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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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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 풋풋함 벗고 성숙미 강조

걸그룹 달샤벳이 상큼 발랄한 이미지 벗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달샤벳은 8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일곱번째 미니앨범 'B.B.B'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타이틀곡 'B.B.B'는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곡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남자의 모습을 철부지라는 뜻의 'Big baby'라고 표현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인 댄스곡이다. 달샤벳은 'B.B.B'의 섹시 콘셉트와 관련해 "우리만의 차별점은 섹시와 카리스마 그리고 도도함인 것 같다"며 "섹시보다는 카리스마에 중점을 두려고 무대나 안무 동선을 중점적으로 했다. 은근한 섹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출은 줄이고 성숙한 섹시미를 강조한 반면 안무는 역동적으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신곡의 안무에 대해 "여성스러우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나 군무를 완성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며 "팔 쓰는 동작이 많아서 팔 근육이 생기는 것도 같더라"라고 말했다. 미니앨범 'B.B.B'는 상큼 발랄한 달샤벳의 기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여성스럽고 성숙한 이미지를 강조한 타이틀곡과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느낌의 수록곡들로 채워졌다. 특히 수빈의 첫 번째 자작곡 '그냥 지나가'는 수빈의 고등학교 동기인 그룹 비투비의 일훈이 랩메이킹과 피처링을 맡은 모던록이다.

2014-01-08 17:33: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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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로코 도전 "대사 하나하나 공감할 것"

배우 김소연이 tvN 새 월화극 '로맨스가 필요해 3'(이하'로필 3')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13일 첫 방송될 '로필 3'는 여자라면 공감할 만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로맨스가 필요해'의 세 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과 우정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더욱 리얼하게 그릴 예정이다. 8일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소연은 "로코를 연기하기 위해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참고했다"며 "그 영화를 너무 좋아해 극장에서 11번 정도 봤다. 영화를 보면서 그런 장르의 작품을 해보는 게 꿈이었는데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노래도 잔잔한 발라드를 좋아했는데 이번에 로코물에 출연하게 돼 발랄한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소연은 극중 연약하고 순수하고 따뜻한 천성을 지녔지만 직장 생활 9년을 하면서 '천성대로 살면 이용당한다'는 것을 깨닫고 가면을 쓰고 자신을 위장하며 살아가게 되는 홈쇼핑 MD 신주연 역을 연기한다. 그는 "대본 처음 봤을 때 신주연은 공감대가 형성되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며 "대사 하나하나가 심리적인 면을 파고들더라"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외형적으로 꾸밀 수 있는 기회였다. 패션 MD 역할이라 매일 메이크업에 신경을 많이 썼고 쉬는 날에도 옷을 피팅하는 행운을 누렸다"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2014-01-08 15:57: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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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영화 '카트' 캐스팅.."나이 맞는 캐릭터 기뻐"

배우 천우희가 영화 '카트'에 캐스팅됐다. 8일 나무엑터스는 "천우희가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와 함께 영화 '카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천우희가 연기할 미진 캐릭터는 취직난으로 어쩔 수 없이 마트에서 일하지만 아직도 꾸준히 면접을 보러 다니는 20대 아가씨다. 톡 쏘는 매력이 있는 인물이라 기존에 천우희가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 스크린에 펼쳐질 예정이다. 천우희는 "고등학생 역할을 많이 했는데 드디어 나이에 맞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기쁘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 영화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의 계약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의 부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건축학개론' 등 흥행작을 배출한 명필름이 제작을 맡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천우희는 원탑 영화 '한공주'에서 비밀을 간직한 여고생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개봉 전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관계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영화 '한공주'는 최근 모로코 마라케시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2014-01-08 15:00:0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