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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PD "당당하게 출연하고자 하는 분 찾기 어려웠다"

'님과 함께' 안문숙·김범수 '썸타는' 커플로 투입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가 안문숙·김범수 커플을 투입하며 조금 더 리얼한 '가상 재혼' 프로그램으로 탈바꿈한다. 16일 '님과 함께' 제작진은 안문숙·김범수 커플의 투입을 알리며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민·사유리 커플과 안문숙·김범수 커플, 방현영 PD가 참석했다. '님과 함께'는 결혼 경험이 있는 중견 스타들이 가상 재혼을 통해 재결합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처음 전파를 탔다. '재혼'이라는 아이템이 시청자들에게 다소 거북하게 다가갈수도 있었지만 첫 회 방송 후 꾸준히 시청자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지난 8월 비공중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방현영 PD는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시청자들을 끌 수 있는 힘으로 '재혼'이라는 소재를 꼽았다. 방PD 는 "기존의 가상 연애 프로가 많지만 등장하는 커플을 예쁘게 포장해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라며 "그래도 재혼이라는 소재는 남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인생의 풍파를 겪을 대로 겪은 연륜 있는 분들이 각자의 히스토리를 가지고 리얼하게 이야기를 풀다 보니 그런 부분이 시청자들에게 와 닿지 않았을까"라며 "출연자 선택에 있어서도 콘텐츠가 많이 있느냐가 중요했다"고 말했다. 안문숙·김범수 커플은 리얼 예능프로그램에서 본인의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는 커플이라며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 "재혼시장에서 매칭이 쉽지 않다는 점을 안다. 역시 당당하게 출연하고자 하는 분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며 "안문숙·김범수 커플은 '소개팅'아이템으로 연출한 기존 방영분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해봐도 되겠다'는 생각에 파격적으로 모시게 됐다"고 전했다. '님과 함께'는 수요일 오후 11시 지상렬·박준금, 이상민·사유리, 김범수·안문숙 커플과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2014-09-16 17:42:2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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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한국 대만 홍콩 주간차트 1위 석권

슈퍼주니어가 한국, 대만, 홍콩 주간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히트 행진 중이다. 지난 1일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정규 7집 'MAMACITA'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각종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주간차트(9월 8일~9월 14일) 1위를 차지했으며, 가온차트의 앨범 주간차트에서도 9월 첫째 주(8월 31일~9월 6일) 1위에 등극해 음반 강자다운 슈퍼주니어의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대만 FIVE MUSIC 한일차트, 홍콩 hmv 한일차트 등 아시아 음반 차트에서도 주간 1위에 올랐으며, 타이틀 곡 'MAMACITA(아야야)' 역시 홍콩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의 한국 음악 TOP100 주간차트(9월 7일~9월 13일) 정상을 차지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게다가 슈퍼주니어는 타이틀 곡 'MAMACITA(아야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엠넷 '엠카운트다운', MBC MUSIC '쇼 챔피언' 등 지난 주 음악 프로그램 1위를 모두 싹쓸이, 총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어 슈퍼주니어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9~21일 3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6'에 돌입, 화려한 공연과 무대 매너로 만능 엔터테이너 그룹다운 면모를 선사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21일 공연에는 '슈퍼쇼' 1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 달성도 앞두고 있다.

2014-09-16 17:15:35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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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일본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2위

위너가 일본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2위에 올랐다. 10일 발표한 위너의 일본 데뷔 앨범 '2014 S/S -재팬 컬렉션-'은 3만5079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오리콘 앨범 일간차트에 이어 주간차트도 2위에 오르며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미 한국에서도 음원차트 1위 석권과 줄세우기, 신인 최단기간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사랑을 받은 위너는 일본 데뷔앨범도 신인임에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데뷔 앨범의 좋은 성적과 함께 위너는 지난 11일부터 첫 일본 콘서트 투어 '위너 1st 재팬 투어 2014'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시티보이, 스타일리시 등 위너의 키워드와 브랜딩을 전면적으로 선보인 이번 첫 라이브 투어 콘서트는 패션쇼 같은 연출과 뉴욕의 네온거리, 쇼 극장 등을 이미지한 무대연출, 위너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가한 노래들이 안무와 어우러져 표현되고 있다. 약 2시간 동안 19곡을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강승윤은 "저희 음악의 본질은 누군가에게 이기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 결과적으로 들은 사람들이 위너가 돼 긍정적인 강한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자신들의 열정적인 자세, 음악에 대한 마음을 전달했다. 위너의 일본투어는 23일 삿포로, 28일 후쿠오카, 30일과 다음달 1일 나고야, 3~4일 오사카, 10~11일 도쿄로 이어지며, 총 5개 도시 11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한편 위너는 16일 오후 11시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에어 위너 가을밤 토크'로 팬들과 만난다.

2014-09-16 16:42:56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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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노래하는 윤도현', 가을과 잘 어울리는 포크 앨범

