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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네이마르, 브라질·크로아티아전 감각적인 골…3-1 우승 향한 첫걸음(종합)

네이마르·오스카, 브라질vs크로아티아 개막전 릴레이골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브라질은 13일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네이마르와 오스카의 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브라질은 전반 11분 수비수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의 자책골로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경기 후반까지 매서운 공격을 퍼부우며 결국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 29분 브라질의 간판 골잡이 네이마르(FC 바르셀로나)는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땅볼 슛을 날렸고, 공은 오른쪽 골 포스트를 맞고 그물을 흔들었다. 역대 월드컵에서 최초의 개막전 자책골을 기록한 브라질은 네이마르의 골로 단번에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후반에도 브라질은 기세를 몰아 26분 프레드(플루미넨세)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반칙을 끌어냈고, 네이마르가 페널티킷을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켜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오스카(첼시)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6만여 브라질 홈팬을 열광시켰다. 64년 만에 자국에서 월드컵을 개최한 브라질은 이로써 12년만이자 통산 6회 우승을 향한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크로아티아는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골게터 마리오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의 결장이 아쉬웠다. 브라질은 18일 멕시코, 크로아티아는 19일 카메룬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2014-06-13 07:17:38 유순호 기자
[오늘의 띠별 운세] 6월 13일 금요일(음력 5월 16일)

쥐 48년생 입장을 바꿔 생각하라. 60년생 자신을 이겨야 남을 이길 수 있다. 72년생 공직자는 유흥업소 출입 삼가라. 84년생 학수고대한 소식 드디어 듣는다. 소 49년생 남의 일 관여하면 손해 본다. 61년생 사람을 평가할 땐 감정에 치우지지 말라. 73년생 망망대해서 등대를 발견한 격이다. 85년생 벅찬 일은 주변에 도움 청하라. 호랑이 50년생 명분 없는 일에 나서지 말라. 62년생 뜻밖의 기쁜 소식이 온다. 74년생 자영업자는 생각지 않은 호재에 야호~. 86년생 바라는 일은 우여곡절 끝에 성사된다. 토끼 51년생 엉뚱한 곳에서 이득이 생긴다. 63년생 인사 청탁은 정중히 거절하라. 75년생 꼼수 부리면 자기 꾀에 넘어간다. 87년생 지나간 실수는 잊고 도전해야 성공~. 용 52년생 다수의 의견 따르면 편안~. 64년생 마음 비우면 행복이 채워진다. 76년생 문서 일은 급하게 결정하지 말라. 88년생 분주한 만큼 얻는 것도 많아진다. 뱀 53년생 지나친 걱정은 병이다. 65년생 너무나 행복해서 꿈이 깨질까 두렵구나. 77년생 문을 두드리면 길은 열린다. 89년생 어른들의 말속에 지혜가 있다. 말 42년생 현실에 만족하니 행복~. 54년생 대서를 따르는 게 모두에 이롭다. 66년생 오다가다 편안하게 들르는 벗이 있어 좋구나. 78년생 운기가 좋아 조직의 관심 받는다. 양 43년생 힘에 벅찬 일은 포기하라. 55년생 마음먹은 대로 되니 고민은 없어진다. 67년생 적게 얻더라도 안정된 삶을 택하라. 79년생 일이 잘 풀려 근심서 벗어난다. 원숭이 44년생 근심은 눈 녹듯 사라진다. 56년생 내 생각을 남에게 강요 말라. 68년생 자영업자는 불행의 마침표를 찍는다. 80년생 급해도 승부수는 함부로 던지지 말라. 닭 45년생 과음으로 인한 탈 조심~. 57년생 밖으로 나가면 명예 올라갈 일 생긴다. 69년생 희망을 쏠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라. 81년생 필이 꽂히는 이성과 마주 앉는다. 개 46년생 공돈이 생겨 유쾌하다. 58년생 기분 좋을 때 술로 인한 탈 조심할 것. 70년생 문서와 관련 낙관했던 일은 꼬인다. 82년생 기회가 왔을 때 화룡점점을 찍어라. 돼지 47년생 자녀에 짐이 되는 일은 삼가라. 59년생 가족 간 소통이 잘되어 좋다. 71년생 작은 것이 나가고 큰 것이 들어오는구나. 83년생 상사가 원하는 답을 한다.

2014-06-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아들의 진로는 무엇인지요?

