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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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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금융정보 알려주는 '푸시 알림 앱' 출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6일 입출금 거래내역 알림 등 다양한 금융정보를 알려주는 '부산은행 푸시 알림앱'을 출시했다. '부산은행 푸시 알림앱'은 스마트폰 무료 제공 앱으로 ▲예금·대출 만기일 ▲이자 납입일 ▲환율·외화송금 내역 ▲카카오톡으로 알림내역 공유하기 등 꼭 필요한 금융정보를 제공한다. 부산은행 스마트뱅킹 가입고객이라면 누구나 앱 설치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뱅크 미가입 고객은 영업점에서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 자체 방식의 푸시 솔루션인 '프라이빗 푸시(Private Push) 시스템' Private Push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도 적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안을 강화해 '1인 1폰 정책'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보이스피싱·파밍 등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의심계좌신고'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은행 푸시 알림앱'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됐으며, 아이폰 이용 고객은 오는 3월 중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스마트사업부 장명수 부장은 "은행권 최초로 Private Push 방식의 메시지 전용 앱을 통해 입출금 알림 등 다양한 금융 내역을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비콘 등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점목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26 11:21:0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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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銀, 주거래 고객 예·적금 우대 이벤트 실시

수협은행은 26일부터 계좌이동제 3단계 시행에 따라 정기예금과 적금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주거래 고객 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협은행은 4월 29일까지 영업점 창구 혹은 페이인포에서 자동이체 1건 이상 가입한 고객이 주거래 상품인 'Sh평생주거래 우대 예·적금'을 가입하는 경우 조건에 따라 0.20%~0.3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Sh평생주거래 우대예금'의 기본 금리는 1.50%이며, 이벤트 기간 중 제공되는 우대금리를 포함하면 최고 2.10%(세전, 1년 기준)까지 받을 수 있다. 우래금리 항목으로는 특판우대금리 최고 0.2%와 수협카드 결제금액·공과금 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적용되는 최고 0.40%의 거래 우대금리다. 'Sh평생주거래 우대적금'은 3년제 기준 기본금리 1.80%이며, 이벤트 기간 중 특판 우대금리 최고 0.3%와 수협카드 결제금액·공과금 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적용되는 최고 1.20%의 거래우대금리를 모두 적용받을 경우 만기 시에 최고 3.30%(세전, 3년 기준)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판매한도는 2000억 원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계좌이동제 도입으로 고객의 은행 선택권이 확대됨으로써 고객 확보를 위한 은행 간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 외에도 앞으로 주거래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2-26 10:15:11 채신화 기자
신한은행, 29일부터 '과세특례 해외펀드' 판매

신한은행은 오는 29일부터 세제 지원형 상품인 과세특례 해외펀드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 과세특례 해외펀드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소득세법상 거주자 요건만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고, 주식매매차익뿐만 아니라 환차익까지 비과세가 적용된다. 또 미국·유럽·일본을 비롯해 이머징 시장과 헬스케어 등 섹터 펀드도 포함해 균형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으며,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으로도 가입이 가능토록 했다. 신한은행은 4월 말까지 과세특례 해외펀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적립식의 경우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36개월 이상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상품권을 제공한다. 거치식의 경우 1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SPC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상품권(1명)과 공기청정기(10명), 5만원 주유상품권(40명)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투자상품부 관계자는 "2009년까지 판매했던 해외펀드와 달리 이번에는 주식매매차익뿐만 아니라 환차익까지 비과세를 적용해 투자자들에게 보다 유리해졌다"며 "2017년말까지는 해지 후 재가입이 가능하므로, 가급적 조기에 가입해 수익 발생 시 리밸런싱을 통해 세제혜택을 누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2016-02-26 09:55:4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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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3차 계좌이동제 시행] 은행권, 주거래 특화상품 '한판 승부'

