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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청춘이라면" 위너, 인생 배경음악을 찾아서

[스타인터뷰]"청춘이라면" 위너, 인생 배경음악을 찾아서 신곡 '에브리데이'로 국내·해외 차트 1위 제패 2년 연속 4월 4일 컴백…숫자 4에 의미 둬 4년 만의 정규앨범 '공감·위로'가 핵심 그룹 위너(WINNER)에겐 조급함이 없다. 멤버의 탈퇴, 5인조에서 4인조로 재편 등 아픔을 겪었던 위너가 단시간 만에 이렇듯 단단해질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지난 4일 오후 6시 발매된 위너의 정규 2집앨범 '에브리데이(EVERYD4Y)'는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있다. 발매 후 단 시간만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 8곳의 1위를 제패했고, 이 열기는 지금도 뜨겁다. 해외에서의 반응도 주목 할만 하다. 전 세계 18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 및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위너의 기대 만큼, 혹은 기대 그 이상으로 거둔 성과다. 신보 발매 당일인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모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위너는 "오랜 만의 정규 앨범이라 욕심이 많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브리데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이자, 약 4년 만에 내놓은 정규 앨범이다. 실로 오랜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위너의 노력이 고스란히 들어갔다.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위너'로서 음악적 도전을 감행했다. 리더 강승윤은 "정규 앨범이란 게 저희 이름을 걸고 제대로 보여드리는 앨범이다. 그렇다보니 어떤 음악을 보여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어떤 것을 내놔야 대중에게 '위너'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대중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음악과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 사이에서 가장 고민했어요. 결론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노래를 만드는 것을 우선으로 두되, 수록곡을 통해 저희가 전하고픈 메시지를 담아내자는 거였죠."(강승윤) 그래서 타이틀곡 '에브리데이'를 비롯해 앨범 트랙 앞부분을 채우고 있는 곡들은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채워졌고, 트랙 중반부를 넘어서면 진지한 분위기의 음악들이 차례로 채워져 있다. 위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시키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지금 이 시점에서 위너에게 가장 필요한 고민이었다. 지난해 발표한 '릴리 릴리(REALLY REALLY)'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대중에 제대로 그룹을 알렸던 위너. 이후 '러브 미 러브 미'로 기세를 이어면서 팬덤과 대중을 고루 잡았다. 팬덤을 넘어 대중에 '위너'를 알렸고, 그 인기를 유지 중인 만큼 이제는 진짜 위너의 음악을 보여줄 때다. 위너는 "타인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음악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이번 앨범에도 희망과 공감, 위로와 같은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것이 바로 이번 앨범을 관통하는 핵심이라고. 강승윤은 "데뷔 때부터 항상 해오던 얘기인데 저희 그룹명이 '위너'다. 저희 음악을 듣는 분들이 위너가 되셨으면 한다.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담아냈고, 이 음악들을 통해 듣는 분들이 좋은 기운을 얻어가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세대, 청춘의 마음을 어루 만지면서 동시에 듣는 이들이 모두 청춘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는 마음도 더했다. 강승윤은 "지난해 '릴리 릴리'부터 여러 곡을 발표하면서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이 바로 '청춘'이다. 밝고, 경쾌하고, 에너지 있는 곡을 선보인 이유였다"고 말했다. 위너가 이토록 위로와 공감을 외치는 이유는 자신들 역시 그룹으로서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기 때문. 그룹의 최대 위기로 꼽히는 멤버 탈퇴를 겪고도 위너가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음악이고, 멤버였다. 강승윤은 "저희가 지난해 4월 4일에 '릴리 릴리'를 발표했었다. 4인조로 재편된 뒤 4월 4일에 신곡을 발표하고 성공을 거뒀던 만큼 숫자 '4'는 저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4월 4일에 앨범을 낸 이유"라고 했다. 멤버 4명의 새로운 시작. 또 다른 성공의 발판이 된 지난해를 두고 송민호는 '성장기'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가장 특별한 한해였다는 진심을 밝혔다. 그는 "중학교 시절 정도를 두고 성장기라고 하지 않나. 당시 위너가 딱 그랬다. 지금도 그 성장판은 닫히지 않았다"면서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성장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강승윤 역시 위기 속에서 희망을 봤다. 그는 "저희는 아직 어리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꼽으라면 바로 2017년이다. 노래도 잘 됐고, 멤버들끼리도 더욱 끈끈해졌다"고 말했다. 그래서 위너는 자신들의 음악이 누군가의 인생에 배경처럼 오래 남길 바랐다. 마치 '릴리 릴리'가 위너의 절망에 꽃을 피워준 것처럼. 송민호는 "인스턴트 음악이 아닌 오래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며 "누구보다 음악을 많이 듣고 유행하는 장르를 지향하고 있지만, 그것들을 흡수하면서도 저희 만의 색을 가미하고 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인생에 잊을 수 없는, 놓을 수 없는 곡이 하나쯤 있지 않나. 위너의 음악이 누군가의 인생곡으로 오래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너가 세상의 모든 청춘에 전하는 음악이 '에브리데이', 매일 누군가의 마음에 남길 바라본다.

