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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등 '할당관세 악용' 집중 단속...늑장 수입신고·판매

할당관세를 적용받는 농축수산물 및 식품원료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수입 신고를 고의로 지연하는 행위 등이 중점 단속 대상이다. 정부는 26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전담반)'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할당관세 점검 및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할당관세는 물가 불안에 대응해 특정 품목에 기본관세율 대비 최대 40%포인트(p)까지 관세율을 한시 인하하는 제도다. 특히 농축수산물에 대한 할당관세가 전체 품목의 30~40%를 차지한다. 하지만 최근 먹거리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할당관세의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수입업체가 농축수산물에 대한 할당관세를 지원받고도 보세구역(관세부과 유보 지역) 반출을 지연하거나, 수입신고를 지연하는 위반 사례가 적발되고 있다. 할당관세 적용을 받았으나 물건을 쌓아둔 뒤 나중에 비싸게 파는 등의 행위다. 이에, 부정 발생 가능성이 높은 품목 등을 '할당관세 집중관리 품목'으로 지정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관리 대상은 ▲냉동 육류와 식품 원료를 비롯해 보관성이 높은 품목 ▲보세구역 반출 고의 지연 등 위반 전력이 있는 품목 ▲국내 유통체계가 복잡한 품목 등을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축산물에만 적용하고 있는 보세구역 반출 의무기간(40일)은 할당관세 집중관리품목으로 확대한다. 또 보세구역 반입 이후 수입신고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수입신고지연가산세 부과 기준을 반입일로부터 '30일 경과 시'에서 '20일 경과 시'로 강화한다. 정부는 또 세관장이 화주 등에게 보세구역 반출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불이행 시 높은 수준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국내 유통 단계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주무부처가 수입업자에게 신속한 시장 공급 의무를 부과하고 이행실적을 증빙할 의무를 부여한다. 수입업자가 반출 의무나 신속 유통 의무를 위반할 경우에는 할당관세 추천을 취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의 단속과 제제도 강화한다. 관세청은 보세구역 반출 지연 반복 업체, 할당 적용 기간 동안 수입 가격을 의도적으로 부풀려 신고하는 업체 등에 대한 집중 관세조사를 실시하고, 적발 시 관세를 추징한다. 부당한 방법으로 할당관세를 추천받거나 고의로 반출 의무를 위반하는 등 할당관세를 악용한 기업에 대해서는 고강도 조사를 실시한다. 관세포탈죄 혐의가 포착될 시 수사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최재영 재경부 관세정책관은 "정부는 이번 대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속히 관계법령 및 추천 관련 규정을 정비할 계획"이라며 "이번 할당관세 제도 개선의 효과가 시장에 반영되는지의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2-26 16:18:3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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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코스피, 사상 첫 6300선 돌파...삼전·하이닉스 7%대 강세

전날 역대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한 코스피가 하루 만에 6300선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3.41포인트(3.67%) 오른 6307.27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개장과 함께 6100선에 재진입한 뒤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장 마감 직전 6300선에 닿았다. 기관은 1조2451억원, 개인은 658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외국인은 2조110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초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삼성전자(7.13%)와 SK하이닉스(7.96%)가 나란히 7%대 급등했으며, 삼성전자우(4.50%)도 큰 폭으로 올랐다. 두 종목 모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자동차주인 현대차(6.47%)와 기아(5.50%)도 동반 오름세를 보였으며, SK스퀘어(4.95%), 삼성바이오로직스(2.20%) 등이 모두 상승했다. HD현대중공업(-0.34%)만 소폭 내렸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240개, 하락종목은 662개, 보합종목은 2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90포인트(1.97%) 상승한 1188.15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은 1893억원, 외국인은 4038억원을 담았다. 개인은 홀로 5476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천당제약(29.85%)이 폭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코오롱티슈진(10.53%), 리노공업(9.88%), 레인보우로보틱스(11.68%), 에코프로(5.14%) 등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7개, 상승종목은 437개, 하락종목은 1257개, 보합종목은 61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원 내린 1425.8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6 16:06: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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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2025년 영업익 13.5조…전년比 5.1조↑

