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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 맞아 홈페이지 새 단장

DGB대구은행은 콘텐츠를 강화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UI(사용자 환경)·UX(사용자 경험)구축을 중점으로 개발한 새로운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DGB금융그룹의 브랜딩 일원화에 따른 디자인 통일로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 구성 ▲비대면채널 확대 ▲검색기능과 컨텐츠 증대 ▲개인 메뉴 확대 등이 이뤄졌다. 우선 홈페이지 첫 화면은 멀티플렉스 구조의 화면구성을 적용해 화면의 단절감 없이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에는 하나의 화면에 많은 정보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문자를 나열했다면,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간결한 디자인 및 직관적 아이콘 중심의 UI로 설계됐다. 로그인을 하면 개인고객의 총자산현황, 펀드수익률, 예·적금 만기일과 신용카드 결제액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자주 쓰는 메뉴를 개인화 영역에 고정화 해 '나만의 맞춤 은행'도 구성할 수 있다.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카드 상품의 경우 포인트, 쇼핑, 라이프스타일 등 혜택을 그룹화 해 원하는 혜택을 클릭하면 해당 카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다양한 금융상품의 메뉴 접근 시 하위메뉴까지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 검색 후 궁금한 사항은 온라인 일대일 상담을 통해 문의부터 가입까지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는 고객 편의를 최대한으로, 미래금융 시대에 대응하는 최적의 시스템 구성을 목표로 설계됐다"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앞서가는 기술 개발과 서비스 제공으로 100년 은행을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3월 11일까지 홈페이지에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고객을 추첨해 무선청소기,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추첨 증정할 예정이다.

2017-02-13 16:12:4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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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직원 아이디어 착안 '우리 펀드 오토 리밸런싱 서비스' 시행

우리은행이 직원의 영업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펀드 리밸런싱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13일 주가지수 변동 시 자동으로 수익실현이 가능한 펀드로 계속 리밸런싱 해주는 '우리 펀드 AUTO(오토) 리밸런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사전에 목표수익률을 지정하면 자동으로 반대펀드(인덱스펀드↔리버스펀드)로 지급과 매수가 이뤄져, 주가상승과 하락 시 모두 고객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KOSPI(코스피)지수 하단에서 인덱스펀드 매수 ▲주가지수 상승시 인덱스펀드로 수익 발생 ▲목표수익률 달성시 자동으로 인덱스펀드를 매각해 수익 실현 및 리버스펀드 자동매수 ▲주가지수 하락시 리버스펀드로 다시 목표수익 실현을 반복하는 구조다. 서비스 가입은 영업점에서 PB(자산관리사) 또는 FA(자산관리사)를 통해 가능하며, 3월 중 비대면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목표수익률은 최소 1.0% 이상 0.1%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작년 고객수익률 극대화 및 고객만족 우수사례로 특별승진 포상까지 받았던 직원의 영업 우수 아이디어를 상품·서비스로 구현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이게 된 사례"라며 "주식시장 상황에 적시적으로 대응하여 박스권 장세에서도 양방향 펀드 운용을 통해 고객수익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으로 특허 출원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2017-02-13 09:32:3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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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시각장애인 위한 '착한목소리페스티벌' 개최…1만3000명 방문

SC제일은행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개최한 '착한목소리페스티벌'에 일반인 1만3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은 SC제일은행의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의 일환으로, 일반인이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꿈 백과사전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별도의 자격 없이 누구나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취지에 따라 이날 행사에는 SC제일은행 임직원, 직장인,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참가자, 장애인도 방문했다. 오디션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 심사위원 앞에서 꿈 백과사전에 수록될 원고를 낭독하며 오디션을 치렀다. 이 밖에도 한국고용정보원의 한국직업사전에 등재된 1000건의 직업소개 내용을 현장에서 녹음해 기부하는 '목소리기부존'과 '꿈 백과사전 미리보기 존' 등의 참여행사가 진행됐다. 오디션을 통과한 최종 목소리 기부자 120명은 오는 20일 발표되며, 이들은 꿈 백과사전에 수록될 100개의 흥미로운 '직업탐색 콘텐츠' 및 시각장애 청소년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대학교 전공과목 5개를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진학 콘텐츠' 낭독 봉사에 참여한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누구나 부담 없이 쉽고 재미있게 기부할 수 있고, 기부의 결과물이 시각장애인들의 삶을 풍성히 하는데 도움을 주는 데 의미가 깊어서 매년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를 통해 제작되는 한국직업사전 및 꿈백과사전의 오디오 디지털 콘텐츠는 오는 4월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접근센터를 통해 전국 모든 맹학교와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 및 기관에 기부된다. 아울러 무료스마트폰앱으로도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2017-02-13 09:32:2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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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락스타와 함께하는 '락스타 페스티벌' 이벤트

