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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걷기왕] 포기해도 괜찮아! 청춘이니까

만복(심은경)은 '꿈' '열정' 같은 것과는 거리가 먼 고등학생 소녀다. 차든 배든 무엇이든 타기만 하면 멀미가 나는 선천적 멀미 증후군 때문에 만복은 무려 2시간을 걸어 학교에 가 기진맥진한 채 하루를 보내고 돌아오는 생활을 반복한다. 딱히 잘하는 것도 없기에 무언가에 욕심을 내본 적도 없다. 장래에 대한 고민도 딱히 없다. 꿈과 열정을 요구하는 담임 선생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영화 '걷기왕'(감독 백승화)은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하던 소녀가 육상 종목인 경보를 통해 처음 세상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영화다. 음악 다큐멘터리 '반드시 크게 들을 것' 1편과 2편으로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뽐냈던 백승화 감독이 처음으로 연출하는 장편 극영화다. 심은경의 첫 독립영화 출연작으로 화제가 됐던 작품으로 박주희, 김새벽, 허정도 등 독립영화와 상업영화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영화는 강화도에서 2시간 동안의 통학 시간만을 제외하면 평범한 삶을 살던 소녀 만복이 담임 선생님(김새벽)의 권유로 경보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를 펼쳐나가다. 만복은 '걷는 걸 제일 잘 한다'는 선생님의 한 마디에 난생 처음 꿈을 갖게 된다. 그리고 "무엇이든 죽기 살기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육상부 선배 수지(박주희)를 만나면서 꿈을 향해 모든 것을 던진다. 언뜻 '걷기왕'은 꿈과 열정을 위해 모든 걸 던질 수 있는 청춘의 아름다움을 다루는 영화처럼 보인다. 그러나 영화의 지향점은 전혀 다른 곳에 있다. 청춘에게 무턱대고 꿈과 열정을 강요하는 것이 옳은지를 질문하는 것이다. 극중 담임 선생님이 이를 잘 보여준다. 비록 코믹한 모습으로 표현되기는 하지만 선생님은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대한 고민도 없이 그저 꿈과 열정만을 강요한다는 점에서 성과와 능력, 노력 등을 요구하는 현대 사회의 가치를 체화한 인물이다. 그런 선생님의 말만 듣고 무턱대고 경보에 뛰어든 만복 또한 시련과 마주할 수밖에 없다. 우여곡절 끝에 전국체전에 나선 만복은 그제야 자신에게 필요한 질문을 던진다. "나는 왜 달리고 있는 걸까?" 아무 생각 없이 경보를 시작한 만복이 마음에 들지 않던 수지는 "경보를 하지 않으면 무섭다"는 만복의 말에 마음을 연다. 육상이 자신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했던 수지 또한 육상을 그만두는 것이 '무섭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무서움'은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을 포기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기도 하다. '걷기왕'은 이제 겨우 세상과 마주한 청춘들에게 무작정 꿈과 열정을 강요하는 세상이 오히려 이상하지 않은지 이야기한다. 무엇이든 온몸으로 달려들다가도 힘이 들면 포기할 수도 있는 것, 그것이 청춘이 아니냐고 묻는다. 이것은 비단 청춘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가 이토록 힘들게 살면서도 삶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에는 힘든 것을 포기하고 새로운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걷기왕'은 청춘이 아닌 관객에게도 무언가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 저예산으로 만들어졌지만 영화는 재치 있는 이야기 구성과 소소한 감성으로 관객의 마음을 자극한다. 심은경은 간만에 제 몸에 딱 맞는 배역을 맡아 특유의 매력을 마음껏 펼쳐보인다. 다소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를 영화는 재기발랄한 연출과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로 싱그럽게 담아낸다. 그 싱그러움이 청춘을 꼭 빼닮았다. 12세 이상 관람가. 10월 20일 개봉. [!{IMG::20161013000100.jpg::C::480::영화 '걷기왕'./CGV 아트하우스}!]

