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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법적리스크 해소…2기 체제 본격화

-채용업무 방해 혐의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채용비리 관련 1심 선고에서 집행유예를 받으며 법적리스크를 사실상 해소했다. 항소로 재판이 다시 진행되겠지만 앞서 연임의 걸림돌로 지목됐던 법정구속을 피하면서 조 회장의 '2기 경영체계'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22일 조 회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신한은행장으로 재임하던 당시 특정 지원자의 지원 사실과 인적 관계를 인사부에 알려 채용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일부 유죄로 인정했다. 조 회장은 법정을 나서며 "결과는 조금 아쉽다"며 "공소사실에 대해서 재판을 45차례에 걸쳐 많은 소명을 했는데도 미흡한 점이 있었지 않았나 생각하며, 앞으로 항소를 통해서 다시 한 번, 공정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 회장은 "그 동안에 (채용과 관련해) 여러가지 제도개선도 하고 고칠 것은 고쳤지만 미흡한 점이 있다면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으로서는 아쉬움이 남지만 연임에는 문제가 없다. 2심 등으로 거쳐 최고 선고가 확정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한금융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조 회장을 임기 3년의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하면서 법정구속만 아니라면 회장직 수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당시 이만우 회추위원장은 "(회장) 유고시에는 이사회 규정상 누가 직무대행을 하고, 해임하고 선임하는 이런 절차를 밟게 돼있다"며 회장 유고의 의미에 대해서는 "법정 구속될 때"라고 말한 바 있다. 법적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떨쳐버린 만큼 조 회장은 2기 경영체제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은 올해를 일등을 넘어 일류(一流)로 도전하는 원년으로 선포했다. 조 회장은 욜해 신년사를 통해 "오늘날 신한은 대한민국 리딩 금융그룹으로 우뚝 섰지만 이제 단순한 1등이 아닌 '일류(一流)'라는 더 큰 이상을 추구해야 한다"며 "올해는 지난 3년 간 일관되게 추진해 온 '2020 스마트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해이자 일류신한을 향해 도전하는 원년"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조 회장이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한 상황이다.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가 라임자산운용의 펀드환매 중단 사태에 연루되어 있고, 인수합병(M&A)을 둘러싸고 국내 금융사간 경쟁도 치열한 상황이다.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승인되면 조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까지다.

2020-01-22 15:55: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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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해피 뉴이어 KB 해외 송금 감사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다음달 말까지 비대면채널 해외 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해피 뉴이어(Happy New Year) KB 해외 송금 감사 이벤트' 는 리브(Liiv)나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미화 1000달러 상당액 이상의 해외 송금 거래를 이용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외국환은행지정등록을 한 후 미화 1000달러 상당액 이상 해외로 송금한 개인 고객은 경품 추첨 기회를 두 번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신세계이마트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50명) ▲삼성 보조 배터리(100명)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100명) 등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 및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 모바일 뱅킹인 KB스타뱅킹의 해외 송금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다. 고객이 입력한 수취 은행의 정보에 따라 가장 저렴한 수수료의 상품으로 자동 처리된다. 또 해외 송금 입력 항목을 최소화 하는 등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UI)도 간결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KB국민은행 비대면 채널을 통해 해외 송금하는 고객이 알찬 경품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을 통해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1-22 10:50: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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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새로운 10년을 위한 'DESIGN' 경영 선포

-신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미래 10년 중장기 전략방향 및 2020년 핵심실행과제 논의 NH농협금융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에서 '새로운 10년을 위한 2020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수 회장를 비롯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집행간부, NH미래혁신리더 등 NH농협금융그룹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NH농협금융은 금융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지난 10년 간의 성과와 과제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10년간 나아가야 할 중장기 전략방향과 2020년 핵심실행과제를 공유했다. 김 회장은 NH농협금융의 향후 10년의 전략방향이 담긴 새로운 경영슬로건으로 '새로운 10년(New Decade)! 디자인(DESIGN) NHFG!'를 선포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다가올 10년은 변화·혁신을 통해 농협금융을 새롭게 디자인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2020년을 디자인 농협금융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미래를 위한 변화(變化) ▲경영체질 강화(强化) ▲사회와의 조화(調和)를 목표로 총 9개의 핵심전략과제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지난 10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의미를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며 "피카소가 '당신이 상상하는 모든 것은 실존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기존 관행의 파괴와 혁신적 재창조를 통해 '디자인 농협금융'을 과감히 실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이날 회의에 앞서 NH농협금융의 새로운 가족이 된 NH벤처투자 및 NH헤지자산운용에 대한 '사기(社旗) 전달식', '우수 계열사 및 사무소 시상식' 및 금융지주회장과 자회사 CEO 간 '2020년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

2020-01-22 10:44: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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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올원뱅크 '럭키 2020 설특집 프리미엄 이벤트'

-202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제공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서 이달 말까지 '럭키(LUCKY) 2020 설특집 프리미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올원뱅크의 프리미엄(Free-mium) 서비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복주머니를 클릭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총 202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2020년 나의 운세를 살펴볼 수 있는 '재미로 보는 복채 없는 신년 운세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올원뱅크 프리미엄(Free-mium)서비스는 ▲드라마·예능 다시보기 ▲웹툰·웹소설 무료 감상 코인 지급 ▲오프라인 매장 할인쿠폰 제공 ▲인기 제품 파격 할인가 핫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핫딜 서비스는 인기 제품(LG코드나인 청소기, 삼성전자 에어드레서,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등)을 추첨을 통해 8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종찬 올원뱅크센터셀(Cell)리더는 "올원뱅크 이용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운세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올원뱅크 프리미엄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0-01-22 10:19: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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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기반 제재법규 심사시스템 오픈

우리은행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재법규 심사시스템을 시중은행 최초로 자체 구축하고, 이를 수출입 선적서류 심사업무에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에는 이미지 인식 기술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수출입 서류 분류부터 텍스트 추출, 데이터 축적, 심사 프로세스 등을 자동화했으며 추가검증이나 심층심사가 필요한 부분에 인력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심사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심사항목 자동추출 및 필터링 ▲통계적 분석을 통한 위험요소 자체점검 ▲심사정보의 데이터베이스(DB)화로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해졌다. 지난해 미 금융당국이 아시아 은행의 자금세탁방지 규제 준수에 대한 감시 수위를 높인 이후 국내 은행의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제재심사 범위를 확대하고, 인력은 심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재배치 함으로써 미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수준의 심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레그테크를 활용한 글로벌 수준의 제재법규 심사체계를 도입했다"며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범위를 외환업무 전반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2 10:06:21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