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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원작 소설·드라마와 얼마나 다를까?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김민희, 하정우, 조진웅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과 신예 김태리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제작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가씨'는 제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박쥐' 이후 할리우드로 건너가 '스토커'를 연출한 박찬욱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영화라는 점에서 영화계의 관심이 높았다. '아가씨'의 원작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다 박찬욱 감독이 오랫동안 영화화를 준비해온 작품이다. 지난 2002년에 출간된 '핑거스미스'는 부커상 후보에 오르고 영국 추리작가 협회의 역사 소설 부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소매치기들의 품에서 자라난 아이와 유산 상속을 노리는 사기꾼을 등장시켜 빅토리아 시대의 어두운 이면을 파헤쳤다. 지난 2005년에는 영국 BBC 방송에서 에이슬링 월쉬 감독의 연출로 드라마로 제작하기도 했다. 아일랜드 출신 배우 일레인 캐시디와 영국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샐리 호킨스가 주연을 맡았다. 캐스팅까지 발표된 만큼 '아가씨'와 원작 '핑거스미스'와의 차별점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다르면 '아가씨'는 원작 '핑거스미스'와 달리 배경을 1930년대 한국과 일본으로 배경으로 옮겨 새롭게 각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녀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김민희, 김태리가 아가씨와 소매치기 소녀 역을, 조진웅과 하정우가 이모부와 백작을 연기한다. 한편 '아가씨'의 캐스팅 발표와 함께 신예 배우 김태리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김태리는 이번 영화에 앞서 1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해 캐스팅됐다. 지난 9월 '아가씨'의 제작이 발표된 뒤 나온 오디션 공고는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는 최고 수준이며 협의 불가능"이라고 명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여배우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가씨'는 내년 1월 프리프로덕션 단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한다.

2014-12-09 18:14:3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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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전설' 우탱클랜 고스트 페이스 킬라, 크리스마스 부산서 내한 공연

힙합신의 전설 우탱클랜의 고스트페이스킬라가 한국을 찾는다. 고스트페이스킬라는 오는 25일 부산 비욘드 개러지(BEYOND GARAGE)에서 열리는 '부두 인 개러지 VOL.4(VOODOO IN GARAGE VOL.4)' 파티에 참석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내한은 고스트페이스킬라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최근 발매된 우탱클랜의 신보 '어 베터 투모로우(BEYOND GARAGE)'를 비롯해 고스트페이스킬라의 '36 시즌스(36 SEASONS)'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탱클랜은 르자(RZA)·즈자(GZA)·랙원(Raekwon)·유-갓(U-God)·고스트페이스 킬라(Ghostface Killah)·인스펙터 데크(Inspectah Deck)·메소드 맨(Method Man)·마스타 킬라(Masta Killa) 등으로 구성된 랩 그룹으로 1993년 신시사이저가 유행하던 시기에 데뷔 앨범 '엔터 더 우-탱'을 발표,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힙합 열풍을 일으켰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1990년대 최고의 힙합 앨범으로 꼽히기도 한다. 한편 '부두 인 개러지 VOL.4'는 스트리트 문화 기반 축제로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로컬 스트리트 크루 '부두 크루'가 기획한다. 이날 공연엔 부산을 대표하는 스케이트 보드 크루와 비보이 크루의 퍼포먼스, DJ + DRUM SET, FLIGHT 2 LIFE의 공연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14-12-09 18:14:3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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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정범식 감독 "좁은 공간에서 클라라 신음 소리를…"

영화 '워킹걸'의 정범식 감독이 주연 배우 클라라의 극중 신음 소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클라라는 성인용품을 직접 빌려가 신음 소리를 녹음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정범식 감독은 영화 촬영 중 클라라가 신사 진동 T팬티를 테스트하는 장면을 영화 촬영 중 가장 민망했던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실제 그런 성인용품이 있지는 않다. 영화를 위해 만든 것이라 클라라가 그 진동에 맞춰서 느끼는 연기를 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에 클라라는 성인용품을 직접 빌려갔다는 후문. 정범식 감독은 "촬영 당일 클라라와 단둘이 분장실에서 이야기하는데 클라라가 자신이 성인용품을 써봤다면서 몸의 움직임도 중요하지만 노래처럼 신음 소리도 나와야 해 직접 녹음해왔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범식 감독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뽑힌 클라라와 좁은 공간에서 신음소리를 녹음한 걸 들으려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 정말 잘 했다"며 "오르가즘을 느끼는 신인데 남성들이 정말 기대하는 장면이 나왔다"고 극찬했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숍 CEO 난희(클라라)가 동업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기담'으로 주목 받은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음달 8일 개봉 예정이다.

