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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2014 월드투어 스타트…서울콘서트서 세계 각국 5천 팬과 추억만들어

가수 김현중이 2014 월드투어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김현중은 지난 28일 저녁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4 김현중 월드투어: 몽환'을 개최하고 국내외 5000여명의 팬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이고 남미, 유럽까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스타 김현중이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 간 진행할 월드투어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웅장한 인트로 음악과 영상, 화려한 레이저쇼와 힘이 넘치는 군무로 시작된 콘서트는 진행되는 내내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김현중은 라이브로 '언브레이커블', '브레이크 다운', '유어스토리' 등 국내 발표 당시 차트 1위를 기록했던 히트곡들로 꾸민 총 20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댄스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 하거나 탱고 무대를 선보이는 등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무대들을 알차게 구성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국내 새 앨범에 수록 예정인 미공개 신곡 무대를 팬들에게 가장 처음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5000여명의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성공적으로 서울 콘서트를 마친 김현중은 오는 7월부터 대만, 중국, 일본, 태국, 멕시코, 페루 등 총 7개국 11개 도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14-06-29 17:25: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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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박유천 상해서 4000팬 마음 사로잡아...'쾌락대본영' 출연 중국 흔드나

JYJ의 멤버 박유천이 팬미팅을 통해 상해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29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광저우에 이어 어제 저녁 상해에서 팬미팅을 열고 4000명의 팬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며 "상해대무대 공연장에서 펼쳐진 이번 팬미팅은 2시간여 동안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블루 니트와 자켓을 입고 등장해 상해 인사말인 "다까 하오!"를 외쳤고 팬들은 열광적으로 환호 하며 "유티엔(유천)"을 연호 했다. 박유천은 중국 노래를 한국어로 번안해 부르는 등의 미니 콘서트를 비롯해 숨겨 왔던 미공개 사진을 깜짝 공개 하는 한편 팬들에게 도시락을 직접 싸주고 즉석에서 고민 상담을 해주는 등 중국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 했다. 박유천의 재치 있는 입담도 화제가 되었다. 여름에는 슬리퍼를 자주 신는 데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제 발이 그 신발을 원한다"고 답해 팬들을 웃게 하고 멤버 김준수를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 "뮤지컬을 보러 가지 않는 이상 만나기 힘든 비싼 사람이다"고 농담을 건넸다. 박유천은 "여러분의 행복을 빈다. 나에게 언제나 끊임 없이 보내주는 응원과 진심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팬 여러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고 제가 보탬이 되었음 좋겠다. 항상 일상에서 행복감을 느끼길 바라고 앞으로도 더 자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주 중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출연했다.

2014-06-29 17:03: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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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봄 풍풍이 선물 감동…나나 매운 음식 강자 등극?

'박봄 풍풍이 선물 감동' '룸메이트' 박봄이 신성우의 풍풍이 선물에 감동받았다. 반면 나나는 매운 음식을 잘먹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신성우의 풍풍이 선물에 감탄하는 박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우는 박봄을 위해 하마 인형인 '풍풍이' 친구들을 구입했다. 한 두 개가 아닌 수많은 풍풍이를 구입한 신성우는 거실 소파와 2층 소파에 풍풍이를 가득 올려놓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봄은 이날 잠에서 깬 뒤 박민우의 룸서비스를 받아 침대 위에서 모든 식사를 다 해결했다. 이어 박봄은 거실로 나와 풍풍이 패밀리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누가 선물한 것인지도 모르는 풍풍이를 방으로 모두 데려온 박봄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박봄은 자신의 방에 들어온 조세호에게 풍풍이 중 '루루'를 선물하기도 했다. 조세호가 루루에 입을 맞추자 "내딸~내딸"을 외쳐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이소라를 위해 서울에서 가장 매운 음식 찾기에 나서 웃음을 줬다. 특히 이란식 카레집을 찾아 매운 음식을 맛본 나나는 조세호와 달리 매운음식을 잘먹어 눈길을 끌었다.

2014-06-29 17:02: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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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룸메이트' 따도남 잊어라…마성 눈빛·고독한 남자 향기

'룸메이트 이동욱 반전매력' SBS 예능 '룸메이트'에서 따도남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이동욱이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의 중화권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이동욱이 광고 촬영장에서 마성의 눈빛과 고독한 남자의 향기를 풍겼다. 이동욱은 드라마 '호텔킹'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큰 인기를 얻어 한류스타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룸메이트'에서 세심하고 꼼꼼하게 동생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반전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이동욱은 흰 셔츠와 타이 또는 캐주얼한 니트에 재킷을 매치,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드라마 밤샘 촬영을 마친 후 진행된 일정에도 남다른 집중력과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한껏 발휘하면서 멋진 포즈를 지어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동욱은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에서 빈틈없이 완벽한 총지배인으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친근하고 편안한 매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14-06-29 16:00: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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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섹시한 사람'이 뜬다…홍진호·허지웅·닥터 엘

