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KB국민은행, 위메프·SGI와 중·소판매업자 금융지원 업무협약

KB국민은행은 18일 서울 여의도본점에서 위메프, SGI서울보증과 함께 '위메프 온라인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중·소판매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과 위메프 박은상 대표이사, SGI서울보증 김상택 대표이사 및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금융감독원 이상제 금융소비자보호처장도 참석해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를 위한 생산적 금융 확대 지원을 격려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온라인쇼핑몰 입점 중·소판매업자가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비대면 금융상품 개발을 상호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중소판매업자의 선정산(대출) 전 과정을 PC 및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정산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판매업자는 현금유동성 조기 확보로 원활한 재고 관리 및 금융비용 절감과 함께 정산플랫폼을 통한 업무 편의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 타 온라인쇼핑몰 입점 중소판매업자도 금융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휴 쇼핑몰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공급망금융 활성화를 통해 온라인쇼핑몰 및 중·소판매업자 모두와 상생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10-18 17:02:0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식어가는 경제성장 엔진…성장률 전망치 2.7%로 하향

한국의 경제성장 엔진이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7%로 0.2%포인트 낮췄다. 한은의 전망대로라면 올해 한국 경제는 2012년(2.3%) 이후 최저 성장률을 기록한다. 한은이 18일 발표한 '2018~19년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는 기존 올해 2.9, 내년 2.8%에서 각각 2.7%로 하향 조정됐다. 성장률 2.7%는 유럽 재정위기로 수출이 힘들었던 2012년 2.3%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는 한은이 지난 7월 수정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2.9%로 하향 조정한 이후 4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 1월과 4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제시했다. 금융시장에서는 경제지표가 하향세를 그린 점을 감안할 때 전망치가 2.8%로 낮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0.1%포인트 더 낮은 2.7%로 조정됐다. 정부(기획재정부·2.9%), 한국개발연구원(KDI·2.9%), 아시아개발은행(ADB·2.9%), 국제통화기금(IMF·2.8%)보다 낮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망치와는 같았다. 성장률 하향은 예견된 수준이었다. 최근 김동연 부총리는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 등 거시 지표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김 부총리는 "대내외 여건이 지난번 (정부)전망보다 악화한 것은 사실"이라며 "올해 경제정책 방향에 내년도 성장률 등 거시 지표가 포함돼 있는데 12월에 내년도 것을 공개할 때 수치를 어떻게 조정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과 3개월 전만 해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포함한 정부의 정책의지를 담고 잘 추진해서 다시 3% 성장경로로 복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지 얼마 안 돼 "어려워진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하향 조정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정부가 기대하던 3%대 경제성장률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하지만 한은은 잠재성장률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라고 평가했다. 이주열 총재는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대내외 경제 여건을 고려해 금년도 경제성장률을 2.7%로 전망했다"며 "다소 하향 조정됐지만 잠재성장률 수준에서는 크게 벗어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정규일 한은 부총재보도 설명회에서 "전반적으로 잠재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시 지표상으로 보면 우리 모습은 굉장히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며 "다만 미·중 무역분쟁이 계속 유동적이고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고용이나 반도체 수출 편중 등을 봤을 때 관심 있게 보고 주의 깊게 볼 필요성은 있다"고 진단했다. 한은은 올해 국내경제가 투자 조정이 이어지겠지만 수출과 소비는 양호하게 흘러갈 것으로 전망했다. 2019년에는 재정정책이 확장적으로 운용되는 가운데 수출과 소비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근로장려금(EITC) 확대, 기초연금 인상 등 정부의 일자리·소득지원 정책에 힘입어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설비투자는 올해 중 IT 제조업을 중심으로 조정양상을 보인 후 내년에 낮은 증가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건설투자는 신규 착공 부진, 수주 감소 등의 영향으로 내년까지 조정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수출은 미·중 무역분쟁 영향 등으로 증가세가 올해보다 소폭 둔화되겠으나 여전히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6%에 이어 내년에도 1.7%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상반기 중 1%대 중반 수준에서 점차 높아져 하반기에는 1.7%로 오름세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취업자수는 내년에도 석 달 전 전망치보다 8만명 적은 16만명 증가세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일자리와 소득지원 정책 등에 힘입어 점차 나아지겠지만 일부 업종 업황 부진과 구조조정 영향으로 회복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10-18 15:52:01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신한銀, 2018 Efma-Accenture 금융혁신 대상 은상 수상

