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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모음] '퍼펙트 타이밍' 등

경제/경영 ◆퍼펙트 타이밍 스튜어트 앨버트/아템포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만 하면 성공한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언제 열심히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그만큼 비즈니스와 인생에서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이에 저자는 2000건의 타이밍 관련 에피소드와 토픽을 분석해 비즈니스와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퍼펙트 타이밍을 알려주고 있다. ◆벌 땐 벌고 쓸 땐 쓰는 여자를 위한 돈 버는 선택 이지영/릿지 자신의 인생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싱글 여성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돈 관리다. 하지만 숫자놀음은 언제나 어렵다. 책은 이런 싱글 여성들을 위해 '쓰고-벌고-갚는' 악순환을 끊고 돈을 벌수 있는 경제상식과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육아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 에밀리 오스터/부키 임신을 하면서 산부인과를 방문한 후 산모의 금지사항에 의문을 품은 경제학자가 70년간 발표된 의학 논문과 연구 결과를 경제학의 효용분석 논리에서 날카롭게 비교했다. 또 이런 비교를 통해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 예비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하는 상식을 소개하고 잘못 알려진 진실을 정리했다. 인문 ◆한국을 지켜온 나무 이야기 원종태/밥북 35년간 산림조합에서 근무하며 나무에 대한 철학을 키워온 저자는 인간의 생존과 밀접한 나무에는 우리의 문화와 역사가 스며있다고 설명한다. '정이품 소나무' '용문사 은행나무'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무들의 생태와 이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정치·사회 ◆법률의 눈으로 바라본 사회와 경제 김승열/온라인리걸센타출판부 30년 이상 법률 전문가로 활동한 저자가 사회 및 경제현안을 해외 및 국내 사례와 비교하며 분석해 쓴 칼럼들을 엮은 책이다. 회사법·공정거래법·지식재산권법·방송통신법·소비자법률 등을 사회현상과 관련된 근거법령을 소개해 체계적으로 이해를 도모하면서 관련 법률 용어도 알기 쉽게 풀어 썼다. 소설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 톰 에겔란/샘터 사라진 줄 알았던 중세 가톨릭 비밀결사 '비카리우스 필리 데이'가 암호 해독 전문가인 모레티 교수를 납치하면서 그의 아내 안젤리카와 노르웨이 고고학자 비외른 벨토가 벌이는 모험을 그렸다. 대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목숨을 걸고 수호하려 했던 비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이 다빈치·미켈란젤로·메디치가·미국 국방성·바티칸 등 과거와 현대, 종교와 과학을 넘나들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2014-08-19 17:18:36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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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아베를 향한 안중근의 총구

◆안중근, 아베를 쏘다 김정현/열림원 최근 한일관계를 비롯한 아시아 정세가 급격히 냉랭해지고 있다. 일본이 고노 담화를 다시 검증한다며 흔드는 등 '역사 부정'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패전 69주년 추도사에서 전임자들과 달리 '부전(不戰)의 맹세'와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가해와 반성', '차세대에 대한 전쟁의 교훈 교육' 등을 언급하지 않기도 했다. 이제 과거에 대한 반성은 찾아볼 수 없고 평화와 상생은 낯선 이야기가 돼버렸다. 이 소설은 많은 사람들이 아시아인으로서 역사를 바로 알고 날선 갈등의 매듭을 풀어 화합을 모색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안중근 의사의 입을 빌어 표현한 작품이다. 1부와 2부는 저자가 중국과 한국을 3년간 오가며 철저하게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역사소설이다. 안중근이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사건과 이후의 불법 재판에 대해 면밀하게 묘사했다. 이를 통해 당시 세계 정세를 향한 안중근의 시각을 되짚어볼 수 있다. 3부는 가장 논란이 될만한 책의 하이라이트다. 특히 1910년 순국한 안중근이 100여년이 흐른 후 아베를 저격한 죄로 재판장에 서서 아베의 죄목을 낱낱이 고하는 장면은 작가가 전달하고 싶었던 핵심이 담겨있다. 저자는 안중근이 재판을 받을 당시의 신문 기록과 공판 기록을 참조해 생생하게 안중근을 부활시켰다. 안중근의 입을 통해 독도 문제, 역사 왜곡 문제, 성노예 사건에 대해 부인과 거짓으로 일관한 점, 태평양전쟁의 과오를 반성하지 않는 점 등 15개의 항목을 들어 일본의 과거와 현재의 죄목을 조목조목 열거한다. 1910년 안중근이 일본 법정에서 이토와 일제의 반성을 촉구하고 동양의 평화를 외쳤던 메시지는 책 속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나 반향을 일으킨다. 광복 69주년을 맞은 올해, 안중근 의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올바른 역사 의식과 책임감을 되새겨보자.

