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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에미 야마모토 경기 앞두고 안젤리나 졸리급 섹시 여전사 변신

미녀파이터 송가연(20)이 안젤리나 졸리급 섹시 여전사로 변신했다. 송가연은 'ROAD FC 017' 대회 출전을 앞두고 섹시하고 강인한 파이터의 모습을 물씬 풍기는 무보정 프로필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송가연은 '주먹이 운다', '룸메이트'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먼저 이름을 알려온 미녀파이터로, 이번이 종합격투기 첫 무대다. 5전 5승의 킥복싱 전적을 거두고 있으며 남자 선수를 상대로도 2번의 승리를 거둔 바 있다. 47.5kg 체급으로 데뷔하며 요즘은 한창 체중 감량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공개된 선수 프로필 이미지에서 송가연은 미녀파이터다운 특유의 섹시미와 건강미를 함께 발산시키고 있다. 땀에 젖은 듯한 머리카락과 강인하고 매력적인 눈매, 구릿빛 피부에 근육질 복근과 탄탄한 허벅지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ROAD FC 문구가 새겨진 글러브에 역동적인 발차기까지 다양한 포즈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송가연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33) 선수와 맞붙을 예정. 상대 야마모토는 29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격투기를 시작해 아마추어 리그에서 4년 정도 활동한 강자이다. 송가연이 출전하는 'ROAD FC 017'는 오는 8월 17일 오후 8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액션전문채널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IMG::20140731000104.jpg::C::480::}!]

2014-07-31 12:39: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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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새 싱글 "할말도 없지만", 안상수체 뮤직비디오 화제

여성 보컬리스트 리아의 '프로젝트 신중현 에피소드 1-망초' 새 싱글 '할말도 없지만' 안상수체 뮤직비디오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등을 통해 공개된 리아의 '할말도 없지만' 뮤직비디오는 안상수체로 유명한 안상수가 총감독 하에 직접운영하고 있는 파주 타이포그래피학교 학생들과의 공동 제작으로 만들어졌다. 리아 측은 "신중현이라는 대가의 노래를 리메이크하면서 대중들에게 가장 크게 다가갈 수 있는 뮤직비디오 연출을 고민하다가 가사전달에 힘을 주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 평소 지인인 안상수와 얘기를 나누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영상 속 가사들만으로 자칫 심심할 수도 있지만 글의 색깔과 등장, 이동을 통해 곡이 가진 역동성이 잘 표현되고 있다"며 "안상수는 이번 '프로젝트 신중현 에피소드 1-망초'의 앨범 재킷도 직접 디자인해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아의 새 싱글 '프로젝트 신중현 에피소드 1-망초'은 1974년 '신중현과 엽전들' 1집에 담긴 '할말도 없지만'을 랩퍼 MC 스나이퍼와 컬래버레이션해 담았으며 1967년 이정화가 가창한 신중현의 곡 '꽃잎'을 담아 '거장 신중현'의 음악을 지금의 시대와 접목하려는 노력의 산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아는 올 하반기 '프로젝트 신중현' 시리즈를 연속적으로 발표하고 방송과 공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2014-07-31 12:12: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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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4DX와 IMAX로 즐기는 특별한 블록버스터 체험

CGV는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을 맞아 '명량' '드래곤 길들이기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의 작품들을 4DX와 IMAX로 상영한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12척의 조선 함선이 330척의 왜군에 맞선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그린 역사물로 4DX로 상영된다. 영화 후반부 61분에 달하는 해상 전투신은 4DX 포맷으로 관람하기에 적격이라는 평가다. 물살이 센 울돌목은 좌우 앞뒤로 움직이는 4DX 모션체어를 통해 바다 위 전투함에서의 느낌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2'도 4DX로 만날 수 있다. 전편의 주인공 히컵과 투슬리스의 한층 성숙한 모험담을 그린 작품으로 투슬리스의 움직임에 맞춰 섬세하게 움직이는 모션체어를 통해 실제 하늘을 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IMAX 3D로 상영된다.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우주의 무법자들이 새로운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기획 단계부터 IMAX 3D에 최적화된 작품으로 광활한 은하계를 시각화하기 위해 전문 스태프들만 700명 이상 투입됐다. 영화에 등장하는 70~80년대 올드팝송들도 무압축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특히 IMAX 3D는 일반 상영관과 달리 시야각이 꽉 차는 앞쪽 좌석에서 보면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입체영상을 실감나게 만날 수 있다. 한편 CGV는 IMAX 관람 고객들을 위해 4일 동안 CGV IMAX 치맥파티를 개최한다. 23시에서 24시 사이에 상영하는 영화 관객들에게 성인 확인 후 치킨과 맥주를 제공하는 행사다. 8월4일 CGV 상암과 압구정, 5일 CGV 수원과 인천, 11일 CGV 대전과 대구, 12일 CGV 서면과 창원더시티에서 진행된다.