연료비 안정·요금조정 효과에 영업익 61.7% 껑충 부채 206조·차입금 130조… "재무개선 지속" "계절별·시간대별·지역별 요금체계 개편 추진 검토할 것" 한국전력공사는 2025년 결산(잠정) 결과 연결기준 매출 97조4345억원, 영업이익 13조524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조1601억원(61.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조7372억원으로 141.2% 늘었다. 한전은 연료가격 안정화와 2024년 10월 요금조정 효과, 재정건전화 계획의 이행 등을 실적 개선 배경으로 제시했다. 다만 부채 205조7000억원, 차입금 129조8000억원으로 재무 부담은 여전하다. 하루 이자비용만 119억원에 달한다. 전기판매수익은 판매량이 0.1% 감소(549.8→549.4TWh)했음에도 판매단가가 4.6%(162.9→170.4원/kWh) 오르면서 4조1148억원 증가했다. 2024년 10월 전력량요금 8.5원/kWh 인상 효과가 반영됐다. 연료비는 19조4364억원으로 3조1014억원 감소했다. 유연탄(톤당 135.4→105.7달러, -21.9%), LNG(1132.1→980.8천원/톤, -13.4%) 가격 하락과 자회사 발전량 감소 영향이다. 민간발전사 구입전력비는 SMP(128.4→112.7원/kWh, -12.2%) 하락 등에 힘입어 6072억원 줄었다. 특히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전력계통 불안정 시 사전계약 고객부하를 긴급 차단하는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로 4026억원을 절감했다는 설명이다. 반면 자회사 해외사업 비용 증가(1조4161억원), 송배전 설비 확충에 따른 감가상각비·수선유지비 증가(6528억원) 등으로 기타 영업비용은 2조5841억원 늘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95조5362억원, 영업이익 8조54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조3733억원(169.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조2416억원으로 773.2% 급증했다. 한전은 2025년 재정건전화 계획으로 3조6000억원을 이행했다. 구입전력비 절감 1.3조원, 자산관리 효율화·공사비 절감 등 0.9조원, 투자시기 조정 등 0.5조원, 비핵심 자산 매각 등 수익창출 0.9조원 등이다. 그러나 2021~2023년 연료비 급등에 따른 누적 영업적자 47.8조원 중 36.1조원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 별도 기준 부채는 118조원(부채비율 444%), 차입금은 84조9000억원으로 하루 이자비용은 72억원 수준이다. 한전은 재생에너지 확대, AI·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10조원 규모의 송배전망 투자 등 연간 20조원 이상의 추가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전력시장 제도 개선을 통한 구입전력비 절감, 고강도 자구노력, 다각적 재원 조달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계절별·시간대별 요금제 개편과 지역별 요금제 도입 등 합리적 요금체계 개편도 검토할 방침이다. 한전은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차입금 이자지급과 원금상환 등을 통해 재무 건전성 회복에 힘쓰고 있다"며 "전력 수요 증가에 충실히 대응하기 위해 미래 투자에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입금 이자지급과 원금 상환을 병행하며 재무건전성 회복에 속도를 내겠다"며 "국가 핵심 산업에 대한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망 적기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26 16:04: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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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 산업단지 AX 본격 시동…창원서 M.AX 11번째 분과 출범