지난 2010년 영국 BBC원 드라마 '셜록'이 전 세계에 몰고온 '뇌가 섹시한 사람' 열풍이 한국에도 상륙했다. 지적인 모습이 새로운 섹시함이라는 뜻의 '브레이니 이즈 뉴 섹시(Brainy is new sexy)'는 한국에선 주로 뇌가 섹시한 남자 또는 여자로 표현된다. 뇌가 섹시한 사람은 '셜록'의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처럼 외모가 빼어나지 않아도 지적 능력이 뛰어나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들을 가리킨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는 뇌가 섹시한 남자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지난해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 출연한 홍진호는 게이머 출신이란 이유로 'PC방 죽돌이' 등의 놀림을 받으며 다수 연합에 속하지 못하고 홀로 게임을 헤쳐 나갔다. 홍진호는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게임 능력으로 다른 출연자들의 경계대상 1호로 부상하며 빈번하게 데스매치(탈락자 결정전) 상대로 지목됐다. 몇 번의 탈락 위기에도 홍진호는 기지를 발휘해 살아남았고 결국 우승을 거머쥐었다. 홍진호의 승리는 시청자에게 주류에 속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카타르시스를 안겼고 그는 '더 지니어스'의 상징적인 존재가 됐다. 홍진호는 올해 초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지니어스 아이콘으로 다시 한 번 출연하며 본격적인 방송인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그는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가수 레이디제인과 애정 전선을 형성하며 이슈메이커로 떠올랐으며 JTBC '크라임씬'에서 범죄 추리를 펼치며 여전히 섹시한 뇌를 자랑 중이다. 홍진호가 이과생의 섹시함이라면 허지웅은 문과생의 섹시함이다.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JTBC '마녀사냥'에서 신동엽·성시경 못지않은 입담을 과시하며 방송가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허지웅은 '마녀사냥' 단 한 개의 프로그램으로 종편이 낳은 스타 대열에 합류했고 지난 3월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지상파까지 진출했다. 같은 시기 허지웅은 소설 형식 연애담 '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을 출간하며 '글쟁이'로서의 본분도 잊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그는 성시경과 함께한 토익광고, 단독 스마트폰 광고에 이어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캐스팅설이 오가는 등 연예인 못지않은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허지웅 연기자 데뷔설에 '연애의 발견' 측은 "아직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허지웅이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진 도준호 역은 여주인공 정유미와 한 집에 사는 성형외과 의사로 장난기 넘치는 바람둥이 캐릭터다. 남성들이 주로 뇌가 섹시하다는 칭찬을 받는 가운데 심리상담가 닥터 엘은 지적인 여성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닥터 엘은 직접 블로그 '연애상담소'를 꾸리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지난달 31일부터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연애전당포'에 출연 중이다. 수많은 연애 상담 프로그램의 출연진이 자신의 경험이나 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연 주인공들을 상담하지만 닥터 엘은 심리상담가다운 면모를 뽐낸다. 그는 '연애전당포'의 MC들의 의견이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할 경우 침착한 자세로 원인 분석부터 해결 방향까지 제시하며 프로그램의 감초역할을 해내고 있다.

2014-06-29 14:23:3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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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신의 한 수] 바둑과 액션의 절묘한 조화

다음달 3일 개봉될 '신의 한 수'는 관객의 선입견을 깰 만한 영화다. 소재가 머리 싸움인 바둑이라는 이유로 정적인 영화일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역동적인 액션이 절묘하게 조화돼 여름을 겨냥한 오락 영화로 손색이 없다.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대결을 그렸다. 전직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이 형을 잔인하게 죽이고 자신에게 형을 죽였다는 누명을 씌운 내기 바둑계의 '절대악' 살수(이범수)를 향해 복수에 나서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맹인 고수 주님(안성기), 생활형 내기 바둑꾼 꽁수(김인권), 외팔이 기술자 허목수(안길강), 내기 바둑계의 꽃 배꼽(이시영) 등 다양한 캐릭터가 적재적소에 배치돼 재미를 선사한다. 바둑을 전혀 몰라도 영화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등장인물이 목숨을 걸고 한 수 한 수 둘 때마다 느끼는 긴장이 배우들의 눈과 손짓, 표정을 통해 오롯이 전해진다.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내기 바둑계의 세계도 신선하다. 영화적인 과장이 가미된 것이겠지만 피 튀기는 살육전이 난무한다. 치열한 머리 싸움과 거친 몸 싸움이 완급을 조절하며 펼쳐져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연예계 대표 미남배우인 정우성의 변신도 큰 재미다. 굵은 뿔테 안경과 덥수룩한 수염으로 잘생긴 얼굴을 덮고 어눌하게 말하던 태석이 교도소에서 싸움의 고수로 거듭나는 모습은 마치 슈퍼맨의 변신을 보는 것처럼 짜릿한 쾌감을 준다. 키 187cm의 정우성이 긴 팔과 다리로 펼치는 액션은 그 자체로 화려하다.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정도로 살벌한 악역으로 분한 이범수, 데뷔 50여 년 만에 맹인 캐릭터에 도전한 안성기의 색다른 연기를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미성년자관람불가.

2014-06-29 13:52:33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