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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주' 계속되는 해외 영화제 러브콜

영화 '한공주'(감독 이수진)를 향한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 얼마 전 뉴욕영화제에 초청된 '한공주'는 최근 캐나다, 이탈리아, 멕시코,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을 받았다. 먼저 '한공주'는 지난달 17일 개막한 북미 지역의 가장 큰 장르영화제인 캐나다 판타지아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지난달 19일과 25일 두 차례 상영 모두 매진사례를 이뤘으며 지난 1일 추가 상영이 진행됐다. 지난달 18일 열린 이탈리아 지포니 필름 페스티벌에도 초청됐다. 청소년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제다. 국내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한공주'는 이번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최다득표 2위를 기록했다. 영국영화협회(BFI)의 특별상도 수상했다. 또한 '한공주'는 라틴 아메리카 내 영화 제작자들에게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과나후아토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과 호주의 권위 있는 영화제인 멜버른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에도 초청돼 전 세계 영화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한공주'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친구를 잃고 쫓기듯 전학을 간 공주(천우희)가 새로운 곳에서 아픔을 이겨내고 세상 밖으로 나가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국내에서는 지난 4월17일 개봉했다.

2014-08-05 17:38: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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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엑소 공식팬클럽 엑소-엘 모집에 공홈 5시간째 마비…엑소-엘 뜻 통했다

SM, 엑소-엘 가입 공홈·전용 앱 접속자 폭주 그룹 엑소의 글로벌 팬클럽 엑소-엘(EXO-L)이 출범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낮 12시 엑소-엘의 공홈(전용 홈페이지 https://exo-l.smtown.com/)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하고 국내외 팬들을 대상으로 팬클럽 모직을 시작했다. 엑소-엘 모집 공지가 나가자 마자 공홈은 5시간째인 오후 5시 현재에도 접속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등 팬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팬클럽명인 엑소-엘은 엑소-러브의 줄임말이다. 알파벳 순서에서 K와 M 사이에 L이 위치하듯이 엑소-K와 엑소-M 안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엑소의 팀 구호 '위 아 원'에 맞춰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SM은 전했다. 엑소-엘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된다.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으며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를 제공해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SM은 공식 팬클럽 출범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6일부터 매주 한 차례 엑소 멤버들과 팬들이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채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엑소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엑소-엘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 엑소-엘 공홈에 접속해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공식 회원이 될 수 있다.

2014-08-05 16:54:46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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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박세영 "모태솔로 커플 사랑 본능적이더라"

"모태솔로의 사랑 본능적" '기분 좋은 날' 황혼·중년 연애로 힐링 선사 SBS 주말극 '기분 좋은 날'의 세 커플이 각자의 사랑을 소개했다. 박세영·이상우는 본능적인 연애, 나문희·최불암은 애틋한 황혼 로맨스를 하고 있다. 김미숙·손창민은 고백 직전의 중년 커플을 연기 중이다. 5일 일산 SBS에서 열린 드라마 기자간담회에서 박세영은 서재우(이상우)와의 사랑에 대해 "이전 기자간담회에서 모태솔로의 풋풋한 사랑을 지켜봐 달라고 했는데 기대와 달리 우리 커플은 굉장히 직설적이고 본능적이다"며 "연애 초보가 아닌 고수 같다는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둘 다 효심이 깊다. 둘의 사랑만큼이나 가족도 중시하는 인물들"이라며 "조부모, 언니에게서 처음이지만 제대로 된 정석대로의 FM 사랑을 배우고 있는 커플"이라고 덧붙였다. 최불암과 나문희의 황혼 로맨스는 아내 이순옥(나문희)의 파킨슨병 진단으로 급격히 애틋해졌다. 가부장적인 남편이 아내를 챙기고 애정표현을 한다. 이순옥은 "이제 둘만 살아보자"고 남편에게 말했고, 두 사람은 새로운 미래를 그리고 있다. 최불암은 이날 "역할을 소화하면서 부부애를 배우고 있다"며 "인간성, 사랑, 가족의 회복이 우리 시대 화두로 던져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문희도 "실제 주변 친구들 중 아픈 사람이 많아졌다"며 "인생의 마지막에서 병은 일부분에 불과할 것이다. 의연하게 행동하는 이순옥을 표현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부부의 사랑을 설명했다. 김미숙은 "한송정은 이미 다 큰 딸이 있는 이혼녀고, 남궁영(손창민)은 처음이다. 그런 여자 입장에서 순진하게 다가오는 이 남자에게 어떻게 표현할 지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사랑이 이루어지면 힘들게 사는 여성에서 힘이 될 지 독이 될 지 아직 모르겠다. 상식적인 정서로 우정 같은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종영까지 20회를 남겨 둔 '기분 좋은 날'은 사랑과 결혼, 가족의 참된 의미를 모색하자는 취지의 드라마로 막장과 불륜, 출생의 비밀이 없는 착한 작품을 표방한다.

