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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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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 연임 후 첫 일정 '지역민과의 동행'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연임 후 첫 행보로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지역민과의 상생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18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송종욱 은행장은 이날 오전 광주 하남산단 소재 중소기업인 은백과 은백테크를 방문해 애로를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은백과 은백테크는 광주광역시 하남공단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도색 및 피막처리업체로 최근 경기 불황 속에서 광주은행의 '신속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업체이다. 이날 오후 송 은행장은 광주 동구 본점에서 열린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1호 선정식에도 참석했다.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습에 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중 학업수준이 우수하고, 품행이 준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 진학 전까지 학습지나 교재 등을 제공하며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송 은행장은 2017년 취임 시 축하화분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지금의 광주은행이 있기까지 지역민과 지역기업으로부터 받은 성원을 가슴 깊이 새겨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지역 대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분을 다하고, 지역의 중소기업과 중서민을 위한 금융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민에게 든든한 울타리와 같은 광주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9-03-18 17:15: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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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배당의 두얼굴 "주주가치제고 Vs. 외국인 배당잔치"

KB·신한·우리·하나 등 4대 금융지주의 배당정책이 주주가치 제고라는 긍정적인 측면과 외국인 배당잔치라는 곱지 않은 시선이 혼재하고 있다. 4대 금융지주 배당금이 2조5000억원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4대 금융지주의 배당금 총액은 2조5209억원으로 전년보다 8.8%가 증가했다. 각 지주사별로 보면 KB금융의 배당금이 759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금융(7530억원), 하나금융(5705억원), 우리금융(4376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4대 금융지주의 배당성향(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하나금융이 25.5%로 가장 높았으며 KB금융(24.8%), 신한금융(23.5%), 우리금융(21.5%) 순이었다. 26.7%를 기록한 지난해보다 배당성향이 낮아진 우리금융을 제외한 나머지 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의 배당성향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의 배당성향이 낮아진 이유는 올해 자산운용사·부동산신탁사 등의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앞두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금융지주가 이처럼 배당을 확대한 데는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국민연금이 지난해 도입한 스튜어드십코드는 국민연금과 같은 기관투자자가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해 주요주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위탁받은 국민의 투자자금을 투명하게 관리한다는 가이드라인의 일종이다. 국민연금이 행동하는 주주로서 기업의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해 주주가치 제고를 요구함에 따라 금융지주가 배당을 확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국내·외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데다 지난해 은행권의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해 올해 주요 금융지주의 수익 또한 크게 줄 것으로 보여, 이번 배당이 정부나 외국자본에 등떠밀린 결과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 지난해 4분기 KB국민은행의 NIM은 1.72%에서 1.70%로 하락한데 이어 신한은행 또한 1.62%에서 1.61%로 떨어졌다. 우리은행의 NIM 또한 1.53%에서 1.51%로 감소했으며, 4대 시중은행 중 하나은행의 NIM만이 1.55%에서 1.56%로 소폭 상승했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금융지주의 배당 확대 정책이 외국인의 배만 불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 18일 기준 4대 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율은 하나금융이 70.18%으로 가장 높았고 신한금융(67.31%), KB금융(66.19%), 우리금융(27.42%)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금융지주의 배당정책이 정부나 기관투자가가 아닌 업황과 경기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세워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이 높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결국 규제 산업이기 때문에 BIS 자기자본비율 등의 건전성 지표를 유지해야 한다"며 "적정 수준의 BIS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선 당기순이익에서 배당을 하고 남은 금액, 즉 이익잉여금을 많이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금융당국에서는 은행의 고배당 정책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국내 경기 상황이 악화되고 있고, 글로벌 변동성이 커지며 위험가중자산(RWA)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은행은 적정 BIS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서 배당을 줄이는 것이 현 상황에서는 맞는 판단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권 관계자 또한 "카드 수수료 축소와 더불어 오픈 플랫폼의 확대로 인한 전자금융 수수료 축소 등으로 국내 은행들의 영업환경도 나빠지고 있는 환경에서 고배당 정책은 은행의 건전성 수준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9-03-18 15:17:3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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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에 2월 거주자 외화예금 감소세 전환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2월 거주자 외화예금이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19년 2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736억8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8억4000만달러 감소했다.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 등이 보유한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한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지난해 11월 750억5000만달러로 반등에 성공했으나 12월 744억6000만달러로 내렸다. 이후 1월 말 745억2000만달러로 소폭 늘었다가 지난달 다시 감소한 것이다. 2월 달러화 예금(625억달러)은 기업 수입대금 지급,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현물환 매도 등으로 전월 대비 11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원·달러 환율은 1월 말 달러당 1112.7원에서 2월 말 1124.7원으로 올랐다. 엔화 예금(45억5000만달러)은 원·엔 환율 하락에 따른 현물환 매도 축소 등의 영향으로 4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원·100엔 환율은 2월 말 1015.4원으로 1월 말(1022.8원)보다 떨어졌다. 유로화 예금(37억1000만달러)은 전월 대비 2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반면 위안화 예금(11억9000만달러)은 2억9000만달러 감소했고 홍콩 달러화, 영국 파운드화, 호주 달러화 등 기타통화 예금은 17억3000만달러로 6000만달러 줄었다. 은행별 외화예금을 보면 국내은행(630억5000만달러)과 외국은행의 국내 지점(106억3000만달러)이 각각 7억7000만달러, 7000만달러 감소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592억1000만달러)이 5억1000만달러 감소했고 개인예금(144억7000만달러)은 3억3000만달러 줄었다.