2016-10-13 13:49: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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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W' 시청률 이어가나? 공항가는 길 꺽고 2위 등극

재벌과 흙수저라는 고전적인 소재를 다룬 '쇼핑왕 루이'가 심상치 않은 시청률을 기록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극 초판 쇼핑왕 루이는 청춘물이기에 시청자가 얼마나 선택할지도 의문을 가지고 방영을 시작했다. 연출과 제작진이 이러한 고민을 않고 시작했던 게 제작보고회에서도 나왔다. 이 연출은 "도시와 시골, 재벌과 거지, 가진 자와 못가진 자 등 고전적인 소재가 있다. 하지만 뻔할 수 있는 스토리를 작가님이 엉뚱하게 풀어나간다"며 "개연성을 얼마나 줘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새로운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쇼핑왕 루이는 서인국, 남지현의 멍뭉이 커플을 앞세워서 공항가는 길의 시청률을 앞질렀다. 드라마는 청춘물 답게 순정만화를 보듯이 수수한 극흐름과 1급수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어 산뜻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쇼핑왕 루이'는 청춘물 답게 서인국과 남지현 외에 윤상현과 임세미를 앞세웠다. 윤상현은 철벽남이었지만, 고복실을 만나면서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낀 차중원을, 임세미는 스마트한 일처리에 몸매, 외모까지 탐재한 여사원들의 워너비 백마리를 연기한다. MBC 수목 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6-10-13 11:32:25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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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럭키' 유해진 "연기는 늘 냉탕과 열탕 사이…힘들어도 즐기죠"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는 있다. 유해진(46)에게도 그런 때가 있었다. 중학교 시절부터 품어온 배우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그는 끝없는 훈련과 연습을 하며 어려운 시기를 버티고 견뎌냈다. 그리고 배우가 된 지금도 냉탕과 온탕을 오가듯 연기의 재미와 고통을 모두 감내하고 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유해진의 사람 좋은 웃음 뒤에는 그런 성장의 과정이 있었다. 무명 시절 유해진의 모습이 어땠을지 궁금하다면 13일 개봉하는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가 그 답이 될 것이다. 극중에서 배우 지망생으로 연기 연습을 하는 장면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연극 연출가 콘스탄틴 스타니슬랍스키의 메소드 연기법을 벽에 붙여 놓는가 하면 볼펜을 입술 위에 올려놓고 '간장공장공장장'을 읊는 그의 모습이 묘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유해진은 오히려 그런 장면들이 좋았다. "무명 배우 역할이 있어서 편했던 것 같아요. 제가 다 겪은 것들이니까요. 연극 무대에서 활동할 때 영화처럼 생활을 했거든요. 영화에 나오는 트레이닝도 하고 발성 연습도 했고요. 그래서 촬영하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어요. 제가 아이디어를 많이 내기도 했고요." 그러나 '럭키'는 무명의 배우 지망생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가 아니다. 유해진이 맡은 역할 또한 배우 지망생이 아니다. 영화는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이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억을 잃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가난한 현실에 삶의 의욕을 상실한 무명 배우 재성(이준)이 그런 형욱의 목욕탕 키를 바꿔가고, 형욱은 자신을 재성이라고 생각하며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한다. 제목인 '럭키'는 행운이라는 뜻의 '럭키(lucky)'이자 운을 바꾸는 열쇠라는 뜻의 '럭-키(luck-key)'를 모두 뜻한다. 유해진은 "영화를 잘 만들면 재미있겠다"는 생각, 그리고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툭 던져주는 무언가가 있다는 점"에 끌려 '럭키'에 출연을 결심했다. 코미디로 홍보되고 있지만 굳이 그런 방향으로 작품에 접근하지는 않았다. "저는 그냥 상황에서 생겨나는 재미를 좋아해요.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매번 오버하면서 연기하지는 않았거든요. 코미디는 코미디로 접근하면 절대 안 된다는 것이 저의 원칙이죠. 영화는 개인기의 장이 아니니까요." 그럼에도 영화를 보면서 크고 작은 웃음이 나온다면 그것은 형욱에서 재성이 됐다 다시 형욱으로 돌아온 유해진의 편안한 연기 때문일 것이다. 유해진이 의도한 것 또한 킬러로서의 경직된 모습에서 형욱으로 릴렉스한 모습으로의 변화를 서서히 보여주는 것이었다. 