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출정식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지난 5일 홈 구장인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팬과 함께하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시즌 출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의 공식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해 시즌 공식명칭을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로 명명했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선수단 위주로만 구성된 형식적인 출정식을 지양하고, 참석한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부천지역 초등학생 3대3 농구대회 ▲치어리더 축하공연 ▲푸트존 조성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의 장(場)을 마련해 참석한 많은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부천지역 초등학생 3대3 농구대회는 초등 5~6학년 부문 24팀, 초등 3~4학년 부문 12팀, 초등 여자부 6팀 등 총 42개팀이 경기 시간 10분 단판제로 예선 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각각 세 부문의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 우승팀에게는 나이키 상품권이 수여됐으며, 모든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지급됐다. 3대3 농구대회 중간에 열린 출정식에서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이자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간판인 강이슬, 신지현 선수를 비롯한 선수 16명 전원과 이훈재 감독 외 코칭스태프들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해 온 알찬 노력의 전 과정을 담은 영상을 팬들과 함께 시청하고, Q&A 시간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들은 팬들과 함께 미니운동회를 함께하며 서로 진정한 하나가 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말미에는 참가자 모두가 각자의 소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원했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올 시즌 슬로건으로 하나의 열정, 승리의 시간!(Hana, Time for Victory)을 내걸고 팬들과 함께 승리를 향한 전진을 거듭 다짐하며 행사를 마쳤다. 한편,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오는 19일 오후 5시에 부산BNK썸 팀과의 부천 홈 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 총 30게임의 대장정에 나선다.

2019-10-07 11:33:20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SK텔레콤·11번가, '혁신금융서비스 개발' MOU

우리은행은 SK텔레콤, 11번가와'혁신·금융 ICT 융합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그룹장,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 이상호 11번가 대표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온라인 마켓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SK텔레콤의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한 SCF(Supply Chain Fiance, 공급망금융) 상품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SCF는 온라인마켓 판매자의 매출채권을 담보로 해당 매출대금을 은행이 선입금하는 대출상품이다. 우리은행은 우선 11번가에 입점한 중소 판매자를 대상으로 SCF상품과 저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낮은 매출과 담보 부족으로 금융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판매자도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형을 통해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현금유동성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활성화를 위해 통신, 이커머스(e-commerce) 등의 비금융데이터를 신용평가 모형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금융규제 샌드박스' 비금융정보 신용조회업 특례 사업자로 SK텔레콤을 지정했다. 우리은행은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영세 소상공인의 신용을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게 됐으며, 제휴사간 비금융데이터 전송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마켓 이용자를 대상으로도 대안신용평가에 커머스 스코어를 적용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07 11:33:03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신한금융그룹, 모바일 대출 플랫폼 '스마트 대출마당' 리뉴얼

신한금융그룹은 7일 금융권 최초로 그룹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인 '스마트대출마당'을 리뉴얼 오픈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 출시한 스마트대출마당을 통해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생명·신한저축은행의 대출 상품을 한 번에 한도와 금리 조회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또 각 그룹사의 대출 상품 한도와 금리 등을 조합해 고객별로 최적화된 한도 및 금리로 구성된 상품패키지를 제안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스마트대출마당은 서비스 출시 후 현재까지 약 10만건의 신청건수와 314억원의 대출 실행을 기록했다. 또한 고객이 은행, 카드, 생명, 저축은행의 금리와 한도를 한번에 보고 신청함으로써 대출 실행 평균금리를 낮추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관점에서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기존 대출 실행 시 각 그룹사의 앱을 필수로 설치하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스마트대출마당에서 바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리고 기존에 고객이 사용하던 그룹사 앱의 공인인증서를 타 그룹사 대출 실행 시 추가로 등록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기존 등록했던 그룹사 앱의 인증서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기존 거래중인 그룹사의 고객정보를 활용해 대출 신청 및 실행 시 입력하는 정보를 최소화 해 고객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오픈은 고객관점의 편의성 개선에 모든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편리한 신한금융 대표 원스톱 금융 플랫폼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대출마당은 신한은행의 SOL, 신한카드의 페이판, 신한생명의 스마트 창구 등 주요 그룹의 모든 앱에서 동일하게 제공하는 '신한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2019-10-07 11:32:48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손으로 출금' 서비스 전 지점 확대 시행

