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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2026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 공고

한국산업은행은 남부권의 지역경제 활력 촉진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6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을 7일 공고했다. 이번 출자사업은 연간 1000억원 출자규모로 조성중인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의 2차년도 사업으로, 산업은행 출자금 1000억원을 마중물로 PE펀드 2400억원, VC펀드 1050억원 등 총 3450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2026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는 남부권 기업의 성장전략 및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조성되는 것으로, PE펀드는 남부권 중소·중견기업의 신산업 진출 또는 사업재편에 투자한다. VC펀드는 남부권 중소·벤처기업에 적극 투자하여 남부권의 신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지역벤처생태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은행은 6월 8일(월)에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분야별 공정하고 신속한 심사를 통해 7월 말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한국경제가 저성장을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남부권 경제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국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7 10:37: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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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미래농업 설계에 청년견해 수렴...2030 서포터즈 발족

농협은 우리 농업의 지향점인 디지털농업 관련해, 젊은이들의 의견 수렴 강화에 나선다. 20·30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의 견해를 적극 반영하고자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이른바 'NH오늘농사 2030 서포터즈'다. 이들은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과 디지털농업 서비스 홍보를 목적으로 선발된 청년들이다. 'NH오늘농사'는 약 8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디지털영농 플랫폼이다. 7일 농협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9월 중순까지 ▲NH오늘농사 디지털 홍보 ▲농촌 일손돕기 및 쌀 소비촉진 부스 운영 등 현장활동 ▲서비스 고도화 제안 등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젊은층의 시각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NH오늘농사서비스 홍보와 체험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미래농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 제고는 물론, 디지털 농업 생태계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농협은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활동 선서에 이어 연간 운영방향 공유 및 서포터즈 간 아이디어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NH오늘농사 2030 서포터즈의 참신한 시각과 SNS 활동이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디지털영농 플랫폼 활성화와 디지털농업의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5-07 10:30:5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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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드림홈'자립준비청년 지원

KB국민은행은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KB드림홈' 사업의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KB드림홈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며 안정적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립생활관을 리모델링하고, 취업 컨설팅과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 사업은 KB금융그룹의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충남을 시작으로 광주, 목포, 대전, 전주 등 지방 5개 지역 자립생활관의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였다. 올해도 전국 자립생활관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간다. 서울 1개소와 강원 원주, 충북 청주 등 지방 4개의 자립생활관이 환경개선 대상 생활관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현장 실사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스터디룸과 소통 및 휴식을 위한 휴게실 등 공용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드림홈이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출발을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0:16: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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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조직문화혁신 '열매'...윤리경영 우수상 수상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6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그간 고강도의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해 왔다. 7일 공사에 따르면 시상식 행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렸다. 이 공모전은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동시에,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자리다. 해진공은 '부패 제로, 클린 코비씨(KOBC)'라는 비전을 수립했다. 특히 안병길 사장 취임 이후 윤리경영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을 기관장 주도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인권 보호와 공정한 사건 심의를 위한 인권침해 신고센터를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했다. 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청렴·인권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했다. 기존의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신설된 '조직문화혁신위원회'는 기관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윤리경영 실천의 강력한 추진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지난해에도 윤리경영 분야에서 성과를 보인 바 있다. ▲부패방지(ISO 37001) 및 규범준수(ISO 37301) 통합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인권경영시스템 5년 연속 인증 달성 ▲국제내부통제경영 인증 획득 ▲2025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대상 2관왕 등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임직원이 윤리경영을 최상위 가치로 삼고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기업 철학과 실효성 있는 윤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금융 전문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5-07 10:11:2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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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차·기아,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동반 강세

국내 대표 자동차주인 현대차와 기아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09% 상승한 5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9만6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기아도 2.98% 상승한 15만9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시장의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하반기부터 다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아 역시 현대차그룹 해외 공장 가동률 회복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지난 5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유튜브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작동 영상을 공개하며 주목되기도 했다.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물구나무와 L자 균형잡기를 선보이는 등 기계체조 동작을 구사하고 있다. 문용권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판매 감소 속에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해 왔으나 하반기부터는 전년 기저 속에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며 "지난해 2022년 이후 최저 생산량을 기록하며 가동률 하락을 기록한 체코, 터키, 베트남, 인도네시아 공장 출고 부진이 1분기에도 지속됐지만 아이오닉2, 신형 투싼 출시에 따라 터키, 체코 공장 가동률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문 연구원은 "하반기 주가 관점에서 최대 변수는 보스턴다이나믹스(BD) 생산 법인을 현대차가 연결로 편입하는지 여부가 될 것"이라며 "생산 등 BD 사업을 연결 대상으로 편입할 수 있다면 이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강력한 요인이 될 것이나, 반대로 현재와 같은 지분법 구조에 그친다면 이는 현재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한 결과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07 09:43: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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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1.55% 오른 7499.07 출발

2026-05-07 09:04: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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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치 웃도는 K-ICS도 체력은 달랐다

