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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무한도전 라디오' 노홍철 '두 시의 데이트'…향년 88세 질문에 당황

'MBC 라디오' '무한도전 라디오' 허일후 MBC 아나운서가 MBC '무한도전 라디오' 특집을 진행 중인 노홍철에게 '향년 88세' 돌직구를 날렸다. 11일 MBC '무한도전 라디오' 특집으로 오후 2시부터 MBC라디오 FM 4U '두시의 데이트' 일일 DJ가 된 노홍철은 게스트로 출연한 허일후 아나운서와 퀴즈코너를 진행했다. 노홍철은 허일후 아나운서에게 여자친구와 결혼할 것이냐고 계속 물었고 허 아나운서는 "뭐"라고 말하며 당황해 했다. 이어 허일후 아나운서는 "정말 88세를 향년이라고 했느냐?"며 "이제는 뜻을 알죠?"라고 노홍철을 공격했다. 향년은 평생 살아 누린 나이로 죽은 사람의 나이라는 뜻이다. 노홍철은 지난해 MBC '무한도전' 설 선물 장만 퀴즈 편에서 88세를 향년이라고 답해 무식하다고 야유 받은 적이 있다. 허일후의 예상하지 못했던 공격에 노홍철은 아무 대답 없이 다른 질문으로 화제를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라디오'는 오전 7시 박명수의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노홍철이 정준하의 바통을 이어 받아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를, 정형돈이 오후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시간대를 책임진다. 유재석은 오후 10시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하하는 밤 12시 '푸른 밤 종현입니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4-09-11 14:46:37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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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ON]유해진·조세호·전현무…'스타♥채널' 궁합 지수 100

유해진-롯데·조세호-SBS·전현무-JTBC 함께하면 '대박' 흥행의 조건은 무엇일까? 연예인의 스타성이나 연출진의 능력이 기본이지만 연예인·제작진과 궁합이 맞는 매체나 채널, 투자사도 빼놓을 수 없는 흥행 요소다. 특히 채널은 완성된 콘텐츠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스타와 연출진의 역량을 두드러지게 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유해진과 롯데엔터테인먼트, 조세호와 SBS, 전현무와 JTBC는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작품의 성공을 보장하고 있다. ◆ 유해진♡롯데엔터테인먼트 유해진은 올해 영화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와 함께 10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은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수 811만9882명을 기록했다. 개봉 36일째에 접어들었지만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타짜-신의 손'은 11일 기준 242만7828명의 누적 관객수를 동원하며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로는 최단 기간(7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유해진은 '해적'에서 배 멀미가 심해 바다를 떠나 산적이 된 철봉을 연기한다. 산을 오르며 '음파음파' 호흡하는 모습이 800만 관객에게 큰 웃음을 준다. '타짜2'에선 함대길(최승현)의 파트너 고광렬로 등장한다. 전작 이후 8년 만에 다시 고광렬 역을 맡은 유해진은 최승현과 함께 코믹과 감동을 선사하며 극에 재미를 더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우연히 '해적' '타짜'에 유해진이 연달아 출연하게 됐다"며 "유해진이 소화하지 않은 철봉과 고광렬을 상상할 수 없다. 캐릭터와 배우의 궁합이 흥행을 이끈 것 같다"고 말했다. ◆ 조세호♡SBS·전현무♡JTBC 조세호는 SBS '룸메이트'를 통해 가명 양배추가 아닌 본명으로 대세가 됐고 SBS '패션왕코리아2'에서도 활약 중이다. 연예계 입문도 SBS를 통해서였다.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이 된 후 다수의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했다. 조세호라는 본명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올해 SBS '룸메이트'에서 인간적이고 솔직한 모습으로 호감을 얻으며 출연진 태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룸메이트'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출연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현무는 JTBC '히든싱어' '비정상회담'으로 2012년 KBS 퇴사 후 예능 진행자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프로그램은 방송 전과 직후 국내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하며 지상파 예능을 위협하고 있다. '히든싱어'에서 개그맨 못지 않은 입담으로 프로그램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비정상회담'에선 적재적소에 유머를 해 시청자로부터 "진행이 맛깔 난다"는 호응을 받고 있다. JTBC 측은 "PD들이 프로그램 특징에 맞는 진행자를 선택하고 전현무의 진행 스타일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09-11 14:26:16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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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실력파 록밴드의 자신감…공연 사흘 전 개최 사실 예고 티켓예매도 없어

밴드 넬이 사흘을 앞두고 기습적으로 공연 개최를 예고해 화제다. 13일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시크릿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례적으로 어떠한 사전 홍보도 하지 않았지만 보컬 김종완이 3일 SNS에 "공연하고 싶구만"이라고 남긴 짧은 문장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 크게 화제가 됐다. 공연을 개최하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문의가 이어졌고, 김종완은 결국 10일 오후 공연 개최 사실을 밝혔다. '시크릿 스테이지'의 티켓을 이례적으로 예매 없이 공연 시작 5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로만 이뤄진다. 넬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금도 급하게 공연 준비 중이다"며 "너무 갑작스럽긴 하지만 넬의 수 많은 공연 중 가장 독특한 공연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전 공연들이 완벽히 짜여진 연출 안에서 하나의 작품을 감상하듯 준비된 공연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멤버들 본인들도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얘기도 많이하고, 넬의 연습실에 초대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넬은 지난 2월 발표한 2장의 CD에 '중력 3부작'을 망라하며 실력파 록 밴드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2014-09-11 14:11:5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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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ON] 웹툰 드라마 대결…'닥터 프로스트' VS '미생'

