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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논란' 유승준 "한국 땅 밟지도 못한다는 현실이 가슴 아파"

2002년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유승준이 한국 활동 재개에 대한 미련이 없음을 밝혔다. 유승준은 11일 자신의 중국판 SNS 웨이보에 "한국 컴백에 미련이 없다. 계획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다만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국 땅을 밟지도 못한다는 현실이 가슴 아프다"는 글을 올렸다. 유승준이 올린 이 글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최근 유승준을 둘러싼 활동 재개설에 대한 해명이 담겨있다. 앞서 김희철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해 "유승준과 해외에서 만난 적이 있다"며 "유승준씨가 '한국에 가고 싶다'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었다"는 일화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유승준은 "나는 한국을 생각하면 마음이 그냥 그렇게 뜨거워진다. 너희들(슈퍼주니어)을 봐도 그렇고 그래서 눈시울이 젖었을 것이다. 나는 눈물이 많다"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한국에 가고 싶다고 울어본 적이 없다. 한국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감정이 한국 가고 싶어서 우는 것처럼 비춰졌나 보다"며 "나는 한국 컴백이니 활동 계획이니 아무것도 모르는데 자꾸 그런 기사들이 나온다"고 한국 활동 계획이 없음을 못 박았다. 또 "누가 뭐래도 계속 한국을 사랑하고 그리워 할 것이고, 그 마음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1-13 16:38:3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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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허슬', 골든글로브서 작품상 등 3관왕 영예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영화 '아메리칸 허슬'이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포함해 3관왕에 올랐다. 이 영화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코미디·뮤지컬 영화 부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에이미 애덤스), 여우조연상(제니퍼 로런스) 등 3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다인 7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내년 상반기 국내에서도 선보여질 이 영화는 1970년 후반 미국 뉴저지를 배경으로 하원의원을 대상으로 한 FBI 함정수사에 사기꾼이 협력해 진상을 폭로한 실화를 담았다. 크리스천 베일·에이미 애덤스·제니퍼 로렌스·브래들리 쿠퍼·제레미 레너의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드라마·영화 부문에서는 스티브 매퀸 감독의 '노예 12년'이 작품상을 받았다. '아메리칸 허슬'과 마찬가지로 7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1개의 트로피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감독상의 트로피는 '그래비티'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가져갔다. 코미디·뮤지컬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은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에게 돌아갔으며, 드라마·영화 부문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의 영예는 각각 '댈러스 바이어스 클럽'의 매튜 매터너히와 '블루 재스민'의 케이트 블란쳇이 안았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가 매년 주최하는 골든글로브상은 전통적으로 아카데미상을 점칠 수 있는 지표로 손꼽혀 '아카데미 전초전'으로 불린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3월 초 열린다.

2014-01-13 15:34:24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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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입증' 걸스데이 새해 목표 달성 눈앞

걸스데이가 무대에서 외치던 '에브리데이 걸스데이'가 현실화 되고 있다. 3일 컴백한 걸스데이는 여러 TV 가요 프로그램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달리며 가요계 대세가 됐다. 타이틀곡 '섬싱'이 8일 MBC 뮤직 '쇼 챔피언'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4년 차로 데뷔 초에는 주목받지 못했던 이들은 지난해 '여자대통령' '기대해' 등을 히트시키며 가요계를 이끌더니 올해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모습이다. 가요계를 넘어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13일 소속사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이달 전자·게임 등 업종에서 7개 브랜드와 CF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밖에도 여러 건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걸스데이가 '섬싱'으로 데뷔 이래 가장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화장품·의류·제화 등 CF 의뢰와 각종 행사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매출이 지난해 대비 200% 성장한 70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새해 컴백과 함께 지상파 3사 1위 석권과 광고 20개를 올해 목표로 내세웠던 걸스데이가 그 목표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4-01-13 14:32: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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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타·B1A4 등 아이돌스타 '아육대' 총출동

아이돌그룹 멤버 200여 명이 '운동선수'로 변신한다. MBC 2014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13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아육대'는 기존 종목인 육상·양궁에 더해 지난 추석 특집에서 호평을 받은 풋살과 올 설특집에 새롭게 추가된 컬링까지 총 4개의 종목으로 꾸며진다. 200여 명의 아이돌이 참가해 '운동돌' 타이틀을 걸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아육대'의 첫 경기는 풋살 예선전으로 13일 오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앞서 MBC가 공개한 풋살 출전 선수 명단에 따르면 샤이니 민호, 인피니트의 우현·호야, 엑소의 루한·시우민, 비스트 윤두준·이기광·양요섭, 틴탑 리키, 2AM 슬옹, 테이스티 소룡, 서프라이즈 공명, 블락비 유권, B1A4 바로, 방탄소년단 지민, 구자명, 루나플라이 샘, 에릭남, 션리, B.A.P 방용국, 영재, 비투비 서은광·민혁, 노지훈, 제국의 아이들 태헌·동준, 빅스 라비, M.I.B 오직, 강남, 에이젝스 효준, 소년공화국 수웅, 케이헌터 등이 출전한다. 또 같은 날 오후에는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동천 빙상경기장에서 여자 아이돌 가수팀의 컬링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컬링은 '아육대' 역사상 처음 선보이는 종목으로 헬로비너스, 달샤벳, 틴트, AOA, 나인뮤지스, LPG, 레이디스코드, 베스티가 참가한다. 지난 2010년 추석 특집방송으로 시작한 '아육대'는 첫 방송 이후 매해 설날과 추석 때마다 방영되며 신인 아이돌들의 '등용문'이 됐다. 매 녹화마다 새로운 인기스타가 탄생하기도 하지만 부상자가 속출해 네티즌들로부터 안전관리에 소홀하다는 비판을 받아오기도 했다. 한편 2014 설특집 '아육대'는 방송인 김성주·전현무·허일후 MBC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펼쳐지며 설연휴 중 방송된다.

2014-01-13 12:58:46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