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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뉴스룸' 미드 '뉴스룸'처럼 시청자 사로 잡을까

JTBC가 가을 개편을 맞아 'JTBC 뉴스9'을 폐지하고 'JTBC 뉴스룸'을 신설한다고 밝히며 손석희 앵커가 내레이션한 티저 광고를 공개했다. 22일 첫 방송되는 'JTBC 뉴스룸'은 오후 8시부터 9시 40분까지 무려 100분간 진행되는 '대형 뉴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행은 손석희·김소현 앵커가 맡는다. 티저 영상 속 손석희 앵커는 "JTBC 뉴스9이라는 이름을 내려놓겠다. 한 걸음 먼저 시작하기 위해 뉴스는 한 시간이라는 생각도 버리겠다"라며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기 위해 저녁 8시부터 100분 동안 JTBC 뉴스룸이 문을 연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손석희 앵커는 JTBC 보도담당 사장으로 '뉴스 9' 앵커석에 앉았다. 당시 JTBC 측은 "'뉴스 9'은 관행적으로 해온 리포트의 백화점식 나열을 자제하고 당사자나 전문가와의 인터뷰, 심층취재 등을 통해 '한 걸음 더 들어간 뉴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과거 손 사장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10여 년간 함께 일했던 작가들도 손 앵커의 메인뉴스 등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JTBC 뉴스는 미국 HBO에서 방송하는 드라마 '뉴스룸'을 연상시키는 출연진들의 사진과 진행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특히 미드 '뉴스룸' 출연진이 함께 찍은 프로그램 사진과 JTBC가 공개했던 사진은 놀랍도록 유사해 뉴스 프로그램을 뉴스룸에서 모티브 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시청자들의 의구심에 답이라도 하듯 이번 개편을 통해 JTBC는 이름마저 같은 '뉴스룸'을 신설한 것이다. 드라마의 인기처럼 손석희의 '100분짜리 뉴스'가 성공할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4-09-16 11:32:0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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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싱유천' 또 선행 흑산도에 '박유천 도서관 2호점' 열어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이 창립 4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후원활동을 벌였다. 블레싱유천은 최근 전남 흑산도에 현금 1000만원과 6600여 권의 책을 기증해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개관했다. 일반 도서관 기능과 함께 공부방 역할을 하며, 빔 프로젝트를 설치해 영화관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2010년 9월 창설된 블레싱유천은 30세 이상 연령의 회원으로 구성된 박유천의 팬 커뮤니티로 스타를 응원하는 마음을 선행으로 실천하고자 창설이래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해왔다. 4년 전 창립 당시 화상환우 박현빈 군에게 수술비 100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저소득층 공부방의 수해복구 지원과 난방비 지원,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러 지역아동센터에 무료급식비 지원, 독거 노인들을 위한 연탄나눔 등의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전남 신안군 장산면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현금 500만원과 블레싱유천 회원들이 직접 모은 도서 8800여 권을 기증해 '박유천 도서관 1호점'을 개관했다. 블레싱유천에서 지난 4년간 기부해온 이웃돕기 모금액은 총 1억5000여만원에 이른다. 한편 박유천이 멤버로 있는 JYJ는 20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아시아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을 개최한다.

2014-09-16 11:01:26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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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 '서울연애' 10월30일 개봉

2013년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 '서울연애'가 다음달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서울연애'는 독립영화 진영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한 6편의 단편을 모은 옴니버스 로맨스 영화다. 2012년부터 기획에 들어가 2013년 1년 동안 촬영과 편집을 거쳐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첫 공개됐다. 이번 작품에는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젊은 감독들이 대거 참여했다. '잉투기' 엄태화 감독, '숨바꼭질' 허정 감독, '족구왕' 우문기 감독, '경복' 최시형 감독, '거인' 김태용 감독 등 장편영화로 관객들과 만난 감독들은 물론 이우정·정재훈·조현철·정혁기 감독 등 독립영화계의 주목 받는 감독들이 영화에 함께 했다. 출연 배우들의 면모로 화려하다.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손담비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박, '마녀'의 주연을 맡은 박주희, '잉투기'로 이름을 알린 류혜영과 2009년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이채은 등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인간중독'의 히로인 임지연도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춘곤증'에 깜짝 출연했다. 한편 '서울연애'는 개봉에 앞서 오늘 18일부터 24일까지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특별상영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4-09-16 10:33:5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