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챌린지' 국내·외 스타 동참 릴레이…손흥민-박한별-이광수 '얼음물 샤워'
'손흥민-박한별-이광수 얼음물샤워 이유 있는 참여' ALS 루게릭병을 알리고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얼음물 샤워(아이스버킷챌린지)'가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얼음물 샤워' 이유는 루게릭병 치료비 모급을 위한 것이다. 배우 조인성과 개그맨 김준호 등이 루게릭병 치료비 모금을 위한 얼음물 뒤집어쓰기 '빌 게이츠 얼음물 샤워'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 손흥민과 박한별, 이광수 등 국내 스타들이 '얼음물 샤워'에 동참한 모습을 공개했다. 조인성은 18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음물 뒤집어쓰기' 캠페인을 직접 수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 영상 속 조인성은 "이런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루게릭병 뿐 아니라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를 이어 세 분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셔야 하는데, 배우 이광수, 임주환, 야구선수 조인성이 뜻 깊은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다음 캠페인 참가자를 지목했다. 이날 김준호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루게릭 병 협회의 얼음물 뒤집어쓰기 캠페인에 저를 추천해 준 페이스북 코리아 조용범 대표님 고맙습니다"라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LA다저스 류현진선수, 영화배우 박한별 양, 가수 정준영군에게 이 도전을 넘깁니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다. 김준호가 언급한 박한별은 다음날 '얼음물 샤워'에 동참했다. 박한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게릭병, 박한별, 아이스버킷챌린지, 얼음물 샤워, 추워, 가로수길, 김준호, 신지애, 연정훈, 울랄라세션"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동영상을 게시했다. 이어 "얼음이 보이지가 않네요. 너무 차가워서 정신이 없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한별이 신사동 가로수길 한복판에서 자신을 소개한 뒤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추위에 떨고 있다. 특히 박한별은 얼음물을 뒤집어 쓰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대박"이라는 말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배우 이광수도 얼음물샤워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광수는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인증 영상을 올렸다. 한편 얼음물 샤워 퍼포먼스는 아이스버킷챌린지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고안한 이벤트. 이벤트 동참에 지목을 받은 사람은 지목 받은 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행위를 하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이 캠페인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빌 게이츠,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 저스틴 비버, 코비 브라이언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다양한 유명인들이 '얼음물 샤워'에 참여한 동영상을 공개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