신한은행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8년 Efma-Accenture 금융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상담서비스인 '쏠메이트 챗봇'으로 '인공지능 및 분석'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럽 최대의 은행 및 보험사들의 비영리 연합 기관인 Efma(European Financial Management Association)와 세계적인 컨설팅기관인 액센추어(Accenture)가 공동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신한은행의 '쏠메이트 챗봇'은 세계 59개국 182개 금융사들이 출품한 총 428개 경쟁상품을 제치고 은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을 주관하는 Efma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럽 최대의 은행 및 보험사 비영리 단체이다. 1971년 설립 이후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은행 및 보험업 관련 학회 개최 및 각종 보고서와 간행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후 지속 확장하여 현재는 전세계 130여개국 3300개 금융기관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수상 금융사는 Efma 회원사 임원급 전문 심사위원의 사전 심사 이후 회원사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하여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인공지능, 디지털마케팅 등 8개 부분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 졌다. Efma 심사위원회는 "신한은행은 기존 고객상담 채널 데이터 분석을 통해 딥러닝 기반의 챗봇을 구축하고 이와 관련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특히 고객관점에서 선도적으로 접근한 것이 심사위원단에게 큰 인상을 주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8년 2월 챗봇 서비스 런칭 이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학협동과제 등 최신 AI 기술을 접목하여 엔진 고도화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지난 9월부터는 단순한 기술적 고도화 넘어선 디지털 감성을 접목한 고객 경험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2018-10-18 15:51:48 유재희 기자
기사사진
BNK금융,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 4년 연속 인증

BNK금융그룹이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인증식'에서 4년 연속 'DJSI 아시아퍼시픽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Asia-Pacific)' 편입을 인증받았다고 18일 밝혔다. DJSI는 1999년 미국 S&P 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 글로벌 기업인 스위스 로베코샘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지수이다.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책임경영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SRI: 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의 글로벌 표준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BNK금융이 편입된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612개 기업을 평가해 국내에서 35개 기업만이 편입됐으며, 국내 은행업권에서는 5개 기업이 편입됐다. 이날 DJSI 한국 주관사인 한국생산성본부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은행, 연기금 등 금융기관들은 DJSI 평가 결과를 글로벌 사회책임투자(SRI)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만이 지속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인식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 BNK금융은 4년 연속 DJSI 편입 인증을 통해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및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NK금융 관계자는 "BNK금융그룹이 4년 연속으로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편입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BNK금융그룹만의 특화된 지역 상생 경영 및 침체된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사회책임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결실"이라며 "BNK금융그룹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여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지속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0-18 15:51:26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쏠(SOL), 가입자 700만명 돌파