2014-08-19 17:18:1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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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유명인 체질로 나를 돌아보다

◆마음을 스캔하다 강용혁/경향신문 한방정신분석학은 정신과나 심리학의 인물 분석과는 완전히 다른 분야다. 인간의 치우친 성정을 관찰하는 사상의학을 통해 인간 내면의 심리를 해설하는 것이다. 한방성정분석을 전공한 사상의학 전문가인 저자는 유명인 18명의 체질을 다루며 다소 생소한 한방정신분석학을 설명하고 있다. 그것도 비슷하면서도 다른 인물을 비교하면서 말이다. 타고난 재주로 세상을 호령한 소음인 스티브 잡스와 소양인 싸이를 비교하며 사람의 체질을 얘기하고 있으며 공황장애의 아이콘인 소양인 이경규와 소음인 김장훈을 예로 들며 같은 병도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나이가 들어도 체질은 숨기거나 변할 수 없다는 것을 이 시대 3인 3색 아버지상인 태음인 최불암·소음인 이외수·소양인 이순재를 통해 말하고 있다. 여기에 같은 체질이지만 다른 성격을 지닌 튀고 싶지 않은 박지성과 폼생폼사 최민수, 독설로 유명한 소음인 진중권과 태음인 김구라의 사연도 녹아 있다. 더욱이 저자는 유명인의 언행을 통해 체질을 분석하면서 그 이면의 심리까지 파악하고 있으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상의학의 학문적 근거를 쉽고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자는 사람 고유의 체질이 어떻게 사람 간의 갈등을 일으키고 몸의 질병으로 연결되는지를 한방정신과 환자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한방정신분석학으로 내 마음의 치우침까지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014-08-19 17:17:50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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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얼음물 뒤집어쓰기' 집중…조인성·빌 게이츠·제니퍼 로페즈 등 참여

ALS 루게릭병을 알리고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얼음물 뒤집어쓰기'가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배우 조인성과 개그맨 김준호 등이 루게릭병 치료비 모금을 위한 얼음물 뒤집어쓰기 '빌 게이츠 얼음물 샤워'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인성은 18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음물 뒤집어쓰기' 캠페인을 직접 수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 영상 속 조인성은 "이런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루게릭병 뿐 아니라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를 이어 세 분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셔야 하는데, 배우 이광수, 임주환, 야구선수 조인성이 뜻 깊은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다음 캠페인 참가자를 지목했다. 이날 김준호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루게릭 병 협회의 얼음물 뒤집어쓰기 캠페인에 저를 추천해 준 페이스북 코리아 조용범 대표님 고맙습니다"라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LA다저스 류현진선수, 영화배우 박한별 양, 가수 정준영군에게 이 도전을 넘깁니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다. 이 캠페인은 미국에서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가 빌 게이츠를 지목하고 빌 게이츠가 '얼음물 뒤집어쓰기'에 직접 나서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편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 코비 브라이언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도 '얼음물 뒤집어쓰기'에 참여한 동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014-08-19 17:12: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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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일본 솔로 데뷔앨범 오리콘 주간차트 2위

빅뱅 태양의 일본 솔로 데뷔 앨범이 오리콘 주간차트 2위에 올랐다. 태양이 지난 13일 발표한 일본 솔로 데뷔 앨범 '라이즈[+솔라&핫]'은 한 주간 4만8460장이 팔리며 20일 공개된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오리콘 일간차트에서도 2위에 올랐고, 아이튠즈 팝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태양의 일본 데뷔 앨범은 솔로 히트곡들은 물론 일본어로 새로 레코딩한 '눈,코,입' '새벽 한 시' '링가링가' 등을 포함 총 26곡을 수록하고 있다. 또 함께 발매한 DVD에는 일본어 버전의 뮤직비디오 '새벽 한시' '링가링가' 두 곡을 포함 솔로 데뷔 이후의 모든 뮤직비디오 11곡과 '라이즈' 메이킹 영상까지 수록돼 있어 눈길을 모은다. 태양은 지난 12~13일 일본 그랜드 큐브 오사카에서 첫 일본 솔로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데 이어 17~18일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도 공연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태양은 이번 일본 투어를 위해 무대부터 영상, 조명, 밴드 등 직접 의견을 내며 참여했다"고 밝혔다. 태양은 오사카를 시작으로 총 6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으로 7만명을 동원하는 일본 솔로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2014-08-19 17:08:05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