500개 기관 참여 산·학·연 플랫폼 가동…"산단을 제조 AX 확산 거점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산업단지 인공지능 전환(AX)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산업통상부는 26일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 M.AX 얼라이언스의 11번째 분과인 '산업단지 AX 분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AX 분과는 5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체로, 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이 분과장을 맡는다. ▲산단 AX 사업·정책 총괄 조정 ▲기존 10개 M.AX 분과와 산단 입주기업 간 연계 ▲산단별 우수성과 및 애로사항 공유 ▲산단 제조데이터 수집·공유·활용 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분과에는 10개 지역별 'MINI(M.AX Innovation Network in Industrial complexes) 얼라이언스' 위원장들이 참여한다. MINI 얼라이언스는 산업단지 AX의 실행조직으로, 이날 창원 MINI 얼라이언스가 첫 출범했다. 향후 반월·시화, 명지·녹산, 울산 미포, 전북 군산, 전남 여수·대불, 충남 천안, 강원 후평 등으로 순차 확대된다. 정부는 2025년 'AX 실증산단' 10개소(반월시화·창원·명지녹산·울산·천안·군산·광주첨단·여수·대불·강원후평)를 지정해 산단별 앵커기업 대상 'AX 대표선도공장' 구축과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에 나선다. 실증 성과를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모델로 만들어 전국 산단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부는 이날 '산업단지 AX 추진전략'도 발표하고, 전국 1341개 산업단지를 제조 AX 확산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3대 전략을 추진한다. 우선 권역별 핵심 산업단지를 M.AX 클러스터로 고도화한다. 5극3특 성장엔진 분야 앵커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다크팩토리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이를 중심으로 AI·로봇 기업, 대학, 연구소가 결집한 제조 AX 생태계를 조성한다. 규제 메가특구와 결합한 혁신공간 조성도 병행한다. 올해는 AX 실증산단 3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또 핵심공정·제조 난제·제조지식(암묵지) 분야 AI 모델 수요를 발굴해 공동 개발·확산하고, 제조기업과 AI 전문기업 매칭을 위한 'M.AX 카라반' 현장 상담회와 세미나를 정례화한다. 지역대학과 연계한 현장수요 기반 R&D 및 인력양성 사업도 병행한다. AX 필수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산업부는 2025년 오송산단과 부산 명지녹산산단에 산단환경개선펀드를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한 데 이어, 정책펀드·보조금 등을 통해 추가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대용량 제조데이터의 초고속·저지연 처리를 위한 5G 특화망도 올해 1개 산단을 대상으로 시범 구축한 뒤 전국으로 확산한다. 김정관 장관은 "산업단지 AX는 개별 기업의 AI 도입을 넘어 산업단지라는 공간 안에서 산·학·연이 함께 AI 혁신모델을 실험하고 성과를 축적·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산업단지 AX 분과를 지역성장과 M.AX 실현을 동시에 달성하는 플랫폼으로 정착시켜, 지역의 산업현장에서 M.AX 성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26 16:00: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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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iF 디자인 어워드 2026' 4개 부문 수상

GS건설은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제품 디자인 라이팅(Lighting)부문' 조명 디자인 3개와 '주거 인테리어 부문'에서 메이플자이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이 각각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본상을 수상한 자이의 조명 디자인은 ▲히든 라이팅 시스템(Glowveil) ▲조명·스피커 일체형 직부등(Tode) ▲다운라이트 (Sequence) 등 3개다. 디자인·기능·지속가능성을 균형 있게 통합한 조명 솔루션으로 평가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히든 라이팅 시스템인 글로우베일은 조명이 우물천장 안쪽에 매립되어 있는 형태로 세련된 실내 공간을 연출한다. 또한 빛을 밝히는 조명 본래의 기능에 더해 인간의 일주기 리듬에 기반한 스마트 시나리오 제어 기능을 탑재, 시간대에 따라 색온도와 밝기를 조절해 거주자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돕는다. 토드는 조명과 스피커를 하나로 통합한 매입형 직부등으로 구조적으로 제약이 많은 국내 아파트 천장 환경을 고려해 개발됐다.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해 지속가능성을 높였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가능해 정밀한 조명 연출이 가능하다. 시퀸스는 시간과 활동에 따라 형태와 빛의 역할이 변하는 가변형 다운라이트다. 아침에는 천장 속에 숨겨진 상태에서 정밀한 직접광으로 집중을 돕고, 저녁에는 부드럽게 돌출해 360° 간접광으로 공간을 감싸며 휴식을 돕는다. 주거 인테리어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메이플자이 커뮤니티 '클럽자이안'은 세대 간 교감과 사적인 공간과 이웃 교류공간을 나누어 배치해 조화로운 공간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진화된 주거 커뮤니티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자이(Xi)가 지향하는 고객의 경험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성과" 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기술 및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26 15:55: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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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32개국 유학생에 장학금