KB국민은행은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예금을 지급하는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손으로 출금 서비스는 한 번의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통장, 인감, 비밀번호 없이 예금 지급이 가능한 신개념 창구 출금 서비스다. 특히, 기존 통장 기반의 거래 관행을 탈피하고 신분증-인감 등의 일치 여부 확인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고객의 거래 편의성이 크게 강화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 50개 영업점을 시작으로 6개월간 총 284개 영업점에서 손으로 출금 서비스의 파일럿 운영을 했다. 이 기간 동안 약 5만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했으며, 3만2000 여건의 예금지급과 1만9000 여건의 ATM 바이오출금이 처리됐다. 이번 확대 시행 시에는 파일럿 운영에서 확인한 고객들의 추가 요구사항을 반영해 외화예금, 펀드, 신탁 등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이용해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또한, 상품의 출금-송금-해약 업무에 더해 각종 증명서 발급을 포함한 총 46개 제신고 거래 시에도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처리가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는 "이번 손으로 출금 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고령층 창구거래 편의성 및 영업점의 업무효율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 금융강화를 통해 어떤 순간 어느 장소에서나 고객이 원한다면 KB국민은행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7 09:49:14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김영진 "한은 장애인고용부담금 5년간 6.3억 납부"

한국은행이 장애인 채용에 대한 낮은 관심도로 매년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고용부담금 납부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 5년간 6억3000만원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했다. 한은의 연도별 장애인 채용현황을 보면 2014년 의무고용인원은 62명인데 실제 고용인원은 40명으로 2억5000만원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했다. 이후 매년 장애인 채용을 확대함에 따라 고용부담금이 감소했고, 2017년에는 의무고용인원 71명에 실제 고용인원 70명으로 고용부담금 2000만원을 납부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는 다시 감소추세를 보이며 의무고용인원 71명에 실제 고용인원 64명으로 감소해 고용부담금 5000만원을 납부했다. 2019년 8월 현재 의무고용인원 77명에 실제 고용인원은 62명으로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8조의2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의 특례'에 따라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지방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경우 상시 고용하고 있는 근로자 수에 대한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이 2019년부터 3.4%로 상향조정됐다. 김영진 의원은 "정부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공부문의 장애인 고용을 독려하고 있는데 한국은행은 이에 대한 개선 의지가 미흡하다"며 "한국은행은 법률이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이 지켜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19-10-07 09:43:25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제19회 부부은퇴교실 개최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19회 부부은퇴교실'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부부은퇴교실은 50~60대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은행은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이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번 부부은퇴교실은 은퇴설계에 관심 있는 50대 부부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 은퇴설계 전문가의 '연금을 활용한 은퇴자산 만들기', 부동산 전문가의 '부동산 시장 전망' 강연 등으로 두 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중고물품 기부 이벤트'가 함께 열려 고객들에게 나눔의 즐거움도 제공했다. 고객들이 기부한 물품들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부은퇴교실에 참석한 한 고객은 "은퇴설계의 중요성과 함께 연금 활용법 등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차별화 된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의 행복한 은퇴생활을 지원하면서 대한민국 은퇴 금융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은퇴 관련 전문 채널 '미래설계포유'의 컨텐츠를 확대하는 등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유용한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0-07 09:35:04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광주광역시, 대출금 연체율 전국 1위

