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반 고흐와 고갱의 유토피아 등
인문 ◆청춘의 고전 김경집/지식너머 세상의 길이 보이지 않거나 나의 삶이 보잘것없다고 느낄 때, 기꺼이 훌륭한 멘토가 되어줄 이가 있다. 길게는 수천 년, 짧게는 수십 년의 역사를 간직한 채 인간의 보편적 가치와 삶의 지혜를 전해온 '고전'이다. 저자는 청춘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을 주제와 고전을 엮어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반 고흐와 고갱의 유토피아 이택광/아트북스 네이버 '오늘의 미술'에 연재됐던 이택광 교수의 칼럼 '인상파 아틀리에'를 뼈대 삼아 업그레이드 시켰다. 근대 문명의 논리와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끝까지 추구하려 했던 후기인상파의 두 거장이 꿈꾼 이상향과 그들의 조우가 빚어낸 예술의 본모습을 찾아 떠나는 인문학적 그림 읽기다. 교육 ◆쫄지마, 학교 밖으로! 송경호/세창미디어 저자의 딸은 6년간 정규교육 대신 살아있는 교육을 체험했다. '대안학교'에서 보낸 2년 6개월과 거리 자체를 거대한 학교로 삼아 배운 '로드스쿨러' 3년 6개월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딸뿐 아니라 온 가족은 대안교육의 주체가 돼 같이 고민하고 헤쳐 나갔다. 책에는 그 현장의 경험과 대안교육의 발자취가 담겨 있다. 경제 ◆마흔살 재테크 상식사전 우용표·한충희 /길벗 금융 분야부터 부동산·보험·연금·골치 아프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세금 문제까지 각 분야별로 알아두어야 할 내용과 조심해야 할 내용을 총정리했다. 꼼꼼한 용어정리와 함께 '실손보험 제출용 병원 영수증 해독법' '상가 임대수익률 구하는 법' 등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친절한 해설도 가득하다. 심리 ◆프라이밍 전우영/21세기북스 프라이밍은 기억에 저장된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다. 인셉션이 새로운 생각을 무의식에 심는 것이라면, 프라이밍은 이미 기억된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저자는 무엇이 주로 프라이밍 되는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 미래의 나는 악마가 될 수도 있고, 천사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서양사 ◆흑해의 별 소치로 떠나는 러시아 이야기 최덕준/생각쉼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는 역사적인 상황으로 인해 지금까지 편견이 가득한 나라였다. 저자는 이런 편견 대신 러시아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집중 조명했으며 자신이 살면서 느낀 점을 토대로 소치와 러시아의 문화와 생활, 역사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실용 ◆디저트카페 마실 타다 치카코/이지북 일본 후쿠오카 대지진 후 좌절한 현지인들을 일으켜 세운 반달 모양의 전통 빵 '간즈키', 메이플의 고장 캐나다의 퀘벡에서 맛본 '눈 위의 메이플'…. 디저트 전문 기자가 직접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미국 등 9개 나라 30개 도시를 여행하며 맛본 디저트의 맛에 얽힌 감동 스토리, 직접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담았다. 자기관리 ◆남자의 말 가와키타 요시노리/책읽는 수요일 괴테, 버나드 쇼, 맹자, 쇼펜하우어 등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유명한 문학가와 예술인과 철학자들의 명언을 담았다. 그들은 인생에서 마주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내놓는다. 하루하루 힘들고 괴롭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남자들이 귀기울일만하다. 소설 ◆일요일의 카페 프란세스크 미랄례스/문학동네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주인공 이리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에 들어가게 된다. 이리스는 카페 안에서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6개의 탁자에 번갈아 앉으면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되는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며 삶의 의미를 되찾는 과정을 담은 감성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