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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단독 콘서트 ‘슈퍼쇼’ 100회 공연 대기록

슈퍼주니어 단독 콘서트 '슈퍼쇼'가 대망의 100회 공연을 맞이한다.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6'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9일 1회 공연 추가를 결정, 이로써 9월 19~21일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슈퍼주니어의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이 집약된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8년부터 3번의 아시아 투어와 2번의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총 97회 공연, 누적관객수 135만명 동원이라는 눈부신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오는 9월 21일 열리는 '슈퍼쇼6' 서울 공연에서 100회 공연 개최라는 대기록도 달성, 명실상부 글로벌 한류 제왕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또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일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슈퍼주니어의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으며,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1회 공연이 추가되어 슈퍼주니어 콘서트에 대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이번 추가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G마켓을 통해 가능하며, 또 한번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현재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새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마고 로비는 풀럼 외에도 미국의 아이스하키팀인 뉴욕 레인저스의 열렬한 팬으로도 알려져 있어 할리우드에서 열정적인 '스포츠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4-08-20 15:16: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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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ON] '연애의 발견' 정유미·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신데렐라 벗어난 생활형 여배우

드라마에서 신데렐라 스토리가 사라지고 있다. KBS2 월화극 '연애의 발견'과 SBS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두 작품 속 여자 주인공은 영리하게 연애한다. 그들의 생활형 대사와 행동은 여성 시청자의 연애 지침서가 되고 있다. '꽃보다 남자'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이 가난한 여성이 돈 많은 남자를 만나 신분 상승하는 꿈같은 이야기를 그려 큰 인기를 얻었던 것과 다른 현상이다. 비현실적인 연애보다 화려하지 않지만 가능성 있는 사랑 이야기가 보기 편하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애의 발견'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작품이다. '연애의 발견'은 '로맨스가…'의 지상파 버전이라 할 만하다. 연애사를 공유하는 친구들, 잠자리에 얽힌 남녀 관계, 욕구를 표현하고 실천해야 하는 여주인공의 설정이 유사하다. 그러나 고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시대가 원하는 리얼한 드라마' '추억이 떠올랐어요' 등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실적인 장면과 대사, 에피소드에 시청자는 "내 얘기"라며 공감한다. 여주인공 한여름(정유미)의 내레이션도 극의 재미를 더한다. 이별한 이유와 밀당의 기술을 내레이션을 통해 이야기하며 시청자에게 말을 걸고 있다. '괜찮아…'의 공효진은 쿨한 연애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은 성적인 대사들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공효진이 연기하는 지해수는 섹스 공포증을 앓고 있다. 지난주 장재열(조인성)과 사귀기로 결심하고 스스로 병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정성 논란을 피할 수 없는 설정이다. 지해수의 대사와 행동은 직설적이다. 사랑에 있어 치부로 취급될 수 있는 정신병을 가지고 있지만 그가 여자로서 당당해 보이는 이유다. 지난 7일 기자간담회에서 공효진은 논란에 대해 "성(性)에 대해 '넌 어리니까 몰라도 돼'하는 분위기 때문인지 섹스라는 단어가 유독 우리나라에서 이상하게 여겨진다. 그래서 아이들이 'SEX'라는 단어로 낙서하는 것"이라며 "미국 드라마는 괜찮고 한국 드라마는 왜 안 되는 건지 모르겠다. 우리 드라마는 모든 면에서 자유롭고 솔직하게 얘기하고자 한다. 노골적인 단어를 재미로 삼는 작품이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2014-08-20 14:43:5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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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ON]1500만 돌파 '명량' 얼마나 벌었나?

한국영화 최초 1000억대 매출…CJ·감독 막대한 수익 한국 영화계의 최근 화두는 단연 '명량'(감독 김한민)이다. '명량'은 지난달 30일 개봉과 동시에 흥행 신기록 행진을 이어왔다. 개봉 18일째인 지난 16일 '아바타'(1362만)의 기록을 넘어 역대 흥행 1위에 올랐으며 19일에는 1500만 관객을 기록하며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상상을 초월한 흥행 성적을 보이고 있는 만큼 '명량'이 벌어들일 수익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명량'에는 마케팅 비용을 포함한 총 제작비 180억원이 투입됐다. 손익분기점은 600만명이다. 개봉 1주일 만인 지난 5일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또한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1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명량'이 19일까지 벌어들인 누적 매출액은 1166억원이다. 이 가운데 부가세 10%와 영화발전기금 3%를 제외한 약 1015억원을 극장과 투자배급사가 부율 합의에 따라 절반씩 나눠 갖게 된다. 여기에 10%의 배급수수료와 총 제작비를 제외하면 투자사의 이익은 약 276억원이다. 투자사와 제작사 간 수익 배분은 계약에 따라 나뉜다. 업계 관례인 6대4로 수익을 나눌 경우 CJ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19개 투자사는 166억원을, 제작사 빅스톤픽쳐스는 110억원 정도를 가져가게 된다. 특히 빅스톤픽쳐스는 김한민 감독이 직접 차린 회사인 만큼 영화의 제작사 수익 대부분은 김한민 감독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배우들의 러닝 개런티는 제작사 측에서 나간다. 최민식·류승룡이 러닝 개런티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정확한 수익은 개봉이 끝난 뒤 알 수 있다. 아직 영화가 상영 중인데다 개봉 이후 부가판권시장에서 올릴 수익까지 고려하면 '명량'의 흥행 수익은 추정치를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민 감독은 "100억 방석에 올랐다고 하는데 여러 가지 고려하지 않은 것들이 있는 만큼 허수가 많다"고 밝혔다. 또한 "'명량'의 수익은 의미 있게 쓰이면 좋겠다고 강하게 생각하고 있다. 영화 투자나 개발을 위해 쓰일 수도 있고 다른 부분을 통해 의미 있게 쓰일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명량'은 매출액에서는 '아바타'를 아직 뛰어넘지 못한 상황이다. '아바타'는 3D로 상영돼 128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출액이 '아바타'를 넘을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전했다.

2014-08-20 13:50:2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