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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전설·인기 팝스타 잠실을 뜨겁게 달궈…퀸·레이디가가 화려한 무대 선사

영국 록의 전설 퀸과 인기 절정의 팝 스타 레이디 가가가 광복절 연휴 동안 잠실을 뜨겁게 달궜다. 퀸은 프레디 머큐리(보컬), 브라이언 메이(기타), 로저 테일러(드럼), 존 디콘(베이스)으로 결성된 영국의 4인조 록 밴드다. 1971년 데뷔 이후 '보헤미안 랩소디' '위 아 더 챔피언' 등 노래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1년 프레디 머큐리의 사망과 1997년 존 디콘의 은퇴 이후 남아 있는 멤버들이 퀸의 이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소닉 2014' 공연은 데뷔 40여년 만에 갖는 퀸의 첫 내한공연으로 화제가 됐다.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가수 아담 램버트가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할 보컬로 함께 했다. 이날 공연에서 퀸은 2시간 동안 총 22곡을 선보이며 오랫동안 내한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연륜이 느껴지는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의 연주, 그리고 아담 램버트의 무대 매너가 관객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그러나 감동적인 순간의 중심에는 프레디 머큐리가 있었다.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 무대에서는 공연장에서 설치된 스크린으로 프레디 머큐리의 생전 영상이 등장해 관객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공연 내내 프레디 머큐리의 그리움이 강하게 느껴졌으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그런 아쉬움을 달랬다. 레이디 가가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격적인 행보로 잘 알려진 21세기를 대표하는 팝 아이콘이다. 지난 16일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AIA 리얼 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공연은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최근 발표한 세 번째 음반 타이틀곡인 '아트팝'을 비롯해 '포커 페이스' '본 디스 웨이' '파파라치' 등 20곡을 선보였다. 공연 시작부터 파격적인 의상과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금색 날개를 달고 무대에 오른 그는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속옷, 문어를 연상시키는 옷 등 총 7벌의 무대 의상을 선보이며 화려함을 드러냈다. 히트곡 '배드 로맨스'를 부를 때는 무대에서 의상을 갈아입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화려함 뒤에 감춰진 의외의 면모도 만날 수 있었다. 발라드 곡 '도프'의 무대에서는 감정에 치우친 듯 눈물을 흘렸다. '본 디스 웨이'를 부르기 전에는 한국인 친구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레이디 가가의 공연에는 2만여 명의 내·외국인 팬들이 참여했다. [!{IMG::20140817000082.jpg::C::480::16일 'AIA 리얼라이프: 나우 페스티벌'에서 공연 중인 가수 레이디 가가/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2014-08-17 12:12: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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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방송인 최희 깜짝 출연…성준의 엄친딸 맞선녀

방송인 최희가 '연애의 발견'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최희가 카메오 출연한다. 극성 엄마(성병숙)의 성화에 못 이겨 선을 보게 된 성형외과 의사 남하진(성준)의 맞선녀 역할이다. 의사를 아들로 둔 엄마들이라면 좋아할만한 스펙을 가진 병원집 딸이다. 최희는 18일 방송되는 첫 회에 깜짝 등장해 '엄친딸' 역할을 완벽하게 선보인다. 최근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 이외에도 다재다능한 탤런트를 선보여온 최희는 짧은 출연이었지만 연기 경험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고. 제작진은 "카메오 출연이었지만 첫 회 초반에 등장,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시청자들이 최희의 또 다른 재능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있는 '연애의 발견'은 연애 2년차에 접어든 한여름(정유미)과 남하진 커플 사이에 여름의 구남친 강태하(문정혁)가 등장하면서 드라마가 시작된다. 하진이 맞선을 보고 있는 호텔 라운지에 급습한 여름이 이곳에서 미팅을 기다리던 태하와 마주치게 된다. 한여름, 강태하, 남하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애사를 그려낼 '연애의 발견'은 이를 통해 떠나는 사람과 다가오는 사람 사이, 변해버린 사랑과 시작되는 사랑 사이, 지키고 싶은 마음과 이미 변해버린 마음의 사이에서 드러나는 설렘, 욕망, 질투, 분노 등 연애의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낼 리얼연애공감드라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연출한 김성윤PD가 의기투합했다. 로맨틱 코미디 혹은 멜로드라마 장르와는 차별화된 '공감 코드'를 지향, 월화드라마 판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08-17 11:41: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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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 아이스 뮤지컬로 재탄생