2018-04-12 07:00:00 김민서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12일 목요일 (음 2월 27일)

[쥐띠] 60년생 많은 것을 기대 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2년생 실력 이상의 일은 귀하에게 맞지 않습니다. 84년생 건강을 생각해야 할 시기입니다. 94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습니다. [소띠] 61년생 신중하게 생각하고 실천에 들어가세요. 73년생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85년생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97년생 동쪽에서 귀인이 찾아와 도움을 줄 것입니다. [범띠] 50년생 원하는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도 좋습니다. 62년생 부와 명예가 함께 하겠습니다. 74년생 순조로운 하루를 보냅니다. 86년생 귀하는 교육상업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토끼띠] 51년생 기분 전환이 필요합니다. 63년생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날입니다. 75년생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자세를 가지세요. 87년생 부와 명예가 귀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띠] 52년생 미리 어려움을 대비하는 것이 길합니다. 64년생 뜻밖에의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76년생 주위를 잘 살피세요. 88년생 냉정한 사회에 실망 할 수도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본인의 단점을 빨리 알아차리세요. 65년생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77년생 큰 욕심에는 손실만이 따를 뿐입니다. 89년생 어려움에 대처를 충분히 하세요. [말띠] 54년생 시기적으로 운이 상승하는 시기입니다. 66년생 여행을 떠나 기분 전환하는 것이 길합니다. 78년생 상사와의 갈등이 우려됩니다. 90년생 운전을 조심하세요. [양띠] 55년생 정신적으로 안정이 필요 하는 시기입니다. 67년생 주변에 득 되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79년생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91년생 거래는 다음 기회로 미루어 보세요. [원숭이띠] 56년생 건강을 각별히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68년생 사업 확장은 후로 미루세요. 80년생 충동적으로 투자를 하여서는 안 됩니다. 92년생 찾고 있는 것은 동쪽으로 가면 찾을 수 있겠습니다. [닭띠] 57년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게 됩니다. 69년생 주변 사람들이 더욱 귀하를 따릅니다. 81년생 때로는 한 발 양보하는 것도 길합니다. 93년생 금전운과 이성운 모두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개띠] 58년생 생각보다 더욱 좋은 결과를 가지게 될것입니다. 70년생 가까운 곳에 여행을 떠나세요. 82년생 혼자서는 되는 일이 없습니다. 94년생 건강을 조심하세요. [돼지띠] 59년생 분수에 넘치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길합니다. 71년생 귀한 손님이 당신을 찾고 있습니다. 83년생 도덕적인 행동을 우선으로 하세요. 95년생 남의 재물을 탐하면 흉합니다.