전국에서 대출금 연체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광주광역시가 꼽혔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시중은행 신한·우리·SC·하나·씨티·국민 합산기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대출금 연체율은 0.31%로, 지난해 0.28%에 비해 0.03%포인트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광역시가 0.42%로 가장 높은 연체율을 기록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6년 0.65%를 기록한 이후 매년 가장 높은 연체율을 보였고, 서울(0.38%)과 부산(0.36%)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전국 대출 연체 중 기업대출(0.33%)이 가계자금대출(0.28%)보다 0.05%포인트 높게 나타났으며, 광주의 경우 기업 연체율이 0.55%, 가계 연체율이 0.32%로 0.23%포인트 차이를 보여 광주 지역 내 기업경영이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장 의원은 "최근 대출 연체율이 높아지는 것은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지표"라고 지적하면서 "특히 금융당국은 기업대출 연체율 증가 폭이 더 높은 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체율 증가 지표를 통해 광주 지역의 경기침체가 여실히 드러났다"면서 "정부는 금융기관의 건전성 감독과 더불어 지역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19-10-06 15:57:16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8일 한은 국정감사…금리 등 이주열 총재에 쏠린 눈

한국은행 국정감사가 오는 8일 진행되는 가운데 이주열 한은 총재의 입을 통해 기준금리, 물가, 경제성장률 등과 관련된 발언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국감 직후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 회의가 예정돼 있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그널이 나올 지 관심이 쏠린다. 6일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는 8일 국회에서 한은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인다. 국감 이후 한 주 뒤인 오는 16일 금통위 회의에서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어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한 질의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최근 경기 둔화 흐름이 지속하는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0.4%)를 기록하면서 10월 금리 인하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은은 경기 침체 우려와 대외 리스크 확대 등을 이유로 지난 7월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3년 1개월 만에 인하했다. 올해 남은 금통위는 10월과 11월, 두 차례. 정부는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4%를 기록했음에도 이 같은 저물가 현상은 '일시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내년에는 1%대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디플레이션(상품과 서비스가격 지속 하락) 우려로 번지는 것을 경계하고 나선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진화에도 불구하고 디플레이션 우려는 가라 앉지 않고 있다. 물가가 하락하는 것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의 영향이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수요 축소가 물가 하락을 부르고, 물가 하락이 투자와 고용 악화를 일으켜 다시 수요가 감소하는 악순환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올해 성장률 2% 달성도 쉽지 않은 상황에 저물가까지 겹치면서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이 총재는 지난달 27일 출입기자 워크숍에서 "올해 성장률 2.2% 달성이 녹록지 않다"면서 "지난 7월 성장률 전망치를 내놓은 이후의 흐름을 종합해 보면 하방 리스크가 더 컸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한은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2.2%다. 지난해 1월만 해도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2.9%로 3%대에 가까울 것으로 예측했지만 올해 들어 1월 2.6%, 4월 2.5%, 7월 2.2%로 잇따라 내렸다. 최근 이 총재의 발언 변화를 보면 올해 경제성장률 2%대도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미 국내외 연구원, 글로벌 IB(투자은행)에서는 1%대 경제성장률을 전망한 상태다. 이 총재가 이번 국감에서 어떤 발언을 내놓느냐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 시기와 경제성장률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 등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오는 11월 수정경제전망에서 발표된다. 홍준표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요 전망기관들이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계속 내리고 있다"며 "내수와 수출 경기가 계속 둔화할 경우 내년 성장률이 2%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10-06 15:56:59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美 금융당국 내부통제 분야 점검에서 ‘합격점’

