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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주전 선수 줄부상 이어져…류현진 이어 유리베 부상자 명단 이름 올려

내셔널리그 전체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는 LA다저스에 변수가 생겼다. 지난 16일 류현진(27)이 우측 엉덩이 근육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하루만에 절친 후안 유리베(35)도 우측 햄스트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 등재가 결정됐다. LA 다저스는 17일 유리베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를 비롯한 미국 언론은 이날 일제히 유리베의 부상자 명단 등재 소식을 전했다. 전날 밀워키전에서 6회 수비시 오른 허벅지 통증을 느낀 유리베는 7회 수비시 대수비로 교체됐다. 하루가 지나도 통증이 회복되지 않아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로 결정됐다. 유리베는 지난 5월에도 햄스트링으로 한 달 이상 결장한 뒤 6월말에 복귀했다. 정밀검진을 받아야 하지만 이미 같은 부상으로 30경기 이상을 쉬어야 했던 경험이 있어 이번 부상 공백 역시 짧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류현진 역시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에 이은 3선발이지만 앞으로 2~3차례는 등판을 쉬어야 할 수밖에 없게 됐다. 다저스는 16일 현재 70승 54패로 내셔널리그 전체 승률 1위를 달리고 있고 서부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승차 5.5 게임차로 앞서고 있다. 하지만 선발 한 축이 빠진 데다 베테랑 주전 내야수 유리베까지 다시 공백을 갖게 돼 다저스는 고민을 안게 됐다.

2014-08-17 15:52: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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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첫 방송 20% 시청률 기록…동시간대 시청률 1위

'가족끼리 왜 이래' 첫 방송 20% 시청률 기록 동시간대 1위…상승 곡선 이어가나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 1회는 전국 일일 시청률 20.0%를 기록했다. 전작 '참 좋은 시절'의 첫 방송 시청률 23.8%와 마지막회 시청률 24.5%보다는 낮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연령별, 지역별 분석을 보면 60대 이상 여자가 19%로 가장 높은 구성비를 나타냈고, 뒤를 이어 40대 이상 여자 13%, 60대 이상 남자 12%가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과 대구 및 구미 지역에서 모두 시청률 21.9%를 기록,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지역으로 집계됐다. '참 좋은 시절'은 지난 2월 2회 방송분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30.3%를 돌파한 뒤 반복되는 이야기 전개로 시청률 탄력을 받지 못했고, 줄곧 20%대 시청률 안에서 머무르다가 '왔다 장보리'에 역전을 허용한 바 있다. 첫회 만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가족끼리 왜이래'가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는 25.2%, '마마'는 11.8%, SBS '기분좋은날'은 5.3%, '끝없는 사랑'은 9.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2014-08-17 14:51: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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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국인 최초 EPL 1호골 주인공 …"주전 자리 확보해 팀 도움 되고 싶다"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첫 골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리며 화려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기성용은 16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반 28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올 시즌 첫 경기이자, 스페인·이탈리아 등 유럽 각 국 주요 리그에 앞서 가장 먼저 시작돼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기성용은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득점까지 1년을 넘게 기다렸다"며 "팀에 보탬이 되겠다는 생각 외에 다른 느낌은 없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던 그는 2012년 8월 스완지시티로 이적했으나 골을 넣지는 못했다. 2012-2013시즌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 출전했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한 기성용은 지난 시즌 선덜랜드로 임대됐다가 올해 스완지시티로 돌아와 드디어 첫 골을 신고했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에 복귀한 만큼 주전 자리를 확보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골을 넣고 나서 여러 감정이 느껴졌으나 우선 경기에 전념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스완지시티는 이날 기성용 외에 1골, 1도움을 기록한 길피 시구르드손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기성용은 "우리가 이길 것으로 생각한 사람은 없었겠지만 우리 선수들은 충분히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고 기뻐하며 "수비가 탄탄했고 역습 기회에서 득점으로 연결했다"고 승리 요인을 분석했다.

2014-08-17 14:50: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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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스칼렛 요한슨, 카체이싱으로 액션 투혼 발휘

다음달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루시'가 주연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액션 투혼을 발휘한 카체이싱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극중 우연한 계기로 두뇌와 육체를 100% 컨트롤하는 능력을 갖게 된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완벽에 가까운 카체이싱 기술을 선보이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실제 파리 거리를 통제한 뒤 촬영됐다. 파리 최고 번화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 근처 히볼리 거리를 전면 통제하고 촬영된 신으로 스칼렛 요한슨은 대낮에 매우 혼잡한 일방통행 도로를 최대 속력으로 질주해야만 했다. 거침없는 연기 투혼으로 완성된 영상은 사거리에서 마주 오는 차들 사이를 완벽한 드라이빙 기술로 거침없이 돌파하는 루시의 모습을 담고 있다. 차들이 전복되고 거리의 사람들이 혼비백산해 도망가는 상황에서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 차가운 표정의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이 강렬하다.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가 지하세계에서 극악무도하기로 유명한 미스터 장에게 납치돼 몸속에 강력한 합성 약물을 넣고 운반하던 중 자신의 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뤽 베송 감독의 신작으로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 최민식 등이 출연한다.

2014-08-17 14:25:1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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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판마르베이크 감독과 계약 무산…한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 공백 길어지나

한달여간 공석이었던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자리의 공백이 예상보다 길어질 전망이다. 유력한 차기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거론됐던 베르트 판마르바이크(62·네덜란드) 감독의 한국행이 무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판마르베이크 감독과의 국가대표팀 사령탑 계약 협상이 결렬됐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여러 감독 후보군 중 3명의 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협회는 이 중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네덜란드의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었던 판 마르바이크 감독과 우선 협상을 시작했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이달 초 네덜란드에서 판 마르바이크 감독을 만나 협상을 진행했다. 긍정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는 듯 했지만 연봉, 체류 문제 등 세부 조건에서 이견이 드러나 끝내 한국 대표팀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핑에는 이용수 협회 기술위원장이 참석한다. 한편 판마르베이크 감독과의 협상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9월 초 열리는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대표팀과의 평가전은 사실상 '임시 사령탑' 체제로 치르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2014-08-17 12:14:5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