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대구은행, 중국서 위안화 영업 개시한다

DGB대구은행은 22일 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상해지점의 위안화 영업 본인가 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상해지점은 지난 2012년 개점했으나 "외국계 은행은 일정 요건을 갖춰야만 위안화 영업 인허가 신청이 가능하다"는 중국 규제법에 따라 미달러화 중심의 영업만 진행해 왔다. 금번 상해지점 위안화 영업 본인가 승인을 취득함으로써 중국에 진출한 지역기업에 대해 폭넓은 금융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대구은행 측은 전했다. 대구은행은 약 1200여개의 대구·경북지역 기업이 진출해 있는 중국에서 지역기업체에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우수기업 유치를 통해 영업기반을 확대하고 현지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연말에는 중국건설은행과 외화자금조달라인을 강화하고 코레스 업무를 활성화하기 위해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금번 위안화 영업 본인가 승인 취득을 계기로 더욱 편리하고 질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등으로 인해 위안화 금융지원 요청이 증가하는 추세로 더욱 많은 기업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6-03-22 17:33:3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DGB금융그룹, 지역학생 위해 ‘DGB금융경제교육센터’ 개소

DGB금융그룹은 22일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에 DGB금융경제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학생에게 전문 금융지식을 전파할 DGB금융경제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은 올해 도입된 자유학기제에 맞춰 개관한 지역 최초의 직업체험관이다. 이 체험관에는 은행업무와 은행원 업무를 할 수 있는 은행체험관 등이 구비돼 있었는데, DGB금융은 은행 체험공간 외 강의실에서 금융경제교육을 병행하는 DGB금융경제교육센터도 별도 개관했다. DGB금융경제교육센터는 은행원 진로직업 체험을 비롯해 게임을 접목한 놀이식 경제교육 등 체험형·생활형 경제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전문 경제교육 교안과 프로그램 등도 개발할 예정이다. DGB금융경제교육 봉사단은 대구은행 직원과 '위드유(With-U)' 대학생 봉사단 약 50여명으로 구성돼, 은행체험관을 활용한 은행 직업 체험뿐만 아니라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병행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대학생 봉사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중 은행체험센터에 상주해 은행체험을 도우며, 대구은행 임직원은 매주 토요일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한다.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은 "우리 DGB금융경제교육센터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생활로 건강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22 17:33:04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경남銀, 수의사 전용 통장 '수의사~랑통장' 선보여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수의사 전용 특화 통장인 '수의사~랑통장'을 판매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수의사~랑통장'은 지난 4일과 18일 울산광역시수의사회와 경상남도수의사회와 각각 맺은 '유망 소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출시됐다. 이 통장은 경남은행이 지난해 9월 선보인 평생통장과 동일한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여기에 각종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대 서비스로는 ▲인터넷·텔레·스마트뱅킹 이체 수수료 ▲경남은행 자동화기기(CD/ATM) 출금ㆍ이체 수수료 통장 ▲인감 분실 재발급 수수료 ▲예금잔액증명서 발급 수수료 등이 월 25회 면제된다. 이 통장은 수의사 면허증을 소지한 수의사면 누구나 보통예금ㆍ저축(자유저축)예금ㆍ기업자유예금(MMDA)에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에는 제한이 없으며 금리는 보통예금ㆍ저축(자유저축)예금ㆍ기업자유예금(MMDA) 등 상품별 고시이율이 적용된다. 마케팅기획부 김세준 부장은 "수의사~랑통장은 평생통장의 파격적인 혜택에 각종 수수료가 월 25회까지 면제되는 별도 우대서비스가 탑재돼 있다"며 "금융서비스 이용 부담을 덜 수 있게 최적화된 만큼 경남ㆍ울산지역 수의사들의 많은 가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3-22 15:59:02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농구사랑'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경영철학...4연패 달성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농구 사랑이 화제다. 취임 이후 줄곧 홈경기·챔피언결정전 등 거의 모든 경기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농구를 매개로 직원과의 소통에도 힘쓰는 모습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과의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69대 5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단은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4년 연속 통합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4년 전 신한은행 코치였던 위성우 감독을 영입했는데, 영입 첫 해부터 우승을 거뒀다. 연승의 쾌거를 함께 누리고자 이광구 행장님은 농구 시합 마다 참석해 농구를 매개로 직원들과 교류하고 있다. 이날 이광구 행장은 감독과 선수들 손을 일일이 잡아가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년 연속 통합우승, 통산 여덟 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감독과 선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등이라는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남들보다 더 많이 훈련하고, 더 열심히 경기에 임해 준 여러분의 노고는 1만6000명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 불과 4년 전까지만 해도 만년 꼴찌였던 우리은행 농구단이 연승을 거두기까지는 이 행장의 경영 철학이 투영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 행장은 우리은행의 목표로 '강한 은행'을 강조할 때마다 농구단 얘기를 빼놓지 않았다. 지난해 이 행장은 "1등 DNA는 타고 나거나 쉽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비시즌 동안 쉬지 않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연습해야 얻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만년 꼴찌였던 여자농구단이 기본에 충실하고 꾸준히 연습해 온 결과, 2년 연속 우승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은행 역시 직원들이 각자 역할에 충실하고 책임을 다할 때 1등 은행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2016-03-21 16:46:2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