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신한은행,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3개 부문서 '1위'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은행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MAC는 매년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 면접조사를 실시해 223개 산업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신한은행은 고객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이미지로 평가받으며 신뢰성, 타인권유의향, 선호도 등 다수의 평가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보였다. 신한은행은 또 프라이빗뱅킹, 은퇴설계금융서비스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프라이빗뱅킹 부문에선 국내 최초로 은행과 증권의 협업모델을 도입해 체계적인 고객 자산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 '신한PWM'이 높이 평가받았다. 은퇴설계금융서비스 부문에선 고객 맞춤형 은퇴설계 및 다양한 비금융 제휴서비스를 통해 은퇴 고객에게 차별적인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선보인 '신한미래설계'가 인지도, 자기선호도, 만족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은행의 차별적인 브랜드 관리 노력과 경영성과를 3년 연속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적인 시도를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 금융을 이끌어 나가는 리딩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3-21 17:00:14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빈대인 부산은행장 "고객중심경영·디지털화…" 변신 강조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이 '고객중심경영'과 '디지털화'를 강조하며 은행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BNK부산은행은 21일 본점 대강당에서 빈대인 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경영 실천 다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빈 행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고객을 보다 잘 알고,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할 때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이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선 우리 스스로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니즈와 금융의 디지털화에 대응해 은행 역시 새롭게 바뀌고 변화해야 한다"며 미래의 영업점과 옴니채널에 대해 소개했다. 부산은행의 고객중심경영 추진방향은 ▲고객을 잘 아는 은행 ▲고객이 즐거운 은행 ▲빠르고 편리한 은행 ▲디지털이 강한 은행 ▲직원이 행복한 은행이다. 세부실천을 위한 과제는 CEO 거래처 릴레이 방문, 빅데이터 시스템 체계완성, 고객 특화상품 개발, 디지털브랜치 구축, 직원 출퇴근 문화 개선 등 등이다. 앞서 부산은행 노사는 지난 19일 고객중심경영의 체계적 추진과 실천을 위해 노사공동TFT(태스크포스팀)를 설립하고 고객편의 증대를 위한 업무 및 제도개선, 직원들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2018-03-21 17:00:02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씨티은행, 청소년 금융교육 '씽크머니'에 4억 후원…13년째 지원

한국씨티은행은 21일 한국YWCA연합회와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의 협약식을 개최하고, 씨티재단 후원금 4억여원(미화 37만5천 달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씽크머니는 청소년이 돈과 관련된 올바른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고 건전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한 금융교육은 전문적인 강사교육을 이수한 YWCA 자원봉사자 및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을 통해 진행되며, 단순한 금융지식의 전달보다 장기적으로 태도와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초점을 맞춰왔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의 협력은 올해로 13년차를 맞이했으며, 지난 12년 약 50만 명의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해왔다. 지난해에는 상설교육장인 금융생활체험공간 '펍핀'(Public Financial education station)을 서울시 중구 명동 한국YWCA연합회 회관에 개소,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문제해결을 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금융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올해 후원금으로는 금융생활체험공간 '펍핀' 2호를 개설하고,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로 실시됐던 금융교육을 지역아동센터 교사와 사회복지사에게 확대할 예정이다.

2018-03-21 15:58:3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DGB대구은행, 론센터 3주년 기념 '대고객 이벤트'

DGB대구은행은 론센터 오픈 3주년을 기념해 DGB대구은행 비대면 대출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어서와~! 모바일 대출은 처음이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1월 30일까지 DGB대구은행 인터넷뱅킹, DGB개인뱅킹, 아이M뱅크에서 금융상품몰에 마련된 비대면 전용 대출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형 스마트폰, 다이슨 청소기, 호텔식사권을 증정한다. DGB대구은행 론센터는 지난 2015년 직장인을 위한 인터넷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직장인 e-로운대출'을 출시하며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365일 24시간 대출신청, 론센터 전용전화 이용, 대출전문 상담원 상담, 재직·소득 자동화 서류제출, 무거래 고객 대출신청, 전자약정서 제공 등의 서비스로 현재 신용대출 6종·담보대출 2종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대출은 동일기업체 1년 이상 재직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e-로운 대출', 3개월 이상 새내기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e-Start(이-스타트)론', 아파트 소유자 신용대출 '우리집 e-로운 통장대출', 고금리에 지친 고객을 위한 'DGB똑똑딴딴중금리대출', 대구·경북 거주 저신용자를 위한 'DGB새희망홀씨대출', 공무원을 위한 '공무원가계자금대출' 등이 있다. 담보대출은 '무방문 예금담보대출'과 아파트 담보대출 고객을 위한 'DGB무방문주택담보대출'을 판매 중이다. 이 중 DGB무방문주택담보대출은 아파트 소유자에 대해 금융권 최초 100% 무방문으로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에서도 영업점과 동일한 한도로 금리우대를 제공하며 영업점 연계(O2O)를 통해 소유권 이전 및 타행대환 대출까지도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비대면에서 할 수 없는 부분까지 영업점과 연계하여 고객의 불편함이 없는 대출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며 "론센터, 예금·펀드센터, 비대면 실명확인센터를 통해 인터넷전문은행의 비대면 영업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비대면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8-03-21 15:58:2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IBK기업은행, 모바일 'i-ONE 직장인전세대출' 출시

