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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금융권 최초 ISA 잔고 1조원 달성

KB국민은행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판매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일 기준 KB국민은행의 ISA 잔고는 신탁형 1조 22억원, 일임형 1796억원으로 총 1조1818억원으로 집계됐다. ISA를 판매하는 은행, 증권, 보험 등 모든 금융회사 중 가장 많다. 지난해 연말 기준 국내 ISA의 총 판매액은 총 3조4116억원이다. 은행권 2조6859억원, 증권사 7237억원, 보험사 19억원 순이다. KB국민은행의 ISA 판매액은 은행권 전체의 42%를 차지한다. ISA는 국민들의 실질적 재산형성을 지원하는 세제혜택 상품으로 예금·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용·관리하는 계좌이다. 5년간 계좌를 유지하면 운용 순이익을 기준으로 200~250만원의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상품이다. KB국민은행 신탁형 ISA는 정기예금, ELS,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는 물론 17종의 ETF와 펀드 등 다양한 상품들을 구성해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추가입금, 만기 후 운용자산 변경 및 조회 등의 거래를 비대면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ISA의 실질적인 내실 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계좌당 평균금액도 305만원으로 은행권 평균 123만원을 크게 웃돈다.

2017-02-16 10:07: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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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외국인환자 대상 '의료 예약 결제시스템' 구축 추진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당행 본점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관리 중인 한국 의료서비스 예약 통합 플랫폼 'MEDICAL KOREA RESERVATION'(이하 예약 통합 플랫폼) 내 예약 예치금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예약체계 실현 및 노쇼(No Show) 고객 방지 ▲병원·상품·단계별 표준화된 의료서비스 가격 제공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결합된 의료관광 복합상품(Medical Tourism)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기회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광구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예약 통합 플랫폼을 통해 국내의료산업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투명하고 다양한 의료상품 서비스로 외국인 환자유치 및 국내 병원들의 수익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시중은행을 선도하는 우리은행의 핀테크·플랫폼 역량과 시중은행 최다(最多)인 252개의 우리은행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의료산업이 세계화 되는데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2-16 09:37: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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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융권 입사 더 어렵다…은행 채용 규모 '반토막'

올해 금융권의 입사 문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사 대부분이 경영환경 변화 등을 이유로 채용 규모를 대폭 줄일 예정으로, 금융권 입사가 지난해 보다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6년 연간 영업 실적이 좋았던 은행은 1년 새 반 토막 난 채용계획을 내놨다. 한국금융연구원이 지난 15일 발표한 '2016년 금융인력 기초통계분석'에 따르면 금융회사들은 지난해 9월 기준으로 1년 이내에 2886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행·보험·증권 등 7개 금융업권 1389개 회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다. 이런 채용 계획은 금융권이 2015년 같은 조사에서 밝힌 4264명보다 32.3% 줄어든 규모다. 금융권의 채용 예상 규모는 2013년 5253명에 달했으나 2014년 4518명, 2015년 4264명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특히 은행권에서 채용 계획을 가파르게 축소하고 있다. 은행들은 향후 1년간 채용 계획을 묻는 조사에서 2013년엔 1977명, 2014년엔 2093명을 채용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각각 금융권 전체 채용 예상 규모의 37.6%, 46.3% 수준이었다. 그러나 올해 채용 예상 인원은 333명이라고 답했다. 이는 2015년 집계된 은행권 채용 예상 인원(615)의 절반 수준이며, 3년 만에 6분의 1토막이 났다. 다만 조사에 참여한 은행과 응답률 등에 따라 실제 채용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지난해 은행들은 저금리 기조에도 대출 증가에 따른 이자이익과 리스크 관리비용 감소 영향 등으로 좋은 실적을 냈다. 신한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 순이익은 2015년보다 17.2% 늘었고, 민영화에 성공한 우리은행 순이익도 19.1% 증가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지난해 순이익은 2015년 대비 47.9% 급증했다. KB금융 순이익은 26.2% 증가하며 5년 만에 '2조 클럽'에 귀환했다. 이 같은 실적에도 비대면거래가 급증하면서 인력 수요가 줄어들며 채용에 소극적인 모양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초 희망퇴직으로 약 2800명을 내보내기도 했다. 2016년 조사에서 나타난 금융권 채용 예정 인원은 저축은행이 702명으로 가장 많았고 카드·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회사(692명), 증권·선물회사(399명), 신협(344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금융권은 채용계획보다 5.2%(286명) 더 많은 인원을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운용·신탁회사가 당초 계획보다 28.2%(68명)를 더 채용했고 여신전문회사도 26.6%(188명)를 더 뽑았다. 그러나 은행은 계획보다 19.9%(338명)를 덜 채용했다.

