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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헨리·벤지…'언제나 칸타레' 활약 예고

노래와 춤은 물론 클래식 악기 연주 능력까지 갖춘 끼 넘치는 아이돌들이 등장했다. 엉뚱한 매력으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슈퍼주니어-M 헨리의 인터넷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는 '바이올린'이다.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인 헨리는 이미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 SBS '스타킹', KBS2 '해피투게더'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보여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바이올린을 활이 아닌 우쿨렐레처럼 손으로 키며 제이슨 므라즈의 '아임 유어스'를 불러 MC 정형돈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헨리가 가진 장기를 뽐내는 자리에 지나지 않았다. 그는 지난 7월 솔로곡 '판타스틱'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전면에 앞세웠다. 헨리는 '판타스틱' 뮤직비디오에서 바이올린을 키며 화려한 발동작 안무를 함께 소화해 다재다능한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헨리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이가 있다. 바로 비아이지(B.I.G)의 벤지다. 벤지는 지난 5일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이하 '언제나 칸타레')에 헨리와 함께 출연했다. 그는 이날 지휘자 금난새 앞에서 출중한 바이올린 연주 실력을 뽐냈고 당당히 '언제나 칸타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합류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네 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했다"며 "줄리어드 음대에 진학했지만 가수의 꿈을 위해 바이올린을 관뒀다"고 밝혔다. 이에 금난새는 "(바이올린에) 뛰어난 재능이 있으니 지금 하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하길 바란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헨리와 벤지가 활약을 예고한 '언제나 칸타레'는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연말 자선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14-12-08 14:28:3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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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인피니트 성규와 호흡…새 앨범 '더 듀엣' 발표

가수 윤상이 남자 가수들과 특별한 호흡을 맞췄다. 윤상의 소속사 오드아이앤씨는 오는 11일 인피니트 성규, 다빈크, 팀이 객원 보컬로 참여한 윤상의 새 미니앨범 '더 듀엣 파트1'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남녀 가수의 컬래버레이션 홍수 속에서 '더 듀엣'은 윤상이 오직 남자 가수들과 호흡을 맞춘 곡들로 채워져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노래 '왈츠'를 포함해 'RE: 나에게' '그 겨울로부터'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RE: 나에게'는 '현재의 나'인 윤상이 '과거의 나'인 성규에게 보내는 편지를 노래했다. '과거의 나'가 겪었던 실패들이 세월이 흘러 '현재의 나'에게 매우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관계자는 "윤상이 성규의 곡 해석 능력과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함께 녹음을 진행하며 매우 만족스러워했다"고 전했다. 팀은 윤상이 만든 데뷔곡 '사랑합니다'의 인연으로 '그 겨울로부터'에 참여했다. 윤상과 팀의 따뜻한 목소리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룬 팝 발라드 곡이다. 앞서 공개된 '왈츠'는 윤상의 프로듀서 팀 원피스의 멤버 다빈크가 함께한 곡으로 리듬감 있는 전개와 색소폰 연주가 특징이다. 윤상이 21년 만에 직접 작사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한편 윤상은 오는 12~14일 사흘 동안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겨울밤의 풍경'을 개최한다.

2014-12-08 14:20:0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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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ON] '무한도전' '인간의 조건'…반갑다! 체험 삶의 현장

예능 프로그램이 노동 현장을 조명한다. 지난 주말 MBC '무한도전'은 '극한알바' 편, KBS2 '인간의 조건'은 '금남의 직업 체험' 편을 통해 노동의 현장을 전달했다. 해당 직업에 종사하는 일반 사람들은 저마다 "고되지만 보람차다" "나보다 더 힘들게 사는 사람도 있다"고 서로를 격려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극한알바' 편에서 유재석·차승원은 탄광 막장에서 석탄을 채굴했고 박명수는 63빌딩 유리창을 닦았다. 정준하는 홈쇼핑 전화상담원으로 활약했고 정형돈과 하하는 각각 굴 까기와 택배 상·하차 작업을 했다. 맡은 분야에서 8시간 동안 일을 하며 육체 노동의 피로부터 감정 노동의 고단함까지 경험한 멤버들은 노동자에 대한 경의를 표현했다. 특히 텔레마케터로 일한 정준하는 고객의 "고맙습니다"라는 말이 큰 힘이 됐다며 감동했다. "택배는 4일 늦게 와도 돼"라는 하하의 소감, "막장에서 이렇게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 막장이라는 말을 쉽게 하면 안 된다"는 유재석의 말은 편리한 생활을 위해 뒤에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수많은 이들이 있다는 걸 깨닫게 했다. 같은 날 방송된 '인간의 조건'의 '금남의 직업 체험' 편은 여성들 사이에서 완벽하게 적응한 여섯 남자의 모습을 방송했다. 김준호는 KBS 환경 미화원, 정태호는 유치원 교사, 김준현은 요쿠르트 아저씨, 개코는 속옷 디자이너, 김기리는 헤어·메이크업 디자이너, 조우종은 그룹 AOA 스타일리스트를 경험했다. 방송은 곡소리와 숨소리, 진땀으로 가득했다. 멤버들은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출근했고 때가 되면 밥을 먹었다. 김준호는 "같은 일이 반복된다. 또 쓸고 또 닦는다"며 "KBS 개그맨이지만 KBS 미화원들은 우렁각시였다. 대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직장 선배를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선배'들은 서로의 직업적 고충과 보람을 이야기하며 정을 쌓았다. 방송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미생' 열풍으로 직장인, 위로 같은 키워드가 주목받는다"며 "'무한도전'과 '인간의 조건'은 시청자의 일상을 주제로 노동의 가치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방송을 통해 누군가는 위로받았고 누군가는 반성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12-08 14:16:2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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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토이 '리셋' 뮤직비디오 출연…서프라이즈 연말 아시아 투어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공명이 토이(가수 유희열의 원맨 프로젝트)의 정규 7집 후속곡 '리셋' 뮤직비디오 주인공이 됐다. 같은 앨범의 타이틀 곡 '세 사람' 뮤직비디오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이다. '리셋' 뮤직비디오는 유연석·공명·김유미가 출연해 화제가 됐던 '세 사람' 뮤직비디오의 속편이다. '세 사람' 뮤직비디오가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을 담았다면 '리셋'은 김유미와 결혼한 공명이 사회 초년생이 돼 김유미와 사랑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명은 '세 사람' 뮤직비디오와 마찬가지로 '리셋' 뮤직비디오에서도 특유의 선한 매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는 "평소 토이 노래를 좋아해서 많이 들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며 "촬영 내내 많이 가르쳐주시고 멋진 영상을 만들어 준 감독과 스태프에게 고맙다. 특히 제주도에서 함께 촬영한 유연석과 김유미도 감사하다"고 연달아 토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공명은 지난해 9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어떤 시선' '도희야'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서 활약했다. 최근 중국·미국에 동시 공개된 '방과 후 복불복' 시즌2에서 애교 있는 캐릭터로 해외 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공명이 속한 서프라이즈는 지난달 첫 번째 싱글 '서프라이즈 퍼스트 싱글-프롬 마이 허츠'를 발매했다. 오는 28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태국·홍콩 등 아시아 6개국 투어를 할 예정이다.

2014-12-08 14:16:02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