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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20일 목요일 (음 8월 11일)

[오늘의 운세] 9월 20일 목요일 (음 8월 11일) [쥐띠] 48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겁게 살자. 60년 마음이 즐거우니 복이 절로 굴러 들어온다. 72년 과유불급이라 약간 부족한 것이 이롭다. 84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는데 길을 비켜준다. [소띠] 49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61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날이다. 73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상쾌하다. 85년 작은 먼지가 신경을 거슬리게 되니 마음을 편히 갖자. [호랑이띠] 50년 밤을 이겨내면 찬란한 새벽을 볼 수 있다. 62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이 오니 우산과 비옷이 필수. 74년 하루가 오늘만 같다면 천국이 따로 없겠다. 86년 거울은 결코 혼자 웃지 않는 법이다. [토끼띠] 51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해야 한다. 63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75년 소문난 잔치에 갔더니 초대된 손님이 아니다. 87년 행운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해라. [용띠] 52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64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76년 변화의 운이 들어 왔으나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88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매사에 정성을 다하라. [뱀띠] 53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풀어라. 65년 가고자 하나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고 머리도 아프다. 77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나. 89년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말띠] 54년 옛 은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66년 친구는 내게 보물과 같은 존재이니 잘 챙겨라. 78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것은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90년 어려운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 [양띠] 55년 쾌청한 날이니 새로운 일에 도전. 67년 순환기계통의 질환이 걱정되니 의심되면 병원으로. 79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작은 것이라도 몸에 지녀라. 91년 사람을 존중하는 것이 오늘의 승패를 좌우. [원숭이띠] 56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일이 수월하다. 68년 산들바람이 불어오니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80년 자손이 상을 받아 오니 경사가 겹친다. 92년 마음은 상해도 상사가 하는 일이니 어쩔 수 없구나. [닭띠] 57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한다. 69년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을 달래다 보면 길도 보인다. 81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93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본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개띠] 58년 비단옷을 입고 밤거리를 걸어봐도 누가 봐 주질 않는다. 70년 선배와 의견이 맞지 않으니 선택을 분명히 해라. 82년 무엇을 해도 기분 좋은 날. 94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돼지띠] 59년 친구는 자주 봐야 친구다. 71년 달빛이 밤하늘을 온통 빛나게 하니 좋은 일이 있겠다. 83년 놓친 고기가 커 보이나 내 것이 더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95년 내일의 성공을 위해 오늘을 알차게 보내자.

2018-09-20 05:45:02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터에 대한 동경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터에 대한 동경 필자의 오랜 신도중의 한 분이 지난 백중재를 잘 회향하고 나서 따로 질문을 했다. 내용인즉, "원장님, 저희 시댁은 원래 선산이 있던 것을 시아버님의 위 형제들이 고향을 떠나오면서 다 정리를 했어요. 시아버님은 막내아들이었기에 발언권도 없었다가 돌아가셨습니다. 그 당시 따로 묘를 쓰지 말고 화장을 해서 뿌려 달라 유언을 해서 일정 기간 납골당에 모시고는 있습니다. 문제는 저희 시어머님이 수목장(樹木葬) 얘기를 하시네요. 수목 장을 할 때도 혹시 좋은 터를 잘 찾아서 해야 하는 것 아닌지요?" 질문의 요지는 비록 봉분을 쓰는 묏자리는 아닐지라도 어차피 화장한 유해를 수목장하는 것이니 묘터의 좋고 나쁨을 살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본인 또한 나중 문제를 생각하면 한 번은 고민이 되는 사안이기도 하다. 젊었을 때는 관심이 적지만 일정 나이가 되면 사람들은 본인의 묏자리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선대로부터 내려오는 선산이 있다면 좀 다르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공원묘지나 요즘 많이 부각되고 있는 수목장 등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듣자하니 공원묘지 또한 가격이 만만치 않으며 일반 서민들 역시 납골당 사용에 있어 고려해봐야 할 점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죽어서 가져갈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는 하지만 죽어서조차 편안하게 누울 자리를 갖는 것이 형편에 따라 다르니 세속의 삶은 망자에게도 꼬리표가 따라 붙는 듯하다. 봉분을 쓰는 묘터나 수목장 역시 얼핏 보기에는 좋아 보이는 위치라 할지라도 그 밑에 수맥이 흐르거나 하면 당연 피해야할 것이다. 다만 명당 터를 볼 줄 아는 안목은 갖추기가 쉽지 않다. 사바세계는 지구의 역학이 존재하는지라 단박에 바람이 세면 바람을 피하려 벽을 세우게 되어 있고 비가 오면 비를 가릴 처마 밑을 찾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러기에 일정 기간 동안은 망자에 대한 예의를 갖춰야 모두가 마음이 편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전통적인 도가의 사상에서는 음택풍수 적인 차원에서 외형적인 지리와 위치에 대하여 좋고 나쁨이 존재한다. 실제로 물리적인 이유에서도 사실이 그러한 경우가 늘 있다. 그러나 원융한 우주의 존재론적 입장에서 보면 사실 이러한 문제는 스쳐지나가는 바람 속의 먼지 한 톨에도 해당되지 않는 문제일 수도 있다. 시간의 장단이 있을 뿐 언젠가는 지수화풍으로 우리의 혼백은 흩어져 섞일 것이기 때문이다.

2018-09-20 05:34:5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