많은 네티즌의 사랑을 받았던 인기 웹툰 두 편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tvN은 지난해 모바일 무비로 만들어지기도 했던 윤태호 작가의 '미생'을 드라마로 만든다. 지난 2011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전부였던 주인공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종합무역상사 인턴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다음 웹툰 '미생'은 연재 당시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샐러리맨의 교과서'라고 불리며 작품성과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그래는 앞서 다음 모바일 무비 '미생 프리퀄'의 주인공을 맡았던 임시완이 다시 한 번 연기한다. 장그래는 바둑을 잊고 싶어 하지만 결국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열쇠는 언제나 바둑으로부터 얻은 통찰임을 깨닫는 인물이다. 임시완은 "'미생'을 하고 싶었다. 장그래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느낄 수 있었고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미생'은 사람얘기를 한다고 생각했다. 사람 얘기를 하면 사람들은 꼭 반응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종합무역상사의 만년 과장으로 일 중독이자 위아래로 신임이 두터운 베테랑 오상식 과장 역에는 이성민이 확정됐다. 오 과장은 다른 사원에 비해 학력도 경력도 부족한 장그래를 유일하게 믿어주고 새로운 운명을 부여하는 인물이다. 이성민은 "원작이 워낙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보니 민폐가 되지 않을까 두려움도 있다. 부담이 커질 것 같아 원작을 보지 않고 있다. 김원석 감독의 작품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다른 대기업을 다니다 종합무역상사로 입사해 출중한 업무능력으로 실무에 조기 투입되는 신입사원 안영이 역은 강소라가 연기한다. 안영이는 일도 잘 하고 성격도 좋지만 자신을 질투하는 선배들 때문에 회사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완벽한 입사 조건을 갖추기 위해 오랜 시간 '스펙 쌓기'를 준비한 이 시대 전형적이 취업준비생 장백기 역은 강하늘이 맡았다. 드라마 '미생'은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며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OCN은 오는 11월 이종범 작가의 '닥터 프로스트'를 드라마로 구현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독자만화대상 온라인 만화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모은 네이버 웹툰 '닥터 프로스트'는 천재 심리학자인 닥터 프로스트가 공식·비공식적으로 수사팀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심리 수사극이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이종범 작가는 '닥터 프로스트'에 어렵게만 느껴지던 심리학을 쉽고 재밌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 프로스트는 송창의가 연기한다. 프로스트는 30대 중반의 미남 천재 심리학자로 겉모습은 완벽하지만 내면엔 타인에 대한 애정·연민·동정 등의 감정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얼음같은 인물이다. 프로스트는 일상 속 범죄를 천재적인 추리능력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마음의 병을 심리학으로 치료한다. 송창의는 "원작 웹툰을 봤을 때 굉장히 흥미롭고 신선했다"며 "프로스트는 정말 매력적인 인물이라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었던 캐릭터였다.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기쁘고 색다른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2014-09-11 13:21:5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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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탤런트 고세원, 팔방미인 아내 가수 '오렌지라라' 소개 '미스코리아에 작곡·박사과정까지'

지난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연속극계의 'F4'로 소개된 원기준·고세원·이규한·오창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탤런트 고세원이 재일교포 출신 가수 오렌지라라와 결혼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고세원은 "아내는 당시 소속사가 오렌지팩토리라서 오렌지라라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이제는 그 사무실과 일을 안해서 라라로 활동하고 있다"며 "라라씨는 싱어송라이터다. 1집에 '달링'이란 곡으로 인기를 조금 끌었는데 지금은 집에서 밥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재 박사과정을 공부 중이다. 대학에서 엔터테인먼트경영을 전공하고 있다"라며 "아내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일본에서 나왔고 고등학교는 호주에서 다녔다. 미스 재일교포 진이었다"라고 밝혔다. 오렌지라라는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대회에서 일본 진으로 본선을 통과했다. 2007년, 오렌지라라라는 이름으로 가수 데뷔에 성공한 그녀는 데뷔 앨범 '프라이빗' 타이틀 곡 '달링'과 '오렌지 스카이'를 자작곡으로 선보일 만큼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전에는 윤도현과 듀엣곡 '이별 이야기'를 부르기도 했다. 이후 유영석에게 전격 발탁돼 뮤지컬 '러브 인 카푸치노' 주인공 역 엘리스로 출연했다. 이 작품을 통해서 고세원과 만나 4년 여의 열애 끝에 2011년 9월 결혼했다.

2014-09-11 11:54:16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