2014-07-31 11:46: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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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ON] '괜찮아 사랑이야' 심리 치료법 '위로'

치부 공유 치유…선정성 논란 '사랑'으로 극복할까? "대사가 민망하다" "쿨한 척한다" SBS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이하 '괜사')에 대한 비판이다. 그러나 '민망'과 '실재', '쿨'과 '핫'의 차이는 한 끗이다. 작품 속 장재열(조인성)의 대사처럼 "섹스는 행위일 뿐"이며 "성기 그림도 그림일 뿐"이다. '괜사'는 지상파 금기어를 가감 없이 말한다. 다만 "편견을 깨기 위한 포장지로 로맨틱 코미디를 선택"했다는 노희경 작가의 의도가 자극적인 단어에 의해 가려지는 걸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괜사' 속 주인공들은 사회적 명성은 높지만 저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장재열은 추리 소설 작가이자 라디오 DJ지만 강박증이다. 집의 구도, 수건과 가구 색깔이 정갈하다. 정신과 의사인 지해수(공효진)는 섹스 공포증이다. 20년 이상 엄마의 불륜을 본 그는 남성과의 잠자리가 '나쁜 거'라고 생각한다. 정신과 개업의인 조동민(성동일)은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들은 현대인의 자화상이다. 겉은 화려하지만 마음 속 상처가 있다. 현실과 다른 점은 비정상이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다. 함께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 오히려 서로를 이해하려고 한다. 상처를 감춘 채 살아 가는 현실의 단면을 역설한다는 분석이다. 작품의 제목은 '사랑'으로 누군가를 다독이고 있다. 위로의 대상이 남녀 주인공이라면 치료는 이미 시작됐다. 지난 3회(30일) 장재열과 지해수는 입맞춤했다. 사랑이 시작된 것. 관계 공포증을 이기기 위해 수많은 상상을 한다는 지해수에게 장재열은 '별 거 없다'며 기습 뽀뽀를 했다. 지해수의 말처럼 장재열의 강박증은 "여자를 침대 위에 올려놓아야" 해결되는 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지해수에게 장재열은 최선의 처방이 아닐까? 장재열도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공포증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지해수를 통해 몹쓸(?) 강박증을 고칠 수 있다. 치부를 공유하고 치유하는 과정이 '괜사'가 담아 낼 로맨스다. 선정성은 매회 논란이다. 등장인물의 대사 처리와 화면 연출이 짧은 호흡으로 진행된다. '괜사'가 젊고 쿨해 보이는 이유다. 몇몇 금기어가 더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원인이기도 하다. 작품을 연출한 김규태 PD는 "유쾌하고 가벼워 보이지만 그 속엔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숨겨져 있다"며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작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로맨스와 기획의도가 어우러져 '괜찮아 사랑이야'라고 위로할 수 있을 지는 지켜 볼 부분이다.

2014-07-31 11:46:17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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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라디오스타' 리사 논란에 "배려 부족했고 실수였다"

개그맨 김구라가 최근 '라디오스타'와 관련된 논란에 잘못을 인정했다. 31일 JTBC 새 토요 예능프로그램 '보스와의 동침' 기자간담회에서 김구라는 새 프로그램에서 발언 수위를 조절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라스'를 말씀하시는 거면 저와 저희 제작진이 실수한 부분이 많다"고 답했다. 이어 "(그와 관련된) 기사를 봤다. 게스트 사전 인터뷰를 진행할 때 남자 게스트들은 그런 부분에 대해 거리낌 없이 이야기를 한다"며 "그 때도 앞선 경우와 같다고 생각해서 그냥 진행했는데 배려를 못 한 것 같다. 실수였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 송창의에게 전 여자친구인 가수 리사를 집요하게 언급해 방송 직후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리사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 지내고 있는데 왜 그러느냐"며 "저한텐 웃기지 않다"고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보스와의 동침'은 김구라·데프콘·광희가 MC로 나서 대한민국 상위 1% 리더들과 함께 1박2일 동안 생활하며 리더들의 성공 비결을 엿보는 게스트 쇼다. 1회엔 박원순 서울 시장이 등장해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회는 다음달 2일 오후 8시2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엔 김구라를 비롯해 윤희웅 CP·임형신 PD·데프콘·광희 등이 참석했다.