2014-12-09 17:36: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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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회장님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강원국/메디치미디어 '대통령의 글쓰기'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강원국씨가 이번에는 상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90가지 계책을 소개한다. 저자는 '직장 글쓰기'는 논술도 소설도 아니라고 말한다. 심리가 절반 이상이다. 즉, 관계가 나쁘면 아무리 잘 쓴 글도 읽지 않는다는 것. 결국 말과 글, 소통, 관계, 심리는 한통속이다. ◆내가 연애를 못 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인문학 탓이야 김만석/알마 우리 시대의 다양한 연애 풍경들을 짚어보면서 관계의 미로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다섯 명의 인문학자들이 연애를 성찰해본다. 그 과정에서 때로는 1920년대에 주류적 사랑의 대안이었던 '붉은 연애'를 다시 소환해내기도 하며, 근대화사회로 거슬러 올라가 사랑의 역사적 양상을 살피기도 한다. ◆대가의 조언 존 해먼드/전략시티 현대 의사 결정 이론의 체계를 정립한 세 명의 석학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선택의 기술'을 소개했다. 올바른 문제인식, 달성 목표의 구체화, 창의적인 대안의 발굴, 대안별 결과 예측, 절충을 통한 대안 평가, 불확실성에 대한 검토, 위험 감수에 대한 판단, 연관된 의사 결정에 대한 고려 등 8단계다. ◆결단이 필요한 순간 김낙회/센츄리원 제일기획 최초 공채 출신 CEO가 인문고전과 비즈니스에서 찾아낸 현명한 결단의 원칙을 귀띔한다. 책의 포인트는 업적과 성공담이 아니라 '고민'과 '질문'이다. 결단을 앞둔 리더로서의 고민, 살면서 부딪혔던 크고 작은 고민에 대해 저자의 경험과 도움 받았던 인문고전 속 이야기들을 이용해 질문하고 대답하는 것이다. ◆나는 셰프다 목혜숙/호미 저자가 이탈리아에 머물며 다양한 요리를 배운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요리 견습생으로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동료 요리사들과 부대끼고 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부터 이탈리아 요리를 하나씩 하나씩 익혀나가는 즐거움까지 자신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2014-12-09 17:32:30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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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게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마음 리셋법'

◆9할-걱정하는 일의 90%는 일어나지 않는다 마스노 슌묘/담앤북스 불안, 걱정, 욕심, 짜증, 질투, 허세, 인정받고 싶은 욕구.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리고 평생 품고 사는 못난 마음이다. 일본의 선승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마스노 슌묘가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못난 마음 리셋법을 전한다. '온몸으로 바람을 느껴보기' '지금에 집중하기' '마음 가라앉히는 나만의 주문 만들기' 등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마음 리셋법을 실천하면 삶이 편안해진다. 일요일 저녁 개그콘서트를 보다가 내일 출근할 생각을 하면 머리가 지끈거렸던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2014년 오늘을 사는 대한민국 직장인에게 개그콘서트란 다음 주에 일어날 일이나 앞날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증폭시키는 기폭제가 아닐까. 물론 문제는 개그콘서트가 아니다. 불안해하는 습관, 걱정하는 습관, 욕심내는 습관, 질투하는 습관, 짜증 내는 습관, 허세를 부리는 습관, 인정받고 싶어 하는 습관. 이 못난 마음이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것이다. 일본에서 선을 수행하는 승려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정원 디자이너로도 유명한 저자 마스노 슌묘는 이 같은 못난 마음을 '번뇌'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번뇌에 대해 저자는 꽤 너그러운 관점을 피력한다. 이 책은 못난 마음의 문제, 즉 번뇌의 원인이나 메커니즘에 대한 분석보다는 번뇌를 줄이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또 저자는 아침에 5분 빨리 일어나기, 술 마실 때 상대와 헤어지는 시간 정하기, 어린 시절에 내가 가장 좋아했던 일 떠올리기 등 저자가 제안하는 마음 리셋법은 참 쉽다. 그래서 책을 읽는 즉시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고 덕분에 전과는 다른 하루,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2014-12-09 17:31:56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