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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김강우·엄기준 '대본 삼매경'

KBS2 새 수목극 '골든 크로스' 출연 배우들의 대본 연습 모습이 공개됐다. 강도윤 역의 김강우는 대본을 받으면 자신의 분량에 일일이 밑줄을 쳐놓는 것은 물론 대사를 외우기 쉽게 A4용지에 따로 제본까지 하는 열의를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경제 권력 상위 0.001%의 실세 마이클 장으로 돌아온 엄기준은 쉬는 시간에도 캐릭터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마이클 장의 말투부터 걸음걸이까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중 강도윤 어머니로 딸과 남편을 잃고 살인자로 지목받게 되는 오금실 역의 정애리도 카메라 박스 위에 대본을 올려놓고 정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내공 넘치는 베테랑 연기는 아무에게나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하는 부분이다. '골든 크로스' 제작진 측은 "촬영 현장에서는 배우들이 대본을 정독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된다. 배우들은 촬영 직전까지 대본에서 손을 떼지 않으며 철저한 분석을 거듭하고 있다. 높은 완성도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 뵙겠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강우·이시영·엄기준·한은정·정보석이 출연하는 '골든 크로스'는 '감격시대' 후속으로 9일 첫 방송된다.

2014-04-09 21:20:4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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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정연주· 모델 손수현, 아오이 유우 누가 더 닮았나?

신인 연기자 정연주와 손수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연주는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tvN 새 월화극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아오이 유우 닮았다는 말을 그만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오이 유우라는 배우를 보고 저를 연상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언젠가 아오이 유우 타이틀에서 독립하고 싶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1년 데뷔 당시 정연주는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며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정연주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마녀의 연애'에서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윤현민 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정연주는 잡지사 인턴기자 정은채 역을 맡아 엄정화 박서준과 함께 삼각관계를 이룬다. 한편 손수현도 아오이 유우를 닮은 연예인으로 자주 언급된다. 손수현은 온라인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던 당시 부스스한 긴 머리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스타일링으로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연예계에 공식적으로 발을 내딛은 손수현이 아오이 유우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을 유지하자 일각에선 "아오이 유우를 따라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 손수현은 각종 광고 모델로 섭외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04-09 21:04:3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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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연하남 박서준 "연상녀와의 연애 기대하고 있어"

떠오르는 스타 박서준이 연상녀와의 연애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강남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박서준은 "엄정화 선배를 만나고 연상녀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다"며 "앞으로 연상녀를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녀의 연애'에서 윤동하 역으로 첫 주연을 맡은 박서준은 "처음 주연이 돼 걱정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소화할 신도 많아졌고 감정 표현도 세밀하게 해야 하는 역할이라 걱정이 컸다"며 "하지만 (동료배우들과) 함께 대본 리딩하고 맞춰보니 재미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 초반엔 늘 어려워하는 편인데 요즘은 굉장히 즐겁다"며 "부담감을 느끼기 보단 즐기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또 "처음 엄정화 선배를 만났을 때 첫인상이 소녀 같았다. 저와 엄정화 선배의 실제 나이차이가 19살인데 그렇게 까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재밌게 잘 찍고 있다" 며 "엄블리(엄정화+러블리)로 개명해도 될 정도로 사랑스럽다"고 상대역 엄정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마녀의 연애'는 '로코퀸' 엄정화와 박서준이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엄정화는 극중 서른아홉 살 열혈 취재정신의 기자 반지연 역을 맡았으며 박서준은 첫사랑의 아픈 기억을 간직한 채 씩씩하게 살아가는 '알바의 신' 윤동하 역을 맡았다.

2014-04-09 20:32:3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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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새로운 경쟁…'쓰리데이즈'·'골든 크로스' 관전 포인트는?

KBS2 '골든 크로스'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수목극 전쟁의 새 막이 올랐다. 앞서 SBS '쓰리데이즈'가 KBS2 '감격시대'와 종이 한 장 차이로 시청률 경쟁을 벌인 가운데 새로운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쓰리데이즈'와 '골든 크로스' 모두 다소 무거운 내용을 다루고 있어 분위기가 유사하며 출연 배우들도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하다. ◆ '쓰리데이즈', 손현주vs최원영vs윤제문…최후 1인은? 지난주 10회 방송에선 이동휘(손현주)가 김도진(최원영)을 찾아가 "탄핵을 막아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그동안 김도진의 범죄 행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던 이동휘가 오히려 김도진에게 부탁을 하는 상황이 벌어져 일각에선 그가 또다시 팔콘의 개를 자처해 대통령직을 유지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김도진이 국민 악의 축이라면 비서실장 신규진(윤제문)은 신흥 악역이다. 이동휘 대통령이 위기에 처하자 그를 배신하고 김도진의 편으로 돌아선 신규진은 내부 정보를 흘리고 김도진에게 유리한 증거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지난주 신규진의 배신을 눈치 챈 이동휘는 그를 해임하고 모든 지위를 박탈했다. 이로써 신규진은 김도진에게 더 이상 불필요한 존재가 돼 버렸고 앞서 김도진이 자신의 비밀을 알고 소용 가치가 없는 사람들을 살해해 온 점을 미루어 볼때 신규진의 최후도 극의 몰입을 높을 전망이다. ◆ '골든 크로스', 돈vs양심·복수vs사랑…당신의 선택은?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경제를 흔드는 상위 0.001%의 비밀 클럽이다. "숫자 하나만 바꿔주면 50억을 주겠소"라는 절대 권력층으로부터 들어온 은밀한 제안에 평범한 은행원은 갈등하지만 결국 양심을 택한다. 그 결과 가정은 풍비박산 났고 딸은 처참하게 살해됐으며 살해범으로 누명까지 쓰게 됐다. 아버지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검사가 된 강도윤(김강우)는 엘리트 검사 서이레(이시영)와 사랑에 빠지지만 서이레는 강도윤의 원수 금융정책국장 서동하(정보석)의 딸이었다.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갈등할 강도윤의 감정연기도 관전 포인트다. 이처럼 '골든 크로스'는 현실에 일어날 법한 이야기와 인물들의 감정을 촘촘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정보석은 드라마 발표회에서 "우리나라 은행이 어떻게 팔렸는지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의 이면을 파헤치는 부분에 있어 시청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작품의 강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2014-04-09 20:26:40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