성채리 기자
IBK證, 2년 연속 컴플라이언스상 수상

IBK투자증권이 한국거래소 우수 컴플라이언스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IBK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 2025년도 우수 컴플라이언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법인상과 공정거래질서유지·기여우수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에도 2024년도 모범사례(Best Practice) 법인상과 개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거래소는 매년 우수 컴플라이언스 수상자 선정을 위해 회원사의 ▲준법감시체계 ▲규정 준수 ▲불건전주문 예방 등 내부통제 활동을 평가한다. IBK투자증권은 2024년 국제표준화기구(ISO) 제정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뒤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IBKS 맞춤형 책무구조도'를 조기 도입했다. 또한 내부통제위원회를 이사회 소속으로 격상했으며, 지속적인 내부통제 모니터링 및 자금세탁 방지 업무 고도화를 위한 효율성 개선도 진행 중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차별화된 금융소비자 보호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한 IBKS만의 책무구조도 도입 등 매년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해 온 결실"이라며 "국내 유일의 국책은행 계열 증권사이자 IBK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선도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26 14:21:1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