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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황혜영 남편 김경록 "백수 아냐, 정치 할 때보다 수입 더 많아"

'엄마사람' 황혜영 남편 김경록 "백수 아냐, 정치 할 때보다 수입 더 많아" '엄마사람' 황혜영 남편 김경록이 백수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엄마사람'에서는 황혜영, 김경록 부부의 쌍둥이 육아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록은 "(방송에서) 백수처럼 보이더라. 나는 백수가 아니다"라며 자신이 방송에서 백수처럼 비친 것에 대해 진지한 모습으로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이 "수입이 있냐"고 묻자 김경록은 "정치 일을 할 때 보다 훨씬 많이 벌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날 김경록은 육아에 지쳐 백숙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일찍 쌍둥이를 재운 황혜영 김경록 부부는 백숙을 먹기 시작했다. 김경록은 한동안 말 한마디 없이 백숙만 먹었고 이를 본 황혜영은 웃음을 참으며 "배 많이 고팠냐"고 물었다. 김경록이 "나 배고팠지"라고 대답하자 황혜영은 "진짜 이렇게 살 사람이 아닌데"라고 말하며 김경록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봤다. 한편 tvN '엄마사람'은 기존 육아 버라이어티와 달리 엄마의 일상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는 '격한공감 엄마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2세를 출산하며 엄마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현영, 이지현, 황혜영과 이들의 자녀가 함께 출연했다.

2015-04-23 10:17:44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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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남궁민에 피습…쫄깃했던 엔딩 장면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남궁민에 피습…쫄깃했던 엔딩 장면 '냄새를 보는 소녀'의 상승세가 본격화 됐다. 드디어 악마의 얼굴이 베일을 벗기 시작하며 더 할 수 없는 긴장감을 유발 시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 7회분이 진짜 얼굴을 드러낸 연쇄살인범 권재희(남궁민 분)와 그에게 피습 당한 무각(박유천 분)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냄보소'는 자체최고 시청률인 8.1%(전국 기준, AGB 닐슨 코리아)를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7회의 엔딩은 쫄깃했다. 차가운 사체로 돌아온 천백경(송종호 분)의 이삿짐들을 살피기 위해 보관소를 찾은 형사 무각과 연쇄살인범 재희가 맞닥뜨렸다. 정체불명의 남자가 백경의 보관소를 먼저 찾았고 그가 백경을 죽인 살인범임을 직감한 무각은 어둠속으로 사라진 재희를 추격했다. 주의를 세심하게 살피던 찰나 재희의 날카로운 칼은 무각의 배를 향했고 무각은 배에서 솟아나온 피를 흘리며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다. 무각의 시선에서 멀어져가는 재희의 뒷모습에는 악마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고, 무각이 그토록 찾았던 '바코드 살인사건'의 실체를 처음으로 목도했던 순간이었다. 그리고 차가운 비를 맞으며 멀어져가는 '괴물'을 바라보던 무각의 눈은 이내 감기고야 말았다. 스타 셰프의 젠틀하고 온화한 모습은 온대간대 사라지고, 악마의 얼굴로 돌변했던 재희의 모습은 섬뜩했다. 치밀한 알리바이를 계획하며 천백경을 죽이면서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는 광기는 소름 돋는 장면들을 만들어갔고, 브라운관에 시선을 고정시킬 수밖에 없었다. 반면 '무림커플' 최무각과 오초림의 로맨스는 활력을 더했다. 초림은 절친 애리(박진주 분)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무각과 사건해결에 나섰다. 티격태격 현장검증을 이어가던 중 입까지 맞추게 된 '무림커플'의 이야기는 달달한 로맨스까지 더하며 '냄보소'를 '재미있는 미스터리 물'로 탈바꿈시켰다. 스타 셰프의 가면을 쓴 채 연쇄살인범으로 악행을 이어가고 있는 권재희, 그리고 동생 최은설(김소현 분)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바코드 연쇄 살인사건'의 중심으로 깊숙하게 들어가고 있는 최무각의 이야기와 '무림커플'의 달콤 로맨스가 이어지고 있는 '냄보소'의 상승세가 오늘(23일) 방송분에서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04-23 10:04:14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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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욱 감독, '무뢰한'으로 15년 만에 연출 복귀

