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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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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박은빈이 그리는 혜경궁 홍씨…20대 여배우 재평가

배우 박은빈이 SBS 월화극 '비밀의 문 (의궤살인사건)'에서 재평가 받고 있다. '비밀의 문'에서 치마 속까지 정치적인 여인 혜경궁 홍씨로 분한 박은빈은 강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확한 발음·안정적인 발성이 돋보인 대사 전달력, 캐릭터를 살리는 눈빛 연기가 그의 연기 내공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특히 도화서를 습격해 남편 세자 이선(이제훈)과 일대일로 대면하는 장면에선 한 치의 양보 없는 설전을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독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세자의 마음을 얻지 못해 비운의 여인으로 살았던 혜경궁 홍씨의 쓸쓸함도 찰나에 묻어나 캐릭터의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기품을 잃지 않으면서도 단호하고 압도적인 눈빛 연기를 해 이미지 변신의 성공적인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박은빈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강한 모습을 연기할 것"이라며 "기대 이상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비밀의 문'의 한 관계자는 "박은빈은 웃음도 많고 착한 성품을 지닌 배우인데 카메라만 돌면 눈빛부터 달라진다"며 "박은빈으로 인해 캐릭터의 매력이 200%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밀의 문'은 시청률 뿐만 아니라 '영조·사도세자·선의·맹의' 등 드라마가 다루고 있는 역사적 인물이나 용어들이 국내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를 차지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회 방송에선 영조(한석규)와 세자 이선의 갈등이 시작돼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4-09-30 07:41:1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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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오합지졸 케미 포스터 공개…'연애의 발견' 후속

KBS2 새 월화극 '내일도 칸타빌레' 공식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드라마 출연자 13명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에서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악기를 들고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선은 클래식 선율에 이끌리듯 어딘가를 보고 있다. 주원·심은경을 필두로 클래식 청춘들 고경표·박보검·민도희·김유미·장세현·배민정과 명품 중견 연기자 백윤식·예지원·이병준·안길강·남궁연의 모습은 오합지졸이지만 클래식을 향한 꿈과 열정을 바탕으로 성장해 간다는 드라마의 핵심 내용을 짐작하게 한다. 주원과 심은경의 커플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사진은 닮은 구석이 없는 차유진(주원)과 설내일(심은경)이 클래식을 통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소통한다는 설정을 보여주고 있다.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느낌대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설내일, 차유진은 설내일의 이런 모습을 참지 못하고 악보를 공중으로 날려버린다. 그러나 또 다른 커플 포스터에서 차유진은 설내일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케미가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 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연애의 발견' 후속 작으로 내달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4-09-29 23:05:4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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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영조·이선 본격 대립…"안방 압도할 것"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의궤살인사건)' 영조(한석규)·세자 이선(이제훈)이 본격 대립한다. 29일 '비밀의 문' 3회에서 세자 이선의 벗 신흥복(서준영)의 죽음은 자살로 판명된다. 세자 이선은 자살 이유가 왕실을 비방하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에 괴로워한다. 이선은 아버지 영조를 찾아가 포도대장 홍계희(장현성)의 수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고 정면 반박해 아버지를 분노케 한다. 그러나 공개된 예고편에서 영조는 노론과의 결탁이 담긴 비밀 문서 맹의의 존재를 알면서도 세자 이선의 재수사 요구를 허락한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영조의 결정에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비밀의 문' 관계자는 "신흥복 살해사건은 영조와 이선이 대립할 수밖에 없게 만든 사건"이라며 "예고편 속 장면은 절대 연기력으로 안방을 압도할 한석규와 이제훈의 케미가 돋보이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비밀의 문'은 방송 2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건 물론 '영조·사도세자·선의·맹의' 등 드라마가 다루고 있는 역사적 인물이나 용어들이 국내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를 차지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회 방송에선 권력을 지키려는 영조(한석규)와 그의 발목을 잡고 있는 맹의(노론의 비밀 조직 대일통회맹의 결의문)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정치 게임이 시작됐다. 또 없어진 줄 알았던 맹의를 가지고 있던 세자 이선(이제훈)의 벗 신흥복(서준영)이 살해당하면서 영조와 이선, 영조와 노론, 노론과 소론의 갈등이 시작됨을 예고해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4-09-29 22:18:3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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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의혹, 주민들 입장은?

MBC '리얼스토리 눈'이 배우 김부선의 아파트 난방비 의혹을 다뤘다. 29일 '리얼스토리 눈'에서 김부선이 거주 중인 서울 옥수동 한 아파트의 전 부녀회장은 "갑자기 누군가 밀치고 들어오면서 날 치는데 그게 바로 김부선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부선은 지난 26일 기자회견에서 "지금 인터뷰에 응하는 사람들은 난방비를 내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한 바 있다. 128여 세대 중 300건 난방기 계량이 0으로 나온 한 집에선 "2008년 10월 1일에 이웃집 안방 천장이 누수가 됐다. 그럼 우리 집으로 누수가 영향을 미친다"며 목돈이 드는 공사를 미루고 전기 용품을 이용해 겨울을 났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 주민은 누수가 걱정돼 개별 난방을 사용하지 않았고 동절기 전기 사용량이 평소 4배 이상이 나왔다는 증빙 서류도 첨부했다. 또 다른 주민은 "세대 난방비가 있고 공동난방비, 세대난방비, 급탕비가 있는데 단지 세대 난방비가 0이라는 이유로 도둑 취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성동경찰서 수사과장은 "인위적으로 조작을 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 사용을 안 한 것인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09-29 22:11:58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