우리은행은 미국에서 자금세탁 등의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관리체계를 현지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구축하고, 탄탄한 관리역량을 바탕으로 영업망을 확장하며 현지 개인과 기업 대상 영업을 강화해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우리은행은 미국 현지 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을 비롯해 뉴욕지점과 LA지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현지 진출 이후 미국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수준의 내부통제 요건을 갖추기 위해 관련 전산시스템 구축에 대한 투자와 해당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을 선제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우리은행은 최근 실시된 미국 금융당국의 종합검사를 무난하게 마칠 수 있었다는 게 우리은행의 설명이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내부통제 체계를 견고히 하며 미주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달라스, 시카고, 시애틀, 덴버에 영업점을 신설해 교민을 상대로 영업을 강화하며 영업수익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2017년 6400만달러에 이어 지난해 7100만달러의 영업수익을 달성했으며, 올해 8100만달러 상당의 영업수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1984년 뉴욕에서 법인을 설립한 이후 캘리포니아, 뉴저지 등 미주 전역에 25개의 영업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뉴욕, LA지점의 지상사 영업을 활성화하고, 수익성 높은 우량 신디케이티드론을 집중 발굴하는 등 IB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뉴욕지점은 올해 초 국내 자산운용사의 항공기 구입에 필요한 항공기금융을 주선하는 등 글로벌 IB 우량 자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영업확대 뿐만 아니라 현지 내부통제 역량도 중요하다"며 "강화되고 있는 해외 금융당국의 내부통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미국에 적용된 내부통제 시스템을 해외 전 영업점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06 13:33:06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김병욱 의원, “DLF 사태, 불완전 판매를 넘어선 사기 판매 의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파생결합펀드(DLF) 사태가 불완전 판매를 넘어선 사기 판매가 의심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여해 "지난 2일 금감원이 발표한 중간조사 결과를 보면 서류조사만으로 불완전판매가 의심되는 사례가 20%나 된다"며 "이번 DLF 사태가 불완전 판매를 넘어선 사기 판매가 아닌가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DLF상품 판매를 사기판매로 보는 이유를 ▲규제 피할 목적으로 사모펀드 형태 쪼개기 발행 ▲투자자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품구조 ▲은행이 안전하다고 믿었던 고객에 대한 배신 ▲금리하락기에도 수수료를 목적으로 한 위험성 확대 설계 ▲판매한 직원들도 제대로 모르는 파생상품으로 들었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 기준 A은행이 18명에 42억3000만원의 펀드를 팔았고, B은행이 16명에 34억1000만원 어치를 팔았다"며 "공모펀드에 대한 규제를 피하기 위해 사모펀드 형태로, 많게는 하루에 5~6씩 펀드를 쪼개서 팔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DLF는 상방은 제한적인 반면 하방은 열려있는 구조"라며, "투자자에게 예상되는 최대 손실은 100%인 반면, 금융사는 아무런 손실부담없이 4.93% 수익을 얻었다. 투자자에게 5%~7%의 중도환매 수수료를 부담시켜, 손절매를 어렵게 만든 구조도 사기적 구조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가입자중 60대 이상이 48.4%, 70대 이상 21.3%, 90대도 8명이 있는데, 고령층일수록 안전상품 위주의 자산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아는 PB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위험 1등급 상품을 팔았다"며, "은행이 안전하다고 믿고 수년간 거래했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장 위험한 상품을 가장 안전하다고 속여서 판매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독일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있던 3월 중순 이후 파생상품의 위험성이 더 켜졌음에도 판매를 중단하기는 커녕, 4%대 수익률의 상품을 팔기 위해서 오히려 손실배수를 250배에서 333배로 높여 위험성을 확대시키고, 더 많은 투자자에게 판매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DLF는 은행직원들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품"이라며, "은행 본점 차원에서 판매직원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지 않았고, 교육 및 정보가 부족한 판매직원들은 만기상환 100%, 원금손실 0%라는 본점의 마케팅 광고로 가입을 유도했다. 판매하는 직원도 이해못하는 상품을 고객에게 어떻게 제대로 설명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그는 "은행이 투자자의 가입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안내하지 않은 것은 불완전 판매에 해당하지만, 투자자에게 현저히 불리한 상품을 설계·판매 했다면 사기 판매로 볼 수 있다"며, "투자자가 은행이 제공해준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한 것이라면, 불완전판매를 넘어선 사기 판매로 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은성수 금융위원장에게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의원님의 말씀에 대부분 동감한다"면서도 사기판매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생각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은행 내부 규정으로는 고위험 상품 출시 결정 시 내부 상품선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하고 있으나, 심의를 거친 건은 1% 미만에 불과하다. 은행에서 파생상품과 같은 고위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금융위원회가 금융정책의 책임자로서, 금융회사의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과당경쟁을 유발하는 단기 성과 중심의 KPI를 개선하고, 금융소비자 교육을 확대해 소비자 보호에도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10-05 16:59:55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