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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종방, 오지호 마지막까지 갱생 불가?

'왜그래 풍상씨'가 1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가운데 오지호가 잔뜩 멋을 내고 끼가 충만한 눈웃음으로 누님들을 홀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뿐만 아니라 그가 가방에서 주섬주섬 돈뭉치를 꺼내고 있어 그가 마지막까지 유준상의 속을 썩일지 관심을 모은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14일 둘째 진상(오지호 분)이 추레한 트레이닝복과 다 떨어진 슬리퍼를 벗고 멋들어진 양복 차림으로 변신한 현장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다. 평생 풍상의 등골 브레이커였던 진상은 풍상의 사랑을 깨닫고 그에게 간을 공여해주고자 했다. 그러나 진상은 평생을 놀고먹었던 탓에 지방 간 판정을 받았고, 그 결과 그의 동생 화상(이시영 분)과 정상(전혜빈 분)이 풍상에게 간을 이식해주게 됐다. 이 가운데 진상이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오늘(14일) 목요일 밤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2019-03-14 17:34:26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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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암 김영호에 쏠리는 이목

배우 김영호가 육종암 투병 소식을 전했다. 김영호는 최근 육종암 종양제거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 과정을 앞두고 있다. 김영호는 14일 한 매체와 전화 통화에서 "한 달 전 육종암 진단을 받았다. 허벅지에 악성 종양이 생겨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항암치료 중이다"라고 육종암 투병사실을 알렸다. 이어 김영호는 "갑작스러운 암 진단 소식에 나 역시 정말 많이 놀랐지만, 열심히 치료받아 이겨낼 것"이라며 회복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김영호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주셔서 수술이 무사히 끝난 것 같다"며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육종암은 뼈, 근육, 연골, 지방, 혈관, 신경 등 온몸의 근골격계 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발생 빈도는 전체 암 환자의 1% 내외로 높지 않으나, 종류만 100여 가지가 넘을 정도로 조직학적으로 매우 다양해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뼈에 생기는 가장 흔한 악성 종양인 골육종은 청소년의 암 중에서 세 번째로 많고, 그 밖의 육종암도 사회 활동이 가장 활발한 청장년 시기에 잘 생긴다. 육종암의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작은 혹도 조직검사를 실시하면 육종암으로 판명되는 경우도 있어 피하지방층에 위치한 작은 종양이라도 주의를 해야 한다. 특히 육종암은 병리 조직검사와 방사선적 소견, 임상 소견 등을 종합해 진단해야 하는 다학제간 팀 작업이 필요한 종양으로 꼽힌다.

2019-03-14 11:37:3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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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미국판 'SKY 캐슬' 시험 문제 유출 브로커 경험담…거래 가격은 얼마?

미국판 입시 브로커들은 시험문제를 어떻게 유출을 시킬까? '가로채널'은선진국들의 입시브러커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SBS '가로채!널'의 새 코너 '다다익설(說)'이 현실판 'SKY 캐슬'에 대해 충격적인 경험담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현실판 'SKY 캐슬'에 대해 곱씹어 본다. 이날 '다다익설' 멤버들(소유진, 김종민, 심용환, 전범선, 토마스)은 주제와 걸맞게 사교육의 메카인 대치동에서 만남을 가졌다. 전범선은 미국 입시 전문 코디의 직속 강사로 일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미국과 한국의 시차를 이용해 시험 문제를 유출한 브로커의 방법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유출 문제의 어마어마한 금액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단 6개월만 일하고도 매달 몇 천만 원의 월급을 받는다는 고액연봉 강사의 비밀 등을 전하며 드라마보다 더 한 현실판 'SKY 캐슬' 폭로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토마스는 전 세계 아동 행복지수 1위인 네덜란드에도 매년 입시 스캔들이 있음을 고백했다. 정해진 커트라인만 넘으면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는 네덜란드 입시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매해 커닝과 문제 유출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상상도 못했던 그 이유에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역사학자 심용환은 "SKY 캐슬의 원조는 한양캐슬이었다"며 새로운 설로 재미를 더했다. 출세의 수단인 만큼 교육에 목을 매었다는(?) 선조들과 그와 관련한 충격적인 압사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다다익설'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인 '샛길 토크'로는 멤버들의 연애담이 공개됐다. 전범선은 이성 교제를 엄격하게 금했던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사감 선생님의 눈을 피할 수 있는 사각지대부터 한 달에 한 번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데이트 핫플레이스까지 연애 꿀팁을 자랑했다. 이에 MC 소유진은 시부모님과의 식사 도중 백종원이 무릎을 꿇으며 반지를 끼워준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하며 부끄러워했다는 후문이다. SBS '가로채널' 14일 저녁 11시 10분 방송.