'킬리만자로'를 연출하고 '8월의 크리스마스'의 각본에 참여했던 오승욱 감독이 '무뢰한'으로 15년 만에 연출로 복귀한다. 오승욱 감독은 1990년대 '그섬에 가고 싶다'의 연출부로 영화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창동 감독의 데뷔작인 '초록물고기'의 각본 작업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8월의 크리스마스' 각본에도 참여해 한국 멜로영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데뷔작 '킬리만자로'는 조폭들을 주인공으로 현란한 액션을 과잉된 스타일로 담았던 기존 한국 느와르의 전형을 깨고 진짜 같은 깡패들과 형사의 이야기로 현실의 비릿함을 관객에게 전했다. 15년 만에 연출 복귀작으로 선택한 '무뢰한'은 하드보일드 멜로 장르의 영화다. 멜로 이전에 범인을 잡겠다는 목표에 중독돼 선악을 가리지 않는 형사 정재곤(김남길)와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간 애인을 기다리며 세상과 맞장을 뜨는 술집 여자 김혜경(전도연), 무뢰한과 같은 성격의 두 남녀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함께 작업한 전도연은 "남자들의 세계 한복판에 홀로 있는 영화 속 김혜경처럼 '무뢰한' 현장의 나 또한 남자 영화만 주로 만들던 스태프들 한 가운데의 섬 같은 존재였다. 감독님 스스로 여자를 잘 모른다고 말씀하셨지만 역설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감독님이 김혜경을 표현함에 있어서 행여 남성의 시선으로 대상화하고 있는 건 아닌지 끊임없이 고민했다. 내가 연기하는 김혜경을 통해 오히려 그녀를 찾아갔다고 말할 정도로 캐릭터의 시선을 가지고 나와 함께 김혜경을 만들어가줬다"고 오승욱 감독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나타냈다. 김남길도 "기라성 같은 선배들 사이에서 연기하는 나에게 무한한 신뢰를 실어줬다. '김남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정재곤이 있다'는 말로 힘을 실어줬다. 그 신뢰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무뢰한'은 제68회 칸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2015-04-23 09:46:4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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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슌지 감독 신작, 10년 만에 국내 극장가서 만난다

일본영화를 대표하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을 10년 만에 국내 극장가에서 만나게 됐다. 애니메이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이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1995년 국내에서도 큰 열풍을 일으켰던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4월 이야기' '릴리 슈슈의 모든 것' 등 섬세한 감성의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소소한 이야기를 흡입력 있게 풀어내는 각본 실력과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수많은 마니아 관객을 양산하기도 했다.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은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으로는 10년 만에 국내에서 정식 개봉하는 작품이다. 2004년 선보인 '하나와 앨리스'의 프리퀄로 호기심 많은 전학생 앨리스(아오이 유우)와 비밀을 간직한 외톨이 하나(스크지 안)가 만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살인 사건의 수수께끼를 푸는 특별한 모험을 그렸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하나와 앨리스'를 만든 이후에도 제작, 각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다큐멘터리, 옴니버스 등에도 참여하고 영화 작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러나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한 장편영화가 한국에서 정식 개봉하는 것은 10년 만이다.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은 실사 영상과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제작됐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내 마음 속에는 항상 하나와 앨리스가 있었다. 새로운 영화를 만든다기 보다 전작에서 미처 찍지 못한 부분을 찍은 느낌이다. 멈춰있던 것을 다시 움직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는 연출과 각본은 물론 원안과 음악까지 1인 4역을 맡으며 작품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보여줬다.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은 다음달 28일 개봉 예정이다.

2015-04-23 09:34: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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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깔깔깔] 강호동 유재석은 옛말, '변화'하는 예능에 '변함' 없는 MC