2019-03-18 14:18:0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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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19 통화정책 경시대회' 개최

한국은행은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17회 '2019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 과정의 모의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은의 역할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정책결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캠퍼스) 소재지를 기준으로 국내 대학(학부) 재학생 4명이 1개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예심의 경우 같은 학교 소속이더라도 다수 팀이 참가할 수 있으나 지역예선대회 진출팀은 학교(캠퍼스)당 2개 팀 이하로 선정된다. 참가팀의 학교 간 연합팀 구성은 불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팀을 구성해 한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 결과는 서면평가를 거쳐 6월 넷째 주(17일~21일 중) 한은 홈페이지, 개별 이메일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예심을 통과한 팀은 '기준금리 결정(8월 통화정책방향)'의 내용, 주요 근거 등을 담은 발표 자료를 오는 7월 17일~18일 중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대회는 같은 달 24일~25일 중 한은 본부(서울) 및 지역본부(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에서 개최된다. 예선 진출팀 수가 6개 미만일 경우 다음 기준에 따라 인근지역으로 통합해 개최하되, 통합개최에 따라 참가팀 수가 12개 이상으로 늘어날 경우 최종 개최 지역은 추후 결정된다. 각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 수상팀이 진출하는 전국결선대회는 오는 8월 중순경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예선 입상팀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25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5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고 전국결전 입상팀에 대해서는 금상 1000만원, 은상 500만원, 동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한은 총재 표창장도 수여된다. 또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이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전형에서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2019-03-18 12:00: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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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사회초년생 전용 ‘첫급여 우리통장' 출시

우리은행은 사회 초년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급여전용 통장인 '첫급여 우리통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만 18세에서 만 35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첫급여 우리통장'은 우대 조건을 급여이체 하나로 단순화 했다. 급여이체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은행수수료 면제를 비롯해 신용대출 금리우대 쿠폰과 제주여행 패키지 쿠폰이 제공된다. 첫급여 우리통장으로 일정액 이상의 급여를 수취한 고객은 급여일 다음달 16일부터 한 달간 우리은행 수수료가 면제되며, 타행 수수료는 5회가 면제된다. 특히, 3개월 연속으로 급여이체 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타행 수수료가 한 달간 횟수 제한없이 면제된다. 또한 첫급여 우리통장을 발급받은 후 1년 이내 3개월 연속 급여이체 조건 등을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신용대출 금리 우대 쿠폰과 제주여행 패키지 쿠폰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우리은행 신용대출을 신규로 받는 고객에게는 연 0.3%포인트의 금리우대 쿠폰이 제공된다. 우리은행 계좌를 급여 계좌로 처음 사용한 고객에게는 제주도 소재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제주여행 패키지 쿠폰이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첫급여 우리통장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3-18 11:29:26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