2018-04-12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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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당신은 몰랐던 이야기' 개최

국립현대미술관은 2018 아시아 기획전 '당신은 몰랐던 이야기'를 4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 아시아 현대미술의 국제적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 올해 본격 가동하는 '아시아 집중'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18 아시아 기획전 '당신은 몰랐던 이야기'는 '우리는 아시아를 무엇으로, 그리고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한다. 이 전시에서 '아시아'는 지리적 구분이나 정체성을 나타내는 용어에 머물지 않고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다양한 비평적 관점으로 작동한다. 전시는 아시아의 과거와 현재를 살고 있으면서 또한 미래를 바라보는 스토리텔러로서 작가들의 여러 가지 개인적 경험들을 통해 세계를 보는 새롭고 다양한 관점을 제안하고, 아시아라는 이름 아래 역사 속에서 잊힌 개인과 지역의 가치, 그리고 목소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전시에는 아시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고 도전적인 작가 15명(팀/8개국)이 모두 21점(신작 10점)을 선보인다. 서울박스 등 미술관 공용공간에는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플랫폼'을 조성하여 토론, 스크리닝, 레몬와인 바, 요리교실, 일일 장터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about the unseen)'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국가, 국경, 민족, 인종, 정체성과 같은 전통적 개념들을 소환한다. 그리고 이러한 개념들이 아시아에서 국가주의와 민족적 자부심이라는 용어들과 결합하여 승자와 패자의 역사를 그려내고 경기 침체, 정치적 불안, 군사적 긴장감과 같은 보이지 않는 위협을 통해 사람들을 고립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제 1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는 마크 살바투스, 요게쉬 바브, 티모테우스 A. 쿠스노, 염지혜, 후지이 히카루는 이러한 보이지 않는 것들의 존재를 환기시킴으로써 현재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구분, 긴장과 대립들이 과거에서부터 지속, 반복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전시의 두 번째 키워드는 '교차적 공간(Intersectional space)'으로 다양한 생각과 관점이 만나는 공간을 의미한다. 세계와 대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데 있어서 개인 간 인식의 차이를 인정하고 하나로 정의될 수 없는 복잡한 정체성의 문제를 다룬다. 안유리, 타오후이, 카마타 유스케, 엘리아 누비스타 등의 작가들은 서로 교차되고 얽혀있는 상황들을 통해 모든 사건이나 대상이 내가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언제나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시 마지막에는 '관계(relations)'를 키워드로 황 포치, 마르타 아티엔자의 작업이 소개된다. 이들의 협업 프로젝트는 관계를 통해 서로의 문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4-11 17:06: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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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인 칠레' 트와이스→선미 깜짝 변신…현장 열기 '후끈'

'뮤직뱅크 인 칠레' 트와이스가 팬심 저격 스페셜 무대를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11일 밤 11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 인 칠레'에서는 트와이스가 차세대 섹시 아이콘 가수 '선미'로 깜짝 변신해 팬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3일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인 칠레'에서 트와이스는 남미 팬들을 위해 자신들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선배 가수 선미의 '가시나'까지 소화하며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저격춤'을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한층 더 강렬하고 시선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인기최고의 K-POP 아티스트답게 모비스타 아레나에는 트와이스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포인트 안무를 따라 추는 팬들의 모습도 목격돼 남미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이에 과연 한국을 넘어서 남미까지 사로잡은 트와이스가 보여줄 무대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아티스트들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2011년 '뮤직뱅크 인 재팬'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세계에 K팝을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2018-04-11 16:59:4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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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챗셔' 로리타 논란에 '나의 아저씨' 출연 고민 많았다"