2019-03-14 06:20:00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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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루머에 단호한 입장

문채원은 단호하게 정준영과 큰 연관이 없다고 정리했다. 배우 문채원이 '몰카 스캔들'의 정준영과 연관성을 부인하며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문채원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3일 오후 "문채원 배우 개인 SNS 해킹 및 악성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 전한다"고 밝혔다. 문채원 소속사 측은 "문채원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돼 본인에게 확인한 바, 문채원이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후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급히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채원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문채원 소속사 측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와 메신저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특정 악성루머에 나무엑터스 소속 문채원 배우가 거론되는 것 역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문채원 소속사 측은 "정준영과 연예계 동료로서 친분관계가 있었지만 해당 루머는 사실무근이며 터무니없는 내용에 당사는 무척 분노하고 있다"며 "악의적이고 인격을 짓밟는 악성루머를 작성, 유포한 자들에게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채원은 이날 오전 SNS 계정을 통해 정준영의 SNS 게시물에 다수의 '좋아요'를 눌렀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하지만 이는 누군가의 해킹이었다는 것. [문채원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문채원 배우 개인 SNS 해킹 및 악성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 전합니다. 금일 문채원 배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돼 문채원 본인에게 확인한 바, 문채원 본인이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 했습니다. 이후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급히 조치를 취했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와 메신저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특정 악성루머에 나무엑터스 소속 문채원 배우가 거론되는 것 역시 강경 대응할 것입니다. 정준영과 연예계 동료로서 친분관계가 있었지만 해당 루머는 사실 무근이며 터무니없는 내용에 당사는 무척 분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는 이 악의적이고 인격을 짓밟는 악성루머를 작성, 유포한 자들에게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또한 익명성에 숨어 허위사실을 확산,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나무엑터스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전합니다. 관련 제보는 pr@namooactors.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03-14 02:56:3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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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예산분석관 '미래세대를 위한 건전재정 이야기' 출간

직장인 블로거가 최근 재정 이론과 사례를 법률과 엮어낸 '미래세대를 위한 건전재정 이야기'를 출간했다. 서울시의회 예산분석관인 박종철 씨는 "국가나 지방정부 재정운영 정보를 얻기 쉽지 않은 현대인을 위해, 다양한 이론과 사례, 관련 법률을 9개 주제로 한권에 담았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립대와 성균관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그는 가계빚 1500조원 시대에 국가 재정 건전성과 대책을 고민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책을 냈다고 설명했다. 우선 이 책은 복잡한 재정이론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 외에도 재정 관련 공무원·선출직·대학생의 필독서가 될 것으로 저자는 기대한다. 일반적으로 기본이론을 소개하는 서적은 국가재정, 지방재정 등으로 나뉜 경우가 많다. 반면 재정건전성을 주제로 중앙부터 지방정부를 포괄적으로 다룬 책은 적다고 저자는 강조했다. 책의 바탕은 누적 방문자 4만명 규모의 블로그다. 박씨는 4년 전 업무를 위해 재정 건전성 자료를 수집·분석하며 재정 블로그를 열었다.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꾸준히 작성한 글이 인기를 얻자 출판을 결심하게 됐다. 그는 블로그에 담지 않은 사례와 재정이론, 관련 법률 20여개도 부록에 넣었다. 저자는 "재정은 다소 딱딱하고 무거운 주제이지만, 미래 세대를 위한 건전 재정운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책을 추천한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은 "필자는 재정건전성에 대한 이론, 사례 뿐만 아니라 자치분권의 핵심인 재정분권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재정건전성과 재정분권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 일반시민, 공무원 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박재완 성균관대 교수는 "저자는 왜 재정을 알뜰하게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국가재정, 지방재정과 교육재정에 이르는 다양한 이론과 현장의 풍성한 사례를 접목해 소개하고 있다"며 "재정준칙, 재정관리, 예결산 등에 관한 안목과 논리를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2019-03-14 00:41:4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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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40년 차 배우 정한용 출연, 생후 6개월 딸 세상 먼저 보낸 아픈 이야기

