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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결혼, 잘 어울리는 한 쌍

이용진 결혼 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코미디언 이용진(34)이 7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오는 4월 결혼한다. 이용진의 소속사 A9미디어는 19일 "이용진이 4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7년 교제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식은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지인과 가족만 모시고 비공개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예비신부의 이름과 나이, 직업 등은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이용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용진은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했다. 웨딩 화보 속 턱시도 차림을 한 이용진은 예비 신부의 손등과 이마에 입을 맞추고 있다. 동료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이진호도 웨딩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앞서 이날 오전 문화일보는 이용진 측 관계자를 통해 "오랜 기간 교제한 연인과 4월에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며 "허례허식을 좋아하지 않는 이용진과 예비신부가 외부에 알리지 않고 준비해왔기 때문에 결혼식까지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까지 이 사실이 공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근 이용진 결혼 소식이 방송가에 알려지며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특집 코너를 만들어주겠다"며 방송을 통해 결혼 과정을 공개하자고 잇따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용진은 정중히 이를 고사한 후 조용히 손수 결혼식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용진의 또 다른 측근은 "이용진은 직업 특성상 TV 속 장난스러운 모습과 달리 진중하고 사려 깊은 편"이라며 "예비 신부가 많은 축하를 받게 해주고 싶은데, 최근 사회적으로 안타까운 소식들이 연이어 들려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것조차 조심스러워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용진은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에서 '웅이 아버지' 등 코너를 히트시키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코미디 빅리그', '코드', '스타쇼360', '한 곡만 줍쇼', '1박 2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9-03-19 21:16:5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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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뮤지컬 '킹아더'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라

프랑스 뮤지컬 '킹아더'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라 프랑스 뮤지컬 '킹아더'(프로듀서 오훈식, 연출/각색 오루피나)가 본 공연에 돌입했다. '킹아더'는 2015년 파리에서 초연한 신작 프랑스 뮤지컬로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한국에서는 초연이다. 지난 14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프리뷰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프리뷰 첫째 날부터 환호와 기립 박수가 이어졌다. 아더왕의 전설이라는 고전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재해석한 '킹아더'는 프랑스 뮤지컬 특유의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예술적 요소들이 뒤섞인 화려한 무대 구성을 자랑한다. 이번 한국 프로덕션은 원작이 지닌 장점을 살리면서 국내 정서에 맞게 각색과 편곡, 안무, 무대, 의상 등을 재창조하며 작품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공연의 1막은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움직이며 무대를 채우는 앙상블과 빈틈없는 사운드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발레, 현대무용, 힙합, 재즈,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앙상블들은 각 장면과 움직임에 어울리게 평균 4~5벌의 의상으로 갈아입는다. 2막은 새롭게 각색한 대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운명을 거스를 수 없는 이들의 좌절과 분노, 그 가운데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용서하고 이해하며 다시 일어서는 캐릭터의 성장을 그린다. 화려했던 무대에 이어 더해진 깊이 있는 이야기는 극에 안정감을 더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킹아더'는 6월 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2019-03-19 20:39: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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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너무 아쉬운 작품이었다"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윤진이는 1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진이가 출연한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윤진이는 극 중 아빠 없이 자란 결핍과 상처를 지닌 장다야 역을 맡아 김도란(유이)을 괴롭히는 '밉상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윤진이는 이날 "너무 아쉬운 작품이었다"며 "나를 많이 성장하게끔 해준 선배들과 헤어진다는 자체가 너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종영한 '하나뿐인 내편'은 48.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50% 돌파는 아쉽게 이루지 못했다. 윤진이는 "나도 '53~54%는 예상했었다'는데 아쉬웠다"며 "관심이 많았던 드라마라 마지막회는 더 많이 봐 줄 거라 생각했는데 날씨가 풀려서 다들 놀러 가셨나 보다. 재방송으로 많이 봐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진이는 "처음엔 20~30% 시청률을 예상했는데, 40%가 넘어서 깜짝 놀랐다.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한 윤진이는 기사에 게대된 악플은 신경 쓰지 않았지만, 개인 SNS까지 악플을 다는 누리꾼들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진이는 "막상 제 SNS까지 들어오셔서 너무 나쁜 욕을 하니까 서운했다"면서 "캡처도 많이 했다"고 했다. 앞서 윤진이는 자신의 SNS에 대해 악플에 대한 경고를 한 바 있다. 이에 윤진이는 "개인 SNS까지 들어오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면서 "아무리 제가 그런 연기를 했다고 해도,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 했다. 윤진이는 "그 정도로 작품이 인기가 많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하지만, 기사를 넘어 개인 SNS에까지 악플을 다는 건 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윤진이가 출연한 '하나뿐인 내편'은 지난 17일 저녁 10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2019-03-19 14:57:2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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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인지도 및 선호도 5년 연속 상승세

