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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신한은행, '오픈 API 마켓' 리뉴얼

신한은행은 지난해 출시한 '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마켓'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오픈 API 마켓을 통해 데이터나 서비스를 외부에서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공개 응용프로그램 기술인 오픈 API 관련 자료와 환경을 제공해왔다. 지난해 와디즈와는 크라우드펀딩 청약증거금 서비스를, 올해에는 신세계면세점 환전 서비스와 다방 전세자금 대출한도 조회서비스 등을 제공해 다양한 업종과의 협업으로 오픈 API 금융서비스를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올해를 '플랫폼 중심 오픈 API 사업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기존 오픈 API 마켓의 리뉴얼을 진행했다. ▲API 표준에 맞춘 서비스 제공 ▲고객 및 개발자를 위한 사용자환경(UI/UX) 개선 ▲서비스 라인업 확대 ▲성별·연령별 사용량 등 다양한 통계 정보 시각화 제공 ▲개발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문서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시장환경을 반영하는 동시에 개발자들이 필요로 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내 신한금융그룹 차원 오픈 API 마켓의 통합 업그레이드도 준비하고 있다"며 "창의적인 핀테크 사업자들과 더욱 편리하게 협력해갈 수 있는 금융서비스 개발 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9-04-29 10:49: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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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2019년 다문화 장학생 400명 선발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자녀 인재양성을 위한 2019년 다문화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초·중·고·대학생 다문화 자녀 400명에게 총 6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년간 장학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우편제출을 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초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학생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왔다. 학업증진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학업장학과 특기 및 재능을 지원하기 위한 특기장학으로 나눠 선발하며, 그간 10차례에 걸쳐 다문화 학생 총 3340명에게 약 2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학업장학의 경우 초등학생 60만원, 중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200만원, 대학생 4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학비 외에도 교재구입 등 학업증진을 위한 비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기장학은 예체능·어학·기술 등 특기나 자격을 보유하거나 명확한 진로나 재능을 보유한 8~25세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특기관련 대회 입상자, 자격증 보유자, 직업 및 진로와 관련해 명확한 목표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특기재능 개발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이 지원되며, 학교 재학여부에 상관없이 졸업생과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이 가능하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다문화자녀들이 언어 및 문화적 차이,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편견 등으로 꿈을 포기하거나 기회를 잃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업증진은 물론 특기와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12년 우리금융그룹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재단은 장학금 지원 외에도 다문화자녀들의 재능과 소질을 발굴해 지원하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다문화 청소년 우리스쿨' 같은 교육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자녀들의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글로벌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문화자녀들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9-04-29 10:15:2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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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5년간 2조원 벤처펀드 조성…'KB혁신금융협의회' 출범

-혁신금융 추진 그룹 컨트롤타워 'KB 혁신금융협의회' 출범 -윤종규 회장을 의장으로 허인 은행장, 김성현 증권 사장 등 계열사 사장 및 임원 등 12명으로 구성 -'지식재산권 담보대출' 신규 출시 예정 KB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KB 혁신금융협의회'를 출범시켰다고 29일 밝혔다. KB혁신금융협의회는 윤종규 회장을 의장으로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과 KB증권, KB인베스트먼트 등 혁신기업 지원과 관련된 계열사 사장 및 임원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미래성장성과 모험자본 중심의 혁신금융을 통해 기업과 금융이 함께하는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KB혁신금융협의회는 이날 모험자본 활성화를 위한 투자지원 부문과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한 여신지원 부문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함과 동시에 계열사별 향후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모험자본 활성화를 통한 혁신기업지원 전용펀드 조성 및 투자에 적극 나선다. KB인베스트먼트는 창업기업을 위한 벤처펀드를 올해부터 향후 5년간 매년 4000억원씩 총 2조원 규모로 조성해 국내 이노베이션·청년창업 기업 등의 지원에 활용한다. KB증권 또한 모태펀드 등 정책금융의 혁신성장 부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KB증권은 현재 코스닥 시장 내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 메자닌 투자를 통해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코스닥스케일업 투자조합을 결성해 운용 중이다. 혁신 스타트업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그룹 내 계열사가 출자한 CVC펀드 100억원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서는 KB국민은행이 지식재산 보유기업 전용 상품인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을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또 집합자산의 가치평가·담보물 사후관리 등에 대한 '일괄담보제도 도입' 검토 등 혁신적 방식의 금융지원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미 플랫폼 기반의 공급망금융상품 'KB셀러론'을 출시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 사항인 캐시플로우(Cash-Flow) 문제를 해소하는데 앞장서 왔다. 사물인터넷(IoT)기반 동산담보관리 플랫폼인 'KB 핌(PIM)'을 활용한 체계적 동산담보 관리 프로세스 구축으로 '동산담보대출 활성화'를 확대하는 등 기업 수요에 맞는 금융 서비스 제공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윤 회장은 "일괄담보제도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동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IoT 기반의 동산담보관리 플랫폼의 활성화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윤 회장은 "기술금융과 관련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기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술 보유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는 등 금융을 통해 혁신기업이 성장할 수있도록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4-29 09:24: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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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5월 한 달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실시