사주? 제주조은사람 여자 57년 8월 10일 윤 17시경 Q:박OO 010- 300 - 2 000자영업 (소매업) A:월(月)에서 비겁이 있으면 재물의 손실이 나고 아니면 벌어놓은 돈을 쓰면서 살아갑니다. 오후 경신시(庚申時)는 조용하던 집안이 뒤집어 질 일이 생기는데 2014년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구체적인 질문으로 다음에 무엇이 궁금한지를 상담해 주십시오. 병원에 가서 아무 얘기 없이 의사나 약사에게 내 병이 뭔지 알아서 체크하라고 하지는 않고 자세히 자기의 증세를 말 하는 것처럼 상담하심이 피곤하지 않을 것입니다. 운기가 나를 돕거나 도와주지 않을 때에도 심상(心象)으로 운기를 조절 할 수도 있습니다. 쉬운 일은 결코 아니지만 불운한 기운을 무효하게 만들 수 있는 마음의기도 열심히 하길 권해 봅니다. 아들의 진로는 무엇인지요? 복바치 남자 99년 12월 25일 양력 새벽 1시정도 Q:제 아들인데 중학생입니다. 성미가 원활 하지 못하고 할아버지를 닮았는지 고집이 센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다투는 것 같고 공부가 신통치 않고 특별한 특기나 희망하는 것도 없습니다. 진로를 무엇으로 잡아야 할까요. 남자 1999년 12월 25일 양력 입니다. A:직업을 택할 때는 본인의 특징이나 성미와 맞아야 하고 거부감이 없어야 하겠지요. 아들은 효자이며 완고한데 '높은 산에 화산'과 같은 형상으로 군자(君子)처럼 보이지만 앉은 자리가 뜨거워 불안정한 기운이 서려 있으므로 차분하지가 않을게 정상입니다. 지금 학문이 충돌되는 학마(學摩)가 들어와 있으므로 돌아다니고 싶음이 간절하여 공부하지 못하는 운이지만 18세 이후부터는 차분하게 되므로 너무 득달 하지 않도록 하세요. 강하게 나갈수록 심하게 되어 가출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생일지에 양인(羊刃;양의 뿔과 같이 날카로움)은 제왕에 해당되며 권력을 주재하는 성분이라 경찰계통으로 진출 하도록 준비하심이 어떨는지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4-06-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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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러시아·알제리·벨기에 빈틈은 있다…16강행 필승 전략은

H조의 한국은 비교적 무난한 조 편성을 받았지만 만만한 상대는 하나도 없다. 러시아와 알제리를 상대로 최소 1승 1무를 거두고 마지막 벨기에게 총력전을 펼친다는 것이 홍명보호의 목표다. ■러시아(FIFA랭킹 18위) 해외파가 한 명도 속하지 않은 만큼 국내파 위주의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한다. 4-3-3 도는 4-2-3-1 전술에 맞춰 예선부터 주전에 거의 변화를 주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세리에A, 프리메라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13차례나 우승컵을 들어올린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팀 전력을 더욱 탄탄하게 다졌다. 유럽 예선 조별리그 1위를 차지한 러시아는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20골을 넣고 5골을 내주는 등 안정적인 수비를 우선으로 하는 팀이다.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제니트)다. 예선 10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득점 능력보다는 골을 함께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예선 8경기에서 4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왼쪽 날개 알렉산드르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은 침투, 패스, 슈팅에 능하다. 오른쪽 날개에는 알렉산드르 사메도프(로코모티프 모스크바)가 나선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이고르 데니소프(디나모 모스크바), 빅토르 파이줄린(제니트)이 주로 기용됐다. 