어마어마한 출연료를 자랑하며 '모셔가기' 경쟁이 치열했던 예능MC 강호동, 유재석의 시대는 옛말이다. '냉장고를 부탁해' '수요미식회' '마녀사냥' '꽃보다 할배' '비정상회담' '너의 목소리가 보여' '크라임씬' 'SNL 코리아' '썰전' '댄싱9' 등 케이블과 종편 예능 프로그램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지상파 예능과의 경계선이 허물어진지 오래다. 스타급 MC를 고집해온 지상파의 낮은 시청률로 외면 받는 프로그램이 줄줄이 폐지수순을 밟아 온 예능프로그램에 시청자도 스타들도 케이블과 종편에 눈을 돌렸다. 급기야는 케이블·종편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인 스타들을 캐스팅하는가 하면 인기 프로그램을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가 생겼을 정도로 지상파는 '시청률 올리기'에 급급해 하는 모습을 보이며 '굴욕'을 자처했다. 케이블·종편의 예능 프로그램이 승승장구할수록 몇몇의 예능을 제외하곤 지상파 예능의 설자리는 점차 잃어갔고, 강호동과 유재석의 엎치락뒤치락하던 예능 판도는 옛말이 됐다. 10년 가까이 서로의 경쟁을 부추기며 삼사 예능을 이끌었던 '강호동 VS 유재석'의 투톱체제는 시청자들에게 '식상함'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케이블·종편의 '다양성'과 '신선함'에 밀려버린 것. '온 국민이 볼 수 있는' 지상파 방송 제약을 뛰어 넘는 '19금' 방송의 자유로움 역시 지상파가 케이블·종편에 밀리는 이유다. 이는 고스란히 삼사 예능의 굵직굵직한 프로그램을 도맡아왔던 강호동과 유재석이 그 타격을 받게 됐고, 이는 '지상파를 고집한' 강호동의 추락과 유재석의 침체로 읽혔다. 예능의 판도는 바뀌었고, 강호동과 유재석의 변화도 필요한 시점이다. 세금 문제 이후 1년여 만에 어렵사리 복귀한 강호동은 다소 '힘'빠진 모습으로 달라진 예능에 적응하지 못했다. '무릎팍도사'로 반짝 복귀에 나섰지만 상대의 허를 찌르는 날카로움은 예전만 못했고, '달빛프린스' '투명인간' '별바라기' 등 강호동의 MC 진행방식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줄줄이 폐지 수순을 밟았다. '변화하는' 예능에 '변함없는' 강호동의 MC 진행은 더 이상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기지 못했고, 이는 자연스레 시청자와 방송사에 외면당했다. '추락'과 '위기'의 꼬리표를 달게 된 강호동의 씁쓸한 현실이다. 강호동의 빈자리에 쓸쓸했던 유재석 역시 활약이 주춤했던 것도 사실. 물론 '무한도전'에서 중심역할을 톡톡히 하며 묵묵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지만 '나는 남자다' '동상이몽'에서의 국민MC 유재석은 여타 프로그램과 다를 바 없는 밋밋한 포맷 안에서의 평범한 진행방식은 식상함의 연속이었고, 참담한 시청률이 그 결과를 증명했다. '국민 MC' 타이틀이 힘을 잃은 형국이다. 시청자의 눈은 높아졌다. 제자리 서기에 반복하는 지상파보다는 더 '신선'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호하게 된 것이다. 케이블·종편의 활성화 덕분에 '예능'은 나날이 발전했고, 시청자들의 선택권은 폭넓어지면서 굳이 스타MC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택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재미'를 잃은 강호동, 유재석이 전성기를 되찾기 위해선 더 이상 지상파를 고집할 이유도 없어진 셈이며, 자신의 강점을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 벗고 나설 타이밍이 아닌가 싶다. 시대가 변했고 예능은 달라졌다.

2015-04-23 09:32:12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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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타오, "미래에 어떤 일이 발생하든 믿어 주세요" SNS서 탈퇴설 예견?

'엑소' 타오, "미래에 어떤 일이 발생하든 믿어 주세요" SNS서 탈퇴설 예견? 엑소의 중국인 멤버 타오의 탈퇴설이 대두된 가운데, 최근 발매된 정규앨범 안에 타오가 남긴 메시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타오는 지난달 30일 발매된 엑소의 정규 앨범 '엑소더스'에 포함된 자신의 포토카드에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었다. 타오가 남긴 메시지는 "미래에 어떤 일이 발생하든 여러분은 저를 믿어 주세요. 영원히 함께해요. 사랑해요"였다. 의미심장한 내용이 마치 탈퇴설을 예견한 것처럼 보여 일각에서는 이 글이 정말로 탈퇴설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냐는 추측도 돌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타오의 부친은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아들의 탈퇴를 요구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타오의 부친은 "저는 아버지로서 아들을 건강하고 즐겁게 키울 책임이 있다"며 "아들의 부상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 한국에 남아 연예인을 하는 것과 건강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후자를 선택하겠다"고 말해 탈퇴설 파문이 일었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대화를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 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015-04-23 09:30:11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