2014-07-31 11:45:5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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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사랑·이별·꿈 이야기로 돌아온 핫펠트…비 오는 날 옷 벗고 비맞는 것처럼

"원더걸스 예은 잊어라!" 미니앨범 'ME?' 발표 솔로 데뷔한 핫펠트 장르 경계·음악 제한 넘고싶어 "제가 원하는 음악을 담아 재밌는 긴장감."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25)이 '핫펠트(HA:TFELT)'란 예명으로 첫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핫펠트는 자신의 자작곡으로 가득 채운 첫 미니앨범 '미?(Me?)'를 31일 발표했다. 타이틀곡 '에인트 노바디'을 비롯해 '아이언 걸' '트루스' '본드' '웨어에버 투게더' '피터팬' '다운' 등 총 7곡이 담겨있다. 원더걸스 예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솔로 활동을 앞두고 만난 핫펠트의 모습에서는 긴장과 기대감이 묻어났다. ◆ 솔로 데뷔 어떻게 준비했나. 2011년부터 원더걸스로 활동할 당시 틈틈히 곡 작업을 해왔어요. 그러다 박진영 PD님이 '네가 전곡을 작사, 작곡한 앨범을 내 보면 어떻겠나' 제안을 하셨어요. 그렇게 시작된 것이 1년이 지나고, 1년 반 전부터 앨범 준비한 앨범이 이번에 나온 거에요. 오랜기간 품고 있던 자식을 내놓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 정도. 이번 앨범에는 총 7곡이 실렸는데 비공개된 곡은 10곡 더 있어요. ◆ 작곡은 어떻게 시작했나. 아무것도 모르는 시기에 원더걸스로 데뷔했어요. 특히 데뷔 직전에 멤버로 합류해 연습생 기간도 없었고, 어렸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음악적으로, 인성적으로 많이 성장했죠. 자연스럽게 음악을 통해 가슴을 울릴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어요. 가사 쓰고 멜로디 쓰는 것을 워낙 좋아했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음악, 가사가 생기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작곡을 하게 됐죠. 원더걸스 '노바디' 앨범에 담긴 '세잉 아이 러브 유'를 발표하면서 회사에 작곡가로 계약도 했죠. ◆ 어떤 음악을 하고 싶나. 한가지 장르에 구애를 받지 않고 경계와 제한을 넘어 실험적인 음악을 하고 싶어요. 당시 상황에 따라 떠오르는 것들을 표현하고 싶죠. 이번 앨범에는 사랑과 이별,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어요. 장르는 힙합 곡 작사부터 모던 락 성향의 발라드 곡까지 제가 앨범 작업을 하면서 느꼈던 것을 담아냈죠. 2·3번 트랙은 사랑과 이별, 4번은 짝사랑, 5번은 원더걸스를 생각하면 곡을 썼죠. 덕분에 원더걸스 멤버들은 노래를 듣더니 모두 공감했죠.(웃음) 비오는 날 옷을 다 벗고 비맞는 것처럼 자유로움을 보여주고 싶어요. ◆ 대중성 느껴지지 않는다. 화려한 사운드보다 기타 사운드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은 것 같아요. 이때문에 박진영 PD님과 의견충돌이 많았죠. 세계 3차대전 같았죠.(웃음) 일단 타이틀곡 선정에서도 전쟁이 있었어요. 저는 3번 트랙(에인트 노바디)가 좋았는데 박진영 PD님은 유일하게 섹시함이 묻어나는 4번(본드) 트랙을 고집했죠. 저만의 차원이 다른 섹시를 보일 수 있다며. 저는 싫다고 했죠. 섹시는 여성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지만 제가 섹시 콘셉트로 데뷔한다면 대중은 "똑같네"라는 생각을 하겠죠.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보여주고 싶어서 끝까지 3번 트랙을 고집했죠. ◆ 박진영과 의견 충동은 어디까지. 타이틀곡 선정에 이어 앨범 재킷 커버도 전쟁이었어요. 이건 결국 PD님 의견을 따라갔어요. PD님은 얼굴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저는 원래 등에 커다란 상처가 있는 사진으로 하고 싶었거든요. PD님은 '싱어송라이터로서 네가 가진 눈빛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하셔서 지금의 재킷이 나왔어요. 마지막 전쟁은 이름이었는데, 예은이 아닌 핫펠트로 앨범을 내게 된 것에 저는 후회 없어요. ◆ 음악 무대도 달라지나. 음악 방송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는 볼 수 없을 거예요. 노래하는 무대와 안무로 노래를 풀어가는 무대를 준비했죠. 포인트는 바로 현대 무용이죠. 음악 방송에서 볼 수 있는 안무가 아닌 현대무용을 접목해 노래가 담고 있는 느낌을 표현했어요. 데뷔 첫 주는 안무-스토리 위주로 보여드릴 거에요. 그 다음부터는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요. ◆ 앞으로 원더걸스 활동은. 저에게 원더걸스는 가족이나 마찬가지죠. 함께 할 때도 있고 지금은 영화나 드라마 촬영으로 잠깐 떨어져 있는 상황이에요. 지금도 숙소에서 만나면 같이 음악도 듣고 곡 작업도 하고 있어요. 유빈 언니, 혜림이는 랩 메이킹을 하고 있어요. 원더걸스 활동 시기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늘 어떤 것을 하면 좋을지 이야기하고 있어요.