예선에서 3골, 4도움을 올렸고 팀의 공수 조율을 맡는 주장 로만 시로코프(크라스노다르)는 아킬레스건 부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좌우 풀백은 드미트리 콤바로프(스파르타크 모스트바), 알렉세이 코즐로프(쿠반 크라스노다르)가 맡아왔다. CSKA모스크바에 함께 소속된 센터백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와 알렉세이 베레주츠키, 골키퍼 이고르 아킨페프는 빼어난 호흡을 보이며 예선 8경기에서 4점만을 내줬다. ■알제리(FIFA랭킹 25위) 과거 프랑스 식민지였던 알제리는 프랑스 이민자를 부모로 둔 선수들이 성장 후 모국 대표팀으로 돌아오는 특징 때문에 프랑스와 같은 개인기와 창의적인 플레이가 뛰어난 팀이다. 그러나 플레이오프르르 포함한 예선 8경기에서 주전이 수시로 바뀌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왔다. 바히드 하릴호지치 감독이 이끄는 알제리는 수비 후 역습을 지향하는 4-2-3-1 전술을 주로 사용한다. 일슬람 슬라마니(포르투갈 스포르팅)가 붙박이 최정방 공격수를 맡고 있다. 188㎝의 큰 키에 힘이 좋은 슬라마니는 예선 7경기에서 5골을 터뜨렸다. 또 다른 장신 공격수 이샤크 벨포딜(이탈리아 리보르노)이 백업 공격수다. 좌우 날개에는 알 아라비 수다니(디나모 자그레브)와 소피앙 페굴리(발렌시아)가 주로 나섰다. 정교한 드리블과 골 결정력, 킬러 패스 등이 돋보이는 페굴리는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과 비교되는 알제리의 스타 플레이어다. 수다니는 빠른 발과 정확한 크로스, 골 결정력을 갖췄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볼 터치와 돌파 능력이 좋은 야신 브라히미(스페인 그라나다)가 나선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하산 예브다(우디네세), 메흐디 라센(헤타페), 사피르 타이데르(인테르 밀란) 등이 출전해왔다. 좌우 풀백은 파우지 굴람(나폴리), 나세르 쿠알레드(USM알제르)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23세의 기대주인 굴람은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세밀한 크로스가 장기다. 센터백은 마지드 부게라(레퀴야), 칼 메자니(발랑시엔), 골키퍼는 아디 음볼리(CSKA소피아)가 맡고 있다. 알제리는 수비가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벨기에(FIFA랭킹 12위) 앞선 두 번의 월드컵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신 벨기에는 이번 대회에서 확실한 한풀이를 할 태세다. 10대 때부터 대표팀에서 발을 맞춰온 무서운 신예들이 예선 10경기를 8승2무, 18득점, 4실점으로 끝내고 일찌감치 본선 돌풍을 예고했다. 마크 빌모츠 감독이 이끄는 벨기에는 4-3-3, 4-2-3-1의 전술을 구사한다. 에덴 아자르(첼시), 케빈 더 브루이너(볼프스부르크)가 좌우 날개 공격수로 나서며, 장신 포워드 로멜루 루카쿠(에버턴)가 이들과 호흡을 맞춘다. 7년 전인 17세에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아자르는 창의적 패스와 드리블이 뛰어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뽑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인 아드난 야누자이도 스트라이커로 나선다. 중앙 미드필더는 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무사 뎀벨레(토트넘), 악셀 비첼(제니트)이 맡는다. 이들 모두 힘과 기술이 좋고 수비력과 중거리 슈팅력을 겸비했다. 좌우 풀백은 얀 베르통언(토트넘), 토비 알더바이렐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으로 구성된다. 센터백은 토마스 베르마엘렌(아스널), 뱅상 콩파니(맨체스터시티)가 맡고 티보 쿠르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골키퍼로 나선다. 베르통언·알더바이렐트는 수비 감각이 양호하고, 베르통언은 공격수에 가까울 정도로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자랑한다. 콩파니의 대인 방어력은 세계 최정상급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이끈 쿠르투아는 세계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골키퍼로 평가받는다.