3단계 계좌이동제 시행…영업점·인터넷서 계좌이동 가능 패키지·특화 상품 마련…우대금리·수수료 면제 혜택 제공 '만능통장' ISA와 시기 맞물려…은행 간 마케팅 경쟁 치열 금융소비자가 휴대폰 통신사를 바꾸듯 주거래 은행을 손쉽게 바꿀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인터넷을 잘 몰라도 은행 영업점에서 주거래 계좌 변경이 가능해 진다. 시중은행들은 이탈고객을 막고 장기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주거래 특화상품을 내세우며 무한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25일 금융위원회와 은행권에 따르면 금융소비자의 주거래 계좌 이동을 돕는 계좌이동제 제3단계 서비스가 26일 시작된다. 계좌이동제는 주거래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옮길 때 기존 계좌에 등록된 여러 자동이체 건을 신규 계좌로 자동 연결해 주는 제도다. ◆본격적인 800兆 '머니무브' 예고 지난해 7월 금융결제원의 자동이체 통합관리서비스인 페이인포(www.payinfo.or.kr) 사이트에서 통신·카드·보험료 등 자동이체 내역을 조회하고 해지할 수 있는 1단계 계좌이동제가 시행됐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자동이체를 정보를 다른 계좌로 변경할 수 있는 2단계 서비스가 도입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계좌이동제 2단계 시행 첫날 페이인포 접속자는 20만명으로 이 가운데 2만여명이 계좌를 변경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11월부터 현재까지 자동이체 변경·해지 건수는 일평균 약 5000~6000건에 그쳐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지난해 기준 자동이체 건수는 26억건 이상, 금액은 800조원에 달한다. 금융권은 계좌이동제 3단계가 시행되면 본격적인 '머니무브(money move·자금대이동)'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3단계부터는 통신·카드·보험료 등 자동이체뿐 아니라 모임 회비, 월세 납부와 같은 정기적인 '자동송금' 거래도 바꿀 수 있게 된다. 또한 페이인포에서 제공되던 변경 서비스가 은행 영업점 창구와 각 은행 인터넷·모바일뱅킹으로 확대 시행된다. 계좌이동제 4단계가 시행되는 오는 6월부터는 통신·카드·보험은 물론 학원 등 모든 업종에서 자동납부 계좌의 이동이 가능해진다. ◆패키지 상품으로 혜택을 더하다 시중은행들은 계좌이동제가 주거래 고객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이자 장기고객을 타사에 빼앗길 수 있는 위기로 판단, 주거래 특화상품을 내걸고 고객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주거래 통장과 카드, 적금, 대출까지 총 6개의 상품으로 구성한 'KB ONE컬렉션'으로 고객 공략에 나섰다. 우선 'KB국민ONE통장'은 공과금 또는 KB카드 결제가 1원이라도 발생하면 최대 6개 항목의 수수료를 무한 면제해 준다. 'KB국민ONE카드(신용·체크)'는 전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KB국민ONE통장으로 이용 시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신한은행은 주거래 통장과 카드, 적금, 대출 상품을 묶어 '신한 주거래 온(溫) 패키지'를 선보였다. 수수료와 금리우대 혜택을 가족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족 중 한 사람이 '급여이체·신한카드 결제실적·공과금 자동이체·입출금통장 평균잔액 30만원 이상' 등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거나 가족이 나눠 4가지 요건을 충족할 시 수수료 면제, 금리우대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은행은 주거래 고객에 대한 혜택을 늘린 입출식 통장과 카드, 대출 상품을 한데 모아 '우리 웰리치 주거래 고객 상품 패키지'를 선보였다. '우리 주거래 통장'은 주거래 요건 충족 시 수수료를 월 최대 15회까지 면제해주고 미사용한 면제횟수를 다음 달로 이월해 유효기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 주거래 카드'는 6개월 동안 300만원 이상 사용 시 연간 3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소득은 없지만 본인 명의 통장에서 자동이체가 발생하는 주부 등은 '우리 주거래 신용대출'을 활용해 별도의 제출서류 없이 5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고객별 맞춤형 특화상품 '눈길' KEB하나은행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주거래 통장에 카드, 적금, 대출을 묶은 '새내기 직장인 주거래우대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 '행복노하우(knowhow) 주거래 우대통장'은 급여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계좌로 이용 시 금융거래 수수료를 무제한으로 면제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도 주거래 통장과 적금, 대출로 'NH주거래 우대 패키지'를 구성해 출시했다. 'NH주거래 우대 통장'은 주거래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2.0%까지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자동화기기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는 무제한으로 면제해 준다. 'NH주거래 우대 적금'은 분기당 3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적금 상품으로 최대 36개월까지 가입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주거래 고객을 잡기 위해 패키지 예금상품 'IBK 평생 한 가족 통장'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입출식·적립식·거치식예금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거래 조건이 각종 금융 수수료 면제, 환전 및 송금 7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내달 도입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함께 주거래 고객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금융상품 개발과 서비스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25 16:55:4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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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동 전쟁’…지방은행도 뛰어든다