최근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장이 국내 대학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이 회장은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년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에서 32개국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게 장학금 약 4억 8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45개국 2847명의 유학생이 112억원(누적 기준)이 넘는 장학금을 받았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지난 2008년 교육장학 사업을 목표로 이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2010년부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에게 해마다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3년부터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간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날 대표 장학생으로 선발된 아제르바이젠 출신 레일라 마심리(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는 "한국의 눈부신 발전과 성장 배경에 관심을 갖고 한국에 오게 됐다"며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 지원은 학문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는 든든한 기반이 되어 줬다"고 말했다. 이중근 이사장은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금이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유학생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6-02-26 15:44:2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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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 금융감독원장상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5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2015년부터 금융감독원을 중심으로 각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2781회에 걸쳐 약 7만 3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도 전국 800여 개 결연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현장 중심의 체험형 금융교육을 운영해 금융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췄다. 청소년들이 금융을 직접 경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수도권과 지방 간 교육 격차 완화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포용금융 실천 기반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숏폼 드라마 형식의 청년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 콘텐츠 '반반하우스', 수능을 마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캠프', 시니어 고객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사 1교 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확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 접근성 제고와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포용금융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26 15:33: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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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준공청소에 자율주행 청소 로봇 도입

포스코이앤씨는 신반포 21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현장에 AI 기반 자율주행 청소 로봇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포스코그룹의 AI 전환 가속화 기조에 맞춰 AI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건설 시공 이후 단계까지 확대 적용한 사례다. 로봇 전문기업 클로봇과 협업해 도입한 자율주행 청소 로봇은 공간 정보 및 이동 경로를 사전에 학습해 단지 내 공용부 전반을 체계적으로 청소한다. 해당 로봇은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층간 이동이 가능하며, 배터리 및 청소용 물이 부족할 경우 전용 스테이션으로 자동 복귀해 충전 및 급수를 수행한다. 이러한 24시간 무인 관리 체계는 정밀한 반복 작업을 통해 청소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주간 근로자와의 동선 간섭을 원천 차단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자율주행 청소 로봇 도입을 통해 준공 단계의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입주 전까지 이어지는 관리 과정의 완성도를 강화해 입주민이 체감하는 주거 품질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힐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는 향후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아파트 단지 등 주거 현장을 중심으로 준공청소 품질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설계·시공 전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해 ▲AI 기반 도면·계약문서 검토 ▲AI 기반 레미콘 품질 예측 및 생산 자동화 ▲외벽 균열 탐지 드론 ▲콘크리트 요철 생성 로봇 ▲수중 구조물 조사 드론 ▲4족 보행 로봇 등 다양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최종문 R&D센터장은 "자율주행 청소 로봇 도입은 로봇 기술의 활용 범위를 건설 현장에서 입주민의 실제 생활 공간 관리 영역으로 확장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AI·로봇 기술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건설 산업의 지능형 운영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26 15:29: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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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기상청, 기후위기 대응 협의체 구성

손해보험협회와 기상청은 기상감정 활성화와 기상정보 기반 보험상품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자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기상청과 손해보험협회를 비롯해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사)한국기상산업협회, (사)한국기상감정사협회,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삼성화재, 케이비(KB)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여러 관계기관과 보험사가 참여한다. 기상청과 손해보험협회는 ▲기상감정 활용 분야 발굴 ▲기상·기후 리스크 기반 보험상품 개발 확대 ▲보험금 산정의 공정성·신뢰성 제고 ▲기상 산업과 보험산업 간 상생 기반 마련 등을 중심으로 협력해 기상감정업과 보험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상정보를 활용한 기상감정은 재해 피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회적 분쟁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기후위기 시대, 기상정보의 가치를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상감정업을 비롯한 기상산업의 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기후위기를 겪을 때 국민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 중 하나가 바로 보험"이라며 "이번 기상청과의 협의체가 기상정보를 활용한 정교한 보험 서비스 제공 등 기후안전망 구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26 15:19:26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