2017-02-16 09:14:3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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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든든간편인증 서비스' 확대 시행

KB국민은행은 16일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보안카드, OTP)를 사용하지 않고 비대면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KB든든간편인증 서비스'를 통신 3사(SKT, KT, LGU+)와 함께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KB든든간편인증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무매체 인증 플랫폼으로 보안매체 없이 핀(PIN) 번호만으로 안전하고 간편한 뱅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유심(USIM), 트러스트존(TZ), 암호관리 시스템 등을 이용해 최상의 보안인증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SK텔레콤뿐만 아니라 KT, LGU+ 통신사 고객까지 확대됐으며, 아이폰 사용자도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인터넷뱅킹이 가입되어 있는 고객이 KB스타뱅킹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중으로 'KB든든간편인증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보안매체 없이도 비대면(모바일)을 통한 인터넷뱅킹 신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복잡한 공인인증서 암호를 입력하지 않고 간단한 PIN번호로 인증이 가능해져 시니어 고객도 손쉽게 모바일뱅킹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이 폐지됨에 따라 앞으로도 공인인증서 이외의 다양한 인증방식을 구현해 고객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비대면 금융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16 09:07: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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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핀테크 금융제안 공모전' 실시…최우수 상금 500만원

SC제일은행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스타트업 및 핀테크 관련 IT기업에 소속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핀테크 금융제안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SC제일은행이 전통적인 은행의 모습에서 탈피해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인 은행으로 변모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전 주제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채널 이용 방안 ▲고객 친화적이며 혁신적인 모바일상품 제안 ▲고객들에게 은행의 상품 및 마케팅 관련 맞춤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분석방법 제안 총 3가지로, 이중 한 주제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SC제일은행은 응모작들을 대상으로 1차 제안서 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치른 후 오는 5월 중 최종 3개 수상팀을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상패 및 상금 5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팀에게는 각각 상패 및 3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입상팀들에게는 시상특전으로 SC제일은행 및 SC제일은행의 모그룹인 글로벌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와 협업해 세계 금융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남기흥 SC제일은행 정보시스템운영본부장(CIO)은 "이번 핀테크 금융제안 공모전을 통해 틀에 박히지 않은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은행 서비스에 실제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소규모 핀테크 기업들이 SC제일은행 및 스탠다드차타드 그룹과 협업해 세계 금융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2017-02-16 08:54:3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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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사랑의 헌혈' 실시

DGB대구은행은 지난 14일 제2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2년 난치병어린이돕기 헌혈증서기부를 시작으로 2010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 체결 후 매년 임직원이 참석하는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헌혈행사는 최근 저출산과 외부활동이 줄어드는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혈액수급에 '관심' 경보가 발령된 시기에 실시됐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DGB대구은행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헌혈 봉사로 지역에 공헌하는 한편, 동절기 헌혈자 감소에 따른 수혈용 혈액부족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본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창립50주년을 맞은 DGB대구은행은 헌혈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대고객감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1사1촌 내고향 사랑운동, 농촌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해 5월과 10월을 이웃사랑운동 주간으로 지정해 42개 DGB동행봉사단이 지역 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시설위문, 급식봉사, 효 잔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지역민들과 함께 반세기 동안 성장해온 DGB대구은행이 동절기 헌혈 부족 현상을 돕고자 본 헌혈 행사를 실시한 바,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7-02-15 17:56:23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