2014-08-05 16:41:0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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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가수 일본 음악시장 러쉬…카라 보아 이어 에이핑크 일본 공략

'카라 보아 에이핑크 일본' 국내 걸그룹들이 일본 음악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 카라를 시작으로 9월 보아, 10월 에이핑크 일본 출격을 앞두고 있다. 우선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는 오는 18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데이 & 나이트'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하고 새 멤버 허영지가 영입돼 처음 선보이는 신보라는 점에서 일본 팬들의 기대도 높다. 타이틀곡 '맘마미아'는 유명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만든 곡으로 멤버들의 색깔을 잘 살린 파워풀한 댄스곡이다. 일본에서 대표적인 한류 걸그룹으로 활동 중인 카라는 이번 앨범을 일본에서도 동시 발매한다. 국내 활동과 함께 일본까지 공략하겠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이어 가수 보아도 9월 일본에서 새 앨범 '후즈 백?'을 발표하고 라이브 투어에 나선다. 특히 보아가 일본에서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10년 2월 7집 '아이덴티티' 이후 4년7개월여 만이라는 점에서 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에이핑크는 선배들의 열기를 이어받을 예정이다. 에이핑크는 지난 4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개최한 데뷔 쇼케이스 자리에서 "일본 공식 진출일이 10월 22일로 결정됐다"며 "이날 유니버셜 뮤직을 통해 데뷔 싱글 '노노노'를 발매한다"고 깜짝 공개했다. 에이핑크 멤버인 남주는 "저희가 좋아하는 노래인 '노노노'로 에이핑크를 알리고 싶다"며 "특히 이 곡은 따라 부르기가 쉬운 만큼 발매되면 꼭 불러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쇼케이스 행사에는 일본 지상파 방송사인 후지TV를 비롯해 일본 최대의 광고회사 덴츠, 도쿄 스포츠신문 등 140여개의 매체와 4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해 에이핑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뒷받침했다. 선배가수 카라와 보아에 이어 에이핑크가 일본에서 팬심을 흔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4-08-05 15:50: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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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인기 중국 대륙까지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가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조선총잡이'가 최대 인터넷 사업자 텐센트의 영상 플랫폼 QQ사이트에서 지난 7월 한 달간 1억 뷰를 돌파했다. 홍보사 블리스미디어는 5일 QQ사이트에서 '조선총잡이'의 7월 누적 뷰가 1억1천만 건을 넘어서며 이 사이트 내 한국 드라마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조선총잡이'는 중국 최대 도서·영화·음악 리뷰사이트인 '더우반닷컴'에서 평점 8.8을 받으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블리스미디어 관계자는 "그간 중국에서 인기를 끈 한류 드라마가 현대극이었던 반면, '조선총잡이'는 사극으로 차별화된다"면서 "이 같은 인기에는 중국 판 트위터인 웨이보 팔로워 수 1400만 명을 자랑하는 주인공 이준기의 인기가 큰 몫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중국 팬들이 직접 중국 길거리에서 자국민을 대상으로 '조선총잡이' 부채를 나눠주는 등 자발적인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2회가 연장된 22부로 종영한다. '조선 총잡이' 윤재혁 프로듀서는 "그동안 주인공 박윤강(이준기)의 개인적인 복수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앞으로는 박윤강이 민중의 영웅으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가 남아있다. 기존의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에 감동까지 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8-05 14:55: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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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신의 손', 11명의 등장인물의 흥미진진한 관계는?

올 추석 개봉을 앞둔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이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담은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관계도는 전편에 출연한 아귀, 짝귀, 평경장으로 시작해 고니와 조카 대길로 이어지는 '타짜'의 계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화투판을 둘러싸고 치밀하게 얽히고설킨 다양한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관계를 담았다. 전편에서 고니의 파트너였던 고광렬(유해진)은 '타짜-신의 손'은 고니의 조카 대길을 제자로 맞이해 남다른 콤비 호흡을 보여준다. 고니와 운명의 적수로 승부를 펼쳤던 아귀(김윤석)도 8년 만에 다시 돌아와 고니의 조카 대길과 목숨을 내건 운명의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길의 첫사랑 미나(신세경)과 도박꾼들 사이에서 '호구의 꽃'이라 불리는 팜므파탈 우사장(이하늬)은 대길을 둘러싸고 미묘한 관계를 보여준다. 또한 우사장은 아귀에 대적하는 절대 악의 캐릭터 장동식(곽도원)에게 볼모로 잡힌 설정이다. 이를 통한 대길과 장동식의 대결 구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끝으로 강남 하우스 대표 꼬장(이경영)과 도박판의 치맛바람 송마담(고수희), 화투판의 설계자 서실장(오정세), 꽁지 돈을 빌려주는 작은 마담(박효주)까지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도 인물 관계도에 담겨 있다. 호화 캐스팅으로 다양한 재미와 유쾌함을 선사할 '타짜-신의 손'은 다음달 초 개봉 예정이다.

2014-08-05 14:29:05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