좀처럼 웃지 않던 형욱이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조금씩 웃음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렇다. 여기에 형욱의 입장이 된 재성의 이야기, 그리고 형욱에게 호감을 느끼는 소방대원 리나(조윤희)의 이야기가 엮이면서 영화는 소소한 재미로 관객의 마음에 편안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재성으로 살게 된 형욱은 단역 배우를 시작으로 연기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촬영장에서 하루 종일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 겨우 몇 장면을 찍고 돌아오는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그럼에도 형욱의 표정은 나날이 밝아진다. 그런 형욱이 리나에게 "배우를 하면서 꿈이 생겼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유해진이 말한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툭 던져주는" 장면이다. 유해진도 배우를 통해 처음으로 꿈을 꾸기 시작했다. 중학교 시절 우연히 고(故) 추송웅의 연극을 본 뒤 배우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그때 정말 집중해서 봤어요. 어린 나이였는데도 너무 쏙 빠져들었죠. 많은 사람들이 추송웅 선생님만 바라보던 그때가 지금도 생각이 나요. 그 순간 저게 내가 좋아하는 일인가 보다 싶었어요." 물론 꿈을 이루는 것이 마냥 쉽지만은 않았다. 처음에는 부모님의 반대도 심했다. "아무래도 쉽지 않은 길이니까 반대가 심하셨어요. 군대에 가서도 계속해서 '앞으로 무엇을 할 거니?'라고 물으시면 '저 연기한다니까요'라고 얘기했거든요. 결국 나중에는 '그럼 열심히 해라'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 말 한 마디가 큰 힘이 됐어요." 그렇게 부모님의 응원 속에서 마침내 배우로 무대에 섰을 때 더없이 큰 희열을 느꼈다. 그 희열이 유해진을 지금까지 계속해서 연기하게 만들고 있다. '럭키'의 형욱은 기억을 되찾은 뒤에도 자신의 꿈을 찾아간다. 꿈을 이룬 유해진은 이제는 배우로서의 삶을 마냥 즐기고 있지 않을까. 그러나 유해진은 "연기하는 게 어떨 때는 재미있지만 어떨 때는 힘들다"고 털어놨다. "연기가 왜 이렇게 갈수록 힘이 드는 건가 싶을 때도 있어요. 무언가 막혀 있는데 자꾸 더 재미있는 걸 요구하면 정말 외롭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유해진은 "계속 해나가야한다"는 생각으로 연기에 모든 걸 던지고 있다. 그 속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잘 안 풀리던 게 풀리면 기분 좋죠. 그래서 맨날 열탕에 들어갔다 냉탕에 들어갔다 하는 것 같아요. 열탕과 냉탕 사이죠! (웃음)" 사진/쇼박스

2016-10-13 07:00:00 장병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아이 없는 사주의 안타까움

공공시설이나 놀이공원 주차장 등에 가보면 다둥이 할인이라고 적힌 걸 볼 수 있다. 아이가 여럿인 사람에게 입장료나 주차비 등을 할인해 주는 정책이다. 다둥이는 아이를 셋 이상 두었을 때 해당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둘이어도 할인을 해주는 곳이 있었다. 아이를 낳지 않는 풍조가 얼마나 널리 퍼져있는지 새삼 실감을 했다. 출산율 저하가 국가적 과제가 될 만큼 아이를 낳지 않고 있지만 누군가는 정반대의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다. 간절하게 아이를 원하는데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이다. 사주를 짚어보면 아이가 없는 사주를 지닌 사람들이 있다. 결혼을 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큰 고통이다. 남자나 여자 모두 자녀성은 식상(食傷)이다. 시주(時柱)는 자녀궁인데 남자는 관살(官殺)이 자녀성이고 여자는 식상이 자녀성이 된다. 사주에 자녀성이 너무 많은 경우에는 자녀들 두기 어렵고 부족해도 자녀복을 누리기 어렵다. 남자 사주가 모두 양(陽)인 경우 여자는 모두 음(陰)인 경우에 자녀를 갖지 못한다. 사주가 화염토조(火炎土燥)하거나 수범목부(水氾木浮)해도 마찬가지이다. 신(申)일 해시생과 사(巳)일 인시생은 자녀를 얻기 힘든데 얻는다 해도 요절할 우려가 있다. 이렇게 사주에 아이가 없는 사람들이 숱한 방법을 동원하고도 결국 아이를 갖지 못하는 걸 꽤 봤다. 몸은 몸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고생을 하고 사주에 나온 대로 아이는 포기해야 했다. 마흔 넘은 나이에 임신에 성공한 여교사가 있었다. 늦게 결혼을 했고 임신이 되지 않아 마음고생이 심했다. 의학과 과학의 도움을 얻어 할 수 있는 노력을 했음에도 임신은 되지 않았다. 포기하려는 그녀에게 분명히 성공할 것이라며 조금 더 노력을 해보라고 권했다. 그녀는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임신에 성공하는 기쁨을 만났다. 모든 기운을 빼앗긴 그녀에게 포기 말라 한 것은 사주에 아이가 있는 걸 보았고 가능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누구는 원하고 누구는 원하지 않는 이런 것들이 서로서로 바라는 대로 절충이 되어 이루어지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일은 그런 바람을 이루게 해주지 않는다. 식상이 충극되거나 식상이 묘절에 앉은 사주도 자녀를 두기 힘들고 칠살이 너무 많은데 다스리지 못해도 그렇다. 신약한데 식상이 많고 비겁 인성 재성이 없는 사주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아이가 없는 사주라면 지나친 고민보다는 다른 방법을 찾는 것도 좋아 보인다. 아이 말고 다른 것에서 인생의 기쁨을 찾기 바란다. 타고난 사주에 없는 걸 이루어보겠다고 마음도 힘든데 몸까지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10-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0월 13일 목요일 (음력 9월 13일)

