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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앤매치' 첫 방송…비아이·바비와 함께 데뷔할 멤버는 누구?

YG 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보이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를 선발하는 엠넷 '믹스앤매치'가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믹스앤매치'엔 지난해 엠넷 '윈: 후 이즈 넥스트'(이하 '윈')에서 A팀에게 패해 위너로 데뷔하지 못한 B팀 멤버 비아이·바비·송윤형·구준회·김동혁과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새로운 얼굴 정진형·정찬우·양홍석까지 총 9명의 연습생이 출연한다. 이들 중 데뷔가 확정된 3인 바비·비아이·김진환와 나머지 6명 중 투표로 결정되는 4명까지 7명만이 YG 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보이그룹 아이콘(iKON)으로 데뷔할 수 있다. 먼저 데뷔를 확정지은 바비는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아이돌 래퍼라는 편견을 깨고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은 실력파다. 바비와 함께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비아이는 1차 본공연 후 탈락했으나 양 대표가 "비아이는 예전의 지드래곤을 보는 것 같다"고 칭찬할 정도로 '윈'을 통해 작사·작곡·안무 등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김진환은 현재 YG의 최장수 연습생이다. 이 세명을 제외한 6명이 4개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것에 대해 양 대표는 "송윤형·김동혁·구준회는 (김진환에 비해) 연습기간이 짧은 편이다. 냉정하게 평가하면 세 명에 비해 실력이 뛰어나다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윈' 이후 1년 동안 발전한 모습을 '믹스앤매치'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100% 시청자 투표로 이뤄졌던 '윈'과 달리 시청자 투표 70%, 심사위원 투표 30%로 진행된다.

2014-09-11 23:33:0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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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의 특급 칭찬…"정수정 팬으로서 감사하다"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이 파트너 정수정을 극찬했다. 최근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에서 정지훈은 정수정에 대해 "정말 좋아하는 팬으로서 같이 드라마를 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장담컨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정수정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정수정은 웃으며 "윤세나는 가진 게 아무것도 없지만 작곡가라는 꿈 하나만으로 열정적으로 살아가다 이현욱을 만나서 사랑하게 된다"며 "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흰색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촬영을 했고 정지훈은 헤드폰을 낀 정수정에게 기대 눈을 감거나 기타를 치면서 정수정의 어깨에 살짝 손을 얹기도 했다. 정지훈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이현욱 역을 맡았다. 사랑때문에 생긴 깊은 상처를 치유받는 인물이다. 연예기획사의 대표이자 작곡가, 프로듀서인 그는 세상에 무관심한듯 하면서도 속 깊은 남자의 감성을 지니고 있다. 크리스탈이 맡은 윤세나 역은 세상에 떠난 언니를 대신해 음악으로 꿈을 이뤄보겠다며 상경했다가 이현욱(정지훈)을 만나 사랑하는 인물이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윤세나와 비밀 많은 이현욱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 작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

2014-09-11 23:05:0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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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채병용 완투승, 박정권·이명기 7타점 합작…SK, 넥센 제압

SK 와이번스가 채병용의 완투를 앞세워 넥센 히어로즈전 3연패를 끊고 4강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SK는 1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채병용의 완투와 박정권과 이명기의 활발한 타격을 앞세워 11-2로 승리했다. 5위 SK는 이날 경기가 없는 4위 LG 트윈스와의 격차를 1게임 차로 좁히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희망을 품게 됐다. 승리의 주역은 SK 선발 채병용이었다. 채병용은 이날 9이닝을 홀로 책임지며 안타 4개만 내주고 2실점하는 완투를 펼쳐 시즌 8승(10패)째를 챙겼다. 신인이던 2002년 5월 17일 마산 롯데 자이언츠전과 6월 27일 수원 현대 유니콘스전에서 완봉 역투를 펼치고 난 후 4459일 만에 거둔 생애 세 번째 완투승이었다. 채병용은 4회와 7회, 9회를 제외한 7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는 투구를 하며 지난달 9일 마산 NC 다이노스전 이후 33일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최근 SK 상승세를 이끈 이명기와 박정권은 이날도 타선을 이끌었다. 선두타자로 나선 이명기는 1회말 3루쪽 기습번트로 기회를 만들었다. 조동화의 희생번트와 최정의 번트로 이어간 1사 1·2루에서 4번타자 박정권이 우월 3루타로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이명기와 박정권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각각 26경기, 2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1·2회 3점씩을 뽑으며 앞서간 SK는 4회초 한 점을 내줬으나 4회말 볼넷 두 개와 상대 3루수 윤석민의 포구 실책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박정권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승기를 굳혔다. 이명기는 8-1로 앞선 5회 1사 1루에서 좌월 투런 축포를 쏘아 올렸다. 박정권과 이명기는 이날 7타점(박정권 4타점, 이명기 3타점)을 합작했다.

2014-09-11 21:50:2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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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천AG 선발대 94명 인천 도착…12년 만에 10위권 진입 목표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 1진이 11일 오후 6시47분 고려항공 TU-204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서해 직항로를 거쳐 한국을 찾은 북한 선발대 94명은 장수명 조선올림픽위원회(NOC) 대표와 임원, 심판진, 의료진, 기자단을 포함해 축구와 조정 선수단이다. 북한 선수단은 5개 조로 나뉘어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이날 선발대에 이어 16일 선수단 87명, 19일 33명, 22일 41명, 28일 7명 등에 걸쳐 총 273명이 차례대로 인천에 도착한다. 이 가운데 262명은 서해 직항로를 이용하고 조선총련계 선수단과 기자 10명은 일본에서 인천으로 들어간다. 나머지 1명은 박광룡이다. 스위스 프로축구에서 뛰는 박광룡은 스위스에서 곧바로 인천으로 이동한다. 입국한 북한 선수단은 미리 대기하던 버스 3대에 올라 경찰 에스코트를 받으며 인천시 구월동 선수촌에 도착했고, 선수촌 웰컴 센터에서 미리 지급받은 AD 카드를 등록했다. 이날 입국장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북공동응원단 명의의 플래카드를 든 수십 여명의 사람이 나와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북한 선수단을 환영했다. 이들은 한반도기를 흔들며 북한 선수단을 맞이했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축구와 수영, 양궁, 육상, 복싱, 카누, 체조, 유도, 공수도, 조정, 사격, 탁구, 역도, 레슬링 등 14개 종목에 선수 150명을 출전시킨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9개로 메달 순위 9위에 오른 북한은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톱10 진입에 실패했고 이번 회에서 12년 만에 10위 내 복귀를 노리고 있다. 북한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자 축구 중국과의 경기로 이번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 북한 선수단은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28일과 내달 5일, 두 차례에 걸쳐 귀환할 예정이다.

2014-09-11 21:50:05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