이지은 "'챗셔' 로리타 논란에 '나의 아저씨' 출연 고민 많았다" '나의 아저씨' 이지은이 로리타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1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원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선균, 이지은, 박호산, 송새벽이 참석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방송 전에는 로리타 논란에 휩싸이더니 방송 후에는 폭력 미화 논란에 휩싸여 포털사이트에 오르내렸다. 방송 초반 로리타 논란이 불거진 이유는 두 주인공 박동훈(이선균)과 이지안(이지은)의 나이차(24세)도 그렇고 제목에서도 둘 사이의 부적절한 관계가 연상되기 때문. 하지만 6회까지 방송된 지금 두 사람은 연애가 아닌 인간적인 교류와 이해라는 측면을 부각시켜 논란은 대부분 사그러든 상태다. 이지은은 가수 아이유로서 2015년 발매했던 앨범 '챗셔'가 같은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더욱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앨범으로 이미 겪은 논란이었기 때문에 더욱 경각식을 갖게 됐다. 그래서 감독님께 그런 논란 있는거 알고 계시냐, 저를 캐스팅함으로써 그 논란이 더욱 부각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대본을 보고나서는 로리타 논란에 대한 내용을 글 안에서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고, 감독님을 믿고 지금까지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 박동훈(이선균), 박상훈(박호산), 박기훈(송새벽)과 거칠게 살아온 이지안(이지은)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2018-04-11 16:32: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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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사과문 내용 뭐길래? "내겐 문화 취향이었던 '나의 아저씨'…"

방송인 유병재가 '나의 아저씨'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0일 유병재는 자신의 팬카페에 "나의 아저씨 보시는 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글을 통해 "드라마를 이렇게 잘 만들 수 있나요. 이런 대본을 이런 대사를 쓸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수요일 목요일이 기다려져요"라고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 일부 팬들은 폭력을 정당화하는 드라마를 옹호하는 것이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유병재는 댓글을 통해 "폭력 정당화는 아니다. 장려하는 것도 아니다", "단순한 로맨스 물이 아니고, 나이 차에 대한 편견을 거두면 좋을 것 같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논란은 쉽사리 잦아들지 않았고, 결국 유병재는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서 유병재는 "간밤에 많은 댓글들이 오갔고, 그 과정에서 상처받으신 분들이 계시지 않았을지 면목이 없다. 죄송하다"며 "에게 단순한 문화 취향이었던 것이 어떤 분들께는 당장 눈앞에 놓인 현실 속 두려움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동안 의식하지 못했을 뿐 저도 젠더 권력을 가진 기득권은 아니었는지 그래서 조금 더 편한 시각으로만 세상을 볼 수 있었던 건 아니었는지 되돌아보게 됐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몰랐던 것들을 배워 가려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한참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됐다.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데이트 폭력을 미화한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채업자 이광일(장기용)이 자신에게 빚을 진 이지안(아이유)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장면 등장하면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 도가 지나치게 자극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돈과 힘을 가진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설정 역시 불편함을 유발한다고 지적이 일었다. 특히 광일이 지안을 좋아하는 설정으로 등장하면서, 폭력이 애정의 표현으로 읽힐 위험이 있어 '미화 논란'까지 등장했다.

2018-04-11 16:25:0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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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남편 살인교사범, 법원 "사회로부터 무기한 격리해 참회하도록"

배우 송선미의 남편을 살해하도록 지시한 30대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의연 부장판사)는 이종사촌인 고 모 씨 살인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곽모(39)씨에 대해 "사회로부터 무기한 격리가 필요하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할아버지 재산을 독차지하려고 이를 빼돌리는 과정에서 고씨와 갈등이 생기자 평소 자신의 오른팔 역할을 한 조씨에게 사주해 대낮에 변호사 사무실에서 고씨를 무참히 살해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이어 "피고인의 범행은 그 패륜적 성격과 살해 방법의 계획성·잔혹성 등에 비춰 사회 공동체가 관용을 베풀기 어려운 범죄"라며 "그런데도 범행을 시종일관 부인하며 잘못을 사죄하거나 반성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이 사건으로 고씨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생명을 잃었고, 유족들은 평생 치유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피고인을 무기한 사회에서 격리해 잘못을 참회하게 해야 한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앞서 곽씨는 지난해 7월 재일교포 재력가인 친할아버지의 680억원대 부동산을 놓고 사촌형인 고씨와 분쟁이 이어지자, 조모(29)씨에게 살인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앞서 조씨는 1심에서 징역 22년을 받았다.