손해보험 대형사들의 지급여력(K-ICS) 비율은 모두 금융당국 권고치를 웃돌지만, 자본의 내용과 활용 여력을 뜯어보면 회사별 체력은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2027년부터 기본자본 K-ICS 비율 규제를 도입키로 하면서 보험사 건전성의 핵심은 총량인 K-ICS보다 손실흡수력이 높은 기본자본을 얼마나 두텁게 쌓았는지, 그 자본으로 배당·자사주 소각·성장 투자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로 옮겨가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보험사 기본자본비율 기준을 50%로 설정하고, 규제 기준 미달 시 적기시정조치를 부과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금융위는 현행 K-ICS가 보완자본을 총 요구자본의 50%까지 인정하고 있어 자본구조의 질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다고 봤다. 실제 보험업권 자본증권 발행 규모는 2023년 3조2000억원에서 2024년 8조7000억원, 2025년 9조원으로 급증했다. 이 기준으로 보면 삼성화재는 가장 여유가 큰 축에 속한다. 삼성화재의 2025년 말 K-ICS 비율은 262.9%, 기본자본비율은 170.7%다. 가용자본은 29조3000억원, 기본자본은 19조원으로 제시됐다. 아울러 삼성화재는 오는 2028년 주주환원율 50%와 보유 자사주 비중 축소 계획도 제시했다. K-ICS 총량이 높을 뿐 아니라 기본자본이 두텁기 때문에 주주환원 여력까지 확보한 구조라는 해석이다. DB손해보험은 삼성화재와 결이 다르다. 2025년 말 경과조치 전 지급여력비율은 218.22%였고, 공시상 지급여력금액은 21조5522억원, 기본자본은 8조6813억원, 지급여력기준금액은 9조8764억원이다. 총량 자체는 높지만, 삼성화재 처럼 기본자본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유형이라기보다 공시상 기본자본 절대규모와 요구자본을 함께 따져봐야 한다. DB손해보험은 기존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K-ICS를 200~220% 구간에서 관리하고, 이 구간이 유지되면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35%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현대해상은 회복형에 가깝다. 현대해상의 2025년 말 K-ICS 비율은 190.1%, 기본자본비율은 65.9%였다. 절대 수준만 놓고 보면 규제 기준 50%는 넘겼지만 삼성화재 처럼 넉넉한 단계라고 보기 어렵다. 다만 개선 속도는 분명하다. 현대해상은 듀레이션 갭(자산과 부채의 금리 민감도 차이)을 2024년 1분기 말 -3.2년에서 2025년 말 -0.7년으로 줄였다. 수익성과 자본력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주환원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방향도 내놨다. 건전성 우량사라기보다 자본 복원과 ALM(자산부채종합관리) 개선으로 체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메리츠화재는 높은 K-ICS에도 기본자본 구조를 따로 봐야 한다. 메리츠화재의 2025년 잠정 K-ICS 비율은 237.4%다. 오종원 메리츠금융 최고리스크담당자(CRO)는 "기본자본 비율이 82% 수준이고 2027년 제도 개정사항 반영 시 92%까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총량은 높지만 삼성화재 처럼 기본자본이 압도적인 구조라고 보긴 어렵다. 제도 변화와 자본구조 조정을 함께 봐야 하는 셈이다. 금융당국의 기본자본 K-ICS 비율 규제 도입에 따라 앞으로 손보사 건전성 평가는 누가 K-ICS 200%를 넘겼느냐보다, 누가 기본자본 50%를 얼마나 넉넉하게 웃돌고 그 체력으로 주주환원과 성장 전략까지 감당할 수 있느냐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 금융위는 "보험회사가 충분한 기본자본을 보유하도록 하여 든든한 보험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7 08:36:4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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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 해외점포 순익 1억9700만달러…전년比 23.8%↑

지난해 보험사의 해외점포 실적이 2년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생명보험사의 해외점포 실적은 신규 편입된 해외점포의 실적에 힘입어 70.8%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기록했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1억9700만달러(약 2801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1억5910만달러 흑자에서 3790만달러(23.8%) 증가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개 보험사(생명보험 4곳, 손해보험 8곳)가 11개국에서 운영중인 해외점포는 총 46곳이다. 생보사 해외점포와 손보사 해외점포가 직전연도 대비 각각 한 곳 늘었다. 업권별로는 생보사의 해외점포 순익이 신규 편입된 신규점포의 실적에 힘입어 1억97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4530만달러(70.8%) 늘었고, 손보사는 동남아시아 권역 내 자연재해 등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740만달러(7.8%) 감소한 877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1억2160만달러 ▲미국 6640만달러 ▲유럽 900만달러 순이었다. 금감원은 "중동사태 등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및 기후변화에 따른 대재해 위험 확대 등 보험사 해외점포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 중인 점을 고려해, 보험사의 해외점포의 경영현황 및 재무건전성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보험사에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지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5-07 08:09:06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