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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풍력발전 ESS 사업 국내 첫 금융주선 완료

산업은행은 24일 풍력발전 연계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스(PF) 금융주선을 국내 최초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주)GS영양풍력발전의 풍력발전과 연계 ESS설비 등을 위한 선순위 대출금 1452억원에 대해 4개 금융기관과 함께 대주단을 구성해 PF금융주선을 실시했다. ESS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해주는 저장장치로, 온실가스를 낮추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ESS를 통해 공급된 전력은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인증서(REC) 가중치를 5.5배 획득해 추가 수익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에서 시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연계 ESS 사업에 대한 국내 최초의 PF 금융주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산은은 전했다. 또 친환경 풍력발전소에 ESS가 연계돼 설치되는 본격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산업의 투자와 해외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업은행 PF본부 임맹호 본부장은 "산은 등 정책금융기관이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이행기구 인증을 신청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금융주선은 온실가스 규제강화 등 에너지 환경변화 하에서 산은의 적극적 역할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은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금융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24 15:42:2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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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후원 협약 체결

KB금융그룹은 24일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 동안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KB금융그룹 명동본점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은 신홍섭 KB금융그룹 상무, 최성국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유연성, 장예나 선수 등이 참석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1996년 애틀랜타, 2004년 아테네에서 남녀 복식 및 단식 분야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이용대-이효정 선수 조가 우승을 하면서 한국을 배드민턴 강국의 반열에 올려놨다. 현재 남자복식의 이용대-유연성 듀오는 지난해 세계 각지에서 개최된 6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올해 8월 열리는 리우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다가오는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며 "배드민턴 경기의 저변 확대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그룹 관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드민턴 선수들의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며 "스포츠의 다양한 분야에서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2016-02-24 15:38:4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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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대학생 캠프 개최…양학선 국가대표 등 특강 선봬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24일부터 2박3일간 여의도 본점과 경기도 용인 수은 인재개발원에서 '제12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EDCF는 장기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안정 등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에서 운용하고 있는 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이다. 대학생 60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수은을 비롯해 국회·기획재정부 등의 개발원조 전문가들이 개발원조 이론, 국제개발 협력 동향 등 공적개발원조(ODA) 전반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EDCF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양학선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선수가 '올림픽 정신과 EDCF'란 주제로 이날 특별 강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파독 간호사 출신인 황보수자 전(前) 인제대 교수도 파독 당시 간호사로 일했던 애환과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한국 국제개발협력의 역사를 참가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캠프에선 대학생들이 직접 주도하는 개발협력 사례연구, EDCF 토론배틀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캠프 개막식에서 "2016년은 지난해 9월 UN 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가 시작되는 해로 국제협력분야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미래 우리나라 ODA 전문가로 성장할 대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쌓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2-24 11:40:5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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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스타비(飛) '꿈틔움 장학금' 전달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과 함께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KB스타비(飛)' 꿈틔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KB스타비(飛)' 꿈틔움 장학금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 400명을 선발해 연간 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보다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를 출범하고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는 교육, 복지, 문화, 의료, 환경 등 5개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10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연간 50억원 규모의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 사업이다. 16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4000여개소 지역아동센터의 7300여명 아동·청소년과 250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을 지원한다.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매사에 열정을 가지고 임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김 모군은 "무엇보다 자신의 꿈을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생기고, 내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스타비(飛)청소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6-02-24 10:42:2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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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개인대출 '자필서명 및 제출서류 축소' 등 간소화 시행

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부터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인대출 신청시 필요한 핵심 대출서류 3종을 통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출서류 통합은 '주택담보대출 핵심설명서'와 '불이익 우선설명의무 확인서'를 '가계대출 상품설명서'로 통합하는 것이다. KB국민은행은 앞서 지난해 '국민체감 20大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고객이 대출 신청시 준비해야 했던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 서류 5종 제출을 생략할 수 있도록 지난해 개선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대출 신청시 고객의 자필서명 축소를 위해 ▲고객안내장 ▲확인서(COFIX연동금리대출 신규 및 조건변경용) ▲부채현황표 ▲위임장(타행대환용) ▲각서(대출당일 소유권이전 및 근저당권설정용) ▲여신거래종류분류표를 폐지했다. 고객의 정보도 등 대출서류 6종을 '대출상담신청서'에 자동 인쇄해 자필기재 횟수를 축소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 3월부터는 비대면채널을 통한 대출 신청시 재직 및 소득 입증서류 제출을 생략할 수 있는 '스크린 스크랩핑'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예금계좌개설 시 작성하던 신규거래신청서에는 불법차명거래 확인서 등 부속서류를 통합하고 고객의 자필서명을 최대 7회에서 2회로 축소시키는 등 고객의 예금 신규업무도 절차를 간소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출서류 등 간소화 시행으로 고객의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지고 핵심서류 중심으로 대출 및 예금 상담·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2-24 10:41:3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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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저축은행, P2P금융기업 ‘팝펀딩’과 전략적 업무제휴

현대저축은행(대표 이계천)은 핀테크 사업 확대를 위해 P2P금융기업 팝펀딩(대표 신현욱)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07년 국내 최초 P2P금융을 선보인 팝펀딩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소액신용대출과 재고자산을 보유한 유통업자를 위한 동산담보대출 등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취급하지 않는 대출을 P2P 방식으로 풀어가고 있다. 특히 현재 대부분의 P2P금융업체들이 대부업으로 분류돼 대부업 자회사를 연계한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과 달리 팝펀딩은 저축은행연계 방식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이는 대출자가 플랫폼을 통해 대출이 성사되는 경우 대출금을 제휴 저축은행을 통해 최종 수령하는 방식으로, 2009년부터 유일하게 대부업 등록 없이 합법적으로 P2P금융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저축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저축은행이 투자자로 직접 참여하면서 양사가 보유한 제도권 금융과 P2P금융에 대한 노하우를 접목한 다양한 P2P금융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저축은행 이계천 대표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현대저축은행의 노하우와 P2P금융에 대한 팝펀딩의 기술력과 플랫폼 운영 노하우가 만나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2-23 16:37:23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