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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英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와 MOU 체결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영국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Aberdeen Standard Investments)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대체투자 상품 개발, 금융 자산가 대상 특화 상품 개발, 자산배분전략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주기적으로 투자 전략(House View) 및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공유해 상품조합과 모델포트폴리오 구성에 활용한다. PB(자산관리)고객, 법인·기관 고객 등을 위한 맞춤형 전략상품을 공동 개발해 다양한 고객층별 맞춤형 상품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는 1983년 설립된 영국 최대 자산운용사로, 총 운용자산은 829조원 규모다. 영국 본사를 중심으로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80개국, 24개 도시에 진출해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전문투자자를 보유하고 있다. 주식과 채권을 비롯해 멀티에셋, 자산배분 솔루션 및 대체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산분류별 투자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의 리서치 정보 공유, 차별화된 상품 개발, 전략 벤치마킹 및 직원 교육 지원 등 발전적인 파트너십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자산관리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8-03-14 15:22:2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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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인터넷·모바일서도 '자산관리통장' 판매

한국씨티은행은 영업점에서만 판매하던 '씨티 자산관리 통장'을 인터넷·모바일로도 신규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씨티 자산관리 통장'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 또는 씨티모바일앱의 무방문신청서비스 메뉴를 통해 신규 가입할 수 있다. 2015년 출시된 '씨티 자산관리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한국씨티은행에 예금·펀드 등 이용 실적이 많아질수록 최저 연 0.1%(이하 세전)부터 최고 연 1.4%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최초 신규 가입자라면 1회에 한해 신규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전월 은행거래실적에 상관없이 신규일에 고시된 신규가입 우대금리 연 1.5%(이날 기준)를 받을 수 있다. 신규가입 우대금리는 이 예금의 매일의 최종 잔액 중 10억원 이하의 잔액에 대하여 제공되며, 영업점 방문 신규는 물론 온라인 신규 시에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씨티 자산관리통장'은 은행거래실적에 따라 이율 적용 금액이 결정된다. 은행거래실적 5000만원 미만은 연 0.1%, 5000만원 이상 2억원 미만은 연 0.9%, 2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은 연 1.0%, 10억원 이상은 연 1.4%의 이율이 적용된다. 이율 적용 금액을 초과하는 잔액에 대해서는 연 0.1%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또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고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 이자가 입금돼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금리 제공으로 꾸준한 자금 유입과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던 상품의 온라인 신규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새해에도 원하시는 자산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03-14 14:18:58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