2014-06-13 06:00:30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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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그라운드보다 뜨거운 중계석…차범근 아성 도전자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막이 올랐다. 8년 만에 SBS·KBS·MBC 지상파 3개 채널이 모두 경기 중계에 나서면서 잔디밭에서 뛰는 선수들만큼 방송사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성있는 캐스터와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을 해설진으로 영입한 각 방송사는 스타 해설위원 및 캐스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월드컵 채널 주전이 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 젊은 감각 SBS SBS는 해설위원에 차범근·차두리·박지성을, 캐스터엔 배성재 아나운서를 세웠다. 전문성과 젊은 감각이 어우러진 중계가 기대된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배성재 SBS 아나운서와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다시 한번 합을 맞춘다. 전문성 높은 중계라는 호평을 받았다. 차두리는 아버지의 전문성에 젊은 감각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달 30일 SBS 월드컵 방송단 기자회견에서 "옆집 슈퍼 아주머니도 쉽게 볼 수 있는 축구 중계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지성도 해설 위원으로 참여한다. 그는 브라질 현지에는 가지 않고 국내에서 한국 대표팀의 경기 등 주요 경기에 대한 전망과 분석을 전할 예정이다. 배성재는 SBS의 간판 스포츠 캐스터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시작으로 K리그 클래식과 프리미어 리그 중계를 맡아 입지를 다져왔다. 해박한 스포츠 지식과 맛깔스러운 진행이 눈에 띈다. ◆ 친근 재치 KBS KBS는 이영표·김남일을 해설위원으로 내세웠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함께 한다. 친근하고 재치 있는 중계가 예상된다. 경기 경험은 해설위원에게 큰 강점이다. 이영표와 김남일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다. 이영표는 전 국가대표팀의 왼쪽 날개를 담당했고 김남일은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현역 선수로 활약 중이다. 조우종은 월드컵 중계를 처음 한다. 대신 2012 런던올림픽,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 경험이 있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축구 편'에 출연해 이영표와 함께 실전 감각을 키우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인간의 조건'과 '가족의 품격 풀 하우스' 등 다수의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보였다. 그는 "KBS의 대표 선수로 월드컵에 임한다"며 "그동안 예능에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왔고 몇 배의 노력을 기울인 만큼 그 결실은 브라질에서 맺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공격 수비 완벽 MBC MBC는 캐스터에 김성주, 해설위원에 안정환과 송종국을 내세운 3인 중계 체제를 완성했다. 세 사람은 지난달 28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한민국-튀지니 평가전에서 첫 호흡을 맞추며 솔직하고 공감 가는 해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년간의 캐스터 경험을 가지고 있는 김성주의 노련함과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함께 썼던 안정환과 송종국의 합이 잘 어우러진 해설이었다는 평가다. 주로 2인 중계를 주로 해왔던 김성주는 이날 경기 후 "3인 중계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이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안정환 위원의 날카로운 안목이 빛을 발했다. 처음엔 조심스러워하더니 후반부 가서 편해져서 많은 이야기 풀어내더라. 첫 단추를 잘 끼웠다"고 밝혔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선수로서 3회의 월드컵에 출전했는데 이렇게 떨린 게 처음이다. 준비도 선수 때보다 더 열심히 했다. 중계에서 빛을 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공격수 출신 안정환과 수비수 출신 송종국이 각자의 포지션별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하면서 보다 세밀하고 전문성 있는 분석을 내놓고 각자 자신의 개성과 표현 방식으로 중계방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06-13 06:00:0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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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남미 vs 유럽 우승 예상국 분석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과 함께 대회 우승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월드컵은 1930년 우루과이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전 세계 200여 국가가 참여했다. 하지만 우승컵은 오직 8개국 만이 들어올렸다. 화려한 개인기와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패스, 화끈한 슈팅을 앞세워 최다 우승(5회)에 빛나는 브라질과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4회), 독일(3회)이 강팀으로 꼽힌다.월드컵 초창기 강세를 보였던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는 두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잉글랜드, 프랑스, 스페인이 한 번씩 정상의 짜릿함을 맛봤다.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은 대륙 내에 우승에 도전할 만한 축구 강국이 없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열렸던 2010년 남아공과 2002년 한일 대회, 축구의 진정한 전설 펠레(브라질)가 휩쓴 1958년 스웨덴 대회를 제외하면 모두 개최국이 속한 대륙에서 나왔다. 그 때문에 올해는 브라질이 있는 남미 대륙의 국가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는 단연 개최국으로서 홈 이점까지 안은 브라질이다. 브라질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필두로 오스카르(첼시), 페르난지뉴(맨체스터 시티), 하미레스(첼시) 등이 나서는 공격진은 안방에서 화려함의 정수로 일컬어지는 브라질 축구의 진면목을 과시할 준비를 마쳤다. 실제 세계 주요 스포츠 베팅업체들은 일제히 브라질의 우승 배당률을 가장 낮게 설정해 브라질이 우승할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대회서 브라질의 우승 배당률은 최대 3에 불과해 브라질 우승에 돈을 거는 사람은 우승팀을 맞추더라도 기껏해야 세 배의 액수만 돌려받을 수 있다.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 브라질과 비슷한 자연환경, 기후에서 경기를 치를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에 이은 남미 대륙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최근 주춤했다지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라는 불세출의 슈퍼스타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곤살로 이과인(나폴리)이 공격을 이끈다. 여기에 앙헬 디 마리아(레알 마드리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바르셀로나) 등이 받치는 진용은 '대륙 라이벌' 브라질에 도전장을 내밀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만 홈에서 절대 이웃 경쟁국에 우승을 내주지 않으려 할 브라질 대표팀과 팬들의 기세를 넘어설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주요 베팅업체들은 아르헨티나의 우승 배당률을 4.5∼5로 설정했다. ◆유럽 강호 유럽 축구 전통의 강호 독일은 이번 대회서 메수트 외질, 루카스 포돌스키(이상 아스널), 마리오 괴체, 마누엘 노이어(이상 바이에른 뮌헨),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를 앞세워 '전차군단'을 이끌 예정이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2000년대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스페인은 다시 한번 '티키타카'로 세계 정상 도전에 나선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남아공월드컵 우승멤버가 16명이나 포함됐다. 경험과 자신감으로 중무장됐다.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이탈리아의 최대 강점은 '신구 조화'다. 안드레아 피를로와 잔루이지 부폰(이상 유벤투스) 등의 노장들이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고 있고, 마리오 발로텔리(AC 밀란)·주세페 로시(피오렌티나)·스테판 엘 샤라위(AC 밀란) 등 신예 선수들의 기량이 급성장하며 공수에서 탄탄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13 FIFA-발롱도르에 빛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이끄는 포르투갈,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의 우루과이, 축구 종가 잉글랜드도 '깜짝 쇼'의 주인공이 될지 모른다.

2014-06-13 06:00:0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