신한은행 모바일 플랫폼 '쏠(SOL)' 가입자가 70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오픈 한 신한 쏠(SOL)의 가입자가 5월에 500만명, 7월에 6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증가해 왔다고 18일 밝혔다. 가입자 수는 연내에 8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쏠(SOL) 700만번째 가입 고객에게 특별히 준비한 기념품(순금 7돈)을 증정했다. 쏠(SOL)은 출시 이후 차별화된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통해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컨셉의 기능과 상품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개방형 플랫폼 전략에 따라 기존 컨텐츠를 고도화 하는 한편 이종 업종과의 제휴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부동산 플랫폼 '쏠 랜드(SOL LAND)'를 오픈해 부동산 정보 검색부터 한도 조회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했으며 프로야구 경기 퀴즈 이벤트와 구단별 전력분석 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신한은 야구다', 마이카(MY CAR)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마이카 혜택 존(ZONE)' 등 다양한 생활금융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한 분 한 분을 위한 초(招)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하고 제휴처를 확대해 고객들께 제공하는 혜택도 늘려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8-10-18 15:19:31 유재희 기자
기사사진
한은, 기준금리 연 1.50% 동결…이주열 "금융안정 유의할 단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동결했다. 기존 연 1.50%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한 것.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25%포인트 인상한 뒤 11개월째다. 대외 리스크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되 향후 금융시장의 변동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월에는 인상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1.50%로 6년 5개월 만에 인상한 후 7번 연속 동결이다. 이주열 총재는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10월보다 11월이 더 유리해서, 여건이 어떤지 판단해서 통화정책을 결정했다기보단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다"며 "대외 리스크가 표면 위로 드러나 상승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금융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줄 지 한 번 더 지켜보자는 뜻에서 동결했다"고 말했다. 이미 시장은 금리동결을 예상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1~5일 국내 채권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5%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가 최근 국내외 이코노미스트의 금리 인상 전망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18명 중 11명은 10월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일각에서는 지난 7월과 8월 금통위에서 이일형 금통위원 등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나왔고, 이주열 총재도 금융안정 차원의 인상 시사 발언을 내놓으면서 10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한은은 이번에도 금융안정보다는 경기에 무게를 뒀다. 중앙은행의 목표는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달성하는 것인데 물가 등 경기 부진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는 10월 수출, 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투자, 고용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가계부채는 연일 증가하고 있고 미·중 무역갈등, 국채금리 상승, 주가 하락 등 대외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 2.9%에서 2.7%로 하향 조정했다. 2.8%까지 낮출 것이라는 시장 예상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2.7%로 예상했다.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1.6%가 유지됐다. 이 총재는 "대내외 경제 여건을 고려해 금년도 경제성장률을 2.7%로 전망했다"며 "다소 하향 조정됐지만 잠재성장률 수준에서는 크게 벗어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다만 금융안정 측면에서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열어놨다. 지난 7월과 8월 금통위에서 인상 소수의견을 낸 이일형 금통위원은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현 1.50%에서 1.75%로 올려야 한다는 소수의견을 냈다. 고승범 위원도 인상 소수의견을 냈다. 소수의견은 한은 금통위의 금리 결정 방향을 보여주는 일종의 신호로 여겨진다. 이 총재는 "가계부채 등을 보면 금융안정에 대한 리스크가 커져 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잠재 수준의 성장세, 물가목표에 가까운 경로라면 금융안정에도 유의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불균형 해소는 통화정책만으로 해소되는 것이 아니라 거시건전성 정책이나 조세정책 등이 병행돼야 한다"며 "금융안정을 가장 우선적으로 둬야 할 상황이 오면 거시경제 상황과 금융안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어떤 결정이 우리 경제에 가장 바람직한지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금리차 확대에 대해서는 "내외금리차가 금융불안의 주원인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역전차는 상단 기준 0.75%포인트다. 오는 12월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한은이 11월에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경우 금리 차는 최대 1%포인트까지 벌어지게 된다. 그러면서도 "미국이 12월에 금리를 올리고 내년에도 금리 인상 기조를 계속하면 국제 금융시장 자금흐름에 영향을 주고 투자 형태에도 분명히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고 국내 금융시장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늘 유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 올해 들어 처음 순유출로 전환한 현상과 관련해 이 총재는 "외국인 보유채권의 만기도래 규모가 컸던 점, 차익거래 유인이 축소되며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재투자가 부진했던 게 사실"이라며 "4분기에는 북클로징, 차익실현 계기 등으로 계절적 요인이 가세해 투자규모가 줄어드는 일관된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택 가격을 통화정책에 얼마나 반영하느냐는 질문에는 "금리와 주택 가격의 과거 관계를 추적해보면 금리를 올릴때 주택가격이 계속 오르는 경우도 많았고 오히려 금리를 내렸음에도 주택가격도 같이 하락하는 경우도 있다"며 "결국 금리와 주택가격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은 아니며 금리 이외에 다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10-18 14:59:18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매직고 우리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직업교육을 받고 취업하는 고교생들을 위해 고금리를 주는 '매직고 우리 적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직업반을 운영하는 일반고 재학생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최고 연 3.5%의 금리를 제공한다. 교육부 주관의 직업계 고등학교 육성 프로그램인 '매직고(매력적인 직업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최대 월 20만원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최고 금리는 연 3.5%다.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는 각각 연 2.1%, 연 1.4%다. 특히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활동과 연계해 취업학생에 대한 우대 혜택과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학생을 위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우리은행 입출식 통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한 학생들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고교취업연계 장려금을 수령할 경우 연 0.2%포인트 ▲가입 기간에 급여가 입금될 경우 연 0.4%포인트가 우대된다. 또 ▲6개월 이상 우리은행 신용·체크카드 결제 실적이 있으면 연 0.4%포인트 ▲우리은행 스쿨카드(학생증ID카드) 발급 학교 재학생이면 연 0.2%포인트 ▲우리은행 입출식 통장에서 6개월 이상 자동이체를 통해 적금을 납입하면 연 0.2%포인트를 우대 금리로 제공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연3.7% 고금리 적금 '스무살우리 적금'도 판매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취업 고등학생, 사회초년생 등 상대적으로 금융자산 형성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쉬운 금리 우대조건으로 상품을 출시했다"며 "30세 이하의 젊은 고객이 자산형성의 재미와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적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0-18 14:11:1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금리 5%? '맘'홀린 아이적금, 수협·지방은행 줄섰다