2018-04-11 16:04:1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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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나경원, 신동욱·박주민이 비판하는 이유는?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0분 토론' 나경원 발언을 지적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앞서 나경원은 지난 10일 MBC '100분 토론'에서 개헌안의 '토지공개념'을 두고 조항에 '법률로써'라는 부분이 없는 부분을 지적하다 논란에 중심에 섰다. 이날 유시민은 "법률로써 제한한다고 돼 있는데"라고 주장하며 "전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출력해 온 건데, (자료를) 어디서 가져오신 거에요?"라고 물었고, 이에 나경원 의원이 "우리 직원들이 가져온 것인데..."라고 말하며 당황한 기색으로 보였다. 이후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토지공개념을 담은 대통령 개헌안 제128조 제2항. 청와대가 3월 21일 발표하고 3월 22일 법제처에 심사요청한 안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국회 제출안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이 '법률로써' 문구가 없다가 추가된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송 후 나 의원을 향한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쓴소리가 이어졌다. 11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100분 토론' 유시민 VS 나경원, 얼굴마담 들통난 꼴이고 화장실에서 눈물바다 꼴이다. 나경원 만능키 고장난 꼴이고 앵무새 녹음기 드러난 꼴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방앗간 허수아비 꼴이고 다음 카드 배현진 준비하는 꼴이고 구원투수 배현진 등판 시간 문제 꼴이다. 노답 나경원 꼴이고 나경원 참패 당한 꼴이다"며 최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을 싸잡아 비판했다. '100분 토론'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박주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100분 토론' 보셨냐"며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대통령 개헌안을 함께 게시했다. 이어 "첫번째(사진 1번) 사진의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는 것과 두번째(사진 2번) 사진의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서 받은 것 모두 '법률로써'라는 문구가 들어 있습니다"라고 설명.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영수 교수님은 '법률로써 제한한다는 내용이 없기에 위험하다' 라는 취지로 이야기하셨고, 나경원 의원님은 개헌안에 '법률로써'가 없다고 아시는 상태에서 토지공개념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하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렇다면 혹시 자유한국당 의원님들이 대통령님의 개헌안에 대해 사회주의 헌법이라고 하는 것은 개헌안을 읽어보지도 않고서 하시는 말씀?"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100분 토론'은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새로운 진행자 윤도한 MBC 논설위원과 함께 지난 10일 방송을 재개했다

2018-04-11 15:40:0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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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지은 "도청·폭력 잘못된 행동인 거 모두가 알아"

'나의 아저씨' 이지은 "도청·폭력 잘못된 행동인 거 모두가 알아" '나의 아저씨' 이지은이 논란이 된 자극적인 소재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11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원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선균, 이지은, 박호산, 송새벽이 참석했다. 드라마 촬영 초반보다 조금 더 성장했고, 많이 밝아졌다고 입을 연 이지은은 "내가 맡은 역할인 지안이가 도청을 하고 폭력에 휘말리기 때문에 연기하면서 고민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런데 지안이로 느끼고 행동해야 하니까 '(시청자들에)메시지를 전달해야겠다'라는 생각보다 '지안이가 왜 이렇게 행동했을까'에 집중해서 연기로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논란이 된 드라마가 가진 폭력성에 대해 극 중 지안이가 아닌 시청자 이지은의 입장에서 생각을 밝혔다. 이지은은 "드라마를 보고 '아, 도청을 해야겠다' '폭력은 좋은 것'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저렇게 하면 안되는데''저 정도로 끔찍한 상황에 놓여있구나'라는 생각뿐이었다. 시청자분들도 지안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실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그런 부분을 감추려고 하지 않았고, 연기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 박동훈(이선균), 박상훈(박호산), 박기훈(송새벽)과 거칠게 살아온 이지안(이지은)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2018-04-11 15:37:4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