계좌이동제 3단계 시행을 하루 앞두고 지방은행들의 이벤트 경쟁이 치열하다. 시중은행에 이어 지방은행들은 주거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여행상품권, 자동차 등 각종 경품을 내건 이벤트를 출시하는 추세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방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계좌이동제 대비 이벤트를 출시한 은행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다. 부산은행은 오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2000만원 상당의 대고객 경품 이벤트 'YES! BNK! 다다익선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경품추첨 대상자는 이 기간 동안 부산은행으로 ▲계좌이동 서비스를 통한 자동이체 신청 등록 고객 ▲급여·아파트 관리비·가맹점 결제계좌 이체 신청등록 고객 ▲부산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고객이다. 부산은행은 추첨을 통해 당첨자 1등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자동차 기아 '모닝', 2등 2명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3등 5명에게는 40만원 상당의 무선 청소기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제습기(7명, 36만원 상당), BC 기프트카드(30명, 10만원) 등 총 45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 고객은 오는 8월 중 부산은행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도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결제계좌를 경남은행으로 변경하면 총 109명을 추첨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지급하며 2등 3명과 3등 5명에게는 각각 로봇청소기와 에어프라이어를 준다. 또 행운상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 1만원권도 제공한다. 계좌이동서비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6월중 경남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계좌이동 변경을 한 고객 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5월 말까지 '캐시백 대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타행에서 전북은행으로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변경한 고객과 JB퍼스트주거래통장에 자동이체를 신규 등록한 고객으로, 자동 응모된다. 응모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캐시백 100만원(2명), 캐시백 50만원(4명), SPC 모바일상품권(200명)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6월 말 홈페이지와 영업점을 통해 발표한다.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계좌이동제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이 SolSol~ 행복도 SolSol'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26일부터 5월 말까지며, 당첨고객은 오는 6월 중으로 홈페이지와 각 영업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은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3백만원 상당의 유럽여행상품권을 제공하며, 1백만원 여행상품권(1명), 로봇청소기(3명), 백화점상품권(10명) 등 총 365명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한편 계좌이동 서비스는 여러 금융회사에 등록돼 있는 본인의 자동이체 등록정보를 일괄 조회·변경·해지 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로, 금융결제원이 총 4단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오는 26일 시행되는 계좌이동제 3단계를 통해 자동납부 조회·해지·변경이 은행 창구와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2016-02-25 16:54:1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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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동 전쟁’…지방은행도 뛰어든다

BNK부산은행, 가장 먼저 계좌이동제 대비 이벤트 출시…전북은행은 캐시백, 광주은행은 여행상품권 등 '다양' 계좌이동제 3단계 시행을 하루 앞두고 지방은행들의 이벤트 경쟁이 치열하다. 시중은행에 이어 지방은행들은 주거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여행상품권, 자동차 등 각종 경품을 내건 이벤트를 출시하는 추세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방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계좌이동제 대비 이벤트를 출시한 은행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다. 부산은행은 오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2000만원 상당의 대고객 경품 이벤트 'YES! BNK! 다다익선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경품추첨 대상자는 이 기간 동안 부산은행으로 ▲계좌이동 서비스를 통한 자동이체 신청 등록 고객 ▲급여·아파트 관리비·가맹점 결제계좌 이체 신청등록 고객 ▲부산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고객이다. 부산은행은 추첨을 통해 당첨자 1등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자동차 기아 '모닝', 2등 2명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3등 5명에게는 40만원 상당의 무선 청소기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제습기(7명, 36만원 상당), BC 기프트카드(30명, 10만원) 등 총 45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 고객은 오는 8월 중 부산은행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도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결제계좌를 경남은행으로 변경하면 총 109명을 추첨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지급하며 2등 3명과 3등 5명에게는 각각 로봇청소기와 에어프라이어를 준다. 또 행운상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 1만원권도 제공한다. 계좌이동서비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6월중 경남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계좌이동 변경을 한 고객 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5월 말까지 '캐시백 대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타행에서 전북은행으로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변경한 고객과 JB퍼스트주거래통장에 자동이체를 신규 등록한 고객으로, 자동 응모된다. 응모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캐시백 100만원(2명), 캐시백 50만원(4명), SPC 모바일상품권(200명)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6월 말 홈페이지와 영업점을 통해 발표한다.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계좌이동제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이 SolSol~ 행복도 SolSol'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26일부터 5월 말까지며, 당첨고객은 오는 6월 중으로 홈페이지와 각 영업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은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3백만원 상당의 유럽여행상품권을 제공하며, 1백만원 여행상품권(1명), 로봇청소기(3명), 백화점상품권(10명) 등 총 365명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한편 계좌이동 서비스는 여러 금융회사에 등록돼 있는 본인의 자동이체 등록정보를 일괄 조회·변경·해지 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로, 금융결제원이 총 4단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오는 26일 시행되는 계좌이동제 3단계를 통해 자동납부 조회·해지·변경이 은행 창구와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2016-02-25 16:26:0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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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중학생 등 114명에게 장학금 전달

신한금융그룹은 25일 오전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6년도 신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신규로 선발된 108명의 장학생뿐 아니라 기존 장학생 6명에게도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과 별도의 학업보조비·교재비가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아울러 봉사활동·장학캠프 등 학생으로서의 품성과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한금융은 지난 2006년 생활여건은 어려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신한장학재단을 설립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4185명에게 약 19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신한장학재단은 신한은행·신한카드를 비롯한 7개 그룹사에서 출연한 1000억 원을 재원으로 장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일반 장학사업 외에도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자녀와 중고등학생을 멘토, 멘티로 연결해 장학금과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멘토링 장학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순직 유공자(경찰관·소방관·해양경찰관) 자녀 장학사업 등도 실시 중이다. 신한장학재단 관계자는 "주위를 돌아보면 넉넉치 못한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을 접는 안타까운 인재들이 많이 있다"며"신한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25 14:16:31 채신화 기자