[쥐띠] 48년생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60년생 어려움을 이기고 여유를 찾게 됩니다. 72년생 인내심을 가지고 주변사람을 배려하면 결과가 좋습니다. 84년생 외출보다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소띠] 49년생 노력이 빛을 보고 성공하게 됩니다. 61년생 처음은 어렵지만 갈수록 좋아집니다. 73년생 거래나 소송은 미루어야 승산이 있습니다. 85년생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니 기쁜 하루입니다. [범띠] 50년생 피하기 어려운 일이니 의연하게 받아들이세요. 62년생 미련 때문에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74년생 깊은 산중에 홀로 있는 격이니 외롭습니다. 86년생 결과가 좋으니 자신 있게 추진하세요. [토끼띠] 51년생 길함과 흉함이 교차하니 신중하게 대처하세요. 63년생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습니다. 75년생 어렵게 얻었으니 더욱 기쁩니다. 87년생 겸손해야 주위의 시샘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용띠] 52년생 성실하게 노력하면 길합니다. 64년생 어려움을 인정하고 더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76년생 너무 밤 늦게까지는 외출하지 마세요. 88년생 현재의 성공에 너무 만족하면 실패가 우려됩니다. [뱀띠] 53년생 스트레스가 많으니 휴식이 필요합니다. 65년생 일을 해도 다른 일이 계속 생깁니다. 77년생 저녁 약속은 뒤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89년생 주위를 챙길수록 더 큰 즐거움이 생깁니다. [말띠] 54년생 사고운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66년생 일이 잘 안 풀리니 답답합니다. 78년생 주변에 휩싸이지 말고 소신을 지키세요. 90년생 작은 소망이 이루어지지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진 마세요. [양띠] 55년생 조금만 더 추진하면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67년생 변화보다는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79년생 주변의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 91년생 연애운이 좋은 하루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새로운 일은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68년생 허망한 계획보다는 실속을 차리는 게 좋습니다. 80년생 재물이 생기면 가족과 잘 의논하는 것이 좋습니다. 92년생 이성운이 좋은 하루입니다. [닭띠] 57년생 언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69년생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면 더 큰 이득이 있습니다. 81년생 새로운 계획보다는 지금 일이 좋습니다. 93년생 지금은 욕심보다는 인내심이 더 필요합니다. [개띠] 58년생 주위와 잘 협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70년생 생각지도 않은 수입이 들어옵니다. 82년생 기분 좋은 일이 생기는 길한 하루입니다. 94년생 친구와 연락하고 만나면 즐겁습니다. [돼지띠] 59년생 휴식과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71년생 돈 쓸 일이 많아지고 약간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83년생 다른 사람에게 베풀면 더 큰 복이 되어 돌아옵니다. 95년생 모든 것이 평탄한 하루입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10-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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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LG, 2년 만에 가을야구 격돌…13일 준PO 1차전