연기자, MC, 정치인, 사업가까지 다양한 이력의 배우 정한용이 '마이웨이'에 출연한면서 아픈 기억들을 회상한다. 13일 저녁 10식에 방송되는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올해로 데뷔 41년 차를 맞이한 배우 정한용이 출연한다. 정한용은 "우연히 친구 따라갔던 공채 탤런트 시험에 덜컥 합격해 데뷔했다"고 말하며 "마침 방송국에서 '가장 배우처럼 안 생긴 사람'을 뽑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다. 결과적으로 평범한 외모였던 내가 합격했다"고 합격 비화를 공개한다. 이어 "데뷔와 동시에 당시 최고의 여배우 장미희와 드라마 (1980)의 주연이 됐다"고 밝히며 "처음이라 조연 역할이나 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주인공을 맡으라고 하니 나 스스로도 믿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놓는다. 이후 그는 (1982), (1987), (1991) 등 드라마, 영화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전천후로 활동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정한용은 그동안 꾸준히 마음을 쏟아온 장소로 '마이웨이' 제작진을 안내한다. 그곳은 미혼모 아이 입양 전문 기관 '동방사회복지회'. 몇 년째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그에게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 첫아이이자 생후 6개월이었던 딸을 폐렴으로 먼저 떠나 보냈던 것. 그는 "어머님이 화장해 양수리에 뿌렸다고 하시더라. 눈물이 나서 한동안 강변도로를 다닐 수 없었다"고 고백하며 "그 아픔 겪으며 본능적으로 자식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고 회상한다.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연기자이자 MC에서 정치인으로, 이제는 사업가의 길까지 변화무쌍한 인생을 살고 있는 배우 정한용의 는 오늘(13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2019-03-13 18:12:47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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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간 이식 수술 받고 해피엔딩 종방?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씨(유준상)는 자신의 아내가 간 이식 증여자라는 것을 아록 있을까? 종방 4회를 남겨두고 있는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13일 방송분에서는 병원 환자복을 입고 환하게 웃는 풍상씨)와 그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셋째 정상(전혜빈 분),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의 긴장한 듯한 모습을 공개한다. 침상 위에서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있는 유준상과 달리 신동미는 사뭇 긴장한 듯 '엄근진(엄숙하고 근엄하고 진지하다)'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 이어 전혜빈에게 신신당부하는 신동미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앞서 분실은 풍상을 살리기 위해 간을 이식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자신의 공여를 극구 반대할 풍상을 염려해 정상에게 익명의 공여자가 나타났다고 거짓말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와 같은 분실의 헌신적인 사랑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두 부부의 앞날에 대한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냈다. 이 가운데 풍상의 병실을 찾은 정상과 분실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모처럼 환한 미소를 짓는 풍상과 그런 풍상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정상의 모습은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반면 분실은 풍상의 미소에 긴장한 듯 살짝 굳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병실 밖으로 나온 그녀가 정상을 붙잡고 당부의 말을 건네고 있어 두 사람의 대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분실이 풍상 몰래 간 공여를 결심한 가운데 과연 풍상은 분실의 간을 성공적으로 이식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분실은 풍상에게 자신의 이식 사실을 끝까지 숨길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왜그래 풍상씨'는 13일 저녁 10시에 37-38회가 방송된다.

2019-03-13 18:02:25 최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