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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권상우·최지우·박하선·이정진의 '유혹의 기술'

SBS 새 월화극 '유혹'의 배우들이 유혹의 기술을 전수했다.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권상우는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아내 손태영에게 써먹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시청자들이 판단해 줄 것"이라며 작품 속 캐릭터가 선보일 유혹 기술을 언급했다. 권상우는 '유혹'에서 차석훈 역을 맡았다. 명문대에 진학한 수재지만 빚 때문에 벼랑 끝에 서게 되면서 갈등을 겪는다. 최지우는 후계자 수업을 받아 그룹을 이끄는 유세영 역으로 출연한다. 사랑과 결혼에 관심 없던 그는 우연히 차석훈 부부를 만나 삶의 변화를 겪는다. 이날 박하선은 "눈빛이 중요하다"며 "많은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만 뚫어져라 쳐다보면 된다"고 비법을 공개했고 이정진은 이에 "나는 잘 뚫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차석훈의 아내 나홍주 역을 맡았다. 남편을 믿지만 유세영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는 차석훈을 보며 내적갈등을 겪는 인물이다. 박하선은 데뷔 후 처음으로 유부녀 연기에 도전한다. 이정진이 맡은 강민우 역은 외모와 재력을 갖춘 남자지만 바람기가 상당한 인물이다. 차석훈의 아내 나홍주를 만나게 되면서 삼각 관계를 형성한다. '유혹'은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매혹적인 제안에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4일 첫 방송.

2014-07-11 06:29:39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