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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유비, 식빵 키스 '애착'…이종석-박신혜가 말한 명장면은?

배우 이유비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식빵 키스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3일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피노키오' 기자간담회에서 이유비는 명장면으로 '식빵 키스'를 꼽았다. 이유비는 자신이 등장한 장면 중 명장면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도 식빵 키스를 이야기하며 "시청자 입장에서 설렛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사회자가 "감독님에게 꼭 넣어 달라고 해야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비는 "나의 경우 하품했다고 하면서 우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며 "담담한데 눈물을 흘려야 해서 찍으면서 굉장히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신혜는 기자실에서 최달포(이종석)과 최인하(박신혜)가 널브러져 자다가 우연히 얼굴을 맞대는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최달포의 마음이 잘 표현된 씬이고 인위적인 감정이 아닌 우연히 만들어진 모습이 예뻤다"고 설명했다. 이종석은 3일 '피노키오' 7회에 방송될 부분을 말하며 "기자실에선 최달포의 마음이 시청자에게만 드러났다. 오늘 방송에선 최인하에게도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피노키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청춘들이 진정한 기자가 되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과정을 담는 드라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끈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조수원PD·박혜련 작가가 함께 제작 중이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4-12-03 22:11:2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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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연애' 두뇌싸움과 기싸움 '20대 일반인 커플들'…3일 베일 벗는다

JTBC의 커플 관찰 다큐 프로그램 '비밀연애-사라진 연인들'이 3일 베일을 벗는다. '비밀연애'는 일반인 다섯 커플이 본인의 연애 상대를 숨기고 3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지막까지 들키지 않고 비밀 연애에 성공한 커플은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갖게 된다. 젊은 남녀들의 다양한 행동 양상을 엿볼 수 있는 '비밀연애'의 관전포인트로는 단연 연인들의 심리 게임이다. 출연자들은 자신의 나이와 이름을 숨기고 3일 동안 함께 생활한다. 매일 밤에는 가장 커플일 것 같은 남녀 한 쌍을 추측해서 심판대에 올려야 하고 이를 맞히지 못하면 남은 사람들 중에서 한명의 탈락자가 발생한다. 매 순간마다 상대방의 행동을 의식하고 추리해야 하는 긴장감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젊은 연인들의 감정 변화도 볼 거리다. 다섯 커플에게는 3일 동안 미션이 주어진다. 커플들은 3일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의 애인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한 발짝 멀리서 지켜보며 '내 애인은 내가 없는 곳에서 어떤 모습일까?', '사람들은 내 애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이에 참가자들은 미묘한 감정 변화를 일으키고 시청자들은 커플들이 변화하는 모습에서 재미와 공감을 느낄 수 있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첫인상 순위를 매기고 남자들은 순위에 따라 차례로 여성 참가자들의 옆자리에 앉는다. 첫대면 자리기도 하다. 커플들간의 두뇌싸움도 볼거리지만 동성 참가자들 간의 보이지 않는 기싸움도 관전 포인트가 된다. '비밀연애'는 '마녀사냥'을 공동 연출했던 김민지 PD가 연출을 맡았다. 첫 방송은 이날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2014-12-03 18:16:0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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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 사실로 드러나

미스 미얀마 출신 메이 타 테 아웅의 성접대 강요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다. 3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미스 아시아퍼시픽월드 2014' 관계자인 최모(48)씨가 최근 조직위 관계자에게 자신이 아웅에게 성접대를 강요한 사실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아웅은 올해 5월 '미스 아시아퍼시픽월드 2014' 우승자로 뽑혔다. 그러나 주최 측이 음반제작을 위한 합숙훈련을 거부했다며 우승을 취소하자 시가 2억원 상당의 왕관을 들고 잠적했다. 이후 아웅은 지난 8월 미얀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 관계자가 성접대를 강요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4회 대회 직후 아웅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시상식 후 미얀마에 돌아갔다 음반제작 스케줄에 맞춰 재입국한 아웅에게 "돈이 없으니 고위층 인사에게 접대를 해야 한다"며 성접대를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조직위는 재력이 없는 최씨가 사무실과 직원이 있는 것처럼 꾸며 미인대회 참가자, 해외 미디어들과 계약을 맺은 사실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주관사와 협차사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개인용도로 사용해 사기 혐의로 구속됐으며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2014-12-03 18:14:1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