IBK기업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만을 이용해 전제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 '아이원(i-ONE) 직장인전세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모바일뱅킹 앱인 아이원뱅크에서 전세계약서를 촬영하고 전송만 하면 365일 24시간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대출한도와 금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출에 필요한 서류도 스마트폰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출대상은 현 직장에 3개월 이상 근무하고, 국민연급 납부 확인이 가능한 직장인이다. 시세확인이 가능한 아파트를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전세계약하고. 임차보증금액의 5% 이상을 계약금으로 지급한 경우에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별 한도와 임차보증금액의 80% 이내 중 적은 금액으로 은행권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중 한도가 가장 많은 최대 5억원이다. 한편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인 경우 거래실적에 관계없이 대출금리의 0.1%포인트를 추가로 감면받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과 시간제약 없이 대출한도와 예상금리를 바로 확인하고, 높은 한도와 저금리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은행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의 주거마련과 금융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3-21 14:03:45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SC제일은행, 목소리 기부…'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7'

SC제일은행은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7'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착한도서관프로젝트의 이번 주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아시아 여행안내서'다. 지난해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점자여권이 발급되는 등 시각장애인의 해외여행 여건은 개선되고 있지만 특화된 여행 콘텐츠는 찾아보기 힘든 현실에 착안해 기획됐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아시아 여행안내서'는 SC제일은행의 모그룹인 스탠다드차타드(SC)의 동아시아 네트워크 5개국(한국·대만·일본·중국·홍콩)에 위치한 주요 여행지 100곳에 대한 정보·묘사 콘텐츠로 채워진다. 세계문화유산·교과서 등재 장소, 시각장애인들이 감각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 사전 이벤트를 통해 일반인 및 SC제일은행 아시아 네트워크 임직원들이 추천한 장소 등이다. 여행전문작가·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소속 화면해설 작가진이 협업을 통해 이들 장소에 대한 콘텐츠를 개발 및 감수할 예정이다. 녹음 참여를 위한 목소리 기부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5일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부 신청자들은 다음 달 20~22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개최되는 '착한목소리페스티벌'에서 시각장애인 심사위원단이 평가하는 목소리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다.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되는 100명의 기부자는 오는 5월 중에 콘텐츠 녹음에 참여한다. 완성된 콘텐츠는 오는 6월 중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 접근센터를 통해 전국 모든 맹학교와 점자도서관, 시각장애 관련 기관 등 모두 42곳에 기부된다. 또 이들 콘텐츠는 시각장애인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무료 스마트폰 앱으로도 배포되고 맹학교 수업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디오 콘텐츠는 대만, 일본, 중국, 홍콩의 SC 임직원들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현지 언어로도 녹음돼 기부될 예정이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시각장애인들이 여행 중에 가장 필요한 것은 '현지 곳곳을 잘 알려줄 착한 목소리'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시각장애인들에게 아시아 곳곳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싶어하는 목소리 기부 희망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2011년에 시작돼 현재까지 30만여명이 참여해 총 3400여 종의 오디오 콘텐츠와 2만2400부의 오디오북, 점자책, 무료 스마트폰 앱을 제작·기부했다.

2018-03-21 13:39:54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NH농협금융, 정보보호 캠페인 실시

NH농협금융은 21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보안의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농협금융 전 계열사와 농협중앙회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범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웹메일 사용 방법 및 임직원 정보보호 실천수칙에 대한 안내장과 포스터를 배부했다. 김 회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삶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한층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해킹기술도 급속도로 진화해 사이버 침해 위협이 커지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철저한 보안의식을 기반으로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을 생활화해 신뢰받는 농협금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향후 인공지능 기반의 탐지기술 적용을 통해 사이버침해 예측능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및 비대면 채널 대응을 위한 보안대책을 수립하는 등 보안수준 향상에도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정보보안 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 대상으로 정기적인 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의 보안의식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8-03-21 11:22:2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BNK금융그룹, 그룹장 제도 도입…"책임경영·업무효율성 강화"

BNK금융지주가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그룹장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그룹감사총괄부문장'도 배치한다. BNK금융지주는 20일 지주 및 계열사의 조직 신설과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에 그룹장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기존 계열사 CEO(최고경영자)가 전체 사업본부를 직할로 관리하던 경영방식을 '융복합의 시대'에 발맞춰 업무성격이 유사한 사업본부를 그룹으로 묶어 본부 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BNK금융지주 측은 "그룹장 제도를 통해 계열사 CEO의 업무 일부가 그룹장으로 하부 위임돼, 경영진 책임경영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차기 경영진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3개 그룹(9개 본부)이 신설됐다. 부산은행은 경영관리그룹장에 성동화 부행장, 여신운영그룹장에 안감찬 부행장보, 마케팅그룹장에 이기봉 부행장보를 내정했다. 이들은 22일 이사회 일정에 맞춰 선임될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이날 경영관리그룹장에 김형동 부행장, 여신운영그룹장에 서재석 부행장보, 마케팅그룹장에 이진관 부행장보를 선임했다. BNK캐피탈과 BNK투자증권도 각각 8본부, 10본부를 3그룹으로 묶어 관리하는 그룹장 제도를 도입했다. BNK금융 측은 "이번 조직 신설로 그룹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금융환경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NK금융은 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그룹감사총괄부문' 조직을 신설하고 '그룹감사총괄부문장'도 배치했다. 그룹감사총괄부문 조직 신설을 통해 그룹 감사업무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그룹감사총괄부문장에는 감사원에서 공보관 대변인, 특별조사국장, 제정·경제감사국장 등을 역임한 김상윤 부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김상윤 부사장은 회계·경제분야 감사, 직무감찰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감사부문 및 내부통제부문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8-03-20 17:18:48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