한국관광 인지도 및 선호도 5년 연속 상승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관광목적지로서 한국의 경쟁력, 공사의 광고홍보활동 영향력 등을 조사·분석한 '2018 한국관광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효과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전문 조사업체인 닐슨코리아에 의뢰해 실시된 이번 조사는 세계 주요 20개 국가 15~59세 남·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21일부터 올해 1월14일까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실시됐다.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관광 인지도 및 선호도 5년 연속 상승 조사결과 한국관광 인지도는 전년도 56.5% 대비 1.4%p 상승한 57.9%을 기록해 당초 목표인 57.3%을 넘어섰다. 선호도는 전년(58.3%) 대비 1.2%p 상승한 59.5%를 기록했다. 2017년 조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영향으로 3.3%p 대폭 상승한 이후, 지난해에도 1.4%p로 추가 상승한 것은 공사의 한국관광 브랜드 마케팅의 영향이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베트남 등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의 한국 인지도 및 선호도 높아 한국관광 인지도 및 선호도 순위는 주요 동남아 국가인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모두 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만과 터키의 상승폭이 눈에 띈다. 이는 신남방정책 기조에 따른 문체부와 공사의 시장다변화 정책의 결과로,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한국관광 시장의 문제점이 점차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사의 한국관광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대한 평가 '긍정적' 공사의 한국관광 브랜드 마케팅 활동이 방한관광 결정에 영향을 주었다고 답한 사람은 71.1%로, 10명중 7명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는 2017년도의 66.4%보다 4.7%p 상승한 수치다. 공사는 지난해 한류 스타인 그룹 엑소(EXO)를 활용해 'Korea Asks you. Have you ever _______?'를 테마로 총 21개 영상을 제작, FIT 타깃 맞춤형 광고를 실시했다. TV 등 기존 매체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등을 통한 디지털마케팅을 적극 실시하며 방한 관광의 매력을 세계에 전했다. ◆'LoveforDMZ' 캠페인, 미래 방한에 긍정 영향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은 방한관광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단의 상징 DMZ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6.6%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65.7%로 가장 높았고, 태국(65.4%), 필리핀(59.4%), 인도(59.2%), 미국(57.6%)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실시한 글로벌 캠페인 'LoveforDMZ' 동영상 시청 이후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응답자는 50.2%를 보였으며, 필리핀은 82.8%를 기록했다. ◆관광목적지 상기율, 지방이 점진적 상승이뤄 한국을 관광목적지로 떠올릴 때 가장 많이 생각나는 지역은 서울(61.4%)과 부산(34.3%)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제주도, 강원도, 경상·전라도 등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평창올림픽 개최 지역인 강원도는 전년대비 3.2%p 상승한 17.4%로 5위를 차지,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상승이 이어졌다. 경남과 전남은 전년 대비 각 8%와 5% 이상 대폭 상승했다. 공사는 이번 광고 제작시 지방 콘텐츠를 노출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으로 전체 대비 40% 이상 지방 콘텐츠를 사용하여 광고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공사 우병희 브랜드광고팀장은 "지방의 독특한 소재를 발굴하고 시장지향형 광고를 통해 한국의 관광목적지로서의 인지도 및 선호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3년까지 인지도를 주변 상위 경쟁국 수준인 인지도 6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한국관광에 관심이 있는 잠재적 방한관광 소비자에게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3-19 14:19: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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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대본 본 순간 이건 내 작품!' 짜임새 좋고 무겁지 않은 메디컬 드라마

기존의 의학 드라마의 소재를 벗어나 교도소 내 의료 과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장르물이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교도소판 왕좌의 게임을 표방하는 KBS 2TV 새 수복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연출 황인혁) 제작발표회가 18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에서 열렸다. 황인혁PD와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박은석이 참석해 드라마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의사 나이제(남궁민)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수 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이다. 제작발표회에서 황인혁 PD는 '닥터 프리즈너'의 기획 의도에 대한 질문에 형집행정지라는 제도 하나로 여러 인물이 엮이는 모습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재소자 중에 더는 형을 집행할 수 없다고 판단됐을 때 결정은 검사가 하지만 병의 진단은 교도소 의료과장이 내린다. 여기에서 교도소 내부의 권력 관계를 통해 진행되는 내용이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선과 악, 욕망의 충돌등 조금은 다른 접근방식과 차별화된 이야기로 모티브를 잡았다고 전했다. 남궁민은 '닥터 프리즈너' 출연과 관련해서 "대본을 봤을 때 너무 재미있었다. 짜임새가 좋고 무겁지 않은 장르물의 느낌이 났다"고 말하면서 "대본을 너무 순식간에 다 읽어 내려가서 이 드라마는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극 중 남궁민은 태강 대학 병원 응급의학센터 에이스 '나이제'로 분한다. 나이제는 출중한 실력만큼이나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인간적인 매력을 겸비한 인물이지만 불의의 사건에 휘말리며 태강 대학 병원을 그만두고 교도소 의료과장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감옥과 메디컬이 결합된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 그리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밀도 높은 서스펜스가 결합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20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2019-03-19 10:45:03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