"난리에요 난리. 지점마다 선착순이 있어서 9시 초반이면 마감이더라고요. 보통 8시에 가야 가입할 수 있다는데 저는 7시부터 줄 서서 만들었어요. 하루 30명에 한해 가입할 수 있었는데 오늘부터 20명으로 한정하네요. 줄이 길어서 힘들어도 요즘 이만한 금리 없잖아요 인증샷 올립니다." 지난달 출산 장려 차원으로 아동수당이 지급되면서 아동수당 관련 고금리 예·적금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월 10만원씩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예·적금을 통해 자녀에게 목돈으로 만들어 주기 위한 수요가 많은 것. 아동수당은 올해 예산만 7000억원으로, 내년에는 3조원 규모까지 커질 수 있어 아동수당을 겨냥한 5%대 고금리 상품 경쟁이 치열하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192만명의 영·유아에게 첫 아동수당이 지급된 이후 Sh수협은행이 출시한 'Sh쑥쑥크는아이적금'에 가입하기 위한 소비자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한 육아카페에는 2~3시간을 기다려 적금에 가입했다는 인증사진과 함께 실시간으로 댓글이 달렸다. 해당 게시물의 하루 조회 수는 2만건이 넘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상품출시 이후 한 영업점 당 70~100명까지 몰리는 경우가 많아 4~5시간 기다리는 고객이 늘어나 영업점 재량으로 20~30명씩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우대조건을 따로 두지 않고 단순한 조건으로 높은 금리(5%)를 제공한 것이 인기를 끌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상품은 한시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가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방은행들도 아동수당금을 겨냥한 고금리 상품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BNK부산은행은 아동수당 지급 대상(만 6세 미만, 0~71개월) 아동명의로 적금에 가입할 경우 연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단 아동명의 부산은행 입·출금식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해야 하며 1인 1계좌, 1년제 정기적금에 한해 월 10만원까지만 특판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NK경남은행도 올해 말까지 '아이행복두배로드림적금'을 판매한다. 신규 가입시 주택청약종합통장을 보유하고 있으면 0.1%포인트, 만기 시 행복지킴이통장에 아동수당 입금 실적이 있으면 0.3%포인트 우대금리가 각각 제공된다. 자동이체를 등록할 경우 1년제는 1.4%포인트, 3년제는 1.6%포인트까지 특별금리가 제공돼 1년제는 최고 연 3.3%, 3년제는 3.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은 '우리아이 최고!' 정기적금 특판을 실시하고 아동수당을 전북은행으로 수련한 고객에게 한해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명의 1인 1계좌, 월 10만원 한도로 아동연령에 따라 가입기간이 달라지며 금리는 최고 연 5%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무작정 높은 금리에만 가입하려는 소비자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아동수당 관련 예·적금 상품에 가입할 경우 높은 금리뿐만 아니라 가입기간이나 지급이자액 등을 따져봐야 한다"며 "우대금리는 만기 해지 시 적용되기 때문에 중도 해지하면 혜택이 주어지지 않아 월 10만원 정도의 적금에 가입할 경우 금리차가 나더라도 실제 연 차이는 얼마 나지 않을 수 있다. 지급 조건 등을 따져 가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8-10-18 14:11:0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 'DJSI 월드지수' 3년 연속 편입

K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국제 컨퍼런스'에서 3년 연속 월드지수 편입 및 국내 은행산업 최우수(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전세계 총 317개 기업이다. 평가대상인 전 세계 유동자산 시가총액 상위 2521개 글로벌 기업 중 12.6%에 불과하다. 이 중 은행산업 부문에서는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BNP파리바 등을 비롯해 전세계 27개 회사가 편입됐다. 2016년 최초로 월드지수에 이름을 올렸던 KB금융은 2018년 고객관계관리, 재무안정성, 정보보안, 리스크관리, 금융포용성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2017년부터 2년 연속 글로벌 은행산업 2위, 국내 은행산업 최우수(1위) 기업으로 선정돼 지속가능 측면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DJSI는 지난 1999년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S&P 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사가 공동 개발한 세계적인 권위의 지속가능경영 지수다. 재무적 성과 뿐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DJSI는 매년 전 세계 2500여 글로벌 기업을 평가 후 상위기업에 대하여 월드(World)지수, 아시아 퍼시픽(Asia Pacific)지수, 한국(Korea)지수 등으로 구분해 발표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숙한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8-10-18 11:11:33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