KB국민은행은 'KB증권 연계계좌'를 신규 개설한 락스타 블로그 정회원을 대상으로 '락스타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락스타 블로그는 KB금융의 20대 고객 전용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다. 유익한 캠퍼스 생활정보와 마일리지 서비스 제공, 문화행사 프로그램, 취업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3월 개강을 앞둔 20대 대학생들의 새로운 시작과 힘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이벤트는 '대한민국에서 프로가 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서장훈 특강을 준비했다. 신인에서 프로가 되기까지 그리고 현재 대세 예능인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남다른 도전에 대한 진솔한 토크를 통해 20대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달 10일까지 'KB증권 연계계좌'를 최초 신규 개설하고 강연 참여 댓글을 남기면, 85명(1인2매)을 추첨해 총 170명에게 특별강연 초대권을 제공한다.특강은 다음달 28일, 오후7시 KB아트홀(강남)에서 열린다. 당첨자는 락스타 블로그를 통해 3월 16일 발표한다. 특강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하는 블로그 회원들을 위해 보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말까지 'KB증권 연계계좌'를 최초 신규 개설한 고객(자동응모)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9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KFC 핫윙박스 모바일 교환권(500명)과 다양한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리브메이트(Liiv Mate) 포인트리 5000점(400명)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4월 7일 락스타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7-02-13 08:59: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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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독립 후 첫 은행장 누구?…20일께 행추위 구성

이원태 행장 4월 12일 임기 만료, 행추위 구성 임박…인선 관전포인트는 '정부 입김' 여부 지난해 12월 수협중앙회로부터 54년 만에 독립한 Sh수협은행의 차기 행장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정부 출신 인사들이 행장 자리를 맡아왔으나, 올해는 자회사 독립과 '최순실 사태' 등 내·외부적 영향으로 정부의 입김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오는 20일 전후로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장 인선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산업협동조합법(수협법)에 따르면 현 행장의 임기 만료일로부터 40~60일 전까지 행추위를 구성해야 한다. 이원태 행장의 임기는 4월 12일까지로, 2월 11일~3월 3일 내 행추위를 꾸려야 한다. 이번 인선의 관전포인트는 '정부의 입김' 여부다. 정부의 지분이 있는 수협중앙회는 그동안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원태 행장을 비롯해 역대 수협은행장 대부분이 기획재정부와 예금보험공사 등 정부 관료 출신이었다. 그러나 올해만큼은 내·외부적 영향으로 정부의 그늘에서 벗어나 내부 출신 인사 선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내부적으로는 수협은행이 수협중앙회로부터 떨어져 나와 독립법인을 꾸린 뒤 처음으로 이뤄지는 인선이라는 점에서 김 회장이 내부출신을 밀어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실제로 김 회장은 지난해 12월 수협은행 초대감사로 강명석 수협노량진수산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인사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수협법 개정을 통해 인사추천위원회(현 행추위)에서 중앙회 측의 인원을 추가하고자 했다. 수협법 개정 이전엔 인사추천위원회 5명의 위원 중 수협중앙회 측은 1명에 불과했었다. 이에 김 회장은 정부 측 위원은 3명으로 줄이고 중앙회 측을 4명으로 늘리고자 했으나, 정부 추천 위원 3명·중앙회 추천 위원 2명 등 5명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 행추위는 기획재정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하는 각 1명과 수협중앙회가 추천하는 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수협은행은 행장 선출 시 행추위에서 2/3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의결되는 만큼 행추위 5명 가운데 4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정부 측 위원 3명이 모두 찬성을 해도 중앙회 측 위원이 반기를 들면 최종 인선이 불가하도록 견제 장치를 마련한 셈이다. 정치적 이슈에 따른 금융권의 동향도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불거진 '최순실 게이트'로 낙하산 인사에 대한 반감이 거세다. 이에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과 정부의 지분이 있는 우리은행 모두 내부 인사가 행장이 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차기 은행장 인선에서는 행추위에서 4명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만큼 정부의 의견이 독단적으로 반영되진 않을 것"이라며 "아울러 우리은행과 기업은행도 내부에서 은행장이 배출됐고, 수협은행에서도 내부에서 행장이 나왔던 사례가 있다"며 내부 인사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2월 말 경 행추위가 구성되면 공모·추천 등 은행장 인선 방법을 결정한다. 통상적으로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공모를 통해 후보를 접수하면 면접과 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단독 후보를 추천한다. 행추위가 추천한 후보는 주주총회에서 의결해 최종 선임, 향후 3년간 수협은행장으로서 일을 시작한다.

2017-02-12 14:17:17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