"대학로에서 공연하던 시절에 사인 요청이 들어왔어요. 그 땐 사인이 없었을 때라 그냥 '노래하는 윤도현'이라고 적었죠. 집에 돌아와서 멋있는 사인을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그것만큼 저를 잘 표현해주는 말이 없더군요." 윤도현은 1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솔로 미니 앨범 '노래하는 윤도현'이라는 이름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5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 '노래하는 윤도현'은 서정적인 포크 사운드에 윤도현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들로 채워져 있다. 더블 타이틀 곡 '빗소리'와 '우리 사랑했던 시간만큼'은 각각 다른 느낌의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인 포크송이다. 강렬한 록 비트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던 YB의 보컬 윤도현은 이번 앨범에선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대해 윤도현은 "YB라는 밴드를 하지만 제 안엔 다양한 감정과 음악이 있다. 포크송으로 음악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포크 감성이 짙은 곡을 발표하고 싶었고 써둔 곡들도 많아 이렇게 솔로 앨범으로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고등학교 때 헤비메탈 밴드로 시작했는데 이후에 밴드가 없어서 혼자 통기타 치며 노래하다 포크 팀에 들어갔다. 그렇게 포크 음악에 매료됐고 포크 음악으로 된 1집을 냈다"며 "전 늘 밴드를 꿈꿔왔고 또 밴드를 했다. 포크와 록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다. 포크를 하고싶은 걸 참다가 갑자기 한 게 아니다. YB의 음악이 공연장에서 함께 즐기는 음악이라면 제 솔로 앨범은 요즘 같은 가을에 듣기 좋은 음악"이라고 덧붙였다. 첫 번째 타이틀 '빗소리'는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인 포크록 스타일의 곡으로 '옥상달빛'이 코러스로 참여해 순수하고 맑은 느낌을 노래했다. 윤도현은 "사실 '빗소리'는 'GO쇼'에 출연해서 즉석에서 5분 만에 만든 노래다. 당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재구성 하고 가사도 새로 썼다"고 말했다. 두 번째 타이틀 '우리 사랑했던 시간만큼'은 대중에게 익숙한 윤도현의 목소리 톤이 잘 드러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의 아르페지오가 선명해 곡에 슬픈 분위기를 더했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는 1995년에 발매된 윤도현의 데뷔 음반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다. 윤도현은 "이 노래가 세상에 나온 지 20년이나 됐는데 가을이 되면 음원 사이트에 올라올 정도다"며 "가을이면 사랑받는 이 노래를 지금 제 목소리와 감성으로 다시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도현은 다음달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데뷔 이후 첫 단독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4-09-16 16:13:1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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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삼남매 동시 승전보 '한 번 더'…AG남녀·U-16대표 동반출전

형·누나·동생이 동시 승리를 노린다. 인천 아시안게임 남녀 축구 대표팀과 남자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이 17일 동반 출전한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오후 8시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14일 1차전에서 한국은 말레이시아를 3-0으로 꺾었고, 사우디는 라오스에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과 사우디전은 사실상의 조 1위 결정전이다. 조 1위를 확정하면 B조 2위와 16강에서 맞붙는다. 우즈베키스탄, 홍콩,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이 속한 B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1위를 차지할 것이 유력하다. 한국은 1차전에서 조직력이나 세트피스의 정교함 등에서 미흡함을 보였지만 김신욱(울산)과 김승대(포항)가 골 맛을 봤다는 점이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사우디는 23세 이상의 와일드카드를 한 명도 기용하지 않았고 1차전 라오스와의 경기 내용도 좋지 않아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우리보다 한 수 아래로 여겨진다. 여자 대표팀은 같은 시간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인도와 경기한다. 여자 대표팀은 14일 1차전에서 A조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인 태국에 5-0 대승을 거뒀다. 박희영(스포츠토토), 유영아, 전가을(이상 현대제철) 등 간판 공격수들이 모두 골을 넣었고 정설빈(현대제철)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인도는 1차전에서 몰디브를 15-0으로 꺾었다. U-16 대표팀은 17일 오후 6시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준결승을 치른다.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대표팀은 이번 대회 최고 스타인 이승우를 앞세워 결승행 티켓을 거머쥔다는 계획이다. 이승우는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제외하고 2차전(1-0승), 3차전(2-0승)에 이어 8강전(2-0승)에서 3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트렸다. 일본과의 8강에서 터트린 두 번째 골은 이번 대회에서 이승우의 존재를 확고히 했다. 이승우는 중앙선 부근에서 볼을 잡아 단독 드리블한 뒤 엄청난 스피드와 발재간으로 수비수 3명과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넣었다. 한국이 AFC U-16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은 2002년 대회가 마지막이었다. 이후 한국은 2008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지만 대부분 8강 고비를 넘지 못했다. 준결승 상대인 시리아는 조별리그 D조 2위로 8강에 올라 우즈베키스탄을 5-2로 대파하고 4강에 합류했다.

2014-09-16 15:58:1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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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세계선수권서 아시안게임 마지막 점검...아시아 경쟁자 대거 참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22~28일(현지시간)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에 앞선 '마지막 모의고사'다. 올 시즌 목표를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맞춘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후프·볼·곤봉·리본 등 전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메달 안정권인 '17점 후반대' 점수를 얻기 위해 최선의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올해 4월 리스본 월드컵에서 시니어 데뷔 이후 첫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한 손연재는 지난달 던디 월드컵에서는 동메달을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최강 야나 쿠드랍체바를 비롯해 마르가리타 마문(이상 러시아)·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손연재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놓고 다툴 아시아 지역 경쟁자들이 대부분 참가해 '미리 보는 아시안게임'으로도 큰 관심을 끈다.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중국의 덩썬웨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덩썬웨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손연재(5위)를 제치고 4위에 올랐다. 덩썬웨는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에서도 볼·리본에서 금메달을 따내 개인종합·후프·곤봉 금메달을 딴 손연재의 독주를 막은 바 있다. 지난달 던디 월드컵에서는 손연재가 3위, 덩썬웨가 7위를 차지하면서 전세가 다시 역전됐다. 덩썬웨가 던디월드컵에서 발목 부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경계해야 할 선수임에 틀림 없다. 또 다른 경쟁자인 우즈베키스탄의 엘리타베타 나자렌코바(세계 랭킹 11위)와 자밀라 라크마토바(16위), 일본의 미나가와 가호(18위)와 사쿠라 하야카와(22위)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2014-09-16 15:37:29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