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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테임즈·찰리와 연봉 100만 달러에 재계약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4일 외국인 선수 에릭 테임즈(28), 찰리 쉬렉(29)과 연봉 100만 달러(약 11억1000만원)에 재계약했다. 테임즈는 올해 1루수를 맡아 타율 0.343, 홈런 37개, 타점 121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시즌 중 어머니가 마산구장에서 나를 향한 팬들의 엄청난 응원을 보고 무척 자랑스러워했다"며 "팀에서 중심선수가 되고 포스트시즌까지 진출하는 행운을 누리게 해준 다이노스와 함께 더 큰 목표를 향해 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찰리는 3년 연속으로 NC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올해 12승 8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하며 NC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에서 약혼녀 알리사 젠키스와 결혼했다는 소식도 알렸다. 찰리는 "3년 연속 다이노스와 함께 하게 돼 마음이 편하다"며 "개인적으로도 결혼도 하게 돼 즐겁고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배석현 NC 단장은 "두 선수는 올해 우리팀의 공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내년에도 두 선수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테임즈, 찰리 외에도 투수 에릭 해커, 태드 웨버 등 총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했던 NC는 내년부터 3명의 외국인 선수만을 보유할 수 있다. 현재 애릭과 웨버 중 한 명과 재계약을 체결하는 방안은 물론 다른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는 방안까지 모색 중이다.

2014-12-04 15:59: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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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정명훈 지휘 오페라 '리골레토' 중계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이는 신작 오페라 '리골레토' 초연을 오는 21일 메가박스 7개 지점에서 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이 오는 20일(현지기준) 선보이는 신작이다. 한국에서는 21일 오후 7시부터 중계된다. 특히 앞서 빈 국립오페라단을 지휘한 음악감독 프란츠 벨저-뫼스트가 사임하면서 한국의 정명훈이 초연 지휘봉을 잡아 관심이 뜨겁다. '리골레토'는 세계 3대 오페라 작곡가인 주세페 베르디가 작곡한 총 3막의 오페라로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희곡 '환락의 왕'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법의 규제를 받지 않는 군주와 귀족들의 행태를 꼬집으며 신분사회에 대한 강한 비판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메가박스 프로그램팀 김효진 담당자는 "지난해 메가박스에서 개봉된 오페라 '오텔로'로 찬사를 받은 정명훈과 유럽 정통 오페라와의 만남을 다시 소개할 수 있어 뜻 깊다"며 "국내 클래식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중계되는 이번 공연이 주는 감동과 함게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명훈이 지휘하는 오페라 '리골레토'는 오는 8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메가박스 코엑스·센트럴·목동·동대문·킨텍스·영통·분당 등 전국 7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티켓 가격은 일반 3만원(청소년 1만5000원)이며 멤버십 VIP 회원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4-12-04 15:31: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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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스포츠월드] 레버쿠젠 손흥민, '스타군단' 뮌헨과 맞대결

손흥민이 소속돼 있는 레버쿠젠이 '스타군단'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에 나선다. 레버쿠젠은 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뮌헨은 올 시즌 10승 3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강호다. 아리언 로번·프랑크 리베리·토마스 뮐러·마리오 괴체·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등 막강한 공격진을 자랑한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이자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최종 3인 후보에 오른 마누엘 노이어도 있다. 손흥민은 카림 벨라라비·슈테판 키슬링과 함께 스타군단에 일격을 가할 계획이다. 올 시즌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 5골을 터뜨려 리그 공동 10위를 달리고 있다. 팀 내에서 벨라라비(7골) 다음이며 뮌헨의 주포 괴체(7골), 레반도프스키·뮐러·로번(이상 6골) 등을 쫓고 있다. 고속 드리블과 강슛을 장기로 삼아 업그레이드된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분데스리가 3위인 레버쿠젠에서 손흥민은 흔들리지 않은 주포로 성장했다. 독일 언론도 기대주를 뜻했던 '손세이셔널(손흥민+센세이셔널)'이라는 별명을 지니 '손날두(손흥민+호날두)'라고 부르고 있을 정도다. 지난달 23일 하노버와의 원정경기에서 1골, 30일 쾰른과의 홈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하는 등 공격포인트도 연이어 올리고 있다. 올 시즌 전체 경기에서 11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만큼 뮌헨전에서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기성용(스완지시티)은 7일 영국 런던이 업턴파크에서 열리는 웨스트햄 유나티드와의 15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선다.

2014-12-04 13:50:3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