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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8강 도전 '완전체 거듭나라'…곽태휘 김보경 언쟁

'곽태휘 김보경 언쟁'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러시아전(6월 18일)까지는 20일이 남았다. 지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0-1로 패배하며 팀 분위기는 침체됐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단순히 패배했다고 치부할 수 없다. 아직 홍명보호가 완숙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바로 경기 종료를 앞두고 곽태휘와 김보경의 언쟁에서 드러났다. 경기 종료 직전 아크 대각 프리킥 상황에서 곽태휘와 김보경이 볼을 두고 얘기를 주고받았다. 바로 홍명보호의 세트피스를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홍명보호는 출범 이후 유독 세트피스에 약한 모습을 보였고, 홍명보 감독도 이번경기를 앞두고 "공수에서 세트피스를 점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보경은 직접 슈팅을 시도해 수비벽에 맞았다. 흘러나온 볼을 높게 띄워줬지만 이미 늦었고 종료 휘슬이 울렸다. 이후 곽태휘와 김보경의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TV 중계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당사자만 알 수 있다. 하지만 볼을 올리지 않고 슛을 시도한 것에 대해 곽태휘가 이야기했고 이에 김보경이 퉁명스럽게 이야기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월드컵까지 평가전이 남아있고, 그동안 선수들간 호흡을 맞춘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2014-05-29 18:08: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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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첫 촬영 현장 공개…오지은 김미경 완벽 호흡

MBC 새 일일극 '소원을 말해봐'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소원을 말해봐'의 첫 촬영은 지난 24일 파주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에는 여주인공을 맡은 오지은(한소원)과 김미경(이정숙), 송유정(한다원) 등이 참여했다. 이른 시각부터 시작된 촬영이고 첫 호흡을 맞춰보는 상황이어서 배우들 마다 긴장감이 없지 않았지만 중간 중간 농담도 오고가고 서로 장난기 넘치는 행동을 주고받으면서 어색함은 없었다.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모녀처럼 자연스러워 보이던 '오지은과 김미경'의 첫 씬은 혼수장만을 위해 가전제품을 고르는 장면이다. 감독과 동선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상의했던 오지은은 "자연스럽고 완벽한 장면을 만들 수 있었다. 촬영 전날 밤잠을 설칠 정도로 설레고 떨렸지만 막상 촬영 현장에 오자 김미경 선배님과 감독님, 스태프들이 이미 오랜 시간 함께한 가족 같이 편안하게 대해 줘서 즐겁게 촬영 할 수 있었다"며 "저 역시 소원이로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 7개월간의 여정이 재미와 감동,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소원을 말해봐'는 계모와 의붓딸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토대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오는 6월 23일 첫 방송 된다.

2014-05-29 17:57: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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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 준케이 일본 첫 솔로 투어 마무리…2만4천여 관객 환호

그룹 2PM 멤버 준케이가 일본에서의 첫 솔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준케이는 이달 8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치바, 나고야, 삿포로, 도쿄 등 6개 도시에서 총 10회 투어 공연을 시작한데 이어 지난 26일에서 28일까지 치바의 마쿠하리멧세에서 총 3회 2만4000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한 몸에 받았다. 준케이의 첫 솔로 콘서트는 등장부터 모든 관객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 중앙 게이트가 열리고 발자국 소리와 함께 무대로 걸어 나온 준케이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 그리고 임팩트 있는 무대 구성을 선보였다. 준케이는 이번 무대에 쓰인 전곡을 자작곡으로 꾸몄다. 특히 발라드곡 '편지를 쓴다'의 무대는 직접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는 등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깜짝 이벤트도 이어졌다. 준케이가 닉쿤에 솔로 곡으로 선사한 자작곡 '소 원더풀'의 무대 때는 준케이가 관객 1명을 무대에 초대하여 달콤한 세레나데를 선사해 관객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콘서트 말미에는 DJ로 변신해 공연장 전체가 마치 클럽 같은 열기로 가득찼다. 이외에도 이번 콘서트는 닉쿤이 16일 도쿄 공연에, 택연이 26일 치바 첫날 공연에, 우영, 준호, 찬성이 28일 치바 파이널 공연에 함께하며 2PM 멤버들 간의 훈훈한 의리도 알 수 있게 했다. 준케이는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 첫 투어 콘서트를 무사히 마무리 했다"라며 "너무 행복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PM은 국내외에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4-05-29 17:57: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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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2주년]메트로 동갑내기 12살 차세대 명품배우…천보근·신이준·이지우

'흥행아역' 천보근…'다재다능' 신이준…'매력눈빛' 이지우 2002년 태어난 메트로신문과 동갑내기 아역들이 차세대 명품 배우 자리를 예약했다. 천보근과 신이준, 이지우는 작품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으며 아역 배우의 한계를 뛰어 넘고 있다. ◆ '여왕의 교실' 천보근 천보근은 2008년 이동통신사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영화 '해운대'(2009)와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2013) 등 다수의 대표작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다. 최근에는 영화 '역린'에서 을수(조정석)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조선 최고의 살수로 성장해 정조(현빈) 암살에 가담하는 을수를 관객이 이해하는 데에 교량 역할을 했다. 그는 작품에서 살해를 위해 길러지는 자신에 대한 회의감과 잔혹한 광백(조재현)에게서 벗어나려는 어린 아이의 심정을 표현했다. 검은 피부에 천진난만한 미소는 천보근의 매력이다. 고현정과 함께 출연한 '여왕의 교실'에선 남자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었다. 천보근은 평균 나이 12.4세인 아역 배우들과 연기하며 6학년 3반에서 바보 흉내를 자처하는 말썽꾸러기, 오동구를 소화했다. 오동구는 공부를 잘 하지는 못하고 불의에 맞서기 보다는 도망치는 것을 선택하는 소극적인 아이다. 그러나 심하나(김향기)의 곁을 지키는 속 깊은 초등학생으로 출연해 누나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천보근은 '여왕의 교실'의 열연으로 지난해 제2회 대전드라마페스티벌과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거머줬다. ◆ '울지마 톤즈' 신이준 신이준은 천보근과 함께 '여왕의 교실'에 출연했다. '여왕의 교실'은 신이준의 드라마 데뷔작이다. 조연이었지만 심하나와 오동구, 김서현(김새론), 은보미(서신애)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급우들간 갈등 속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뮤지컬 '울지마 톤즈'로 2012년 데뷔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 아역 배우다. '울지마 톤즈'는 고 이태석 신부의 헌신적인 삶을 담은 작품이다. 신이준은 톤즈의 아이들 중 케림 역을 맡아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년 동안 연기했다. 현재 그는 영화 출연을 계획하고 있다. 두 편의 시나리오를 두고 고심 중이다.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성인 배우의 뒤를 이을 차세대 만능 스타로 주목할 만하다. ◆ '감격 시대' 이지우 이지우는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로 데뷔했다. 그의 두 번째 작품은 올 초 종영한 KBS2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이다. 작품에서 곽동연, 주다영 등은 아역 배우라고 부르기 미안할 정도의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러나 이 중 이지우는 비중 있는 배역이 아니었다. '감격시대'에서 어린 신정태(곽동연)의 여동생인 신청아 역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가녀린 소녀를 연기했다. 소년 가장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오빠가 동네 깡패 조직에 발을 들여 놓은 사실을 알고 "나 때문이다"라며 오열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단아한 눈빛이 매력적인 차세대 배우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14-05-29 17:36:05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