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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it’s Live 경기 기후콘서트' 개최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오는 10월 18일,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 일대에서 'it's Live 경기 기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7월 조직 개편을 통해 'ESG경영실'을 신설하며, 기관 운영 전반에 ESG 가치 실현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 역시 그 노력의 일환으로, 공연 예술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성의 메시지를 도민과 공유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무대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싱어송라이터 한대수,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 케플러(Kep1er),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보이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원위(ONEWE), 뮤지컬 배우 김수하와 옥주현, 가수 넬, 바비킴, 백호, 츄, 키썸 등이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민다. 또한 경기도무용단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용으로 환경보호와 기후행동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기후위기 인식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컬러링 포토존, 기후 OX 퀴즈,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형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업사이클링 컵받침 만들기, 폐 키보드 자판 키링 제작, 자전거 페달로 비눗방울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일상 속 작은 기후 행동을 직접 실천할 수 있다. 환경보호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이 권장되며, 모든 입장권은 모바일 티켓으로 운영된다.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과 연동된 '무브티켓' 예매처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예매 후 생성된 QR코드를 제시하면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매체 중 하나"라며 "이번 공연이 도민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t's Live 경기 기후콘서트'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10-14 09:11: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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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임진강 국가정원’ 조성 본격화…DMZ 생태·문화 품은 평화의 정원 구상

파주시가 임진강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생태·문화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안으로 '임진강 국가정원'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고,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조성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임진강 국가정원은 임진각에서 고랑포구에 이르는 임진강 권역을 대상으로 하며, 단순한 녹지 조성 사업을 넘어 DMZ 일대의 생태, 안보,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 정원으로 구상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13일 김경일 시장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임진강 국가정원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DMZ와 공존하는 생태평화정원'을 비전으로 한 기본구상(안)이 공개됐다. 이 구상안에는 자연 생태의 복원과 보전, 역사·문화자원의 활용, 지역 관광과 휴양 기능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발전 전략이 담겼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파주 북부의 균형 발전과 수도권 생태·문화 중심지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특색이 반영된 정원 모델로 발전시킬 필요성에 공감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기본구상을 보완한 뒤, 연내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중앙부처 협의와 국비 확보 등 단계별 절차를 거쳐 임진강 국가정원 조성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임진강은 오랫동안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발전의 제약을 받아온 곳이지만, 이제는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민간인통제선 완화 등 여건 변화에 맞춰, 지역 주민의 희생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지고 파주가 정당한 발전의 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임진강 고유의 생태와 문화, 평화의 상징성을 담은 국가정원이 완성되면, 파주는 한반도의 생태·문화 거점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14 09:10: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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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향기, 인삼으로 물든 가을” 파주개성인삼축제 18일 개막

가을의 향기가 짙어지는 10월, 파주의 대표 농산물 축제가 돌아온다. 파주시는 '제20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임진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명품 파주개성인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시는 예년보다 체험과 먹거리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층 풍성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의 대표 농산물인 '파주장단삼백(쌀·콩·인삼)'을 주제로 한 지역 대표 행사로, 특히 축제에서 판매되는 인삼은 모두 6년근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명품 인삼이다. 재배부터 수확, 선별까지 모든 과정에 공무원이 입회해 신뢰도를 높였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공간 구성이다. 방문객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동선을 재배치하고, 체험·전시·판매 구역과 먹거리존을 넓혀 개방감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 첫날인 18일 오전에는 '파주장단삼백'을 주제로 한 전국 요리 경연대회가 열려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는 창의적인 요리들이 선보인다. 오후에는 청년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오픈마이크 페스티벌'이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지역예술단체의 공연과 함께 전통 판굿, 줄타기 등 흥겨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어 오후에는 인삼 경매가 진행돼 무게와 모양별로 선정된 우수 인삼이 방문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폐막공연으로 이틀간의 축제를 마무리하며,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명성과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콘텐츠로 세대와 지역을 잇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파주개성인삼의 깊은 향과 건강한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14 09:10: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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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외국인 주민 특화 컬처뱅크 공동 운영 협약 체결

하나은행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 외국인 컬처뱅크'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금융과 문화를 매개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리며 자립할 수 있는 거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하나은행은 ▲금융사기 예방교육 ▲외국인 전용 디지털 금융 현장실습 교육 ▲맞춤형 금융서비스 등을 통해 외국인들이 쉽게 국내 금융서비스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인천시 및 운영기관과 협력해 ▲단계별 한국어교육을 통한 정착 및 취업 지원 ▲다국적 동아리 등 커뮤니티 활동 지원 ▲한국 정서·생활문화 교육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거점은 하나은행 남동산단 금융센터 지점에 조성돼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일요영업점 운영을 통해 평일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인천 외국인 컬처뱅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금융·문화·지역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선도적인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09:06:41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