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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뼈 동굴 미스터리·핏빛 물줄기의 비밀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뼈 동굴 미스터리를 다룬다. 사람 뼈가 나온다는 동굴이 있다. 외지인들은 사람 뼈에 대한 소문을 듣고 동굴을 찾아왔고 누리꾼 사이에선 이 동굴이 전국 10대 공포체험 명소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그러나 지역 주민 중엔 동굴 안에 들어갈 생각을 했던 사람이 별로 없었다. 동굴에서 발견되는 뼈와 전해지는 무서운 이야기들 때문이다. 주민에 따르면 그곳에선 뼈가 자주 발견됐다. 수십 년 전 아이들은 그 뼈를 가지고 놀았고 외지에서 왔다는 의대생은 실습용으로 뼈를 가져가기도 했다. 이 지역에는 뼈 동굴에 이은 또 하나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50년 전 이 지역엔 핏빛 개울이 나타났었다고 한다. 당시 지역 신문 기자가 취재를 나오기도 했었다. 이 현상은 하루 이틀로 끝나는 게 아니라 1년 넘도록 지속됐다고 한다. 그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산중턱에 있는 뼈 동굴이 나왔다고 한다. 주민들은 아직도 동굴 안에 수많은 유골들이 묻혀있다고 한다. 동굴을 찾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그곳에서 유골 잔해들을 볼 수 있었다.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마을 사람들은 50년 동안 동굴 이야기를 감추고 있었다는 사실도 알아낸 제작진. 그들은 왜 뼈 동굴 이야기를 감추고 살아야만 했던 것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뼈 동굴의 비극적인 비밀을 알아본다.

2014-09-27 23:03:34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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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잡고 결승서 대만 다시 만난다…이태양 4이닝 1피안타 호투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가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올라 대만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대호 야구 준결승 경기에서 중국을 7-2로 이겼다. 선발 이재학에 이어 2-2로 맞선 5회 등판한 이태양이 4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호투로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은 박병호가 4-2로 앞선 6회 스리런 쐐기포를 쏘아올리는 등 13안타를 몰아쳐 중국의 추격을 막아냈다. 이로써 한국은 앞선 준결승 경기에서 일본을 10-4로 꺾고 8년 만의 정상 탈환에 나선 대만과 28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조별리그에서 태국과 첫 경기(15-0·5회)를 시작으로 대만(10-0·8회), 홍콩(12-0·7회)에 차례로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고 B조 1위로 가볍게 준결승에 오른 한국은 한 수 아래 전력의 중국을 맞아 경기 초반 다소 고전하며 쉽게 경기를 풀지 못했다. 선발로 나선 이재학은 3회초 1사 후 루이에게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첫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2사 2루에서 추이샤오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얻어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한국의 이번 대회 첫 실점이었다. 한국은 3회말 1사 후 강정호의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4회초 1사 2루에서 양순이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허용해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좀처럼 실마리를 풀지 못하던 한국은 5회 박병호와 나성범의 발로 경기를 풀어갔다. 선두타자 박병호가 좌중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1사 후 나성범 타석에서 상대 배터리의 허를 찌르는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폭투로 3루에 가 있던 박병호는 나성범의 중전안타로 결승 득점을 올렸다. 나성범도 황재균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고 포수 왕웨이의 송구 실책까지 겹치자 3루를 거쳐 홈까지 멈추지 않고 질주해 추가 득점했다. 겨우 한 숨 돌린 한국은 6회 박병호의 한 방으로 쐐기를 박았다. 손아섭과 김현수가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에서 중국의 세 번째 투수인 뤄샤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를 석 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한국은 이태양의 호투로 리드를 지켜간 뒤 9회에 한현희를 투입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2014-09-27 22:19:1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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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이상우 1등 남편 퍼레이드…"이런 남자 어디 없나요"

SBS 주말극 '기분 좋은 날' 이상우가 1등 남편다운 다정함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상우는 '기분 좋은 날'에서 엄마 김신애(이미영)의 반대와 아빠 서민식(강석우)의 우려를 딛고 정다정(박세영)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위해 노력 중이다. 결혼 후에도 아내 정다정을 향한 애처가다운 모습으로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재우(이상우)는 소극장 프러포즈로 양쪽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결혼을 허락받았다.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상황극으로 마음을 전한 후 정다정에게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 결혼을 둘만 하는 게 아닌 가정과 가정이 만나는 행사라는 걸 상기시키며 책임감 있는 새 신랑의 면모를 보여준 장면이다. 로맨틱한 모습뿐만 아니라 유치한 질투나 닭살 애정행각으로 웃음을 주기도 한다. 정다정이 시아버지와 시동생에게 애교를 떨자 분노했고 "여자는 결혼하면 저렇게 변해?"라며 가족들에게만 집중하는 정다정에게 질투하기도 한다. 아내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편드는 모습은 주부 시청자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정다정이 시아버지에게 혼나 의기소침하자 아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데이트를 했다. 귀가 한 후 정다정이 보는 앞에서 아버지 서민식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뒤에서는 아버지에게 "결혼 생활 참 힘드네요"라고 고백하며 시댁과 아내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려는 최고 새 신랑의 면모를 보였다. 드라마 제작진은 "이상우는 다정다감하고 로맨틱한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남편상을 연기하고 있다"며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아내만 생각하는 서재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이상에게 여성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2014-09-27 22:10:3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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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야구 의외의 박빙…박병호·나성범 발로 점수 만들어

이재학(23·NC)이 마운드에서 내려와 이태양(24·한화)에게 공을 넘겼다. 의외의 경기로 이재학은 당항한 표정이 역력했다. 이재학은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선발로 등판해 64개의 공을 던지며 4이닝 4피안타 5탈삼진 2실점하고 4회부터 이태양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1, 2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낸 이재학은 1-0으로 앞선 3회 말 한국 대표팀 대회 첫 실점을 허용했다. 2사 2루 상황에서 중국 1번타자 취샤오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한국이 추가점으로 2-1로 도망간 4회에는 동점 적시타까지 허용했다. 3번타자 왕웨이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이재학은 멍웨이치앙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1사 2루에 몰렸다. 이재학은 5번타자 양순이에게 우익수 쪽으로 가는 3루타 장타를 맞기도 했다. 추가실점에 위기에서 두샤오레이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뒤 장하오웨를 삼진으로 잡아내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태양은 5회초 9번타자 자이유안카이를 낫아웃 폭투로 진루시키긴했으나 삼진과 내야 땅볼로 무사히 이닝을 마쳤다. 한국은 현재 5회말 4-2로 중국에 앞서 있다. 박병호는 좌중간 1루타를 쳐내고 기습 도루를 시도해 2루를 밟았다. 폭투를 노려 3루까지 진루한 박병호는 1아웃 3루 상황에서 나성범의 1타점 적시타로 홈으로 들어왔다. 1루에 나간 나성범 역시 도루를 시도했고 포수 송구 실책으로 홈까지 내달린 나성범은 득점에 성공했다.

2014-09-27 20:47:51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