국내 최초 아이스 뮤지컬인 '아나스타샤'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막을 올린다. '아나스타샤'는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의 마지막 황제인 니콜라이 2세의 딸 아나스타샤와 붉은 군대의 장교가 겪는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1956년에는 영화로, 1997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널리 알려진 이야기를 뮤지컬로 재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세계 최정상 메달리스트로 구성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 시어터 팀의 국내 첫 내한공연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 시어터 팀은 1967년 고전 발레의 대가 콘스탄틴 보얀스키가 창단했으며 그 동안 전 세계에서 60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 세계 선수권 대회와 유럽 선수권 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석권했던 '은반 위의 엘프' 엘레나 베레즈나야가 예술 감독을 맡아 공연의 예술적인 질과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극중 아나스타샤 역도 직접 맡아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무는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소련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16개의 금메달과 20개의 은메달, 9개의 동메달을 수상한 바딤 야르코프가 맡았다. 빙판 위 공연의 아름다움을 잘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IMG::20140817000072.jpg::C::480::}!]

2014-08-17 11:38: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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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흥행 1위 ‘명량’, 개봉 19일 만에 1400만 돌파

'명량' 1400만 돌파 '한계를 뛰어넘다' '아바타' 제치고 역대 흥행 1위 등극 '명량'이 영화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흥행 1위에 오른데 이어 14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명량'은 개봉 19일째인 17일 오전 6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422만7581명을 기록했다. 이는 어린 아이부터 10~20대의 젊은 관객들, 그리고 중장년층과 노년층까지 전 세대 관객들을 아우르는 입소문 열풍으로 시장 확대를 선도하며 기존 한국영화계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명량'은 개봉 첫 날부터 신기록 행진을 펼쳤다.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 일일 스코어(125만)를 모두 새롭게 썼으며 유례가 없는 흥행 속도로 최단 기간 관객 동원 기록을 연일 경신했다. 또한 개봉 18일째인 16일에는 '아바타'의 기록을 뛰어넘어 역대 흥행 1위에 올랐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지만 흥행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광복절이었던 15일 금요일 하루 동안 74만명의 관객을 모았고 16일에도 68만 관객을 동원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해무' 등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3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좌석 점유율도 15일에는 70%, 16일에는 65%를 기록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짐작할 수 있다. 꿈의 숫자로 여겨지는 1500만 관객 돌파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해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순신 장군이 보여주는 위대한 리더십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배우들의 열연도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2014-08-17 11:33: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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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데뷔전 앞두고 이소라 깜짝 이벤트 진행…송가연 최고급 소고기 앞두고 좌절

'송가연 데뷔전 앞두고 이소라 깜짝 방문' '미녀파이터' 송가연 데뷔전을 앞두고 이소라가 깜짝 이벤트를 선물해 눈길을 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의 이소라가 막내 송가연을 위해 체육관 식구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17일 방송되는 '룸메이트'에서 이소라는 로드 FC 데뷔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인 송가연을 응원하기 위해 체육관을 방문했다. 반가운 마음도 잠시 여자 선수가 부족해 남자 선수와 대련중인 송가연을 발견한 후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소라는 강도 높은 지옥훈련들을 견뎌가며 악으로 버티는 송가연을 끝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돌아서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느덧 모든 훈련이 끝나자 왕언니 이소라는 송가연에게 힘을 주기 위해 특별한 식사시간을 마련했고, 이 자리에 체육관 식구들이 함께 했다. 이소라는 평소 1인당 피자 한판은 기본이며 하루에 5~6끼씩 먹는다는 남자 선수들의 고백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뒤이어 식사가 끝나고 계산을 하던 이소라는 5명이서 고기 16인분을 해치워 88만 원이라는 예상외 큰 지출(?)에 화들짝 놀랐다는 후문. 한편 송가연은 최고급 소고기를 눈앞에 두고도 샐러드만 먹은 사실이 전해지며, 혹독하게 체중감량을 하고 있는 그녀의 첫 데뷔 경기에 많은 이들이 궁금증이 더욱 쏠리고 있다. 여성 파이터 송가연의 파란만장한 데뷔전 준비과정은 17일 오후 4시 10분 '룸메이트'에서 공개된다.

2014-08-17 09:52:4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