서울을 연고로 하는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를 통해 2년 만에 '가을야구'로 격돌한다. 정규시즌을 각각 3위, 4위로 마친 넥센과 LG는 13일 오후 6시30분 넥센의 홈인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을 치른다. 넥센과 LG는 2014년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만 해도 LG의 기세가 월등했다. LG는 그해 꼴찌에서 무섭게 치고 올라와 4위까지 오르는 반전 드라마를 썼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NC 다이노스를 격파했다. 파죽지세로 플레이오프 무대까지 올라온 LG는 그러나 넥센을 만나 힘도 쓰지 못하고 1승 3패로 주저앉았다. 2년 만에 준플레이오프로 다시 만난 두 팀은 그때와 양상이 비슷하다. 이번에도 넥센이 먼저 고지에서 기다리고 있다. 반면 LG는 8월에 9연승의 돌풍을 일으키며 약체팀이라는 예상을 깨고 정규시즌을 4위로 마쳤다. 포스트시즌 첫 관문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KIA 타이거즈와 맞붙어 2차전에서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둬 상승세를 탔다. LG가 이러한 흐름을 쭉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넥센이 이번에도 LG의 전진을 멈춰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올해 정규시즌 상대전적에서는 LG가 넥센에 10승 6패로 앞선다. 다만 LG가 와일드카드 1~2차전에서 '원투펀치' 데이비드 허프-류제국을 모두 활용한 것이 아쉽다. 넥센 입장에서는 13~14일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가장 껄끄러운 상대 1~2선발을 모두 피할 수 있게 됐다. 넥센은 1차전 선발로 3선발 요원인 오른손 투수 스콧 맥그레거(31)를 예상 외로 낙점했다. LG는 오른손 강속구 투수 헨리 소사(31)로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선다. 넥센의 염경염(48) 감독과 LG의 양상문(55) 감독은 모두 4차전에서 두 팀의 대결이 끝날 것임을 예고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 특설무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염경엽 감독은 "준플레이오프에 관련된 기사를 많이 읽어봤는데 포스트시즌에서도 우리 팀에 대한 예상이 좋은 것 같지는 않다"면서 "마지막까지 예상을 뒤엎는 넥센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반전 드라마'를 약속했다. 이에 양상문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내일부터 시작하는 준플레이오프는 좀 더 편안하고 여유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부터도 편안하게 하면 우리 선수들이 갖춘 실력이 극대화할 것이다. 여유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6-10-12 16:55: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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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첫 등판 가장 기억 남아"…20S 달성 실패는 아쉬워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첫 등판을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오승한은 12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보낸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오승환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를 꼽으라면 첫 세이브, 첫 승보다 첫 번째 등판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있다"며 "야구선수로서 최종 목표는 메이저리그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서 첫 공을 던졌을 때 이루 말할 수 없이 기뻤다"고 말했다. 가장 애착이 가는 기록으로는 1점대 평균자책점을 꼽았다. 오승환은 "투수로서 할 수 있는 것이 평균자책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매 경기, 공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이 따라왔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한 것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하지 못한 것도 아쉬움이었다. 그는 "20세이브를 하지 못한 것도 아쉽다. 중요한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맞은 것도 아쉬운 경기"라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들은 세인트루이스가 내년에도 오승환에게 마무리 투수 보직을 맡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오승환은 "스프링캠프에 가면 다시 경쟁이다. 내년 시즌 마무리 투수를 보장한다는 뉴스를 접하긴 했지만 안주하지 않겠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오승환은 "시즌을 치르면서 잔부상이 없도록 내년 시즌에는 준비를 더 잘하겠다. 예년보다 빨리 시즌 준비를 하려고 한다"며 "메이저리그에서의 차이를 경험했으니 더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6-10-12 16:39:5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