2014-07-31 11:37: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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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승 사냥' 류현진 "와다 나와"…하루 휴식 추가 3일 등판 한일전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한·일 투구전에서 13승에 도전한다. MLB닷컴에 따르면 류현진은 당초 선발 일정에서 하루 늦춘 8월 3일 오전 10시1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등판한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굳히기 위해 에이스 3인방인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류현진의 등판을 극대화하는 일정을 세웠지만 기존 로테이션대로 댄 해런을 2일 등판시키기로 했다. 대신 류현진에게 5일 휴식을 주며 컨디션을 올리는 방법을 택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5일 휴식 후 등판했을 때 평균자책점이 2.80으로 4일 휴식했을 때(평균자책점 3.68)보다 훨씬 좋았다. 류현진의 3일 등판이 확정되면서 한·일 투수 선발 맞대결이 성사됐다. 컵스는 3일 선발투수로 좌완 와다 쓰요시(33)를 예고했다. 와다는 일본에서 2011년까지 9시즌 동안 107승(61패)을 거두며 일본프로야구 최고 좌완으로 활약했다. 2003년 신인왕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고 2010년에는 17승 8패로 다승왕과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평균 시속 145㎞ 내외의 평범한 직구를 던지지만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제구력이 뛰어나다. 와다는 일본 국가대표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했다. 2006년 WBC에서는 우승, 아테네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아테네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03년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결선리그 한국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한국의 올림픽 출전권을 빼앗은 바 있다. 베이징올림픽 예선 풀리그에서는 한국전에서 7회 이대호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2012 시즌을 앞두고 진출한 미국프로야구에서는 예전과 같은 활약을 하지 못했다. 볼미모어 오리올스와 계약했다가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을 거듭하다 지난해 컵스로 옮겼다. 올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 19경기에 등판해 10승 6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7월 9일 신시내티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에 세 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2014-07-31 11:30:32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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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 특수분장 전문가 그렉 케놈, ‘두근두근 내 인생’ 참여

세계적인 특수 분장 전문가인 그렉 케놈이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에 참여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의 원작은 선천성 조로증으로 16세 나이에 80대의 얼굴을 하고 있는 소년 아름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것도 선천정 조로증의 표현이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특수 분장 전문가 그렉 케놈과 함께 심혈을 기울였다. 그렉 케놈은 영화 '드라큘라' '미세스 다웃파이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아카데미 분장상 3회 수상했으며 기술공로상까지 받은 특수 분장 세계 최고 실력자다. 특히 '벤자민 버튼의 사간은 거꾸로 간다'에서는 브래드 피트를 80대 노년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바꿔놓아 화제를 모았다.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는 극중 아름이의 생생한 표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최초로 도입됐던 실리콘 소재의 얇은 마스크를 사용했다. 그렉 케놈은 "배우 본연의 모습을 살리면서 나이 든 분장을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작업이다. 보통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분장을 할 때는 보형물을 더 두껍게 만든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사실적으로 만들어야했다. 일종의 도전이었다"고 설명했다. 한국 스태프들은 그렉 케놈으로부터 다양한 분장 기술을 전수받아 촬영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80세 얼굴을 지닌 16세 소년 아름이의 모습을 스크린으로 완벽히 그려냈다. 그렉 케놈은 "수년에 걸쳐 개발한 기술들을 사용했다. 까다로운 작업이었지만 영화가 요구하는 나이대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었다. 관객들도 영화 속 아름이에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강동원, 송혜교가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2014-07-31 11:02:4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