한국은행은 저금통이나 책상서랍 등에 사장돼 있는 동전의 재유통을 통해 화폐제조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신협·저축은행중앙회,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지난 10년간 당행, 유관기관이 회수한 주화는 총 31억개, 4154억원으로 연평균 2억8000개의 동전을 회수해 평균 280억원의 제조비용을 절감해왔다. 그러나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주화가 활용되지 않고 있어 매년 상당량의 주화를 제조하는 실정이다. 2018년 말 현재 국민 1인당 동전 보유량은 441개다. 일반 국민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 보관하고 있는 동전을 전국의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우체국 및 농·수·축협 영업점에서 지폐로 교환하거나 입금하면 된다. 금융기관은 회수된 동전을 수요자에게 다시 공급하거나 한국은행에 입금할 수 있다. 은행권으로 교환할 수 없는 자투리 동전은 고객이 희망할 경우 금융기관 창구에 비치된 '자투리동전 모금함'에 모은 후 해당 금융기관이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한은은 추후 동전교환운동에 기여한 우수 유공자(개인)를 선정해 한국은행 총재 표창장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2019-04-29 09:19:4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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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성장률, 경기부양책 등 힘입어 6% 초중반대 지속"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정책 등에 힘입어 6% 초중반대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최근 해외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1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와 동일한 6.4%를 기록했다. 산업생산, 투자 관련 지표의 증가세가 확대됐고 소매판매, 건설투자가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한 영향이다. 중국의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해 전분기(5.7%) 증가세를 웃돌았다. 고정투자도 인프라, 부동산개발투자를 중심으로 지난해 4분기 5.9%에서 1분기 6.3%로 증가세가 확대됐다. 소매판매도 소비심리 개선, 개인소득세 감면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8.3%)와 같았다. 대외부문을 보면 수출이 3월 들어 크게 반등했다. 수출 증가세는 지난해 4분기 3.9%에서 1분기 기준 1.4%로 둔화했으나 지난 3월 14.2%나 증가했다. 한은은 중국이 정부의 경기 부양책 등에 힘입어 올해 6% 초중반대의 성장률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1일부터 기업 증치세 인하, 9일부터는 주요 수입품목 관세 인하 등을 시행하고 나섰다. 다만 미·중 무역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과도한 기업부채 문제 등은 리스크 요인으로 꼽혔다. 한편 미국은 연방정부 셧다운 등으로 소비, 투자 등이 연초 부진했으나 3월 들어 일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생산이 3월 -0.1%로 제조업을 중심으로 부진한 흐름을 지속했으나 고용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3월 소매판매가 2월 -0.2%에서 1.6%로 증가로 전환했다. 한은은 향후 미국 경제가 고용, 소득 여건 호조 등에 힘입어 당분간 경기확장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지역은 지난해 4분기 이후 낮은 성장세가 이어졌다. 올해 들어 수출, 투자 등이 부진한 가운데 신규주문 등을 반영한 기업 심리지표도 하락세를 지속했다. 반면 소비지표는 고용시장 호조 등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일본은 투자,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다소 약화됐다. 자본재 출하가 2월 중 전월 대비 3.8% 증가했으나 전월의 큰 폭 감소(-7.9%)에 따른 기저효과가 주로 작용했다. 3월 중 수출은 전월 대비 1.0% 감소했다. 다만 유로지역 경제는 양호한 노동시장 상황, 확장적 재정정책 등에 힘입어, 일본 경제는 대규모 재정지출 확대 등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를 전망이다.

2019-04-28 13:34:5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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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고객응대 상담사 보호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와 '고객응대 상담사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객응대 상담사 감성케어와 권리보호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노동 환경·공간적 측면 검토 및 업무효율화 방안 제공 ▲외부 노동환경 벤치마킹 ▲농협은행에 맞는 교육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제안 ▲감정노동자 표준 업그레이드 방안 수립 등 고객응대 상담사 보호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권리보호센터는 '서울특별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에 설립돼 감정노동 보호제도 수립과 권리보장 교육 등 서울지역 감정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하루 24시간 끊임없이 1000여 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6만 명의 고객과 상담하는 최접점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콜센터서비스품질평가(KSQI)에서 8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정훈 감정노동센터 소장은 "감정노동종사자 보호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온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감정노동 문제의 해결은 기업과 노동자, 소비자 모두가 윈윈(win-win)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남영수 디지털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감정노동자를 위한 제도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조직차원에서 최대한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4-28 09:09:33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